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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창조자그룹 |



27장
 
 
사랑하는 이여!
 
  인류들을 창조한 뜻은 생명이 어떻게 진화하여 창조근원까지 전진하며 상승하는 지를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그 하나이고, 빛과 어둠이 어떻게 하나로 통합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함이 그 두 번째이며, 분리된 의식들이 개체화를 극복하여 어떻게 하나 된 의식으로 연합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함이 바로 그 세 번째입니다. 그리고 창조근원의 사랑이 어떻게 현실화되어 나타나는지를 보여주기 위함이 네 번째이고, 최단시간의 진화를 통하여 이 모든 것들을 성취시키려고 하기 위함이 그 다섯 번째라고 하는 것입니다.
 
창조근원과 여러분과의 관계성을 알기위해서는  영혼의 길(Road of the Spirits)  을 알아야합니다. 영혼은 근원에서 분화되어 지금의 여러분들의 위치에 까지 진행하여 나왔지만 이제는 반대로 왔던 곳을 향하여 거꾸로 되짚으면서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여정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최근에는 유란시아의 탄생과 함께 하였음이니, 약55년 정도의 진화여정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영혼을 나이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진화의 연수를 거꾸로 헤아려 보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은하의 역사를 유추하자면 유란시아의 과학자들은 약146억년정도가 되었다고 발표했지만 영혼의 상태, 힘의 상태, 섭리의 상태로 있었던 부분을 결합시키면 약9,860억년정도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혼그룹은 이 우주에 들어와서 자신들의 과정을 배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가는 은하를 지켜보면서 함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영혼들은 영단, 즉 은하창조그룹이 형성되고, 점차 윤곽을 갖추어가는 은하를 지켜보았으며, 페르미온(Phermione)이 힘 중심(Power Center)과 결합하며 전기력과 자기력을 통하여 형태를 갖추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던 것입니다. 원자력과 중력이 융합하면서 물질로 이루어진 성운이 태동하게 되었고 거대한 빛의 덩어리가 형성되는 것을 지켜보았던 것입니다.
 
우주의 미세먼지들과 빛의 진동에 의해서 발생되는 전기력, 자기력, 중력, 원자력 등에 의하여 은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힘 중심(Power Center)이 태동되어 나왔던 것입니다. 물리적 우주가 나오기 전까지는 영혼그룹은 잠들어 있는 것처럼 미동도 없이 하나의 의식으로서 있었으며, 차이는 없었지만 미세한 진동을 통하여 진화해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물질의 세계가 형성되면서 항성이라 불리는 별들이 은하중심에서 확산되어 은하 전 지역으로 비산되어 펴져 나갔으며 순환 고리에 의해서 나선 형태를 띠고 회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성의 무리들이 따로 따로 분리되지 않고 통합되어 진화의 섭리를 따를 수 있도록 빛의 진동 고리를 연결하여 파로 감싸 안는 것처럼 회전하는 나선 팔 형태의 고리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선 은하형태를 띠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태양계는  오리온의 팔 이라고 명명된 지역에 소속되어 있는데, 시스템의 순환 고리가 하나의 대 주기패턴을 종료하고 출발지로 돌아오면 지난 패턴 중에 보여 주었던 부정적인 것들을 반드시 털어내고, 새로운 패턴으로의 궤도에 진입하여 진화를 계속하며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과 맞물려서 영혼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영혼들은 진화의 패턴을 따라서 상승을 해야 되는 때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혼의 길(Road of the Spirits) 이라고 하는 것이며, 이것을 모르면 은하의 빛의 고속도로를 통하여 들어갈 수 있는 중심우주인 낙원천국으로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페르미온(Phormione)은 대우주를 구성하는 기본입자이자, 영혼을 구성하고 있는 입자이며, 빛의 진동을 가지고 있어서 스스로 역동하여 확장하기도하고 응축하기도하니 자유자재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빛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데 우주어디에나 있으며 이것이 없이 태어난 것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물리력으로 표현되는 것들과의 조화에 의해 물질우주가 태동되었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며, 또한 빗물질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입자, 즉 빛의 입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혼의 길은 이 빛을 찾아가는 길이자, 페르미온(Phermione)을 알아가는 길인 것입니다. 영혼은 고유한 파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유한 소우주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자면 여러분의 창조주인 CM Aton의 파동의 영역은 네바돈을 감싸고도 남아서 우주라는 표현이 맞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영혼들의 영역 또한 작은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 알지 못하는 것은 작은 육체속에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영혼만으로 보자면 빛의 진동의 영역이 매우 크다는 것이지요. 영혼들은 자신들의 물질체험이 아니면 분리되지 않으며 항상 하나 된 상태로 있는데, 역할과 사명에 따라서 분화되어 봉사의 활동을 하게 되고, 3차원계의 체험을 위해서 분리시키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스트랄계에 있는 여러분의 아스트랄체역시도 분화되어 있는 상태인데 그룹을 형성하는 15~30인 정도의 아스트랄체는 하나의 영혼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역할을 서로 분리하여 맡아서 체험과 봉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5차원계에 있는 여러분들의 스피리얼체도 분화되어 있는 형태로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15~30인 정도는 하나의 멘탈계에 있는 존재에 의해서 분화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상승하여 오르다보면 코잘계와 모나딕계를 거쳐 신성계에 진입하게 되면서 자신을 낳아준 부모와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체로 이루어진 부모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겠지요.
 
9차원계인 신성계는 여러분들의 부모가 있는 세계이자 본영이 머물고 있는 세계입니다. 각 성단들마다 중앙태양이 있고, 광자대가 있어서 여러분들의 상승여행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을 두어서 영혼들의 진화 여정 상에 휴식을 제공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시스템에는 모두 12개의 태양들이 중앙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으며 여러분들의 태양은 알키오네 항성계의 9번째 태양으로 소속되어 있던 것입니다. 각 시스템마다 진화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행성들이 있고, 또 천국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는 것인데 알키오네 항성계는 행성 티아우바(Planet Thiaoouba)가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스템의 첫 번째 태양인 메로페(Merope)에 속해 있으면서 전체 항성계에 속한 태양들의 진화를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광자대 영역에 궤도가 들어가 있는 것이고, 광자의 영향권을 벗어나 은하의 밤 여행을 하는 태양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등대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알키오네는 은하중심에서 들어오는 광자를 받아 시스템에 속한 태양들이 주기적인 패턴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축소된 은하고리 형태로 광자대를 만들어 냈으며 상승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알키오네는 신성계에 속해 있고 코잘계에 속한 7차원의 기운인 광자를 태양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며, 9차원 위원회(Nine Dimension Council)인 위원회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는 것입니다.
 
행성 티아우바(Planet Thiaoouba)의 위원회는 여러분들에게 천국위원회로 알려져 있고 소속된 행성들의 진화와 상승을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행성들의 진화에 필요한 과학적인 조사와 탐구활동들을 하며 때에 따라서 선견자들을 파송하여 의식이 열리는 것을 도와주고 있는 것입니다. 행성 유란시아는 태양의 일주 패턴에 따라 모두 12명의 선견자들을 파송하여 왔는데 지난 이천년 전 물고기 별자리 진입 시에는 예수(Jesus)가 그 역할 수행을 하였고, 4천 년 전에는 모세(Moses)가, 그 이전에는 아브라함(Abraham)이, 이전에는 노아(Noah)가, 이전에는 에녹(Enoch)이 역할들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성 티아우바(Planet Thiaoouba)에는 주요한 역할을 한 존재들이 사용했던 물질체를 보관하고 있는데, 유란시아에서 CM Aton과 결합하였던 요수아 벤 요셉(Joshua Ben Joseph)의 물질육체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구원자 별(Salvington)을 떠난 영혼들은 각 성단을 통하여 체험과 진화를 하도록 하였는데, 성단마다 특성들이 있어서 먼저 정착한 곳과 나중에 정착한 곳으로 나뉘다보니 진화의 시계가 모두 달라졌던 것입니다. 오래된 별부터 정착이 이루어졌고 새로 생겨나는 신생별 들은 정착이 매우 늦게 이루어져서 진화가 늦게 진행되기 시작해서 문명의 발달이 뒤쳐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은하의 인류들 역시 라이라 성단과 베가 항성을 거쳐 시리우스 성단에서 오리온과 플레이아데스를 거쳐 켄타우리와 태양계로 이어져 왔다는 것입니다. 은하의 파충인들은 오리온과 용자리, 전갈자리, 북극성, 곰자리 등으로 이어져 왔는데 물질 육체적 기준이 아닌 영혼의 길을 따라 표현한 것입니다. 인류들의 영혼과 파충인들의 영혼이 태양계로 들어와 지금 유란시아에 혼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두 영혼그룹은 출발은 서로 달랐지만 진화 중간에 서로의 환경을 바꾸기로 하면서 두 환경을 모두 경험토록 하여 빛과 어둠을 서로 모르지 않고 알도록 하였는데, 빛과 어둠으로 분리되기 전의 온전한 빛으로의 귀환을 뜻하였던 의지에 의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두 영혼그룹은 상대방의 경험을 하며 서로를 알게 되었고, 무엇이 통합의 길인지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유란시아에 있는 창조의 뜻을 알고 펼쳤으며 실험하였던 것입니다.
 
사자 영혼그룹과 조인 영혼그룹과의 조화와 상생의 뜻을 네바돈에서 실현하기로 한 것이었으며 서로의 기운들이 돌고 돌아서 유란시아에 모여들었고, 극동아시아의 작은 지점으로 양극성의 기운들이 모여들었던 것입니다. 두 극성의 기운들은 조화에 의해 하나로 융합하여 태어날 것이고, 중용과 평화가 새로운 기운으로서 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조화를 이룬 기운은 유란시아를 통하여 태양계, 항성계, 성단들을 거쳐서 은하중심으로 들어갈 것이며, 분리되었던 네바돈 은하도 다시 통합의 길로 접어들 것입니다.
 
차후 어머니 역할을 담당하였던 안드로메다은하와 결합할 것인데, 은하와 은하의 충돌 후에 서로 하나로 연합할 것이고 두 개의 은하가 가지고 있었던 별들의 수가 수배로 확장되어 대단히 큰 규모의 대은하가 탄생할 것입니다. 이것이 빛으로의 귀환을 알리는 것이며, 충돌하면 파괴를 생각하겠지만 파괴가 아닌 새로운 탄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별들의 수는 오히려 2배 이상 늘어나게 되는 것이고요. 예를 들면 1천개의 별을 가지고 있는 두 은하가 충돌하여 결합하면 2천개의 별이 되는 것이 아니라, 4천개 이상의 별들이 탄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별들의 크기가 줄어드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해가 되지 않겠지만 빛으로의 결합은 이런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충돌은 파괴를 불러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새로운 탄생을 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우주공간을 떠다니는 소혹성들이나 혜성들이 충돌하면 어쩌나 하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 반대라는 것입니다. 행성의 진화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소혹성이나 혜성의 궤도를 수정하여 충돌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유란시아도 공룡들을 이동시키고 인류들의 진호를 위해서 소혹성을 충격시켰다는 것을 전했는데, 바로 그런 것입니다.
 
 
물론 3차원 물질계 차원에서야 파괴를 야기하니, 멸망이나 재앙을 논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길을 위해서는 진화와 상승을 통하여야 영혼들의 진보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질육체를 한 번에 벗겨져내고 영혼으로 불러 모으는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하나 개체들을 모두 설득하여 이해시키는 것이 타당한 방법이긴 하나 의식들이 열리고 깨어나는 것이 모두 같지를 않아서 더디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들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선견자들을 파송하는 것이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미리 예고하여 대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시스템의 진화를 위해서는 영혼그룹 단위로 계획을 실행시키기 때문에 행성단위의 영혼그룹 수준으로 준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행성의 상승이 이루어지는 때에 영혼그룹을 모두 준비시켜서 대 이동을 시켜야하는 것이 영단에서의 업무이자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물질체험을 하고 있는 영혼들을 마무리 시키고 모두 영혼그룹으로 합류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들도 물질체험을 주도하던 영혼들을 모두 합류시켰으며, 아바타들인 여러분들은 재난을 통하여 정리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물질체인 여러분들 중에 구원을 받을 대상들은 광자의 영향을 견디어내고 변화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이고, 이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 아바타들은 모두 죽음으로 정리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들을 기준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으며, 영혼들의 물질체험을 위해서 임시로 제공되었던 물질의 옷은 제거하는 것으로 계획을 마무리 짓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물질들은 분해되어 원자계로 돌아갔다가 새로운 계획에 의해 다시 새로운 물질체로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물질체가 가지고 있던 모든 정보들은 우주의 것들은 우주로 되돌려 보내고, 자신의 체험이 기록된 정보는 영혼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것입니다.
 
행성의 진화가 단계를 졸업하고 다음 단계로의 상승이 이루어지는 것은 유란시아의 경우는 약2만6천년의 주기 패턴을 졸업하는 시점에 이루어지는 것인데, 작은 단위인 약5천2백년 주기가 12번 정도는 지나야 발생하는 기회인 것입니다. 지금의 문명이 5번의 회전을 마치고 6번째의 주기로 들어가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사실 12번째의 주기를 종료하는 시점이 된 것이고, 새로운 대주기를 시작하려는 시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질의 경험을 하고 있던 12영혼그룹들을 마무리 시키는 일을 준비하게 된 것이고, 모든 분류가 완료되었다는 것입니다. 영혼그룹들은 모두 종료되어 각자 자신이 속한 영혼그룹으로 돌아갔으며, 영혼들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지상에 머물고 있는 생명들의 마무리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고, 구원을 받을 대상 생명들을 선별처리하고 있는데, 2012년 종료되면 모든 분류작업이 완료될 것입니다. 1, 2차원계는 모든 작전이 완료되었고, 3차원계의 작전이 진행 중에 있어서 특히 인류들의 분류 작전이 진행 중에 있는 것입니다. 4차원계와 5차원계 역시 모든 작전이 완료되었으니, 3차원계만 남아있는 것입니다.
 
