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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프랜드님의 소개 정보


북한의 경우는, 지난 봄 무렵에 UN에서 백신 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백신을 거부했고 다른 나라들에게나 주라고 했던 일이 있는데, 그만큼 정보력이 뛰어나다는 것이고,  북한주민들의 생명과 건강, 안전을 고려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일본은 초등학교에서 대학교에 이르는 모든 학교의 학생들에게 "백신접종 권유" (백신 접종이 아니라, 맞으라고 권유하는 것 자체를 아예 금지시켜놨다는 것) 마저도 하지 못하도록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청소년에 대한 백신접종을 금지하고 있다.



세계시민걷기행동연대의 소아 청소년 백신패스 반대 행진이 열린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백신패스 반대'를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뉴시스




https://news.v.daum.net/v/20211212173606445

지난 11일 소 2마리를 이끌고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방역패스 반대 도로 행진에 참여하려다 경찰에게 제지를 받고 있는 소 소유주. 이 남성은 경찰이 진입을 막자 덕수궁 돌담길 가로수에 소를 묶어둔 채 떠나 소들을 밤새 길가에 방치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독자제공, 연합뉴스


1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 가로수에 소 두 마리가 묶여있다. 장현은 기자 mix@hani.co.kr


https://news.v.daum.net/v/20211212183102311


한겨울 덕수궁 담벼락 앞 등장한 소 두 마리 -

1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담벼락 앞에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정책과 유전자 증폭 검사(PCR 검사)확대를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몸에 두른 소 두 마리가 가로수에 묶여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1212174153540


해당 소 두 마리는

 ‘백신 접종 후 사망자 폭증’,

 ‘코로나 백신접종 전면 철회’,

 ‘사기 PCR 테스트를 중단하면 코로나 양성자 없다’

등의 글귀가 써진 대형 현수막을 두르고 있었다.




11일 저녁 서울 중구 덕수궁 담벼락 앞에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정책과 유전자 증폭 검사(PCR 검사)확대를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몸에 두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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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1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담벼락 앞에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정책과 유전자 증폭 검사(PCR 검사)확대를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몸에 두른 소 두 마리가 가로수에 묶여 있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 담벼락 앞에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정책과 유전자 증폭 검사(PCR 검사)확대를 규탄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몸에 두른 소 두 마리가 가로수에 묶여 있다. 2021.12.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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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곧 관심 있게 관련 뉴스들을 살펴보던 저는 어떤 누리꾼이 공유해주신 백신 패스 반대 시위 정보를 입수, 12월 경 무렵부터 광화문과 강남역 부근에서 관련 시위가...



2021.12.27

우리 바로 뒤에서 하던 박근혜 사면 기념 집회는 뉴스에 나오던데 그럼 백신패스 반대 집회 하는거 뻔히 알면서 고의로 안 나가는거 맞잖아요? 치가 떨림 ​ ​ ​ 시위를...


 
2021.12.17

시행하고 있고, 텍사스, 아이오와 플로리다 등 20개 주에서 백신패스를 금지했습니다. 국내 백신패스 반대 시위 상황 지난 11일 소아-청소년 보호 시민행동연대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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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영상]독일,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의 백신패스 반대시위 격화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백신패스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백신패스 반대 집회는 정치적인 성향을 초월하여 정부의 실패한 방역정책 및 백신접종 일변도의 강압적인 통제를 비판하는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는 분위기이다.

18일 주말을 맞아 서울의 광화문, 시청앞, 강남역, 신촌 등에서 집회가 열리고 대구와 부산에서도 백신패스반대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역에 따라서는 백신패스반대와 부정선거진상규명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최근 백신패스 반대 집회는 정치적인 성향을 초월하여

정부의 실패한 방역정책 및 백신접종 일변도의

강압적인 통제를 비판하는 쪽으로 포커스가 맞춰지는 분위기이다.

18일 주말을 맞아 서울의 광화문, 시청앞, 강남역, 신촌 등에서

집회가 열리고 대구와 부산에서도 백신패스반대 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역에 따라서는 백신패스반대와

부정선거진상규명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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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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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2.01.03
05:47:55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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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여권, 그린패스 및 코로나백신 접종 강요를 반대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우리가 저항하지 않으면 백신접종을 강제당합니다. 가까운 미래에 식당, 노래방, 영화관, 호텔,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은 스마트폰 QR코드 접종증명서 스캔을 해야 출입이 가능한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백신미접종자는 회사의 업무에서 배제당하거나 인사상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끝내 목숨걸고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고 접종하다가 죽거나 겅강이 악화되면 기저질환 취급당하고 국가로부터 아무런 보상 못받습니다. 백신접종후 심각한 부작용 및 통증이나 호흡곤란이 두려워서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이 죄인입니까? 백신이 두려운 사람에게 강제적으로 접종시켜서 고통을 주는건 폭력입니다.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백신거부 및 백신여권, 그린패스 반대운동입니다.  


