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수도권 부동산은 최소 4년이상 상승합니다. | 2022-03-22 | 131 | 0 |
작년에 내가 쓴 이글은 깔끔하게 틀려버렸다.
나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진실을 찾는데 우선 돈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약 10년간 부동산을 생각하고 분석해왔다.
부동산이란게 예측이 정말 어렵다고 신의 영역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그 본질을 집고 들어가면
공급량이다.
여러 이유로 부족한 공급량은 이미 상승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 더 있다면
금리인데
이 금리는 급격한 변동성
즉 석유파동 imf나 서브프라임 모기지등의
경우에 부동산의 방향을 바꾸게끔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 급격한 변동도 기간이 2-3년 이상이 아닌
1년 안밖으로 길지는 않다.
미국의 금융권 상황도 좋았고(2008 리먼 사태)
한국 달러 보유도 충분했고(1997 imf)
내눈에 경제 위기 조짐은 보이지 않았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40년 주기인
이 금리 급변(금융위기)이 올것이라
생각을 못했다.
이번에 40년만에 인플레가 오면서
부동산이 단기 5-6개월안에 30% 급락이 나왔다.
1.코로나
2.물류대란
3.우크라 전쟁
4.미중 패권다툼
5.결정적 레고랜드 사태로 회사채 급등
이 5다섯가지가 이어달리기 하면서
모든 자산 시장이 박살이 났다.
이번일을 겪고 영성이든 부동산이든
아무리 자신이 있어도
함부로 단정하거나 확신하지 않기로 했다.
아니 확신이 들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인 경우가 많다.
오늘 집 밖을 나서는데 갑자기 차가 인도를 덥쳐
죽지 않는다고 100% 장담할 수 없는 것처럼..
보기 좋게 단기 고점에서 상승을 외쳤으니 난 틀렸고
잘못된 베팅으로 고생중이다.
이번 실패로 나의 수행은 1-2년 더 늦어졌다.
그래도 적어도 수도권에서는
고금리는 끝나가고
경제 위기로 공급량은 더 줄어들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작년 나의 예측때 보다
상승 확률은 더 높아졌고
버티면 경제적인 자유를 약간은 누릴 수 있을 것같다.
그러나 핵전쟁이 나지 않는다고 장담을 할수 없기에
확신이 아니라..
상승할 ...
그러할 가능성이 좀 더 높아 졌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너무나 확신을 가지고 대중을 가르치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8XAKYQJ6Ls&t=2029s
아파트값 분명히 한번 더 떨어집니다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
이분도 참 반복해서 틀렸는데 이번에 40년만의 인플레도 하락을 한번 맞추었다.
그리고 다시 하락을 이야기하는데
내가 보기엔 잘못 보고 있는 것이 한두개가 아니다.
회사도 나왔던 것 같은데..
아마 늦어도 내년초 아니 올말이면 아파트값 급반등과 함께
이분의 입지는 난처해지면서
어려워질 확률이 높다.
선한 의도는 좋으나 부족한 눈으로 나쁜 결과를 유도할 확률이 높아보인다.
다시 말해
선한 의도가 선한 결과를 낫는 다는 법은 없다.
https://www.youtube.com/watch?v=CLuIi05EsNI
"집 없다면 꼭 보세요". 20년만에 벌어진 충격적인 한국 부동산 상황.(김기원 대표 라이브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hghsL_hRly0
이번 하락장 지나면 '여기'를 사세요|욕먹어도 할 말은 한다! 전세값 하락은 '이때'까지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OQmuTz9W4Q
집값하락 아직 끝이 아니다. 하반기 무서운 '위기' 옵니다. (한문도 교수 1부)
이분은 2013년 집값 대반등기때
정확히 하락한다고 틀린분이다.
과거에 이분의 전망이 수도 없이 틀렸다는 것을
찾아보지 않는데...
그때도 틀렸고 그 틀린 부분에 대해 분석도 없는데
이번에도 틀릴 높은 가능성을 생각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냥 내 바람에 맞는 정보만을 찾아서 감정풀이 할뿐이다.
수도권
2023 말.. 전고점 회복
2024 극심한 입주량 부족으로 전세난과 함께 급등
2025 상승세 지속.. 강남의 집값은 이제 하늘나라로 가버림
2026부터는 인허가량이나 공급량의 예측이 안되기에 알수 없음
아마도 이번에는 내 예측이 맞이 않을까
조심스레 말해보면서
저분들이나
저분들의 내용에
댓글 다신 분들의 반응이
궁금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