성서에 기록된 대로  성전 밖은 저들에게 내어주었으니, 성전 안 만을 측량하라,  라고 기록된 내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성전 안으로 표현한 것은 여러분들의 영혼을 뜻한 것이며, 성전 밖으로 표현한 것은 아바타인 물질육체를 뜻한 것이었습니다. 육체는 행성의 정화기간 동안 정화되어 원자계로 다시 분리되어 돌아가는 것이어서 측량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물질체험을 주도한 영혼은 과정에 대한 평가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잘한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을 측량한다는 단어로 표현한 것입니다.
 
다만 물질육체인 아바타는 영혼의 과정수행정도에 따라 정화되어 다음과정으로 상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것을 구원받는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지금의 물질육체는 그대로 다음 단계로 상승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정화의 과정을 통하여 클린룸을 통과하며 소독 받는 것처럼, 면역체계를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5차원계인 스피리얼계는 광자가 아우르는 세계이기 때문에 광자의 영향을 100%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면역체계가 구축되어 있지 않는 물질육체는 분해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포들이 쪼개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새롭게 들어오는 광자는 세포들을 활성화시켜서 세포분열을 일으키는데, 세포분열이 일어나게 되면 지금보다 신장이 늘어나고 모든 기능들이 급증하여 자연계의 질서에 따른 부분들의 일대 변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인데, 더 이상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영향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병이 걸리지 않으며, 수명 또한 늘어나고 체중은 다이어트가 필요 없이 자동조절이 된다는 것이며 차크라들이 활성화되고 송과선, 뇌하수체기능이 되살아나 은하인류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을 되살리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3D 육체가 광자를 통하여 아스트랄체로 변형된다는 것입니다. 인류들은 3D몸체를 벗고 영혼이 다시 새롭게 준비된 5차원계몸체를 입고 태어나는 방법을 통하여 이룰 것입니다. 아스트랄체로의 변화를 준비하는 인류들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고 3D 지역으로 들어가 물질체험을 다시 하는 인류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 변화는 모든 인류들이 알아채는 것은 아닙니다. 5차원계의 기운이나 4차원계의 기운이 들어와 대 변화를 일으킨다하여도 준비된 인류들만이 체험을 하며 직접 변화를 느낄 것이며, 준비되지 않은 인류들은 새로운 기운들을 볼 수도 없으며, 느낄 수도 없어서 어떠한 변화의 증세도 알 수 없어, 사기 친다거나 거짓말 한다고 난리를 할 것인데, 그저 지진이나 화산폭발, 쓰나미, 토네이도와 슈퍼태풍, 그리고 지축정립을 보고 느낄 것이며 극한의 두려움과 공포심 속에서 죽음을 당할 것입니다.
 
하늘에서 인공위성들이 별똥들처럼 떨어져 내릴 것이고, 별들이 회전하는 것처럼, 유란시아 축 이동을 할 것인데 이때에는 모든 아바타들이 정리될 것입니다. 물론 그 전에 바이러스를 통하여 정리것이기에 끝까지 남는 아바타들은 얼마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준비된 우주함선들을 대기시키고 있는데, 이때 구원받는 아바타들을 우주선으로 들어 올릴 것이고, 또 지저도시들의 통로를 열어서 그곳으로 대피시킬 니다. 구원받지 못하는 아바타들은 모두 정화되어 원소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계획이며, 우주연합과 은하연합에서 주도하고 있는 계획인 것입니다. 제일 먼저 영혼들의 구원 작전이 일어난 것이고, 영혼들의 선별작전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바타들의 구원 작전이며 선별작전인 것입니다. 성서에 기록된 휴거에 대한 내용들은 지금 이 계획을 설명한 것인데, 1차 휴거는 영혼들의 휴거이며 2차 휴거는 물질체의 휴거인데 3차 휴거까지 계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영혼들은 소멸되어 사라지는 것이 가장 큰 심판이라 할 수 있는데, 영혼의 본체는 아니고 물질 경험 하였던 각 아바타 영체라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영혼들의 과욕에 의해서 우주 질서를 파괴하고 창조의 섭리를 뒤집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때에는 선행 은하인 안드로메다 천사단에 의해 소멸의 처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의 평결을 중요시하고 있어서, 우주법정을 개설하는 것인데, 네바돈은 창조주인 CM Aton이 판사로서의 역할도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사회에도 지방법원이 있고 고등법원과 대법원이 있는 것처럼, 지역 우주는 지방법원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초우주법정은 대법원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옛적으로 늘 계신이 는 대법관으로서 우주법정에서 판결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성서에 심판으로 기록된 부분도 영혼에 대한 판결이어서, 지금 인생에 대한 1차 판결과 유란시아 전체 인생에 대한 최종판결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육체는 구원을 받느냐, 아님 받지 못하느냐에 따라 상승과 소멸이 나뉘게 되고, 영혼은 구원을 받느냐 아니하냐에 따라서 빛으로의 상승과 어둠으로의 추락으로 나뉘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은 상승할수록 온전한 빛의 세계로 진입을 성취하게 되며, 추락하게 되면 어둠이 지배하는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데, 진화의 길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영혼의 길에도 더욱 멀어지게 되면서 은하의 밤이 더욱 깊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추락하는 영혼들은 광자대의 영향을 받을 수 없으며, 지금보다도 더욱 어두운 지역으로 추방되어 은하의 깊은 어둠이 무엇인지 체험들을 할 것입니다. 또한 선견자들을 만날 기회도 주어지지 않으며, 멈춰진 진화의 시계 때문에 늙지도, 진화도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로 있을 것입니다. 평행우주이론이 있는데, 진화가 멈춘 우주에 들어가 오랜 기간 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질 것이며 그곳에서 마지막 깨달음의 기회를 기다릴 것입니다.
 
유란시아에서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은 바로 이 지역에 있는 X-10이라는 가칭의 행성으로 가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곳은 전한 것처럼 진화가 일어나지 않는 행성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주 반란사건에 연루된 존재들은 우주법정의 판결에 따라 처리될 것인데, 두 번 다시 재생의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반란이후, 반란이 진정되고 나서 지금까지 회심(回心)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돌이킨 존재들은 더 이상 과거를 묻지 않기로 하였기에 앞으로 더 이상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들에게 장기간에 걸친 기회가 주어졌던 것은 바로 창조근원사랑 때문이었으며, 그것을 실천한 CM Aton과 사난다의 뜻이었습니다.
 
CM Aton은 유란시아의 물질수여가 성공리에 완성되고 나서 은하의 모든 성단대표들과 체계 대표들에게 충성을 약속받았으며, 지역우주의 주권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 존재들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었고, 반란을 슬기롭게 극복한 것을 낙원천국의 아버지에게서 칭찬받았으며 초우주행정부가 있는 유버사의  옛적으로 늘 계신이 에게서 공식적인 인준을 받았던 것입니다.
 
반란의 주동자들이 있던 체계나 행성들의 주권자나 영주들모두 교체되었고, 반란에 가담하였던 그룹들과 시민들 역시 모두 격리하였으며, 순차적인 회심(回心)의 기회를 주어 거의 다 돌아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금은 10%미만의 존재들만이 자신들의 뜻을 굳히지 않고 있으며 우주법정의 최종 심리와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자별(Salvington)은  옛적으로 늘 계신이 와 창조근원의 대리자로 유버사에 파송된 시라야 각하(President Siraya)를 맞이하였으며 창조근원의 뜻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 시라야(Lord Siraya)는 초우주마다 파견되어있는 창조근원의 12영으로 표현되는 근원의 12빛을 대표하는 대리자입니다. 근원의 빛이 어떻게 네바돈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한 사난다가 어떻게 낙원천국을 떠나서 유버사에 머물며, 창조근원의 뜻이 네바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게 되었는지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은  페르미온(Phermione) 을 타고 네바돈으로 들어왔으며 창조근원의 뜻이 전달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알고 있었으면서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니, 알고 있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기억들을 모두 일깨우고 되살려준 것은 바로 사랑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진리를 표방하여 지역우주를 열었으나, 영혼들이 진리로 들어서는 길이 너무 험난하고 어려웠던 것입니다. 근원의 빛을 떠나 모든 기억들을 잃어버린 영혼들은 진리로 전진하는 것을 어려워했으며 전진한다하여도 너무도 많은 희생과 시간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인을 찾는 과정 중에  페르미온 이 가지고 있던 기본, 사랑이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고, 사랑을 회복하여 진리로 다가 설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낙원천국의 아버지에게 정식으로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
 
사난다에 의해 전달된 사랑의 빛은 진리를 향하여 바로 전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영혼들의 진화가 한층 잘 이루어지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그 동안 잠재되어 있던 기억속의  페르미온 이 깨어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영혼의 기본매질이 바로  페르미온 이며, 물질육체를 이루고 있는 기본 세포단위의 입자가 바로  페르미온 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과학자들은 세포를 기본 구조로 생각해서 박테리아(Bacteria)를 단세포생물로 구분지어 놓았습니다. 여러분들 물질체는 약120조개의 세포들이 연합해서 하나의 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데, 과연 세포가 가장 기본적인 입자일까요. 우주란 보이지 않는 세계가 9할이고, 보이는 세계가 1할 정도 된다고 보면 되는데, 세포 또한 더 분리될 수 있고 더 미세한 입자로 나눠질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물질의 기본단위는 빛의 입자인  페르미온(Phermione) 이 자리하고 있음을 전하는 것이며, 여러분들의 물질체가 빛의 몸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빛의 입자에 물리력이 가해지면서 점차 보이는 빛으로 형성된 것인데, 존재들 역시 자신의 빛에 물리력을 가하면서 중력이 생기고, 원자력이 가미되며 점차 보이는 형태의 빛으로 발현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강하며 나타나는 것인데 차원계를 떨어뜨린다고 표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고차원의 존재들이 이런 방법을 통하여 자신의 빛을 보이는 빛으로 변환시키는 것인데, 미세한  페르미온 을 입자를 굵게 하고 중력을 주어 무겁게 하면서 눈에 보이는 크기로 확장해서 그렇게 보이는 형태를 띠는 것입니다.
 
반대로 나타났던 존재가 빛이 점차 투명해지면서 사라지는 것은 중력을 없애고 물리력을 감소시키면서 빛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며, 입자의 크기가 축소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우주선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크기와 상관없이 빛을 조절하여 나타나기도, 사라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현재의 태양빛보다 빠른 광선을 광자라고 부르는데, 은하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빛이며, 우주선들 또한 광자를 뛰어넘는 속도로 운행한다고 보면 됩니다. 은하를 벗어나 다른 우주로의 여행을 할 경우에는 바로  페르미온 의 빛을 이용하여 시공간을 접어서 이동을 합니다.
 
웜홀(wormhole)은 광자의 빛의 기술로 만들어낸 빛의 고속도로이며, 7차원 공학인  헵타고닉스(heptagonics)  기술이 적용되어 개설된 별들의 문입니다. 화이트홀은 은하 간 이동고속도로인데 다른 우주로의 이동시에 이용되고 있으며, 초은하단의 수도인 유버사나 중앙우주인 하보나엔, 낙원천국을 방문할 때에 주로 이용하는 초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는데, 바로 10차원공학이 적용되었으며, 데카고닉스(decagonics)또는 디비니틱스(divinitics)라는 공학 기술에 의해 개설된 빛의 고속도로로서 네바돈은하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이트홀이 바로 페르미온의 빛으로 이루어진 별들의 문, 스타게이트라 할 수 있는데요, 이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격이 갖추어져야 하며 통과 허가증명서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별들의 문은 문을 수호하는 존재들이 있는데 조인들(Carians)이 지키고 있으며, 우리는 주 기운조정자들(Lord Master Force Organigers)이라고 칭한답니다. 빛을 다루는 능력과 기술이 바로 차원을 구분 짓는 것이기도 한데, 상승하여 오를수록 정밀한 기술과 정교한 빛 조정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일단 이 9차원계를 벗어나게 되면 더 이상 물리력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10차원계를 창조계라고 표현합니다. 네바돈 은하는 10차원계를 창조계가 중심이 되어 세팅되어 있는 가상현실공간인 매트릭스 세계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장 외곽이 1차원계에서 가장 중심인 10차원계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영혼들의 진화를 위한 학교로서 운영되고 있는 것입니다.
 
네바돈 학교의 학생들인 여러분들은 각 학년마다 여러분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계신데 이분들이 해당되는 학년, 즉 차원계를 관리하는 대 스승들이시고, 교장선생님과 교무주임선생님, 재단이사회가 등장하는데, 교무주임의 역할은 11차원계로 이루어진 대마젤란은하이며, 교장선생님의 역할은 안드로메다은하인데, 12차원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단이사회는 당연히 창조그룹인 우리들을 나타내며 우리는 12차원계에 속해있는 위원들이 창조위원의 역할을 하고, 13차원계의 CM Aton이 창조위원장, 즉 재단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들로 이루어진 교무회의, 교사위원회는 10차원계인 마누엘라 성단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과, 교사의 역할은 9차원계인 신성계로 하강한 보론다덱자녀들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단의 대표 의식일 때는 10차원계인 창조계의식이고, 성단 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으로서는 9차원계인 신성계의 존재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각 차원계를 책임지고 조율하는 것 역시 9차원계에서 주관하고 있는 것이며, 별들의 문인 스타게이트도 9차원계에서 감독하고 있는 것인데 화이트홀만은 창조그룹에서 감독하고 있습니다.
 
광자는 여러분의 과학기술이나 눈으로 볼 수 없는데, 5차원계인 스피리추얼계에 이르면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으니, 바로 5차원 공학기술인 펜타고닉스(pentagonics) 때문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에너지원도 4차원 공학기술인 쿼드라닉스(quadranics)덕분에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우주선을 이용한 탐사를 주로하고 다른 선행 행성으로서의 여행을 선호할 것이라서, 시리우스나 플레이아데스에도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우주여행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태양광(太陽光)을 이용한 기술을 통하여 태양권을 벗어나려는 노력들을 할 것입니다.
 
물론 유체이탈이나 영혼여행을 통하여 다른 태양계들을 방문하는 것은 일상화 되었다 해도 물리적인 직접방문은 공학기술의 발전 없이는 매우 힘들기 때문인데, 선행 행성이나 지저세계의 발전된 기술들을 전수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제한성을 띠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의식이 열리고 차원상승을 이루면 반드시 뒤따라오는 것이 책임(責任)입니다. 발전된 기술을 사용할 때에는 그 기술의 반대급부를 반드시 알도록 하는 것이 우주의 질서라는 것이며, 과거 여러분들의 선배문명에서 책임(責任)을 등한시하는 바람에 후폭풍을 맞게 되었던 것입니다.
 
