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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문명과 히브리 신화 (4)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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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창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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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문명과 히브리 신화(6)
수메르의 죽음 의식
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
(시친의 지구연대기 4)
수메르 점토판에 새겨진 기록들을 토대로 12번째 별에서 온 외계 우주인이 지구에 최초의 문명을 세웠다고 주장하며 납득할 만한 증거들을 제시해 온 제카리아 시친의 「지구연대기」 시리즈 제 4권『엘도라도, 혹은 사라진 신의 왕국들』. 이 책은 12번째 별 니비루에서 지구로 온 신들이 근동과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대륙에도 갔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 목적은 다름 아닌 금과 구리, 그리고 구리와 섞으면 청동이 되는 주석 같은 귀중한 광물 자원을 찾기 위해서였다. 바위를 잘라내어 만든 기하학적이고 정교한 시설들은 광석을 채굴하고 고르기 위한 장치로 만든 것이었다.
시친은 먼 옛날 아메리카를 새로운 거점으로 삼은 존재가 바로 아눈나키, 곧 ‘천상에서 지구로 온 자들’임을 밝히면서 고대 근동과 아메리카 문명의 유사점을 유물들과 유적들을 통해 하나씩 지목해 나간다.
저자소개
제카리아 시친
저자 제카리아 시친(Zecharia Sitchin)은
러시아에서 태어나 팔레스타인에서 자라난 유태계 미국인이다.
팔레스타인에서 자라는 동안 고대 히브리어와 셈어 등을 익히고, 구약과 근동의 역사 및 고고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쌓았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공부한 후 이스라엘에서 한동안 저널리스트 및 편집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뉴욕에 살면서 저술과 강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수메르어 및 아카드어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며, 근동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고대어와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평생 고고학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수메르 유적에서 발굴된 점토판들의 해석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는데, 태양계의 알려지지 않은 12번째 행성으로부터 지구로 문명이 이식되었다는 주장을 하면서 학계와 종교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후 외계 문명의 지구 이식을 고고학적 사실과 과학적 방법으로 입증하는 그의 글들은 학계나 종교계 모두에서 30년 가까이 인정할 수도 없고 반박할 수도 없는 뜨거운 감자가 되어왔으며, 그의 책들은 ‘SF소설보다 더 흥미로운 허구’라는 평가와 ‘모든 의문을 일거에 해소하는 역사 이론’이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
그의 ‘지구연대기’ 시리즈는 세계 각국에서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로도 제작되었다. 시친 자신은 새로운 천체가 발견되거나 외계 문명에 대한 확인할 수 없는 사건 등이 발생할 때마다 각국의 언론과 일반인들이 가장 먼저 자문을 구하는, 다소 특이한 고고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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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문명 ‘수메르’의 역사 속으로
최초의 역사 수메르/김산해/휴머니스트/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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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Sumer). ‘인류 최초의 문명’이란 영예를 지녔지만 아직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고대 문명이다.
현재 우리나라 세계사 교과서에선 한 페이지 분량인 메소포타미아 문명 소개에 몇 줄 서술되는 정도다.
아직 세계적으로 정통한 학자도 적고 많은 부분이 신비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는 초고대문명이다.
수메르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건 1872년 영국 학자 조지 스미스가 메소포타미아에서 발굴된 수천개 점토판 중에서 발견한 인류 최초 서사시 길가메쉬 신화를 해독해 발표하면서다.
이어 1877년 프랑스 외교관 에르네스트 드사르제크가 다시 메소포타미아 남부에서 고대 국가 라가시 유적과 6만여개의 수메르어 점토판을 발굴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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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50년 전까지만 해도 인류 역사에서 ‘4000년 전’은 원시시대로 취급받았다.…그러나 수메르가 역사의 수면 위로 떠오르자 서구사회는 혼란에 빠졌다.
수메르가 ‘역사의 제자리’로 돌아오는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료를 꼽으라면 ‘길가메쉬 서사시’와‘수메르 왕명록(에리두로 시작하는 수메르 왕권 기록)’이다. ‘
길가메쉬 서사시’가 구약성서 중심의 세계관을 무너뜨렸다면, ‘수메르 왕명록’은 수메르 역사를 세계 역사의 맨 앞자리로 이동시켰다.”
김산해는 길가메쉬 서사시 점토판 원전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직접 해독해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를 발간했던 연구자다.
