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제네록스(xenerox)' 라는 전염병이 조만간 유행하게 될 것이며 이에 감염되면 어린이도 노인처럼 늙게 된다고 합니다. 조로증(geromorphism) 과 비슷하지만 조로증이 유전적인데 반해 제네록스는 전염성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하는군요.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디시에서 어떤 갤러로부터 들었답니다.
아시다시피 디시라는 곳이 좀 거시기한 커뮤니티이긴 하지만 간혹 진짜 정보도 나오기도 합니다.
일례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몇 년 전 이미 디시에서는 신종 독감이 중국의 우한에서부터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디시질이나 하는 자의 주장이라고 해서 전적으로 무시할 수만은 없는듯 하군요.
사실 진정한 고급정보는 스스로 예언자나 채널러라고 주장하는 이른바 영성인들로부터가 아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네 형이나 이웃집 아재같은 평범한 일반인으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 거기에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진짜 예언자나 채널러 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목숨이 열개라도 부족한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갤러가 명칭까지 언급했다는 점이 매우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제네록스' 라는 명칭은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질문하니, 그가 대답하기를 전생에서의 기억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기 때문에 이 전염병은 우리 기준에서는 예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상은 미리 기획된 것이라고 봐야겠죠.
이번에도 또 다시 당부 드리는 말이지만,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모든 정보는 저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어디서 줏어들은 한다리 건너뛴 이야기에 불과하므로 그냥 참고로만 하시되 신뢰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동시에 '홀리캣' 이라는 닉네임 등으로 하고 있는 저의 이러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활동은 금년인 2021년을 끝으로 더이상 하지 않습니다. 온라인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결국 '탁상공론' 일 뿐이더라구요. 전국시대 장평에서 진나라의 백기 장군에게 무참하게 패배했던 조나라의 조괄 장군에서 비롯된 '紙上談兵' 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듯이 종이 위에서 병법을 논할 수는 없지요:
'赵括只会纸上谈兵, 从而导致长平之战的失败. (조괄은 탁상공론만 할 줄 알아, 이로 인해 장평 전투는 패배하게 되었다.)'
*제네록스 관련 참조링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mystery&no=1721420
홀리캣
- 2021.12.22
- 18:48:25
- (*.25.235.192)
그런데 저로서도 전체 인구에서 영이 없는 인간들이 차지하는 비율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는 않답니다.
게다가 인구 센서스에는 전혀 없는 항목이기도 하구요.
다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20% 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을 뿐이며,
절반 이상이라고 하는 것은 저의 주장이 아니라 어떤 외계 채널링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이랍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현재 지구의 인구통계에는 없는 항목인 관계로 이러한 부분만큼은 외계 정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죠.
또한 동전의 양면이 항상 존재하는 행성 지구의 특성상, 즉 하나의 뭔가가 존재하고 있다면 반드시 그와는 반대 급부적인 측면이 비슷한 비율로 상존하기 때문에 저의 추측인 20% 보다는 외계 정보의 50%가 좀더 설득력이 있어 보이는군요.
내년에 천연두가 발병한다고 하는데
이는 물론 기획이죠
근데 제네록스가 실제 창궐할수 있을까요?
그건 어디까지나 예언아닌가요?
만약 창궐한다면 ᆢ내년부터는 더 혹독한 지구재앙이
초래되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