상승된 앞선 기술은 함부로 모두 전수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특히 지저세계는 뼈아픈 과거의 상처가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의 지나친 과학적 호기심을 경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상승을 이루고 우주로 탐험여행을 나가더라도 그에 걸맞은 기술을 전수할 것이기에 이렇게 표현한 것입니다.
 
생명을 다루는 과학자들은 특히 호기심이 강하여 생명을 존중하는 것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생명들의 희생을 통하여 결과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함을 모르고 지나친다는 것입니다. 기술이 발달하고 의식이 발달했다 해서 다른 생명들을 함부로 다루라는 특권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대우주의 모든 생명들은 창조근원의 빛을 통하여 창조되었으며,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어서 동등한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이루어진 선택 말고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생명공학을 다루는 학자들은 더욱 창조에 대하여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사회에 낙태(落胎)가 만연해있고, 생물실험들이 무시로 행해지고 있으며, 생존을 위해 동물들을 죽이는 행위들이 일상사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학문적 성취를 위한 기술취득에 열을 올리는 학자들은 기술이 상승하면 더 많은 생명들을 죽이는 일들을 무시로 행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생명경시(生命輕視)로 연장되어 지난날 유란시아의 생명들을 상대로 이루어졌던 우주인들의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차원상승을 통하여 발전된 기술들인 쿼드라닉스(quadranics)나 펜타고닉스(pentagonics)라는 공학 기술들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의식이 함께 열려서 과거의 뼈아팠던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는 말기를 바랍니다. 문명이 발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연 중단되지 않고 연속시킬 수 있는 것인가? 라는 명제를 안고 가는 것입니다. 레무리아나 아틀란티스 두 문명 모두가 발단된 의식들과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뛰어난 과학기술들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균형을 상실하여 멸망하고 말았던 것은 책임(責任)을 망각하였던 결과였던 것입니다.
 
기술이 상승하면 빛을 다루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고, 태양빛과 원자의 빛과 광자의 빛을 활용하게 되는데, 수정을 이용하여 빛을 모아 활용하는 기술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 수정기술을 잘못 활용한 아틀란티스 과학원의 학자들은 빛의 힘이 얼마나 크게 증폭되는지를, 또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모두 잊어버렸기에, 과용하고 말았으며, 조절을 실패함으로서 대 멸망이라는 참사를 일으켰던 것입니다.
 
과학자들의 실수는 자신들만의 죽음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과 행성의 주민들의 생명들까지도 멸절시키는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행성 진화주기 패턴을 거꾸로 돌려버리는 커다란 실책을 일으키고 마는 것입니다. 이때에는 시스템의 부조화가 일어나 균형을 상실하기 때문에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허비되고 마는 것입니다. 영혼들의 진화도 그 만큼 늦춰지고, 환생프로그램을 손보는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를 겪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빛을 다루는 기술을 발견하여 활용하는 단계의 행성들을 지켜보며, 학자들의 실수로 문명이 사라지는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를 하고 있는데, 원자의 힘을 이용하고 태양빛을 이용하는 단계를 넘으면 더욱 세심한 관리감독을 선행행성들에게 요청하는 것입니다. 유란시아는 특히나 나쁜 선례가 있었기 때문에 그 때의 기억들이 세포들 속에 입력되어 있어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지저세계 텔로스(Tellos)나 포시드(Posid)의 경우는 그날의 기억들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는 것은 저들은 그날의 기억들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생존자들이기 때문이고, 여러분들은 그 날에 죽음을 기억하고 있는 환생한 영혼들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입니다.
 
유란시아는 빛의 네트워크라는 빛의 격자(grid)로 보호되고 있는데, 대기권과 지저와 행성권에 걸쳐서 3중구조로 이루어진 격자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와의 통신을 위해서도, 유란시아 전체의 소통을 위해서도, 생명들의 진화와 상승을 위해서 설정된 빛의 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눈에 보이거나 느껴지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의식과 차크라와의 교류가 이루어지기도 하며, 행성의식과도 연결되는 교류망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의 자아의식(自我意識)과 무의식(無意識)과도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입니다.
 
빛의 격자(grid)는 영단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과거 루시퍼반란군에 의해 유란시아를 저들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기 위해서 니비루아눈나키들에 의해 설치되었던 것을 재설정하여 은하연합에 의해 설치된 빛의 그물망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의식을 깨우고, 열리게 하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차크라를 활성화하는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주의 빛을 받아들이고, 유란시아 전 지역에 송출하는데 필요한 중계소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으며, 유란시아를 빛의 행성으로 전환시키는데 일조(一助)하고 있는 것입니다. 빛을 알아가는 것이 지혜이며 상승하는 것입니다. 빛의 속성은 영적이든, 과학적이든 어떻게 접근을 하더라도 알 수 있는 것이고, 또 공개되는 것입니다. 차원계가 열려있는 만큼의 빛의 정보가 공개되며, 기술 또한 공개되는 것입니다.
 
삼중불꽃으로 표현되는 것 역시 빛의 역할이자 보이는 것이며, 영체를 구성하고 영을 구성하는 것 역시 빛이기에, 그 빛을 볼 수 있는 영의 눈이 열려야하는 것이고, 송과선의 활성화가 바로 이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체도 바로 빛에 의해 이루어져 있다는 것인데, 빛의 결정이 물 원자로 변형되어 나타난 것이고, 다른 원소들 역시 빛의 결정화에 따라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물질육체도 빛의 입자로 이루어져 있는 것입니다.  페르미온(Phermione) 이 기본 입자로서 세포를 구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세포는 합성되어 있는 상태라 광자의 충격에 의해 쪼개지도록 되어 있어서 세포분열 하듯이 분열작용이 일어나 2배 이상의 세표를 가지고 있는 물질체로 전환될 것인데, 지금보다도 더 세밀하여 빛에 가깝게 다가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신체는 밀도가 더욱 느슨하게 변형될 것이며, 자체적으로 빛을 발광하게 될 것이어서, 붓다나 예수처럼, 후광이 비칠 것입니다. 광물질 중에 빛을 집중하여 받아들이는 보석류들이 있는데, 빛을 에너지원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특히 수정은 비싸지 않는 광물이면서 빛을 모을 수 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데, 병증을 치유하는데 활용되거나, 정보를 저장하고 송수신하는데 이용되며, 빛을 에너지 화하여 활용하는데 이용되고 있어서 용도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몸체도 수정체처럼 바뀌게 되는 것이어서 빛을 저장하고 송수신할 수 있으며 에너지로서 활용할 수 있어서 죽음을 극복하고 청춘을 유지하면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 것입니다. 빛은 지혜를 통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주를 살리기도, 죽이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페르미온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빛인  페르미아 가 활성화 되어야 생명존중과 사랑과 평화가 정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페르미아(Phermiah) 는 사랑의 빛이며 사난다가 여러분들에게 전수하고 있습니다. 빛깔은  황금색 을 가지고 있어서 화평과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창조의 빛인 진리의 빛,  타이베리아(Tayberria)  는 블루 빛을 띠고 있는데, 사랑의 빛인 페르미아와 결합하여 창조근원을 향한 영혼의 길에 빨리 들어설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은하 중심부를 통한 창조근원은 순환회로를 따라 성단들의 중앙태양들을 거쳐서 각 항성들과 태양들에게 들어가 행성들의 상승과 진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데, 각 성단의 중앙태양들은 모든 항성들을 포용할 수 있는 반지형태의 광자대를 형성하여 기운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인데, 중앙태양과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집중적인 광자의 샤워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유란시아의 경우는 2만6천년이라는 공전궤도상 4천년정도의 기간 동안만 혜택을 받게 되어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은하의 어둠이라는 기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기에 문명의 발달과 멸망이 극명하게 나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앞으로 유란시아는 새로운 주기 패턴인 시리우스 성단으로 편입될 예정으로 있어서 더 이상 과거의 패턴을 따르지 않을 것이고, 더 넓고 더 밝은 광자의 영향으로 상승하는 속도와 패턴이 더욱 짧아질 것입니다. 그 만큼 광자의 영향에서 많은 진화와 진보를 이룰 것이고, 다른 행성들이 이루지 못하였던 부분들을 성취하는 역량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행성의 변화에 따라 생명들도 거기에 맞는 자격을 갖춘 새로운 영혼그룹이 들어설 것이고, 기존의 영혼그룹은 마무리를 하여 떠날 것입니다. 이 대전환기를 준비시키기 위해서 빛의 사자라고 명명된 일꾼들이 유란시아에 파송된 것인데, 14만4천인존재들이 빛의 경험을 통하여 배우게 된 기술들을 유란시아에서 꽃을 피워 펼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이며, 이들의 사역이 펼쳐지게 되는 때가 된 것입니다.
 
금성도 대주기와 대변혁을 통과하면서 상승을 성취하였고, 그곳에서 마무리를 하지 못한 영혼들이 유란시아에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화성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대주기와 대변혁을 통과하며 상승을 이루었으며, 마무리하지 못한 영혼들이 유란시아에 들어온 것입니다. 금성의 위원회와 화성의 위원회는 유란시아로 들어간 자신들의 행성주민들의 상승을 위하여 빛의 사자들을 파견하였으며, 여러분들 행성주민으로서 같이 동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체 행성계의 평화와 상승을 유도하기 위하여 목성과 토성의 위원회들도 발 벗고 나서서 유란시아로 빛의 일꾼들을 파견하였기에 여러분들의 상승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백색 형제단으로 지칭되는 위원회는  알키온 대 중앙태양 위원회(Alchyone Great Central Son Council)  의 별칭인데, 여기에 속해있는 대사들은 행성 유란시아를 전담하고 있는 위원들입니다. 그리고 행성계 위원회인 태양 위원회가 있으며 태양성령과 12행성의식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행성계는 태양로고스가 존재하는데, 12태양로고스와 중앙태양로고스가 대 중앙태양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알키온 중앙 태양 로고스는 사나트 쿠마라(Sanat Kumara)가 맡고 있으며, 금성의 주권자로서도 역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위원회에 소속된 대사들은 행성을 거닐었던 경험들이 있으며, 선지자로서, 대사제로서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문명을 일으키는 시조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였는데 선행 행성에서 수행의 길을 완성한 존재들은 이렇게 위원으로 참여하여 행성들의 상승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모든 영혼들은 물질체험을 하며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배우게 되는데, 빛을 알아가는 과정동안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를 생활화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것인지를 깨닫고 배우는 것입니다. 선행 행성의 주민들은 상승 여행 중에 반드시 이 과정들을 거치도록 되어 있어서 스스럼없이 유란시아에 빛의 일꾼으로서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유란시아의 주민들 역시 이번 상승여행을 성사시키고 나면 뒤에 따라오며 진화하는 행성을 위하여 봉사자의 길을 걸어야하며, 직접 파견 나가 봉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과정을 통과하면서 나오게 되는 카르마를 해소하기 위해서 뒤에 따라오는 다른 태양계의 행성으로 들어가 환생하여 인생을 살아야하는 과제가 주어질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의 법칙에 따른 엄격한 것이어서 물론 강요하거나, 강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가 내면의 완성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주는 진화의 패턴이 모두 다르다고 하여도 이렇게 조화롭게 회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고,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진화하는 것입니다.
 
모든 시스템마다 진리와 사랑이 있어서 창조주 CM Aton을 향하여 전진하는 진리의 길, 영혼의 길이 펼쳐져 있는 것이고, 그 길을 걷기위해 봉사하고 진화하는 것입니다. 모든 존재들이 이런 과정을 밟아 왔으며, 실천하면서 상승했던 것입니다. 다른 은하들은 이런 과정을 통하여 하나로 통합하는 완성의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물론 완성을 성취시킨 우주들은 근원의 빛이 먼저 닿았다는 점이 네바돈과는 다르다하여도 그곳에서 완성의 꽃을 피운 경험이 풍부한 존재들이 네바돈에 많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과 유란시아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전합니다. 우리는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실패하지 않으며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페르미아(Phermiah)  는 그래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사난다 역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네바돈의 창조그룹이며 창조의식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면서...






28장
 
 
사랑하는 이여,
 
  우리는 창조그룹이며 네바돈의식(意識)이자 하나의 빛(光)입니다. 여러분들의 창조주인 CM Aton과 그와 함께하고 있는 네바도니아(Nebadonia)는 의지(意志)이자 뜻(意)입니다. 여러분들의 진화와 상승을 위해서 모든 것들을 희생하고 봉사하여 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아버지(Papa)로서 여러분들의 어머니(Mam)로서 말입니다.
 
이 우주에 창조의 뜻을 행하고자 들어섰을 때, 그와 그녀의 의지는 확고하였으며, 자신들의 자녀들을 위한 놀이터로서, 학습장으로서 설계하여 펼쳐놓았을 때 우리는 알고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상승의 길을 가고자 들어선 자녀들은 참으로 행복하겠구나, 라고 말입니다. 지금까지 네바돈에 있었던 위기들과 고난의 길들은 어쩌면 부모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어머니인 네바도니아(Nebadonia)의 희생적인 사랑이 없었다면 CM Aton의 물질수여가 유란시아에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은하인류들의 모형인 사난다 임마누엘과의 연합된 계획이 없었을 것이며, 믿지 못하겠지만 이 우주에서 창조주와 사난다의 연합된 수여봉사는 유란시아가 처음 이었다는 것입니다.
 
