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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삶이라는 멋진바다를 항해하라
삶은 놀라운 일로 가득하다
순간 마다 일을 자각하며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살아라.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살아라.
위험을 감수하라.
그러면 그대는 주변에 전혀 다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것이다.
삶이 황홀해진다.
삶이 깊이와 의미를 갖기 시작한다.
취한 듯이 짜릿하고 황홀한 삶이 전개된다.
순간 순간 살아갈 때
그대는 지식에 따라 살지 않는다.
지식은 과거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를 버리고 순간 순간 살아갈 때,
매 순간 과거를 죽이면서 살아갈 때,
그대는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삶을 산다.
어린아이처럼 사는 것,
이것이 현자의 삶이다.
예수는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는 한
신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지식에 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경이감에 넘치는 눈을 갖고
천진난만 하게 살아야 한다.
항상 놀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일로 가득하다!
이 놀랍고 경이로운 일들을 보지 못하는 것은
지식의 먼지가 그대의 눈을 가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방에서 경이로운 일들이 일어난다.
삶은 기적이다.
어떻게 권태를 느낀단 말인가?
삶은 하나의 기적이다.
-오쇼 라즈니쉬-
베릭
- 2021.11.30
- 16:43:53
- (*.28.40.39)
사람이 하늘처럼
사람이 하늘 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 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 들고
들길 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 꽃과
마주 쳤을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 처럼 함께할 수 있어
좋은 벗이다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장점을 세워 주고
쓴 소리로 나를 키워주는 친구는
큰 재산이라 할수 있다
인생에서 좋은 친구가
가장 큰 보배다
물이 맑으면 달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은
그런 친구를 만날 것이다
- 법정스님-
올해 비대면안심여행지로 선정된 옥천 부소담악. |
베릭
- 2021.11.30
- 16:45:28
- (*.28.40.39)
◆ 1%의 행복 ◆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아마..
그 이름을 지은 사람은
인생에 있어서 2%라는 수치가 얼마나 큰지를 아는 모양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 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행복하다고...
베릭
- 2021.11.30
- 16:46:52
- (*.28.40.39)
가장 멋진 인생이란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정치가는
떠나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면
하던 일 후배에게 맡기고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고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 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다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며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 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 박래식 -
베릭
- 2021.11.30
- 16:47:52
- (*.28.40.39)
삶이 힘든 당신에게
행복과 불행의 양이 같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아직 슬픔에 젖어 있는 당신에게…
늙기도 전에 꿈을 내던지려고 하는 당신에게
또한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는 진리를
아직 외면하고 있는 당신에게
당신은 상처받기를 두려워할 만큼
아직 늙지 않았습니다
멀리뛰기를 못할만큼
다리가 허약하지 않습니다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려야 할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습니다.
또, 무엇보다 당신의 시력, 눈은
별을 바라보지 못할 만큼 나쁘지도 않습니다.
당신에게 필요한건 단 한가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옛 노트에 적어보는 일입니다..
당신이 한때 가졌던..
그리고 아직도 당신 가슴속에서..
작은 불씨로 남아있는
그 꿈을 실현시키는 일입니다..
한쪽문이 닫히면..
언제나 다른쪽 문이 열리지요..
문이 닫혔다고 실망하는 당신에게
다른쪽 문을 찾아보기를 두려워하는당신에게
앙드레지드가 말했습니다..
“지상에서 아무것도 집착하지 않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들 사이로
영원히 열정을 몰고 가는 자는 행복하여라”
당신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당신이 이글의 주인공이기를 원합니다
삶은 때론 낯설고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신은 목적을 갖고 당신을 이곳에 있게 했습니다.
그목적을 외면 한다면
당신은 외롭고 고립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배움을 충분히 실현 할 만큼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입니다
당신이 삶은 창조합니다.
다른 그 누구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불면의 밤을 헤치고
자기 자신과 대면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당신에게
경험하기 위해 세상에 왔음을 안 당신에게..
창조적이고 평상적인 삶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베릭
- 2021.11.30
- 16:48:46
- (*.28.40.39)
< 한 번의 실패에 넘어져 있을텐가 >
자전거를 처음 배우면
우리는 분명 넘어진다
넘어지고 또 넘어진다
그리고 조금씩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감이 잡힌다
그러다가 또 넘어진다
이제 어느정도 집중하면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이제 넘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그리고 마침내 무의식적으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눈을 감고도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손을 놓고도 자전거를 탈 수 있다
단 한번만에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에 있다면 몇명이나 될까?
아이는 걷기 위해 몇천번을 넘어진다
그리고 당당히 걷게 된다
우리는 그때의 기억을 망각한다
세상에 천재는 없다
단지 조금 덜 넘어질 뿐이다
무언가 이루고 싶다면
수없이 넘어지더라도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라
당신은 잊고 있겠지만
어린시절부터 당신이 배운 모든것들이
그렇게 해서 터득한 것이 아닌가?
지금 한 번의 실패에 넘어져 있을텐가?
아니면 툴툴털고 다시 일어나서 시도하겠나?
베릭
- 2021.11.30
- 16:49:36
- (*.28.40.39)
이런 사람이 행복합니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이다
베릭
- 2021.11.30
- 16:54:09
- (*.28.40.39)
[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이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선다고 믿으며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한다.
미숙한 사람은 조그마한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큰 불행도 망원경으로 들여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선택에서 제외되는 나머지까지를 살필 줄 안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 시키는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땅은 꽃으로 웃는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