백신사망사고가 드물다고요??


아닙니다. 6월2일 기준 헤럴드 경제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백신접종 사망자는 278명입니다. 또한 사지마비나 뇌출혈, 척수염 등 중증이상반응자를 합하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코로나백신이 인체에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밝혀진게 없고 데이터가 빈약합니다. 



우리보다 먼저 백신여권과 그린패스를 도입한 이스라엘은 백신접종자에게 그린패스를 발급해주고 영화관, 백화점, 헬스장, 스포츠시설, 사우나 등 자유롭게 다닐 수 있지만 백신미접종자는 대중교통도 이용못하고 약국과 동네슈퍼밖에 이용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백신미접종한 학교 교사가 업무에서 배제당한뒤 학교측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노동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당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코로나백신 미접종자가 직장생활을 하려면 2주 마다 보건소가서 검사받고 음성확인서를 받아와야 하며 정부 및 회사의 지원없이 자비로 검사받아야 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의회에서는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의 명단과 신상을 공개하는 법안도 발의되었습니다. 부패혐의로 재판을 받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코로나백신미접종자를 바이러스 전파자로 낙인찍어서 적폐몰이로 지지율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백신접종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저항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백신미접종자가 잠재적 코로나 전파자라고 생각하십니까?

코로나에 감염되면 왜 무조건 죽는다고 생각하십니까?


2020년 3월 팬데믹선언이후 저는 단 한번도 코로나에 감염된적도 없었고 저희 가족도 코로나에 감염된적이 없었습니다. 


백신안맞으면 코로나에 걸려 죽는다는 고정관념이 타당하다면 팬데믹이 선언되고 코로나백신 없어서 1년 넘게 코로나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모든 국민은 사망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베릭

2022.01.03
06:04:28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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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왕카페 키미님?

이스라엘 수상이 열심히 화이트인냥  칭찬했는데,

시간이 흐른후 백신접종국민강제 하는것 보니 블랙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질병청도 이스라엘 흉내를 냅니다.

도데체 키미님 정보출처는 어디서 얻었던 것입니까?





그리고 현재  백신패스 반대하는 정치인은 황교안님과 국힘당 여러 의원들입니다

그런데 이전에 황교안 감옥행성?

도데체 무슨 의도로 말도 안되는 선동적인 글을 올렸단 말인가요?

 지례짐작입니까? 모종의 전략전술입니까?


한국의 기사 1분은 도데체 누구입니까?

증거를 확인하고서 사태파악되면 노선 변경을 빨리 해야되는데

앞으로 한국이 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중인가요?

민족사랑 국민사랑 나라사랑의 진심을 실현하려면

과연 앞으로 어느 방향에서 세상 문제, 특히 한국문제들을 헤아릴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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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2.01.03
05:51:02
(*.28.40.39)
profile

http://tripp.egloos.com/m/3109710


백신패스에 반대한다


1. 지난주말 서강도서관에서 방역패스를 실시한다고 공지가 떴다.

평소 코로나 관련 뉴스를 잘 챙겨보는 편이 아니어서 이번 방역패스에 도서관과 미술관과 박물관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몰랐다. 그제야 부랴부랴 페이스북이며 인터넷을 찾아본 나는 망연자실했다. 1주일의 계도 기간을 주고, 그 이후엔 미접종자는 PCR검사를 한 뒤 음성 확인서를 들고 가야 도서관이고 미술관이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QR코드를 찍어도 이제는 들어갈 수조차 없게 된 것이다. 식당이나 카페는 그렇다치지만 마스크를 벗는 것도 아니고, 식사를 하거나 말을 하는 것도 아닌 도서관과 미술관과 박물관이 왜 백신패스를 해야 된단 말인가?

나는 백신 미접종자였고, 그것은 나의 개인적인 상황과 판단에 따른 것이라 지금까지 QR코드를 찍을 때마다 '미접종'이라고 떠도 불편함을 감수하고 넘어갔는데, 이제 도서관과 미술관까지 금지 당하니, 그날 밤에 잠이 오지 않았다. 밤을 하얗게 세웠다. 배제 당한다는 것, 금지 당한다는 것이 이런 괴로움을 주는구나,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다. 