사난다는 네바돈에서 인류의 모태로서 시조의 역할을 하였는데, 최초의 아담이 되었던 것입니다. 라이라 성단에서 처음 시작된 인류의 진화는 사난다에 의해 꽃을 피울 수 있었고, 영혼들의 물질체험이 궤도에 오르게 된 시초가 되었습니다. 물론 조인들에 의해 창조된 생명들인 깃털달린 용들이 진화의 시작을 알린 것이 최초이지만 인류로서 시초가 되었던 것은 사난다의 수여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었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진화를 거듭하던 인류들은 여러 별자리들을 경유하면서 결국 유란시아에 정착하게 되었고, 안드로메다에서 들어온 영혼그룹과 짝을 이루어 진화와 상승의 이야기들을 풀어놓기 시작한 것입니다. 유란시아의 인류정착계획은 우리들의 계획에 의하여 시작된 부분과, 안드로메다 창조그룹에 의해 시작된 부분과, 대 마젤란 창조의식에 의해 추진된 부분이 결합된 형태로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물질육체의 모델은 각기 다른 형태로 시작되었고, 지역과 환경들을 고려하여 모양들을 다르게 하였다는 것이고, 영혼그룹은 크게 3그룹으로 이루어져서 진화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창조근원의 뜻에 의하여 우주연합이 주체가 된 새로운 계획에 따라 소규모의 영혼그룹이 추가 되었으며, 다차원의 행성으로서 은하의 모든 기운들을 받아들이기로 한 인류들의 뜻에 의해 영단이 허가하여 들어선 부정적인 영혼그룹이 추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모인 영혼그룹들은 행성 유란시아의 환생프로그램에 소속되어 진화를 계속할 수 있었으며, 나중에 들어온 부정적인 영혼그룹의 영향으로 어둠의 기운이 인류들의 의식세계를 혼란하게 만들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폭력적인 성향들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물론 안드로메다에서 들어온 영혼그룹들도 금성과 화성의 진화기간동안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기는 했지만 유란시아에서 나타난 어둠의 기운은 이미 그 도를 넘어서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리온의 인류들과 함께 들어온 어둠의 기운은 조화와 화합을 깨트리고 분열과 분리를 가속화 시켰으며 신뢰와 믿음을 저버리게 하여 온통 불신과 미움을 양산하게 했던 것입니다. 어둠의 기운은 인류들의 의식을 침식하여 추락시켰으며 3차원계의 물질화를 가속시켰습니다. 인류들은 다차원이 보장된 행성에 있다 보니 자신들이 얼마나 추락했는지 조차도 알 수 없었으니, 다차원이 허용되었기에 인식할 수 있는 범위가 부족했던 것입니다.
 
5~3단계의 차원계가 공존하는 인류사회가 태동되었으니, 이때가 레무리아 문명의 말기시대였으며, 아틀란티스 문명의 중하반기 시대가 시작될 때였습니다. 레무리아의 시작은 6차원계에서 시작되었고 진화가 진행될수록 다운이 가속화하여 중반기에는 5차원계로 하강이 이뤄진 뒤였습니다. 점차적으로 추락하는 인류들이 늘어나면서 5~3차원계가 공존하는 사회로 사회구성이 이루어졌고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레무리아 대륙의 침몰과 문명의 멸망은 3차원계에 속해있던 레무리아 세계의 멸망이었던 것입니다.
 
문명의 태반은 4차원계에 기반을 두고 있었으며, 시민들 중 중상이상은 4차원의식세계에 있었고, 귀족들 이상은 5차원계에 머물고 있었기에 멸망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3차원 물질계에 기반을 두었던 대륙의 침몰대다수가 사라진 것처럼 보였던 것입니다. 텔로스(Tellos)는 4차원계에서 기반을 두고 있었기에 지속될 수 있었으며 상승하여 5차원계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시민들도 상승하여 5차원계의 육체들을 입고 있는 것입니다. 귀족들과 리더 그룹은 상승하여 더 높은 차원계를 이루고 있어서 지난날 레무리아 문명초기시대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틀란티스 문명은 4~3차원계의 문명을 이루고 있다가 섬들이 침몰하면서 멸망하였는데, 3차원계에 기반이었던 섬들이 대양으로 가라앉으면서 멸망한 것처럼 사라져갔던 것입니다. 하지만 4차원계의 아틀란티스 문명은 사라지지 않았고, 포시드(Posid)라는 곳에서 지금까지 문명을 지켜오고 있는데, 이곳도 상승하여 5차원계의 도시로서 아틀란티스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상에서는 영단의 계획아래 새로운 인류문명이 꽃을 피우고, 플레이아데스의 문명이 이식되어 전파되어 나갔고, 시리우스의 문명이 이집트에 정착되어 전파되어 나갔습니다. 대 마젤란 창조의식에 의해 새로운 문명이 중앙아시아에서 시작되었으며 12성단의 의식의 참여로 새로운 인류문명이 태동되었던 것입니다.
 
오리온에서 들어온 기운에 의해 인류들은 다시 한 번 침체기를 겪으면서 문명들은 사라져 갔고 생존한 인류들에 의해 근근이 유지될 수 있었으나 화려했던 지난날의 명성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현대문명이 시작될 때에 인류들의 진화모델이 결정되어 모든 영혼그룹은 호모사피엔스라는 육체를 통한 진화를 시작했고 지금에 까지 이른 것입니다.
 
작은 문명들이 생겨났다 스러져갔으며, 인류들은 온전히 3차원 물질계에 갇혀서 진화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영혼그룹은 4차원계인 아스트랄계에 머물면서 환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진화의 체험들을 하였으며, 정보들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유란시아를 다차원계라고 표현하는 것은 지상을 표현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저세계의 도시들이 다차원계로 이루어져 있고, 아스트랄계에 머물고 있는 영혼그룹이 다차원을 이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스트랄계의 상층부에는 낙원으로 표현되는 세계가 있는데, 이곳을 방문한 존재들이 천국으로 오해하여 표현한 간증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영혼들의 물질체험들이 모두 종료되기 전에는 중앙태양에 소속된 천국으로 귀향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아스트랄계의 상층부인 낙원에 머물면서 다음 물질체험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이 지금 종료된다고 하는 것인데, 더 이상 낙원에 머물지 않고, 중앙태양의 천국인 행성으로 이동하여 가는 것입니다. 이곳이 바로 행성 티아우바(Planet Thiaoouba)입니다.
 
아스트랄계의 상층부와 중간부와 하층부로 나뉘는데, 인생을 종료한 영혼들은 중간부인 곳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상층부로 갈지, 하층부로 갈지 결정하게 됩니다. 인생을 끝낸 영혼이 과정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오면 하층부로 내려가는데, 이곳이 지옥으로 표현된 세계입니다. 여러분들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장소와 존재들이 모여 있는 어두운 세계이자 불지옥으로 표현된 곳으로서 낙원과는 정반대의 세계인지라 서로 교통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스트랄 세계는 여러분들의 물질체험을 도와주고 중간에 머물 수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기능과 역할을 해왔으며, 여러분들의 상승을 이끌었던 세계였습니다. 온전한 세계라고 표현할 수는 없는데, 영혼그룹들의 물질체험들이 모두 종료될 때까지 잠시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었고, 그 뜻에 의해 행성위쪽, 대기권역에 아스트랄 세계를 창조하여 놓았던 것입니다.
 
성서의 기록에 예수의 십자가 우편에 있던 강도가 약속 받았던 낙원이라는 장소는 바로 이곳의 상층부에 있던 세계를 표현한 것입니다. 예수도 행성의 역할들이 모두 종료된 것이 아니기에 중앙태양의 천국으로 갈수 없었던 것입니다. 물론 보고와 회의를 위해서는 방문하였지만 일시적인 방문이었기에 귀향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중간계와 상층계를 설계하여 펼쳐놓았지만 하층계는 빈 공간으로 두었는데, 인류들의 물질 체험상 나오는 결과물들을 보고, 의식세계에서 상상으로 설계되고 창조되는 것들을 그대로 적용하기로 하였으며, 낙원에도 중간계에도 반영하였던 것처럼 하층계에도 반영시키기로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상상하였던 지옥의 세계가 창조된 것이고, 괴물로 표현되는 캐릭터들이 창조되었던 입니다.
 
우리는 지옥의 세계도 질서유지를 위해 그 세계를 관리하는 관리자를 두었으며, 그곳으로 들어가는 영혼들이 자신들이 창조한 세계에서 어떤 고통과 어떤 시련을 당하는지 지켜보기로 한 것입니다. 우리는 한 번의 기회를 영혼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는데, 그가 빛을 갈구하여 빛을 찾으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빛의 세계로 올라올 수 있도록 하였으나 지옥이 생긴 이래로 한 번도 그런 일이 있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어둠은 빛을 거부하여 어떠한 빛도 들어올 수 없도록 차단하였으며, 어둠의 세계로 들어오는 영혼들도 역시 빛을 거부하도록 유도하고 있어서 빛을 본다하여도 빛을 좇아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더욱 멀리 달아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가 그 세계를 수시로 방문하여 구원의 빛을 비추었으나 그곳에 있던 영혼들은 자신들의 욕구만 채우려고 하거나 오히려 저주하고 비방하였고, 경멸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은 설마, 하시겠지만 이것은 사실이며 예수의 그런 방문들이 덧없음으로 끝났다는 사실에 우리는 기록을 통하여 보고를 받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지옥(hell)이라는 세계를 폐쇄하여 폐기할 것입니다. 상념에 의해 태어난 부정적인 세계이고, 인류들의 수련장으로 잠시 사용되었으나 더 이상 그 역할을 연장시키지 않기로 결정하였으며, 그곳에 들어갔거나 들어갈 영혼들은 새롭게 준비된 어둠의 행성에서 인생이라는 드라마를 시작하도록 계획한 것입니다.
 
아스트랄 세계는 행성의 진화가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상승할 때까지 임시적으로 운영되는 세계입니다. 그 기간은 행성의 진화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시점부터인데 환생 프로그램이 작동하여 시스템이 회전하기 시작할 때에 시작되었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생명들의 진화의 길에서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과정이면서 3차원 물질계가 펼쳐져 있지 않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이어서 유예기간이 정해져 있는 세계라는 것입니다.
 
3차원 물질계를 경험했던 금성이나 화성도 아스트랄계가 존속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중간계와 하층계는 사라지고 상층계가 운영되고 있는데, 유란시아의 상승이후에는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금성이나 화성도 5차원계의 행성으로서 운영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아데스 항성계는 더 이상 3차원 물질행성이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며, 유란시아를 마지막으로 모두 상승할 것입니다. 유란시아에서 환생하여 인생을 경험했던 많은 영혼들이 낙원에서 천국으로 이동할 것인데, 이것이 축제가 될 것입니다. 그 동안 낙원에서 생활하면서 언제 유리바다가 있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나 기다려왔기 때문입니다. 이 영혼들이 타고 갈 우주선은 밝은 빛으로 빛나고 있어서 그들의 마음들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어두운 지역으로 이동해 갈 우주선 역시 저들의 의식을 반영하여 어둡게 보이는데, 이것이 저들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밝은 빛이 저들을 불편하게 할 것이고, 오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혼들의 이송 작전은 이렇게 이루어지고 완료될 것입니다.
 
유란시아의 영계에는 앞으로 생존하여 살아갈 인류들의 영혼들이 남겨질 것이고, 그 동안 진화와 환생을 해왔던 대다수의 영혼들이 떠날 것이기에 텅 빈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많은 영혼그룹이 이번 상승 때에 이별을 고하고 유란시아를 떠날 것입니다. 순차적인 계획에 의해 떠나는 영혼그룹들이 나뉠 것이지만 이제는 적정수의 인류들이 상승된 행성에서 새로운 환생프로그램에 소속되어 진화해갈 것입니다. 약 10억 정도의 인류들이 남을 것이고, 나머지 인류들은 행성을 떠날 것입니다.
 
안드로메다와 시리우스에서 들어왔던 영혼그룹이 떠나게 될 것이고, 오리온에서 들어왔던 그룹과 다른 성단들 대다수의 그룹들이 떠날 것입니다. 플레이아데스 그룹과 대 마젤란 그룹은 남을 것입니다. 우주연합에 의해 들어온 소규모의 그룹은 자신들의 역할과 사명이 종료되면 모두 떠날 것입니다.
 
앞으로 유란시아는 플레이아데스 그룹이 주를 이룰 것이고, 소수로 대 마젤란 그룹이 뒤를 따를 것이나, 전체 인류의 상승을 위해서 대 마젤란 그룹이 리더그룹이 되어 인류들, 즉 플레이아데스 그룹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비율로 보자면 플레이아데스 그룹이 85%를, 대마젤란 그룹이 15%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두 영혼그룹이 유란시아의 5차원 상승사회를 이끌 것이며, 새로운 문명을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더 이상 폭력과 분열은 없으며, 조화와 평화만이 새로운 인류문명을 인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 사회가 정착되는 것을 돕고 봉사하기 위해서 들어온 소규모의 영혼그룹은 다차원계에서 들어온 영혼들로 구성되었으며, 은하연합 시리우스 지부에 모여서 훈련과 교육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들은 역할이 종료되면 자신들의 고향 별들로 돌아갈 것입니다.
 
아스트랄계는 문을 닫을 것이고, 필요에 의해 상층부였던 낙원의 세계가 상존할 것인데, 유란시아는 당분간 4차원과 5차원이 공존하는 세계로 있을 것이기에 그런 결정이 내려진 것입니다. 광자대의 영지대로 들어갈 유란시아는 과도기를 통하여 5차원의 상승된 사회로 빠르게 변화될 것입니다.
 
대 변혁기에 물병자리시대로 완전하게 들어설 유란시아는 태양의 공전궤도를 새롭게 적용받을 것인데, 플레이아데스 항성계전체가 시리우스 성단의 시리우스A항성을 중앙태양으로 하여 공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 변혁기에는 지축의 이동이 예정되어 있어서 지상에서는 어떤 생명도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축 이동의 영향으로 대양의 물들이 궤도를 이탈하고, 맨틀이 미끄러져서 대륙이 침강하면서 섬들이 사라지고, 바다 속에서 대륙이 융기하는 일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거대한 슈퍼 쓰나미는 대륙의 해안들을 집어삼키고, 현재도 지도가 바뀔 것이기 때문입니다.
 