신간 역시 5000여 년 전에 쓰인 점토판 원문을 손수 한국어로 해독해가며 수메르의 역사를 추적하고 복원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저작이다. 아마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이지 싶다.
수메르 문명기 당시 제작된 수백장의 점토판과 석판을 샅샅이 톺아보고 설형문자로 새겨진 일차 사료에서 뽑아낸 이야기로 우리를 8500년 전 인류 최초 문명이 꽃피었던 메소포타미아 남부 비옥한 대지로 안내한다.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뻔한 수메르의 역사 이야기는 쓰고 싶지 않았다.
내 앞에 점토판과 석판에 기록된 사료들이 첩첩했다.
나는 설형문자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기 시작했다.
…제대로 된 수메르의 역사 이야기를 꼭 쓰고 싶었다.”
김산해/휴머니스트/3만3000원“8500년 전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유프라테스 강가에 한 마을이 있었다. 지금의 오우에일리였다”로 시작하는 ‘최초의 역사 수메르’는 원(原)수메르인이 오우에일리’에 정착해 마을을 형성한 기원전 6500년경부터
우르 3왕조 멸망으로 수메르문명이 지상에서 사라진 기원전 2004년까지, 약 4500년 동안의 장대한 역사를 풀어나간다.
“수메르는 가뭄을 이겨낸 최초의 도시문명국이었다”식으로, 저자는 많이 아는 만큼 쉽게 설명한다.
최초의 도시가 발달하고, 대홍수가 대지를 집어삼키고, 영웅이자 제왕 길가메쉬가 등장하고, 비옥토 ‘에덴’을 차지하려는 끝없는 쟁탈전이 벌어진다.
특히 수메르 문명의 핵심은 풍요로운 황금 들판으로 실존했던 ‘에덴’ 쟁탈전이다.”“ ‘최초의 역사’는 에덴 쟁탈전이었다. 에덴은 수많은 물길로 연결된 수메르의 들판이었다. …에덴이 없었다면 문명은 탄생할 수 없었다.”
최초의 수메르 제국이 개창하고, 끔찍한 부정부패가 자행되고, 악카드의 사르곤이 쳐들어와 수메르를 점령하고, 수메르 도시국가들이 독립운동을 펼치고,
왕과 신하 간 권력 암투로 문명의 마지막 빛줄기가 꺼져가기까지 수많은 일이 벌어진다.
수메르어로 ‘수메르’라고 쓴 설형문자.
2007년 말부터 수메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는
저자의 독보적 통찰은
당대 문자 사료, 즉 라가시에서 발굴된 사료와
수메르 연구의 교과서나 마찬가지인
‘수메르 왕명록’을 대조하면서 발견한
감춰진 진실에 모아진다.
그토록 상세한 기록을 남긴 ‘수메르 왕명록’은
왜 라가시와 움마 왕조 역사는 쏙 빼놓았는가.
저자가 내린 결론은 최초의 역사가로 알려졌던 헤로도토스보다 2000년 이전에 역사를 기록한 이씬 왕조의 필경사 누르-닌슈부르가 조국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역사를 왜곡했다는 설명이다.
그리하여 저자는 라가시 유적에서 나온
‘에덴 전쟁사’에 기반한 ‘최초의 역사’를 우리에게 소개한다. “나는 수메르에 정통한 명망가들의 주장을 일부 뒤집었다. 역사는 끊임없이 수정된다.”
이미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신화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
‘청소년을 위한 길가메쉬 서사시’
‘수메르, 최초의 사랑을 외치다’ 등을 펴낸 김산해는
일생을 수메르 신화·역사·문명 연구에 전념했다.
수메르어와 악카드어 같은 고대어를 직접 해독하며
초고대 문명의 잊힌 역사를 복원하는 데 집중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에서
신화와 인류학을 공부한 것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이 집념의 연구자는
집필 도중 3번의 시한부 선고를 받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해 병마와 싸워가며 글을 썼다.
마지막 원고를 탈고한 지 4개월여가 흐른 지난 11월,
안타깝게도 출간을 지켜보지 못한 채 영면했다.
‘수메르’에 대한 독보적 지식에도
그는 지난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초고대문명 연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수메르에 관한 한 최고의 학자는 없다. 다만 학생만 있을 뿐이다.
공부는 끝이 없고, 삶은 너무 짧다.”
※영화 ‘마블’에서 우리나라 배우 마동석이 열연한 길가메쉬는 누구였을까.
저자는 수메르 주도권을 놓고 키쉬와 우루크가 대립하던 시절 우루크 다섯 번째 왕으로 등장한 불세출의 영웅이라고 한다.