2. 어쨌든 계도기간이라도 알차게 써야겠다 생각하고, 화요일에 삼청동 갤러리에 갔다. 입장이 거부되었다. 아직은 계도기간이라 괜찮은 걸로 알고 있다고 했더니, 전화를 해본 직원은 "사립미술관 협회에서는 이번주부터 방역패스를 실시한다고 공문이 내려왔어요. 저는 백신을 맞았지만, 백신패스에 반대하는 사람인데요, 어쩔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하며 예의를 갖춰 말했다. 항의조차 할 수 없는 예의바름이었다. 그렇게 그날 갤러리 안으로는 한 발짝도 들어가지 못하고 골목길만 1만3천보를 걸었다. 그리고 커피를 마시려고 들어간 어니언 카페에서 또 한차례 거부당했다. 2차접종 완료자인 남친은 나 때문에 덩달아 커피숍에 들어가지 못했다. 다행히 안심콜을 하는 카페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렇게 두번이나 거부당한 그날, 나는 잔여백신을 검색해서 바로 집 근처 병원에서 1차 접종을 했다. 잠깐 따끔하고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마음이 착잡했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경찰서 잡혀가 고문 한번 당했다고 바로 무릎꿇고 술술 분 80년대 운동권 대학생이 된 것 같았다. 이렇게 쉽게, 공권력은 개인의 의지를 꺾는구나. 내 의지라는 것이 겨우 도서관과 갤러리에 부러질 정도로 허약한 것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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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삼청동에 걸려 있던 역병 전시 플래카드. 갤러리에 거부당하고 이걸 보니 처량맞기 이를데 없었다.

3. 누가 페북에 그런 글을 올렸다. "왜 한국에서는 백신패스를 한다는데 이렇게 조용한가요?"라고.

나도 궁금했다. 사람들이 나처럼 몰랐던 건가? 너무 기습적으로 해서 모르나? 근데 알고보니 90%의 사람들에게는 백신패스가 불편하지 않은 상태였다. 다들 접종했으니 그냥 하던대로 QR코드 찍고 들어가면 되기 때문이다. 나처럼 미접종자는 채 20%도 되지 않고, 요즘 백신 반대한다는 소리를 했다가는 개독교냐 아나키냐 비난받기 일쑤다. 그러니 조용하지. 

평소 내가 안티백서라는 걸 아는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서 도서관도 못가게 되었다고 푸념하다 우울해졌다. 나는 백신패스에 열을 띄고 반대하며 성토했고, 그들은 정부의 대변인인양 변명을 했다. 내가 왜 이 문제로 애먼 친구들에게 열을 냈을까. 후회하면서도 아무도 내 편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었다. 그래서 단톡방 물 흐리지 말고 여기에 똑바로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지 않고서는 이 우울증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  



4. 나는 백신패스에 반대한다.
백신은 실패했다. 국민의 90%가 백신을 맞았다는데, 확진자는 늘어만 가고, 위중증자와 사망자도 늘고 있다. 그런데 왜 집단감염을 막겠다며 자꾸만 백신을 맞으라는 건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과학적으로 봐도, 뭘로 봐도 현상이 백신의 실패를 보여주는데, 왜 계속 백신을 맞으라 하고, 백신 안맞은 사람에게는 도서관에 가는 것마저 금지하겠다는 건가?

백신을 맞으면 코로나에 걸리지 않아야 하는데, 걸린다. 그래서 안맞겠다고 하면,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위중증으로 발전하지 않고 미미하게 지나간다고 한다. 근데 그걸 어떻게 알까? 이미 백신을 맞아버렸는데? 한 사람이 백신 안맞고 코로나에 걸려보고, 백신 맞고 걸려봐야 최소한의 비교라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래, 그런 논리를 다 떠나서 그렇다면 90% 가까운 국민들이 접종한 지금은 위중증자나 사망자가 안나와야 하는데 역대급으로 나오고 있다. 훨씬 더 늘었다. 이들이 전부 미접종자란 말인가? (그런가 싶어 자료를 찾아봤더니 위중증자와 사망자의 백신접종 여부를 조사하지 않는다고 한다. 조사하지 않는 건지, 발표하지 않는 건지...) 

'돌파감염'이라는 말도 참 웃기다고 생각한다. '돌파감염'은 일종의 면죄부다. 나는 백신도 맞고 할만큼 다 했는데도 감염이 되었으니 내 탓이 아니라는 면죄부. 그럼 미접종자의 감염은 그 사람의 죄란 말인가? 그 사람 탓이란 말인가?