국경들은 사라지고, 숲과 호수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대륙과 섬들과 호수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새로운 육지에서 새로운 식물들이 정착하여 뿌리를 내릴 것이고, 대양의 생명들도 새롭게 정착할 것입니다. 대기가 정화되고 파란 하늘을 회복하는 데는 일정한 기간이 걸릴 것인데, 화산분출에 따른 유황과 황산먼지가 대기를 오염시켰기에 정화되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때에 생명들은 행성을 떠날 것이며, 모두 안정을 이룬 뒤에나 돌아올 것입니다. 생존했던 대다수의 인류들은 계획에 의해 행성을 영구히 떠날 그룹들과 남을 그룹으로 정리될 것인데, 남을 그룹들은 지저세계에 마련된 대피소로 이동해갈 것입니다. 모든 준비가 예비되어 있어서 아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주선으로 대피할 인류들도 있으며, 안정화 될 때까지 우주선에서 지내게 될 것입니다. 우주선에는 대형도시들과 전원도시들이 있어서 장기간 머물고 있어도 어떤 문제도 없으며, 오히려 행성의 생활보다 더욱 안락하고 평안하게 될 것입니다.
 
지저세계는 맨틀의 움직임과 대양의 움직임에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데, 축이동이 일어나도 균형이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과는 상관없이 평화롭게 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저세계로 들어가는 인류들 역시 가장 안락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것인데, 지상이 안정화 되고, 숲이 형성되며 하늘이 파랗게 돌아와도 지저세계에서의 생활을 즐길 것입니다.
 
이때에는 설계해서 건설하고 건축하는 일들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금처럼 불편과 소음을 참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63빌딩 같은 건축물은 24시간이면 건축이 완료될 수 있기 때문이고, 뉴욕의 쌍둥이 빌딩이나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도 24시간이면 완공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도시를 건축하고 공원을 조성하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행성 유란시아가 지축 이동을 하고 난 후에 온전한 궤도에 접어들고 나서, 모든 환경들이 정상을 찾을 때까지 어떤 생명도 입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푸른 행성으로서 숲과 강과호수와 바다와 산들과 계곡들과 섬들이, 또한 하늘이 파랗게 돌아올 때까지 그대로 둘 것입니다. 이것이 유란시아로서 새 출발하는 것이고, 과거의 지구는 사라지는 것입니다. 3차원 물질계의 세계였던 과거의 흔적들을 모두 씻어낼 것이고, 새로운 행성 유란시아로서 새 출발 시킬 것입니다.
 
생존한 인류들은 때가 돌아올 때까지 우주선에서, 지저세계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것이며, 새로운 문명을 새롭게 정착시키며 시작할 것입니다. 이것이 6번째로 시작되는 새 문명이자, 새로운 공전궤도에서의 진화를 처음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 문명을 위해서 플레이아데스 그룹을 선별하였으며 문명을 꽃피우기 위해서 대 마젤란 그룹을 초청하였던 것입니다. 대 마젤란 그룹은 우리은하의 중심을 통하여 북극성에 처음 정착하였으며, 은하에 소속되어 진화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 후에 용자리를 경유하여 북두칠성(北斗七星)으로 알려진 큰곰자리를 지나 다른 태양계들로 퍼져나갔답니다.
 
이 두 그룹은 정해진 때에 자신들의 역할이 시작되는 것을 알고 있으며, 플레이아데스 그룹은 최근에 들어서기 시작했지만, 마젤란 그룹은 현재의 문명이 시작될 즈음에 들어섰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두 그룹은 영단에 의해 특별히 관리되어 왔고, 유란시아 행성의 수호인종으로서 새로운 진화의 일기를 써나가게 될 것입니다.
 
이 계획에 의해 모든 성단들은 자신들의 후손들을 데려가기 위해 우주선단을 파견한 것인데, 지금 대기권역에서 대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밤하늘에 별처럼 반짝이고 있어서 여러분들은 잘 모르시겠으나 의식이 열린 분들은 우주선과의 소통을 이루고 있을 것입니다. 저 별은 나의 별이라는 노랫말은 우연이 아니겠지요.
 
우리는 모든 영혼들의 진화기록을 알고 있고, 그들의 여정을 살피고 있습니다. 어느 차원계에서 진화를 하던 모든 영혼들은 모두가 하나이며, 하나에서 출발하였기에 돌아오는 길들이 모두 달라서 편차가 벌어졌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단지 영혼들의 잘못된 선택에 의해서 소멸의 길을 걷는다하여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들입니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영혼들은 영혼의 질서에 의해 어쩔 수 없는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스스로 소멸을 선택했다하더라도 다양한 경로와 설득을 통하여 번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회마저도 거부한 영혼이 빛의 길을 가고 있는지, 어둠의 길을 가고 있는지를 선별하여 소멸을 결정하게 되는데, 빛의 길을 가던 영혼은 대은하의식으로 통합되어 소멸되는 과정을 통과하면서 모든 정보들은 그대로 저장된다는 사실입니다. 어둠의 길을 걷던 영혼은 최초의 영혼그룹으로 통합되는 과정을 겪으며 소멸되는데, 모든 정보 또한 사라지고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영혼들이 걸어온 길 때문에 편견을 가지고서 바라보지 않으며, 어떤 선택을 통하여 소멸의 길을 걸었다하더라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습니다. 루시퍼(Lucifer)또한 예외는 아니며, 어둠의 편에 서서 그가 해주었던 역할을 소중하게 알고 있으면서, 나중에 우주법정에서 판결을 받을 존재들 역시나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혼은 어떤 경로를 통하여 진화의 여행을 했다 하더라도 결국 근원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으며, 그가 빛의 경험을 하던 어둠의 경험을 하든 아니면 통합의 경험을 하던, 중간계의 경험을 하던, 아무런 경험을 하지 않던 간에 대우주의 시스템에 의해 창조근원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영혼들을 같이 보고 있으며 다르게 보지 않는다는 것을 전합니다.
 
영혼의 길은 하나로 통합되며, 출발 시에 하나로 나왔듯이 들어갈 때에도 하나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하나의 빛으로 있으며, 역할에 따라 빛의 성격이 나뉘어서 펼쳐지는 것입니다. 빛이 나뉘어 있다 해서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며, 역할이 다르다는 것뿐입니다. 역할과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이자, 하나 된 빛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서 분화되어 나간 영혼들이 주어진 과제와 과정들을 잘 수행하고 이수하여 상승의 길에서 낙오하지 않고 정해진 기간에 도달하기를 지켜봅니다. 각 차원계마다 그 곳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주어진 과제들을 주어진 시간동안 마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영혼들이 하나 된 의식에서 분리되어 나뉘어서 각 세계로 들어가 체험들이 시작되고 나서 주어진 여건과 환경에 따라 소요되는 기간을 계산하였는데 평균을 정하고 일정하게 그룹들이 합심하여 통과하는 것을 바라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는 차원계를 관리하는 위원회들에게 관리와 감독권을 부여하여 물질의 경험을 하면서 추락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상승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게 하였습니다. 먼저 경험들을 공유한 존재들이 뒤에 따라오는 영혼들에게 안내자로서 봉사자로서 역할을 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영혼들은 물질체험 과정 속에 자신의 창조능력과 그것에 따른 책임의식을 배우고 깨닫도록 한 것입니다. 근원의 빛을 향한 영혼의 길에서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따른 책임이 무엇인지 발견하도록 했던 것입니다.
 
영혼의 길을 상승하는 영혼들은 주어진 과제와 과정들을 이수하며 더 한층 성숙해지고 더 강한 힘을 갖추어 나가는데, 힘의 완급조절 능력이 균형을 잃지 않도록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들의 의식이 하나로 합일이 일어나는 것은 그룹을 형성하기 때문인데, 물질체로서 서로가 떨어져 있더라도 의식은 하나로 통일을 이루는 것이 차원을 상승하며 터득하는 지혜라는 것입니다. 존재의 힘이 어느 한지역이나 행성을 관리하는 정도로 확장되면 소속된 생명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거의 다여서 그 만큼 책임에 대한 부분이 더욱 무거워지는 것입니다.
 
스스로의 판단과 결정이 잘못된다면 부모를 따르던 자녀들의 판단력과 기준들에 균형을 잃게 하고, 상승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유란시아도 행성 영주였던 칼리가스티아(Caligastia)와 그의 참모였던 달리가스티아(Daligastia)의 잘못된 지도력에 의해 진화하는 생명들에게 커다란 위기가 닥쳐왔었고 창조근원과의 소통을 잃게 하였던 것입니다.
 
한 가지 전하는 것은 먼저 상승하여 지혜가 넓고 능력이 뛰어나도 모든 것이 온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역량에 범주에서는 최고일지는 몰라도 전체 우주를 보아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페르미온  으로 대표되는 창조근원의 빛이 모든 존재들에게 내재하고 있어서 근원으로 나가는 길을 인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존재든지 자신의 중심에서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자신의 길을 가야하는 것이지, 누구의 뒤를 좇는다고 해서 그것이 온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혼의 길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구하면서 전진하는 길입니다. 그러다 보면 근원의 빛이 응답하며 빛을 비추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하느님, 또는 신으로 지칭하는 것은 바로 창조근원의 이 함께하고 있어서입니다.
 
우리도 하나의 빛으로 지칭하는 것은 이 빛이 창조근원의 빛이기 때문이지요. 낙원천국에서 네바돈이라는 지역우주로 나아왔을 때 오직 하나의 빛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제일 근원 영으로 알려진 창조근원에게서 분화되어 나온 빛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빛에서 분리되어 나간 여러분들 또한 창조근원의 빛이었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비록 크기와 역량이 작다고 하여도 근원은 같음이니, 모두가 창조근원의 속성인 빛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물질우주를 만들어 영혼들의 경험이 시작되도록 하였을 때,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근원의 빛과의 하나 된 속성을 잃어버리도록 하였습니다.
 
영혼들은 물질 우주를 체험하면 할수록 깊숙이 몰입되어 갔고, 자신의 세계 밖에는 볼 수 없게 되면서 물질의 경험치를 최대한으로 누리고 즐기게 되었습니다. 깊숙이 각인되는 체험의 경험들이 말초신경을 자극하듯 쾌감과 짜릿함을 선사하였고, 영혼으로만 있을 때에 느낄 수 없었던 여러 가지들을 느끼도록 했던 것입니다. 모든 감각기능들은 물질체험에 집중하여 개발되거나 무디어져 갔으니, 스스로들이 영혼이었으며, 창조근원의 빛이었음을 잃었던 것입니다. 물질의 밀도가 더욱 강해질수록 이것은 더욱 심화되어 영혼에서 물질의 자녀들로 굳어져 갔던 것입니다.
 
중심에 내재되어 있던 근원의 빛은 꺼져 갔으며, 불씨를 잃은 장작처럼 식어버렸던 것입니다. 영혼의 자녀들이, 빛의 자녀들이, 물질의 자녀, 어둠의 자녀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가장 밑바닥까지의 경험들을 체험하면서 우리는 영혼들을 상승하도록 이끌었으니, 내재된 근원의 빛을 밝히도록 유도했던 것입니다. 위로 상승하면서 점차 영혼의 기억들을 회복하여 나갔고, 창조근원의 빛을 스스로들의 힘에 의해서 밝혀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내려 보내 영혼의 길에 들어서는 영혼들을 근원의 빛을 향하여 올바르게 인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시스템들의 관리자가 되어, 위원회의 수장들이 되어, 상승한 대사들인 위원들과 연합해서 영혼의 길을 비추이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성단의 대표자들인 보론다덱 자녀들과 항성계의 대표자들이 라노난덱 자녀들이 시스템을 관리하는 관리자들이 되어 상승하는 영혼들을 인도하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전하대로 위에서 하강하여 내려왔다 해서 온전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맡고 있는 시스템의 진화하는 생명들을 위해 봉사하고 근원의 빛을 향하도록 인도하는 역할이 주어졌을 뿐이지, 온전해서 임무가 부여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들도 실수를 하고 깨달으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상승하는 영혼들이나 하강하는 영혼들은 창조근원을 향하여 가는 길은 같다는 것이기에 누가 더 낫고 아니고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면중심에서 창조근원의 을 밝히면서 전진하는 것이야 말로 올바른 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근원에게서 첫 번째로 분화되어 나온 제일 근원 영 그룹(First Source Spirit Group)으로서 많은 영 그룹들이 있지만 창조근원의 자녀로서 여러분들을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10단계의 차원 우주인 물질우주를 창조한 것도 여러분들을 단련시키고 훈련하여 견고한 빛으로 조련하고자 했던 의지가 있었습니다. 어둠이 지배하고 있던 이 공간에서 빛이 견고하지 못하면 어둠에 침습당하여 함몰되고 말기 때문이었습니다.
 
낙원천국과 중앙 우주인 하보나엔은 온전한 빛의 세계이어서 어둠이 오히려 빛에 동화되어 빛으로 변환되지만 외곽우주의 변두리중의 변두리였던 이곳은 오직 어둠이 주관하는 세계였기 때문이었지요. 영혼들이 어둠의 경험들을 하면서 추락하였던 것은 내면 중심의 빛이 너무 미약(微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어둠은 강한 채찍이 되어 우리를 조련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었는데, 우리는 제일 근원 영으로서 온전한 빛이었기 때문에 어둠의 영향은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물질의 경험을 해야 하는 여러분들이 걱정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둠을 극복케 하기 위해서 양극성실험이라는 카드를 뽑았으며, 빛과 어둠의 실험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은하의 역사 동안에 수많은 시스템들에서 진화하던 생명들은 극한의 체험들을 하며 빛과 어둠의 속성들을 알아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펼쳐졌던 경험의 장은 통합의 기회들이 있었지만 덜 익은 관계로 충돌의 깊은 상처만을 남기고 마무리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최후의 카드로 유란시아를 선택하였으며, 빛의 속성과 어둠의 속성을 모두 갖고 있는 생명을 창조하여 내면에서 두 속성들이 충돌하며 완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준비된 영혼들은 두 가지 속성을 모두 갖고 있는 새로운 물질 육체 속에 들어가 진화를 시작하면서 예상했던 대로 충돌의 결과들이 나타났고 그 흔적들이 지금까지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두 기운들이 문명을 일으키고 서로 충돌하여 결국 통합하는 수순으로 계획을 잡았고 어둠의 역할들도 때를 같이하여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두 기운의 충돌은 문명이 문을 닫는 결과로 나타났고, 잠재되었다가 다시 충돌하는 양상으로 그려졌는데, 여러 번의 기회를 뒤로하고 이제 행성의 한 지역에서 두 기운이 모여 충돌을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충돌의 여파가 지난번처럼 폭력이나 전쟁의 결과로 끝날지, 아니면 조화와 상생을 통한 통합의 결과를 나타낼지는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겨진 과제인데, 이것을 성취시키겠다는 여러분들의 서약이 있었으며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들을 보였기 때문에 우리는 두 기운을 집어넣었던 것이고, 그 결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게임을 감독하는 존재들이 이미 빛과 어둠을 통합한 노련한 영혼들임을 알고 있기에 맡겼으며, 이들에 의해 이 게임이 시작되었고 마무리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게임에 참여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즐기면서 왔던 것입니다. 물론 약간의 시행착오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흐름을 꺾을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 시킬 수 있었으며, 어둠의 역할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서 여러분들을 속일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이 진행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온전하게 속아서 게임이 가상현실이라는 것을 망각하였으며, 오직 게임에 몰입하여 주변을 살피지 않았던 것입니다.
 