그와 키쉬 왕 아가의 전쟁 이야기에 진짜 여러 행적이 영웅담으로 더해지면서 신화가 만들어졌다.
베릭
- 2023.04.29
- 12:44:26
- (*.235.178.233)
https://cp.news.search.daum.net/p/122154245
[저자 이원구의 『수메르 문명과 히브리 신화』 출간
류의 초기 문명사가 나타난 수메르 문명과 종교, 그리고 히브리 신화에 대한 대중적인 안내서
저자는 신화만이 아니라 신화에 영향을 끼친 정치·경제·사회적인 배경도 함께 탐구하여 수메르인의 삶과 죽음의 테크닉을 조명하려고 노력하면서 후기 구석기 시대부터 인류를 사로잡은 죽음의식을 탐구하였다.
저자가 오리엔트 신화를 20여 년 동안 연구했지만 이 책은 전문적인 학술서적이라기보다 인류의 초기 문명사가 나타난 수메르 문명과 종교, 그리고 히브리 신화에 대한 대중적인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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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원구의 《수메르 문명과 히브리 신화(세창미디어, 2022.07.29.)》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메소포타미아의 땅속에서 출토된 유물을 조사하고 종합한 결과, 아주 먼 옛날에 아시리아인과 함께 다른 민족이 살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 드디어 마지막 수수께끼가 풀렸다. 완전히 잊혀졌던 고대언어가 갑자기 나타나 베일을 벗은 신부처럼 햇빛에 그 자태를 드러냈던 것이다. 두 민족은 바로 아카드와 수메르였다. ---「1부 수수께끼의 종족 수메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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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지역은 이집트처럼 농사짓기가 쉬운 지역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원료는 풍부했다. 수메르인은 일찍부터 이 갈대와 진흙을 이용하여 집을 지었고, 갈대 섬유와 아마로 직물을 생산하여 옷을 만들어 입었다. 또한 메소포타미아 서쪽으로 석회암 지대가 이루어져 있었고, 역청이 솟는 샘까지 있었다. 수메르인은 저절로 나오는 역청, 아스팔트, 석유, 가스를 연료와 방부제, 물감, 접촉제 등으로 사용했다. ---「2부 수메르 문명의 원동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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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은 지하세계로부터 이승에 나타난 악령들이 방황하면서 살아 있는 사람들을 병들게 하고 죽인다고 생각하였다. 이들은 운명신, 병마를 몰고 오는 우둑귀신, 알라귀신, 악한 유령, 허깨비, 저승사자 등이었다.
또한 수메르인은 한이 맺힌 원혼들이 악한 귀신으로 변하여 밤마다 밤거리를 헤매면서 사람들을 병들게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전쟁에서 죽은 자나 조상들의 혼을 달래 주는 날을 정해 매달 탐무즈의 달, 즉 두무지의 달이 되면 신전이나 신당에서 제사상을 차리고 직업적인 곡꾼들이 마음껏 곡하게 하였다. ---「6부 수메르인의 죽음의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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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원구는 전북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한 뒤 30여 년 동안 중 ·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일하면서 주로 문예창작 방법을 실험해왔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창립 회장으로도 활동하며 민족문학 교과서를 편찬하기도 했다.
현재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서울 휘경여자중학교를 퇴임하고 대안학교와 중동 지방의 신화를 연구하고 있다. 또한 대안교육을 모색하며 음악, 미술, 문학이 어우러진 감성교육을 위주로 하는 〈푸른 느낌학교(가칭)〉를 꿈꾸며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예창작 방법론으로 『시창작교실』,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인물평전 쓰는 법』, 에세이집으로 『들꽃학교 노교사 교육 희망을 보다』, 시집으로는 『궁뜰 외할머니네 이야기』, 『개암나무 영혼은 뿌리로 내려가고』가 있다.
http://tjchoi12.tistory.com/4
성경에서 많은 논쟁의 내용중에 하나는 홍수가 있었는가? 인데 여기에는 무수히 많은 논쟁을 야기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살펴볼 것은 홍수은 언제 기록되었는가? 그리고 홍수가 있었다면 국지적인 홍수인가? 전지구적인 홍수인가? 그리고 홍수를 일으킨 하나님은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 이 세가지를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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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홍수는 언제 기록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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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홍수는 국지적인가? 세계적인가?
■ 3. 홍수를 일으킨 하나님은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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