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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길을 가는데 딱 한가지만 강조한다면.
몸의 진동수를 높여 눈을 뜨는데 그 촛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스승님을 현몽 할 당시 주문이셨던
식물성 섭취로 파장을 낮추어라
눈빛을 가리는 흰자위를 한거플 걷어내라
문제의 본질을 찾아 정면승부하라
네 몸의 주인이 너 자신임을 한시도 잊지마라
위에 열거한 4가지에 영성의 길이 모두 함축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스승님의 당부말씀을 듣고도영성의 해답을 찾아
근 10여년을 이곳 저곳 많이도 헤메었습니다.
돌아와 책상앞에 앉아 창문밖 매화나무가지를 보니 파랑새가 거기 있었습니다.
아래는 제 서제방에서 어제저녁 9시~9시30분까지 떠 있던 달입니다.
(참고로 1년전 6월에는 저 장소에 보름달이 뜬 시각이 오후 6시에서 6시30분까지였습니다.)
위와같은 생각을 하자 달이 신호를 보내왔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