어둠의 역할은 더욱 빛을 발했으며, 오히려 빛의 기운이 스러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게임을 지휘하는 존재들이 그렇게 몰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었습니다. 우리는 게임에 최선을 다해준 존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운영자들과 유저들과 모두들에게 말이지요. 특히 캐릭터들에게 감사를 돌리고 싶습니다. 캐릭터들의 역할이 없었다면 이 게임은 무용지물이 되었겠지요.
 
우리는 영혼의 길을 위해 이 게임을 개발하도록 하였으며, 차원계의 특징을 살려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리와 업그레이드가 잘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여러분 캐릭터들을 줄 달린 인형으로 보지 않습니다. 주인의 손에 의해 움직이는 그런 인형이 아니기를 바랐습니다. 줄에 의해 움직이고 대사가 이루어지는 결국 인형 스스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주인의 손이 떠나고 입이 떠나면 인형은 생명을 잃고 쓰러지고 맙니다. 인형과 주인은 하나가 아닌 언제든지 분리될 수 있는 관계였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 상위에서 여러분들과 교감을 나누고 소통을 이루고 있지만 줄 달린 인형처럼 그런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전합니다. 여러분들은 스스로 작동할 수 있으며, 스스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자율을 보장 받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유의 범위가 어디까지 이냐가 문제가 되겠지만 여러분 스스로들이 억압받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 범위까지의 자유를 드린 것입니다. 또한 스스로 자유롭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억압의 틀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깨달음이라는 것도 주었던 것입니다. 자유는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안배한 것입니다.
 
우리와 여러분과는 은빛의 줄로 연결되어 있지만 줄 달린 인형과 다른 점은 바로 인형은 할 수 없는 자유의지에 의해 스스로 자유 할 수 있도록 조정하거나 통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통제의 목적이 아닌 여러분들이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켜보는 부모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은빛의 줄을 통하여 우리들과 자유스럽게 소통하며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내면에 내재한 창조근원의 빛을 발견하여 스스로 밝힐 수 있게 된다면 그러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들이 영혼의 길에 들어서서 근원의 빛을 향한 상승의 길을 갈수 있다면 우리의 역할은 다한 것입니다. 우리도 역시 여러분들처럼 창조주의 역할을 통하여 상승의 길은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잘 인도하는 것이 역할이며 봉사의 뜻인 것입니다. 우리는 창조근원으로 돌아가고 있는 빛이며 영혼입니다. 앞섰거나 뒤에 있다 해서 서로 다른 것은 없으며, 근원을 향하여 가는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창조주라 해서, 관리자라해서, 주관자라해서 특권이 있거나 특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서로의 위치가 다르다 해도 창조근원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에 질서가 있는 것은 상승하는 존재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있기 때문에, 또한 사랑과 자비가 넘치고 있기 때문에 서열과 질서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존재들은 도토리 키 재기는 하지 않으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봉사의 역할들이 체계화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차원계를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것은 기쁨감사사랑 속에서 우러나는 봉사가 나오는 것이고, 누구의 눈치나 자신의 자리를 높이기 위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승이란 의식의 영역이 확장되어 지혜가 넓어지고, 넓고 비워진 마음에 사랑이 넘치기 때문에 누군가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들의 의지에 의해서 체계가 회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승할수록 더욱 극대화해서 나타나고, 이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질서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배움이나 깨달음이나 지혜는 누구의 소유가 아닙니다. 잠시 빌리는 것이기에 시스템을 위한 봉사를 위해서 사용되고, 도로 반환되는 것입니다.
 
모든 영혼들의 하나 됨을 위한 안배라고 보면 됩니다. 서로 위치가 달라도 결국 하나 되기 위해서 자신을 내려놓고 올라오는 영혼을 위하여 자리를 준비해주고 모든 영혼들이 하나 된 의식으로 모여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존중과 존경은 원한다고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힘과 권위로 누른 다해서 진심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존재의 마음이 스스로 열리고 존중과 존경이 우러나와야 하는 것이기에 가식적인 것은 들어올 틈이 없는 것입니다.
 
영혼들은 물질의 경험을 통하여 자신의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그래서 심판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됩니다. 입장을 달리하면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영혼의 근원이 같은 영혼을 심판하거나 판단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두려움에 의해 생긴 부산물이라고 봅니다. 영혼들은 근원이 같으며 목적지 또한 같기에 다른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으며, 차이는 있는데 경험의 정도가 다른 것뿐입니다. 그것을 서열로 하는 것도 우주법칙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어둠은 빛의 속성과 달라서 서열과 계급을 만들어 내고,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합니다만 이것 또한 배움의 한 과정일 뿐이지 틀린 것이 아닌 것입니다. 서로 상반된 것을 배우면서 다름을 알게 되고 그것을 인정하며 배려하게 되는 것입니다. 상반된 경험을 하게 되면 양쪽의 성향들을 모두 알게 되는데 그러면서 통합할 수 있는 교차점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온전한 근원의 빛 속에서 어둠이 나왔기에 어둠을 지지해주는 빛이 없다면 어둠조차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청보리가 있는 5월 풍경 





29 장
 
 
  영혼들은 빛의 속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  페르미온(Phermione)  이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둠을 만나면 그것이 어둠인지를 바로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빛의 속성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존재들은 어둠을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어둠을 체험했던 존재들 역시 빛의 속성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면 빛을 거부하게 됩니다. 어둠과 빛은 본래 하나였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CM Aton은 창조주라 해서 여러분들에게 존경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이라 해서 복종하라는 것도 없습니다. 근원의 빛을 알아 가면 사랑에 의한 존경이 저절로 생겨나는 것입니다. 어떤 힘이나 기운에 의해 존경하거나 복종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에 의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두려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어둠의 속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유란시아에 들어왔던 일부 우주인들이 그런 성향을 띠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폐단의 흔적들이 아직까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치나 경제나 종교상에 더욱 진하게 남아있어서, 인류들을 옭아매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CM Aton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인류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창조주로서 권위와 힘으로서 접근한 것이 아니라,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가 인류들의 아픔을 보듬으며, 인류들과 함께 먹고 마시면서 창조주로서의 권위를 벗어 버렸던 것입니다. 창조주가 아닌 하나의 피조물로서 인류들과 동등한 입장이 되었으며, 인류들의 무지함을 일깨우기 위해서 위대한 사랑을 십자가에서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창조주로서 인류들에게 사랑을 주노라.  한 것이 아니라 나의 것을 대신 희생하여 인류들의 무지함이 깨어나기를 바랐으며, 그들이 행한 무지함의 행동들을 모두 용서하고 감싸 안았던 것입니다. CM Aton은 동등한 영혼으로서 인류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자신의 자리를 인류들과 맞추어 동등한 인자로서 창조근원 앞에 섰던 것입니다. 사람의 아들이었던 그리스도는 자신을 희생하여 무지함 속에서 깨어 나오지 못하는 인류들을 깨우기를 바랐습니다. 위대한 창조근원의 빛 속에서 같이 태동되어 나왔던 영혼들이 본연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자신의 자리를 내려놓았던 것입니다. CM Aton은 존경을 강요하지 않았으며, 힘과 권위로서 두려움을 조성하지도 않았습니다.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서 창조근원의 에 대한 진실을 알리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페르미아  의 사랑이 넘쳐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리스도를 존경하는데, 강요나 아니면 권위에 눌려서 그런 것인가요? 두려움을 조성하는 강력한 힘 때문에 그런 것인가요! 아니면 영혼을 구원해준다는 구원자이기 때문에 존경하는지요. 미래에 심판하러오는 주님으로 등장하기에 그런 것인가요. 그것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먼저 알고 계십니다. 그리스도가 보여준, 낮은 자리에서 보여준 사랑 때문에 존경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CM Aton이 보여준 사랑의 빛은 어둠이 침입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어둠이 사랑의 빛에 동화되어 하나로 통합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빛과 어둠이 통합될 수 있었는지 보았나요? 네, 바로 그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에 의해서 어떻게 빛과 어둠이 통합될 수 있는지를 보았던 것입니다. 사랑의 빛인  페르미아  가 바로 위대한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이곳에 사난다의 희생이 함께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았겠지요.
 
진리의 빛인  타이베리아(Tayberria)  는 이렇게 사랑의 빛인  페르미아(Phermiah)  와 만나 극대화되는 연출을 하였던 것입니다. CM Aton과 사난다 임마누엘의 조합이 이루어낸 결과였지요. 어느 행성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던 역사적인 사건이 유란시아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빛과 어둠의 실험이 최종적으로 이루어졌던 행성이었기 때문이고, 인류들을 통하여 빛의 완성을 보려했던 우리들의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어둠의 영역을 걷고 있던 인류들은 CM Aton과 사난다의 희생을 퇴색시켜 버렸는데, 진실을 볼 수 있는 영의 눈들이 멀어있었기 때문이고, 어둠의 방해공작이 극치를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종교라는 형태의 어둠은 인류들의 빛을 감추어 버리게 하였으며, 외부의 존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도록 하였습니다.
 
줄에 매달려 있는 인형들이 되어, 어둠의 꼭두각시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스스로 빛을 내던 발전기와 엔진은 멈춰버리고 먼지만 끼었으며, 외부에서 공급되는 배터리에 의존하는 신세로 전락되었던 것입니다. 배터리는 금방 소진되어 다시 공급받아야하는데, 어둠은 배터리를 공급해주는 조건으로 여러분들을 인형처럼 조정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줄을 쥐고 있는 어둠은 여러분들을 자신들의 입맛대로 사용하였으며, 여러분들은 철저하게 이용당했습니다.
 
저들은 여러분들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엔진이 있다는 사실과 에너지가 있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숨겼으며, 혹시 알려주는 인자들이 나타나면 철저하게 탄압하고 이단이나 마녀로 몰아 처형시켰던 것입니다. 하지만 때가 이르러 스스로 깨어나는 인자들이 늘어나고 더 이상 어둠이 노골적으로 할 수 없는 환경이 되면서, 특히나 인터넷이나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공급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정보를 차단하고 정보를 독점하였던 것들이 풀어지기 시작한 것인데, 의도하지 않았던 결과인 것입니다.
 
단지, 저들은 저급한 정보들을 공개하여 여러분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데, 외부환경에 신경 쓰는 인류들은 저들의 공작에 넘어갈 수밖에 없는 것이며, 내면중심을 바라보는 인류들은 저들의 작전에도 흔들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의 길의 여정에서 한 과정을 종료하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 하는 시기에 도달한 여러분들은 지금의 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무리 없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이시기와 때를 놓치면 언제 이런 기회가 다시 찾아올지는 기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혼들이 이 기회를 모두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고 해서 특혜를 줄 수는 없으며, 모든 영혼들이 공정하게 기회를 얻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인류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메신저들을 파송하여 전 지역에 알릴 것인데, 인터넷과 SNS와 책들을 통해서, 또는 인자들을 통해서, 또는 방송매체들을 통해서 알리고 있으며, 보석을 발견하는 인류들이 나오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영혼그룹에 소속된 영혼들은 물질체를 입고 있는 동료들을 위해 수호천사들이 되어, 봉사자들이 되어 안내를 하고 있다는 것과 다양한 경로들을 통해서 소식들을 전파하고 있어서 혜택을 보지 않는 인류는 단 한명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이 물질체험을 마치고 돌아와서 후회하는 일들이 없기 위해서는 시기와 때를 잘 살펴야하는 것입니다. 정보들은 넘쳐나고 있으며, 옥석(玉石)을 가리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인 것입니다. 공부한 만큼의 테스트는 치러야 얼마만큼 진척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며, 시대를 분별하고 준비를 하는 것은 개인들의 몫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혼들의 공부를 평가하는 것이고 과정과 과제들을 얼마나 잘 수행하였는지를 보려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큰 주기를 마감하면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새로운 주기를 시작하기 전에 영단에서는 영혼들의 과정을 평가하여 이행 정도에 따라 영혼들이 다음과정을 시작할지, 아니면 남은 과정을 다시 수행해야 하는지를 분류하는 것입니다.
 
영혼의 길은 상승의 길과 하강의 길이 있지만 여러분들에게는 상승의 길이 주어진 것이며 지금까지 상승하여 올라온 것입니다. 생명들의 진화를 위해 창조한 물질육체는 다양한 형태들이 있지만 인류는 최종적으로 태동된 진화체입니다. 물질세계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확정된 진화코스인데 개발된 캐릭터 중에서는 마지막 모델인 것입니다. 영혼들은 인류라는 물질체와 함께하면서 물질공부를 하였으며, 주어진 감정체의 활용과 기대 등을 통하여 다양성속에서 펼쳐지는 온갖 감정의 유희들을 체험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인류라는 모델을 통하여 많은 자료를 확보하였고, 다양한 실험 정보들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스트랄계와 연계되어 운영된 3차원 물질계는 우리들에게 매우 유용한 과정이었습니다. 많은 교수진들이 학생으로 역할해준 영혼들이 보여준 실험 정보들을 통해 창조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모형들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실 감정체계를 운영하면서 인류들이 보여준 반응들이 매우 다양하였기에 시스템 구현에 중요한 소스들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아스트랄계의 영역에서도 카르마라는 부분이 감정 시스템과 연계되어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 지를 집중해서 연구하였던 것입니다.
 
