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를 보면 요즘은(아니 오래전부터) 뜬구름 잡는 영성 사이트 보다 그곳에 이미 깨달은 이들이 휠씬 많이 보인다.
그들의 공통된 특징중 하나는 외계나 채널등의 외부보다 내부 즉 내면에 의식을 집중한다는 것이다.
나의 체험도 있던 차에
(과거 내 주변을 멤돌던 지인의 의식체가 있었는데 그당시는 그 사람의 영인줄 알았으나 후에 알고보니 그 사람이 만든 사념체였다.)
억눌린 감정은 인격화된 에너지체(사념체)가 된다는 내용을 보고
그냥 흘려들었던
사념체란 것이 실제 있겠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
1. 여기서 인격화란 단어에 굉장한 의미를 내포한다.
바로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귀신이다.
이렇다면 이야기가 맞아들어간다.
인간이 죽으면 귀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죽으면서 억울함이나 분노 자살등 충격이나 극한의 농도로 축약된 감정에 의해 사념체가 창조되어 진다는 것이다.
임사체험 사례담을 보면 죽어서 흔히들 아는 귀신의 행동을 보이는 이들은 거의 없다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그 부분이 딱 맞아 들어간다.
그리고 사는 동안 사념체를 계속 만들어낼수 있는 인간의 창조능력은 대단하고 볼수 밖에 없다.
문제는 그 창조물인 사념체에 의해 휘둘리는 현실을 보면
그 창조능력에 비해 컨트롤 능력이나 내구성은 너무나 약하다.
2. 이 감정체인 사념체에 의해 인간의 카르마가 형성된다.
윤회의 주체가 인간이라 가정한다면 이전 생의 감정체들에 의해
다음생이 인과율로 정해진다.
그런의미에서 인과율은 우주의 법칙인가 싶다.
지금의 인간들은 그 수많은 생을 통해 메달고 온 감정체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 감정체들의 집합이자 결과가 현재의 인간들이다.
정도의 차이에 따라
사념체도
인격화 된 수준이나 지능등의 레벨이 천차만별일것이다.
어떤 사념체는 오랜세월 인간 집단의 기도나 염에 의해 엄청난 파워를 가진
질투하는 여호와나 심판하는 각종의 신과 같은 존재들이 되어있겠고..
파워나 힘은 강하겠지만 사념체는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영원한것은 생령체나 인간의 순수 의식체일 것이라 보는 편이다.
3. 이 감정체를 정화 하게 되면 바로 인생 시나리오가 바뀐다.
쉽지 않겠지만 바꿀수만 있다면..
그런데 유투브를 보다보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이런 감정체를 정화하고 또 현실도 변화시켜가고 있는 것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