기본적으로 백신패스는 백신미접종자를 죄인으로 몰아 차별하는 제도다. 이게 차별이라고 하자 질병청에서 내놨다는 대답이 가관이다. "우리가 못 가게 했는가? PCR검사 받아서 음성 확인되면 갈 수 있잖아. 그 정도 수고도 못하겠단 말인가? 차별이라고 하려면 벌금을 내거나 가두기라도 해야 차별이라고 할 수 있다."  와... 이건 숫제 협박이 아닌가?
백신패스 때문에 PCR검사 하느라 검사소마다 줄이 나래비다. 대면 접촉을 피해야 된다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


5. 나를 가장 우울하게 했던 말은 안티백서를 이기주의로 몰아갔던 모든 말들이다.
"80% 이상 접종하면 집단 면역이 되니까, 너는 백신 부작용 같은 거 안겪고 집단 면역의 수혜자가 되려고?"라는 비난. 나는 그런 비난을 SNS에서 꽤 영양가있는 글을 써내던 기자한테서도 들었고, 바로 근처의 친구한테서도 들었다. 이건 마치 대선 때마다 대의(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을 찍으라고 으름짱 놓으며, 정의당 찍는 사람들을 이기주의로 매도했던 말들과 같지 않나? 자기들이 좋아서 민주당 찍으면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스텐스.  

일단 지금, 집단면역은 물건너 갔음을 알 것이다. 전제가 틀렸다. 그리고 그 말을 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백신 맞는 게 사회를 위한 일이라고 자부했다면, 백신 안맞는 사람들 또한 이 엄청난 사회적 압박 속에서도 안맞겠다고 하는 이유와 생각이 있음을 좀 알아줬으면 좋겠다. 단지 이기심이 아니라는 거. 너무 뻔히 보이는 잘못된 것을 보고 잘못됐다고 하는데도 이게 이렇게 힘들다.


6. 나는 백신패스 계도기간에 1차 접종을 하고, 올해 안에 2차접종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1월이 되면 백신패스와 상관없이 어디든 입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백신패스에 반대한다. 바이러스를 기회로 개인 행동의 자유를 금지하고, 사람을 백서와 안티백서로 나누어 차별하고, 그 과정에서 공공의료기관 확충, 간호사 처우 개선, 병상 충원 같은 것에 보태도 모자랄 자원들이 쓸데없는 무증상자들, 백신패스로 금지당한 사람들 골라내는 PCR검사에 들어가는 게 너무나 불합리해보인다. 스마트폰 없는 사람들,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는 이 제도가 너무 싫다.

우리 정부가 코로나 첫 대응을 잘했고, 투명하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방역을 선진적으로 해온 것은 안다. 하지만 그때 최선이었던 방법이 지금도 최선일 수는 없다. 코로나는 2년이나 지났고, 사람들은 코로나에 지쳐있다. 코로나 보다 다른 것(백신 부작용, 우울증, 가정폭력, 산재)으로 죽는 사람들이 더 많다. 

매일 발표하는 코로나 확진자수에 목매고 모든 정책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 청소년들까지 백신 안맞으면 학원도 못들어가게 하겠다고 하고, 그러면서도 백신 맞고 죽은 아이들에 대한 보상도 없다.(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이 있다고 백신 맞을 때 받은 서류에 깨알같이 적혀 있었지만, '인과관계 있음'이라고 판시한 예가 딱 2번이었다고 들었다) 이럴거라면 확진자수 발표를 멈추고, 사망자수 정도만 발표하고, 그 놈의 '선제적' 어쩌구 하는 것들을 폐지하고, 진짜 걸린 사람들(환자)을 위하는 정책으로 선회했으면 좋겠다. 
겨우 이런 글 쓰는데, 며칠의 결심을 하고, 백신을 맞아야 할만큼 사회적인 압박을 느끼고 있는 내가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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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64 황교안 sns ㅡ 일방적인 백신 강요(백신패스)는 폭력과 다를 바 없습니다. 베릭 2022-01-03 1704
15863 복을 불러들이는 좋은 습관 6가지 베릭 2022-01-02 2270
15862 병든 민주당의 잘못된 전체주의 세력이 민주당을 장악하고, 정상적이고 훌륭한 정치인이 숨쉬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지속된다면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 ㅡ옛날부터 독일의 나치, 이탈리아의 파시즘, 그리고 소련 공산주의자들이 늘 하던 짓이 자기 과오를 남에게 뒤집어씌우고, 자기 과오는 덮고, 남이 하지도 않은 것을 뒤집어씌우는 것 [1] 베릭 2022-01-02 1694
15861 "아들 죽었기에 나는 죽을 각오"…청와대 찾은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유족들 (현장영상) / SBS [1] 베릭 2022-01-02 1736
15860 민족사랑 국민사랑과 봉사정신의 참된 지도자는 윤석열과 황교안 두사람 [29] 베릭 2022-01-02 2019
15859 새해 성경책 들고 명성교회 간 윤석열 "어려운 일 있어도.." "하나님께 믿고 맡기자는 시편 말씀..모두에게 큰 힘" [1] 베릭 2022-01-02 1603
15858 'K방역' 허점 파고든 尹선대위 "백신 부작용 국가가 책임지겠다" [3] 베릭 2022-01-02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