영혼들은 감정 시스템 상에서 자신들이 보여준 반응들을 통하여 다양성을 알게 되었으며, 내재된 물질세계의 속성들이 매양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영혼의 세계에서는 배울 수도 체험할 수도 없었던 매우 소중하고 귀한 경험이었던 것입니다. 영혼에게 드리워진 물질의 껍질을 어떻게 깨트리고 스스로가 어떤 반응들을 보이는지, 깨달음의 과정을 어떻게 진행시키는지를 모두 모니터링 하여 자료화 하였던 것입니다.
 
소중한 이 자료들은 새로운 우주창조의 기반이 될 것이고, 경험이 풍부한 영혼들은 교수진이나 운영자들이 되어 게임의 장을 열개될 것이고, 물질의 경험이 전혀 없었던 새 영혼들은 낯선 환경 속에서 짜릿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될 것입니다. 우주는 새로운 영역으로 계속 확장되어 나가면서 은하들을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창조게임을 즐기려는 영혼그룹이 도착하게 될 것이며, 자신들의 모습을 닮은 자녀들을 내어 보내어 창조게임을 통한 영혼상승의 길을 펼칠 것입니다.
 
영혼이 체험을 통하여 얻은 결과들은 잘한 것도, 못한 것도 없습니다. 모든 경험들이 소중한 자산이 되었으며, 인생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펼쳐진 모든 상황들과 열연한 캐릭터들은 매우 값진 자료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다양하고도 많은 가상현실공간이 재현되어 만들어졌고, 이 모든 유형의 자산들은 다시 활용될 때를 기다릴 것입니다. 그곳이 어느 우주이든, 어느 행성이든, 새로운 세트들이 설치될 것이고 캐릭터들이 살아서 움직일 것입니다.
 
이것을 계획하고 연출하였던 스텝들은 더 크고, 더 웅장하며 더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드라마를 새 우주에서 연출하게 될 것이고, 그 동안의 경험들을 십분 활용하여 극에 적극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현장들을 펼칠 것입니다. 새롭게 드라마의 주연과 조연과 출연진으로 참여한 영혼들은 드라마에 빠져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줄 것이고, 그것이 진실이라는 믿음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는 프로로서 이 게임을 이끌었는데, 참여한 모든 존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 처음 들어와 어설프고 낯선 환경에서 자신들의 열정을 쏟아 부어 드라마들을 연출하고, 극에 출연한 배우들은 사실인 것처럼 몰입하여 연기한 덕분에 아주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시나리오는 다 나왔고, 배우들의 명연기와 명대사는 마무리를 위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쫑파티를 준비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과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스텝들과 출연한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것입니다.
 
네바돈 은하에 들어온 영혼그룹은 특히, 유란시아 행성에 들어온 영혼그룹은 매우 용감한 영혼들입니다. 자신들의 역량들을 다 퍼부어서 훌륭하고 아름다운 드라마가 나올 수 있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실수들을 통하여 배우고, 결과들을 보면서 웃을 수 있는 것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바로 후회 없이 웃으면서 돌아갈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남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유란시아에 펼쳐졌던 드라마는 시즌2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즌1은 지금 마무리되고 있는 것입니다. 출연진들 중에서 계속해서 상승된 연기력을 보일 이들도 있으며, 시즌1을 끝으로 떠날 이들도 있습니다. 새롭게 시즌2에 참여하기 연기력을 선보일 새 연기자들도 정해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열광 받았던 드라마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새롭게 시즌2를 준비하여 더 많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돌아오려고 합니다. 우리는 떠나는 이들을 위하여 쫑파티를 준비하였으며, 새롭게 참여한 이들을 위하여 파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희망(希望)이라고 표현합니다. 절망(絶望)은 없습니다. 영혼들이 걸어온 이 길은 모두가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빛과 어둠의 다양한 길들이 진실을 알게 하였으며, 거짓을 알게 하였습니다. 모든 것에는 반대적 측면이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두 기운들의 접촉에 의해서 또 다른 결과들이 나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측했던 부분들과 전혀 가늠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상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들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영혼들의 우열을 가리지 않습니다. 모두가 같기 때문이고, 근원을 향하여 나가는 길이 다르다하여도 최종목적은 같기 때문입니다. 비록 시작을 각기 다른 진영에서 출발하였고, 진화의 모델을 다르게 착용하고 시작하였다하더라도 통합을 위해 시작하였다는 것은 같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습을 통하여 진화의 결과를 따지지 않습니다. 의식이 창조근원의 빛을 추구하여 그렇게 상승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완성을 축하하고 감사를 드릴 것이며, 또 다른 창조를 위하여 이 자리를 떠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희망(希望)을 가지고 개척을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곳에 가서 우리의 의식과 빛을 쪼개어 우리들을 닮은 자녀들을 풀어놓아 우리가 만든 놀이터에서, 학습장에서 마음껏 놀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낙원천국을 떠나 첫 모험 길에 오른 여러분들은 보호자인 우리들을 믿고 열심히 배우고 익혀왔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경험이 풍부한 고학년들이 되면 더 이상 우리의 손길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보호가 없이도 자신들의 길을 개척하며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성장할 것이고, 선배들과 하나 되어 또한 후배들을 이끌 것입니다. 소중한 경험들을 후배들에게 전해주며 선배들에게 배우면서 이 학교를 돌볼 것이기에, 우리들의 보호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과 항상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상승을 이끌어주고, 자신들이 스스로 설 수 있게 된다면 우리는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종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인데, 우리는 보호자가 아닌 동행자로서,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입니다. 위대한 영혼들인 여러분들과 함께 말입니다.
 
우리는 창조그룹으로 네바돈 우주를 양육하는 역할, 즉 보호자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부모로서 여러분들이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 영혼의 성장이 어느 정도 오를 때까지 보호자로서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제일 큰 자녀들에게 동생들을 돌보고 책임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점차 그 영역을 확대하였던 것입니다. 시리우스나 플레이아데스는 여러분들을 형제처럼, 동생처럼 보호하고 이끌어왔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성장하여 창조주로서의 위치에 올라선다면 우리는 떠나게 될 것이고, 우리와 여러분들은 직접적인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도 상승하여 다른 자리로 이동하여 있을 것이고, 여러분들을 흐뭇하게 바라볼 것입니다. 먼 훗날 창조근원 앞에 서는 날에는 서로의 만남이 이루어지겠지요. 상승여행이 멈춰 서지 않고서는 서로가 상승하기 때문에 대면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중한 추억은 기억이 되어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영혼의 길은 진화와 상승을 거듭하면서 진행되어 나아갑니다. 모든 영혼들은 동등한 입장에서 상승을 하기 때문에 차별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같이 출발하면서 진화를 하다보면 경험의 차이가 생기기시작하고, 서서히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누가 더 용기 있는 영혼인지 나타나는 것이지요. 이렇게 차이가 생기는 것인데, 이것이 서열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며, 주어지는 역할과 임무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신분제도나 계급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봉사의 기간이 길어지고 역할의 난이도가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영혼들은 봉사의 의미를 잘 알고 있어서 주어진 역할들을 기쁜 마음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영혼들의 상승에 모든 시스템이 회전하고 있기에 자신들의 역할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우리는 전임자와 후임자와 현재의 역할 자들이 삼위일체로 연합한 형태로 봉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어서 풍부한 경험에 의해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힘 중심의 의해 인도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 모든 영혼들과 물질 생명들은 일정크기의 전기력과 자기력을 가지고 있어서 자동 시스템에 의해 운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 신호와 자기신호가 힘 중심을 향해 있어서 우주의 모든 시스템에 의해 통제가 아닌 조화롭게 질서를 유지하게 하고 있는 것인데, 자연계에 생명들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거나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면 일정한 신호에 의한 지도를 따라 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주의 영혼들도 자신들이 떠나 왔던 곳의 시스템과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작용하고 있어서 역할이 종료되거나 이동할 시기가 오면 자연스럽게 복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심층기억이라고 하는데, 태어날 때부터 저장된 기억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모든 생명들은 태어난 곳을 향하여 돌아가도록 저장되어 있어서 그곳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자연계의 질서도 행성이 가지고 있는 전기력과 자기력과 중력의 영향을 받는 것이고, 위성이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유란시아의 달은 오히려 불균형을 초래하여 음의 기운이 강하다 보니, 인류들의 감정에 우울증을 유발케 하고, 생명들의 감정을 억누르게 하는 효과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성들은 주기적으로 피 흘리게 하여 감성을 하락시키는 것도 달의 영향인데 두 개의 위성이 이것을 잡아줄 수 있어서 차후에 위성 시스템을 조정할 예정인 것입니다.
 
영혼들은 과정이 종료되면 힘 중심의 신호에 의해 자연스럽게 다음 코스를 향하여 여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신호에 의해서 작동되는 시스템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신호를 보내고 중심으로 이끄는 것은 파라다이스의 힘 중심이라는 것이고, 회전하지 않고 고정되어 있으면서 대우주의 모든 시스템을 자동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입니다. 중심에서 신호를 받아 중앙우주를 순환하는 순환조절 시스템이 있어서 초은하단들과 소통하며 주파수를 주고받으면서 영혼의 길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네바돈 은하도 중심에 은하를 조정하는 힘 중심이 있어서 성단들과 연계되어 있으면서 영혼들의 상승과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혼들이 내어 보내는 신호를 수신하여 진행과정과 결과들을 체크하고 수정하거나 보완할 부분들을 송신하여 영혼의 상승을 돕게 되는데, 이 신호를 주고받기 위해서 은빛이 나는 회선을 통하여 영혼과 물질육체가 연결되어 있으며, 영혼은 자신의 상위영과 연결되어 은하의 중심인 힘 중심과 연동되는 것입니다. 꼭 미리를 반영한 영화에서 그려지는 장면처럼, 이런 시스템으로 각 매트릭스마다 연결되어 순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회선은 여러분들이 단절할 수 없습니다. 아바타들을 움직이는 유저들인 상위의 영혼들이 조절할 수 있으며, 위로 상승할수록 계속 연결되어 있음이니, 개별적으로 독립된 체가 없다는 것입니다. 꼭 자유가 통제 당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것은 오해이며, 여러분들을 인형처럼 조정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체험이 종료되고 나면 자연스럽게 복귀를 하는 것이고, 잠깐의 휴식이 끝나고 나면 과정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서 완성하였다면 다음 과정으로, 부족하였다면 다시 한 번 과정을 이행하며, 많이 보완해야 할 정도의 검토가 나온다면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부분 보강이 필요하다면 아스트랄계에서 보충교육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과정들이 모두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억압하지 않으며,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하고 방향을 살짝 알려주는 힌트정도를 제공할 뿐이어서 영혼의 길에 들어서게 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몫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연어를 보면 신호는 동시에 송수신하여 출발하여도 지나는 과정동안 펼쳐진 모든 모험들과 위험 요소들은 스스로 극복하여 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도착하는 것도, 무리에서 떨어지는 것도 모두 자신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간 다음에 아무 때나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서 성장을 마친 다음에 후세들을 보기 위하여 신호가 작동하게 되면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호는 정확한 때가 되면 작동을 시작하고 바다를 떠나 자신이 떠나왔던 강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동시에 신호가 작동되어 떠나도록 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발생하는 모든 변수들을 감수하고 극복하며 도달하는 것이 영혼들의 여행과 비슷합니다.
 
영혼들도 우주라고 하는 바다에서 성장을 하면 신호가 작동되는 때가다가오고, 신호를 수신한 영혼들은 자신이 머물렀던 곳에서 마무리를 하여 신호가 발신된 곳을 향하여 상승여행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외가 없이 모든 영혼들에게 해당되고, 여행의 준비가 완료된 영혼부터 상승여행을 시작하는 것이지요. 여행준비가 미흡하여 준비되지 않은 영혼들은 탑승할 수 없으며, 내리셔야 합니다. 여행가는 것조차 모르고 있는 영혼들은 아예 기회가 주어지지 않겠지요.
 
행성 유란시아는 긴 터널을 지나 환승장(換乘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지난 온 여행도 즐겁고 유용하였지만 앞으로의 여행은 판타스틱하다는 것입니다. 터미널에서 승압작업과 차원간 전환 작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고속도로로 진입할 것입니다. 이 고속도로는 빛의 은하고속도로인데, 환상적인 여행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여러분들이 탑승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티켓이 필요하겠지요. 티켓은 아무에게나 발권되는 것이 아닙니다. 은하고속도로를 통과하기 위한 과정을 이수하였는지, 자격을 갖추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발권하는 것이기에 패스포트(passport)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비자(visa)가 유효한지도, 패스포트가 유효한지도 검토해야 하겠지요.
 
유란시아는 이제 환승구에 들어가 정비를 받아야 합니다. 일단 모든 승객들이 내려야 하겠지요. 승객들 중에서는 정비가 완료된 새 유란시아에 탑승하실 분도 계시지만 대다수는 터미널에서 다른 행성으로 이동하여 갈 것입니다. 새로운 승객들이 올라탈 것이고, 정비를 돕기 위해 탑승했던 승객들이 있어서 이들이 유란시아를 정비하고 전문팀들과 어울려서 완벽하게 변신시켜 놓을 것입니다. 또한 승객들에게 안내와 서비스를 하기 위해 탑승했던 승객들이 있는데, 탑승장에서 안내와 봉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일부 승객들은 유란시아가 고장 나서 모두 해체될 것이라고 그래서 갈 곳이 없을 것이라고 유언비어를 날조하는 행위들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운행해준 가이아여신과 조력자들은 새롭게 변신하는 유란시아가 은하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임무가 끝날 것입니다. 정비와 승객들의 안내를 맡았던 이들도 각자의 소속된 곳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승객들을 혼란에 빠트린 이들은 탑승이 금지되고 정해진 곳으로 추방될 것입니다. 준비된 승객들과 새롭게 합류한 승객들이 환상적인 우주여행을 시작할 것이고, 지나온 여행은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입니다.
 
이제 신나고 즐거운 새로운 여행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준비할 것들은 미리 미리 알아서 점검하고, 갖추기를 바랍니다. 환승장을 향하여 진입하고 있는 유란시아는 환승 톨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정비를 받을 것이며, 정비센터에 들어서기 전에 승객전원을 내리게 할 것입니다. 승객들은 터미널에서 자신이 준비한 것들을 제시하지 못하면 입국 심사대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즉 환승장에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을 준비하였는지 체크할 것이기에, 환승티켓이 없으면 환승 톨게이트(transfer tollgate)로 이동할 수도, 새 유란시아에 탑승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해 드렸지만 지금 여러분들에게 일어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인 일인 것입니다. 유란시아에 탑승하고 있는 70억의 인류들에게 설명하기 위해서 비유법을 이용했습니다. 유란시아는 2012.12.21일이 지나면 은하의 중심과 맞닿아있는 빛의 은하고속도로인 광자대에 진입을 완료하게 되고, 영지대(null zone)라는 톨게이트를 지나게 될 것입니다. 톨게이트를 지날 때에 유란시아에는 잠깐의 변환이 있을 것인데, 빛의 고속도로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광자가 승객들을 모두 변환시킬 것이고, 유란시아도 변환 시킬 것입니다. 유란시아의 변환을 위해 지금까지 겪지 못하였던 일들이 생길 것이나 이것은 승객들을 돕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니 만큼, 기대하면서 준비하면 될 것입니다. 디젤기관을 이용한 기구들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데, 전기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화석연료들이 필요 없게 되는 것입니다. 태양의 빛 입자도 바뀌어 광자로 변환되어 자연계의 질서를 바꿔놓을 것입니다. 인류들 역시 광자의 영향아래 있을 것인데, 세포들이 광자를 받아들이는 시스템으로 변환할 것입니다. 인류들이 발명한 모든 기계류나 전자기 장치들도 쓸모없게 되며, 새로운 광자 에너지를 이용한 것들이 나올 것입니다.
 
대기의 구조와 시스템들이 모두 변하고,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과학적 지식들을 뒤집어 놓을 것입니다. 전자기장의 변화가 새로운 신호의 주파수를 수신할 수 있도록 바뀌는데, 동식물들의 환경변화, 자연계의 변화 등이 일시에 일어나는 것이어서 여러분들이 모든 것들을 다 겪지 않도록 조절을 하고 있지만 어느 정도는 겪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너무 없으면 견디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무균실에 있다 해서 견디는 것이 아닌 것처럼, 지금의 여러분들을 감싸고 있는 열악한 환경들과 바이러스들은 광자의 영향권 아래에서는 모두 빛으로 전환되어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희망(希望)을 전달하기 위해 주파수를 조절하였으며, 빛의 신호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아날로그 신호로 전환되는 과정 중에 생기는 오류나 문제는 현 시점에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어서 최대한으로 주파수 대역을 조절하여 오차의 범위를 좁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리에 있는 시스템이 빛의 신호를 수신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인류들의 언어로 변환시키는 번역계통에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오류와 오차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대로 메신저를 잘 선택하였고, 희망(希望)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전달된 내용들이 앞으로의 인류들이 준비해야 될 부분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는 특권을 드리지도 않으며, 선택을 하지도 않습니다. 선민의식을 원하지도, 부여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며, 누가 누구를 구원하는 식의 유란시아적 발상을 추구하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겪을 수밖에 없는 일들은 인류들 전체가 공동의식으로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극복해야하는 것들입니다. 누군가 대신하는 것은 없으며, 모두가 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는 것이고, 민족들이 스스로 나서서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 일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으며, 계급차별도 없으며, 부귀와 명예나, 권력과 경제력의 차이 또한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유란시아에 탑승한 인류들 모두는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 드린 대로 신호는 공평하게 모든 인류들에게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유란시아는 누구 개인의 것도, 특정 계층의 것도, 특정집단의 것도 아닌, 모든 생명들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며, 생명들이 살 수 없도록 조장하고, 생명들을 공평한 입장에서 바라보지 않는 인류들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류들은 이곳에서 살아갈 자격을 상실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모든 생명들을 사랑하고, 모든 것들을 용서하며, 자비로서 품는 인자들과 그렇지 않은 인자들을 구별할 것입니다.
 
인류들에게 주어진 과정과 과제가 바로  용서(容恕)  와  사랑  과  자비(慈悲)  와  연민(憐憫) 을 배우고 깨닫도록 한 것입니다. 인류라는 캐릭터를 통하여 물질체험과 환생을 통한 과정 속에 습득하고 깨닫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이 과제를 습득하여 알게 된 인류들과 깨달아서 실천하고 인류들은 과정을 훌륭하게 이 행한 것을 축하할 것이고, 과제 또한 훌륭히 마친 것을 축하할 것입니다.
 
이렇게 준비된 인류들은 주어진 신호를 잘 수신하여 자신을 준비하는데, 소홀하지 않을 것이고, 신호가 작동하는데도 불구하고 수신하지 못하는 인류들은 전혀 준비를 하지 못할 것입니다. 때가 오면 허둥댈 것이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채로 맞이할 것입니다.
 
우리는 물을 것입니다. 모두에게 신호를 주었으니, 준비가 잘 되었는지를, 그리고 확인할 것이며 준비된 인자들만을 초대할 것입니다. 우리의 초대를 받고도 응하지 않는 인자들 역시 밖으로 쫓아낼 것이며,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인류들도 쫓아낼 것입니다. 우리는 인류들을 미워하거나 편애(偏愛)하지 않으며, 오직 준비된 인자들과 그렇지 않은 인자들을 구별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기회를 공평하게 모두에게 제공하였으며, 그 결과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누구도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였다는 원망을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전 인류들과 생명들에게 기회를 주었으며, 영혼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것도 여러분들의 원망을 피하기 위하여 처벌이나 심판이 아니라는 것을 전하는데, 못 다한 과제와 과정은 계속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로 하였기에 3차원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행성을 준비하였고 그곳에서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시스템을 준비시킨 것입니다.
 
인류들의 깨어남을 방해하고,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하여 상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가로막았던 인자들과 스스로 빛을 거부하여 어둠에 있기를 선택하며, 기회를 거부한 인자들은 어둠이 지배하는 영역의 행성으로 보낼 것입니다. 지옥이라는 곳에서 상승하기를 포기하고 빛을 거부한 영혼들도 어둠의 행성으로 편입시켜 그곳에서 유배생활을 하게 할 것입니다. 이곳은 루시퍼의 반란에 가담하였다가 주어진 모든 기회를 거부하고 끝까지 어둠의 영역에 남기로 결정한 존재들도 보내질 것입니다. 이 행성에서 일천년 동안 환생을 할 것이고, 유란시아의 최종수행평가를 위해 잠깐 놓일 것입니다. 일천년 후에 유란시아에 들어와 어둠의 영역에서 인류들을 유혹할 것이며, 인류들은 이들의 유혹과 미혹의 시험을 견디어 내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일천년 뒤에 있을 최후의 심판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어둠의 행성은 성서에 무저갱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이때 어둠의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고 추락하는 인류들은 이들과 함께 어둠의 행성으로 들여보낼 것입니다.
 
유란시아에서 인생을 마감하고 영혼그룹에 있는 영혼들은 새 유란시아에 태어나 인생을 살게 될 것인데, 조건은 빛을 향해서 걸었던 인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천년동안 유란시아에서 인생을 살게 될 것이기에 첫 번째 부활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일천년이 지난 후에 어둠의 시험이 끝나고 나면 모든 유란시아의 삶을 살았던 영혼들은 최종평가를 받게 되어 있으며, 빛을 향하여 걸었던 영혼들이 최후의 부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나머지는 대우주법정의 판결에 의해 소멸의 처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다른 3차원의 행성에서 남은 과제를 수행하던 영혼들도, 어둠의 행성으로 들어갔던 영혼들도, 새 유란시아에서 살았던 영혼들도, 유란시아에서 인생의 경험이 있었던 모든 영혼들이 대상이 될 것이며, 판결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때의 죽음의 판결을 받는 인생들은 두 번 다시 인생이 없어지고, 영혼 또한 영혼의 길에서 지워지며, 소멸의 길을 통하여 모든 경험들이 삭제되며 영혼들은 초기 탄생하는 영혼들의 질료로서 사용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은 네바돈 은하가 빛의 은하로 거듭 태어나는 것을 축하하면서, 빛으로의 전환을 거부하는 영혼들을 정리하려는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더 이상 우리의 은하에는 어두의 영역이 없으며, 어둠의 영역에 있었던 영혼들의 의사를 존중하여 소멸의 방법을 취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유와 선택권을 침해한다 하겠지만 온전한 빛은 어둠마저도 모두 수용하는 것이기에, 어둠에서 빛과 조화롭게 완성한 어둠의 경험이 어둠을 극복하고 승리한 것인 것이기에 그런 것입니다. 빛 역시 어둠을 극복하고 온전한 빛으로 완성을 하였던 것이고, 어둠 또한 빛을 통과하며 진정한 빛으로서 거듭 태어났기에 이 영혼들이 완성한 빛은 어둠마저도 포용한 온전한 빛이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둠의 행성에 있었던 영혼들과 최후의 평가를 받게 되는 모든 영혼들은 주어진 시간동안 빛으로 완성할 수 있는 기회들이 주어지며, 스스로 변호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될 것입니다. 영혼들은 공정하고 평등하게 대우받을 것이고, 주어진 자유를 억압받지 않을 것이나, 그래도 빛으로 완성을 보지 못하고 부정적인 어둠을 품고 있으면서 거부하는 영혼들은 우주법정에 의해 최종 판결을 받게 될 것인데, 그것이 바로 소멸입니다.
 
더 이상 네바돈 은하는 부정성이 머물지 않으며, 빛과 어둠의 실험도 없으며, 빛과 어둠이 하나로 통합을 이룬 완성된 우주로서 오르본톤의 유버사에 등록될 것입니다. 또한 낙원천국에도 기록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우리의 빛과 여러분들의 빛이 하나로 화합을 이룰 것이고, 우리의 의식과 여러분들의 의식이 하나로 통합될 것입니다. 육체는 더 이상 죽음이라는 과정이 없게 되며, 영원히 살게 되는 영원불사(永遠不死)의 육체가 될 것입니다. 환생프로그램은 종료되어 사라질 것이고, 죽음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낙원천국으로 한 발 다가서는 것이고, 우리들의 은하가 기적을 성취시키는 은하로 등극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록으로 남을 것인데, 은하의 어느 행성도 이루어보지 못한 쾌거를 이루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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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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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2.04.21
23: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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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채널링은 한국인 채널러분이

2012년을 앞두고 작성한것으로 보이며

현재  2022년인데 2012년의 미국의 채널링 어번던트호프 메시지와 비슷한것이 있어보입니다.

즉 지축이동설도 나오는데 이 지축이동은 한국인 성자였던 이삼한 성자님(약사여래)도 심각하게 지적한 내용이었습니다.


2012년 전후 해외채널링 정보에서 

지구의 축이 서면서 지구격변이 생기면

스타시드 우주선의 구조인원이 10만이다라고 추리를 했었으며, 나중에는 더 늘려서 20만까지 구조할 계획이라고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스타시드란 휴거를 뜻하는데, 2022년이 되어보니

이 일은 물 건너간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축이동설도  휴거가 중단된즉 보류된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작전을 바꾼것입니다.


작전을 바꾸었구나! 확인된것은 바로 트왕카폐를 통해서 미국의 기사라는 분이 천사출신인데 이분으로부터 전해지는 정보들이  확실하게 다르긴 다릅니다.

아무튼 트럼프의 어둠세력 소탕 작적들과 우주군들의  연합작전으로 뭔가 커다란 변화의  움직임들이 일어난것은 확실합니다. 트왕카페에서 전한 지구의  어둠청소계획 25년을 믿고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런데  지구가 광자대에 진입을 했기때문에 지구인들의  삶에 변화가 발생한다는 내용들이 있는데 어떻게 어둠인간들이 청소되는지? 이해가 되는 내용이 바로 인간들의 급격한 세포 노화현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광자빛에너지가 지구에 지속이 되면 인간들 중 깨어나지못한 자들은 광자에 적응하기 힘들고 세포진동수가 광자의 진동수를  따르지 못하므로 노화가 빠르게  되어서 일찍 죽는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홀리캣이라는 탈퇴한 회원분이 제네록스라는 조로병이 앞으로 지구인들에게 발생하는데 그 시기가 20년에서 30년 이후가 아니라 더 빨리 앞당겨져서 지구인들 중 조로증 걸려서  죽을 사람들이 생긴다. 조로증이 대유행하게 된다는  썰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영능력자로부터 정보를 얻게되었다고 했으며 지구인들이 이 병 때문에  인구숫자가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는 식으로 전했습니다 .


아무튼 터무니없는것 같지만 조로증이라는 병이 생기는 배경으로 광자에너지의 유입도 큰 원인이 된다는 자세한 설명이 한국인 채널러 글에 나오는즉 그렇구나!!! 조금은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홀리캣 회원은 직접 본인이 우주인과 채널을 하면서 정보를 받는 중인데 미래의 지구인들은 새로운 인종이 탄생하면서 체형과  외모형체의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 비슷하게  본문글의 채널러도 새로운 신인종 신인류가 지구에 등장하게 된다고 전합니다. 어느면에서는 흐름이 비슷비슷해보입니다.


아무튼 현시대의 지구인들이 외계존재들과 우주적 영적 존재들의 감시와 관리대상인것은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은하수

2022.04.24
13:04:25
(*.39.251.199)

금빛오오라 사이비가 이번 5월달에 천연두가 ㅍㅓ져서 지구인구 대학살

벌어지니 지식 익히는데 시간 그만 투자하고 수행이나 하라 하면서

혹세무민 대사기를 치고 있는데 그거 아직도 믿는지 수상쩍네요


금빛오오라가  자기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자뻑하거든요

그렇지안고서야 저한테 너 저주 받는다누 메시지를 보낼리 없고


요새 그 지인 연락도 없는데 열 받아가지고 차라리 그 때 싸울걸

그랬나 후외도 되고 그 당시는 내용이해를 잘못해서  미안하다 한게 오히려 미련만 남아서 더 빡치네요


대깨명은 어떡해된게 하나같이 무식하고 하는 소리가 색드립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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