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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행복
글 수 17,841
★ 지금 하십시요 ★
지금 하십시요.
내 뜰에 꽃을 피우고 싶으면
지금 뜰로 나가 나무를 심으십시요.
내 뜰에 나무를 심지 않는 이상
당신은 언제나 꽃을 바라보는 사람일 뿐
꽃을 피우는 사람은 될 수 없으니까요.
지금 말하십시요.
표현되지 않는 사랑으로 그를
내 곁으로 머무르게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면
그는 그곳을 향해 아무런
아쉬움이 없이 떠날 테니까요.
지금 말하십시요.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면
지금 그 말을
가까이 있는 이에게 하십시요.
당신이 머뭇거리고 있는 동안
그는 다른 쪽으로 가버릴 것이고
다시는 똑같은 친절의 기회가
오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사랑하십시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으면
지금 가족을 사랑하십시요.
부모님은 아쉬움에 떠나고
아이들은 너무 빨리 커버려
사랑을 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지금 전하십시요.
그리운 이가 있으면
지금 편지를 쓰세요.
지금 편지를 보내지 않으면
당신에 대한 그의 기억이
날마다 작아져 다음 편지가
도착할 즘에는 당신의 이름마저
생각나지 않아 편지를
반송할 지도 모르니까요.
지금 시작하십시요.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 시작하십시요.
지금 그 일을 시작하지 않으면
그 일은 당신으로부터 날마다 멀어져
아무리 애써 손을 뻗어도
닫지 않는 날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지금 뿌리십시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으면
지금 좋은 생각의 씨앗을
마음 밭에 뿌리십시요
지금 뿌리지 않으면 내 마음에
나쁜 생각의 집초가 자라
나중에는 아무리 애써 좋은 생각의
씨앗을 뿌려도 싹조차
나지 않을지도 모르니까요
CNN이 반한 용암사 |
베릭
- 2021.11.30
- 16:13:17
- (*.28.40.39)
기쁨은 기쁨을 끌어당기고
슬픔은 슬픔을 끌어당긴다.
내가 기쁘면 기뻐할 일들이 많이 생기고
내가 슬프면 매사에 슬퍼할 일들만 생기게 된다.
미움은 사각에서 오고
이해는 자각에서 오고
사랑은 생각에서 온다.
생각은 천사가 주는 마음이고
사각은 악마가 주는 마음이고
자각은 자기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자.
상처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박혀있는
수많은 상처들을 안고 살지 말자.
고마운 것들은 돌에 새기고
섭섭했던 것들은 물에 새겨서 흘려 보내자.
인생은 지나가고 지나면 추억이 되고
그 추억은 고통스러울수록 아름답다.
심사정의 ‘버들 매미(18세기, 종이 담채, 28.0×22.2㎝,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베릭
- 2021.11.30
- 16:16:47
- (*.28.40.39)
★ 겸손의 향기 ★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나보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히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 이해인 -
베릭
- 2021.11.30
- 16:29:12
- (*.28.40.39)
★ 하루의 행복 ★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지라도
그 사람 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나를 믿고 사랑하는 것이고
나에게 확신을 갖는 일입니다.
가치있는 인생을 살면서
가치있는 사랑을 하는것이
최고의 삶이고
행복이라고 합니다.
베릭
- 2021.11.30
- 16:34:57
- (*.28.40.39)
★ 힘들 때 위로가 되는 글 ★
1. 나는 항상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면서 살아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까지 끌어다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느라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
2. 모든 이가 널 좋아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이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
너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드시
누군가는 너를 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다.
그렇다고해서 네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상황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항상 너는 너로써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3.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하는 사람을 가만히 살펴보면
본인이 불행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자라온 성장배경이나 지금 처한 상황이 불행하니
나오는 말도 아프고 가시 돋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참 불쌍하다" 생각하고 넘어가십시오.
4. 삶이 지치고 힘들수록 과거를 돌아봐라
지금 이렇게 못견디게 힘겨운 시간도
세월에 못이겨 과거가 되어있다.
5. 죽을만큰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6.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어요.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냥 싫어 하든지 말든지
그냥 내버려 두고 살아요
싫어하는 것은 엄연히 말하면
그 사람의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에요.
7. 3년 전 걱정한 거 기억나세요?
1년 전 걱정은요?
6개월 전 그 걱정은요?
지금 그 걱정도
곧, 그렇게 될 거예요.
베릭
- 2021.11.30
- 16:37:00
- (*.28.40.39)
★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
새 아침이 밝으면
삶이 당신을 기다린다.
밝고 다채로운 삶이
묵은하루가 가고
새로운 하루가 찾아왔다.
오늘을 어떻게 맞이할지
오직 당신에게 달려있다.
하루를 가슴 짓누르는
부담으로 여길수도 있고
설레는 약속처럼 느낄수도 있다.
당신을 위한 날이 밝았다며
기뻐할 수도 있고
기력도 없이 무덤덤하게
일과를 시작할 수도 있다.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 본다.
살아 있음에 대하여 감사하라.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라.
물론 이런 노력이 반드시
큰 기쁨을 약속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삶을 선택하는 순간
자신의 힘과 더불어 살아 숨쉬는 생동감을 어루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반복되는 일상을 부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의 삶이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만히 느껴보라.
나는 숨을 쉬고있다.
이렇듯 나는 매 순간 존재한다.
삶을 맛보고 있으며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고 있다.
어떤날도 똑같은 날이 아니다.
우리는 모두 독특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매번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라.
삶은 아름답다.
마주치는 사람마다 처음 만난 것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바라 보라.
처음 대하는 것처럼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일을하라.
오늘은 깨어있는 당신의 삶 가운데 처음 맞이하는 날이다.
베릭
- 2021.11.30
- 17:11:29
- (*.28.40.39)
* 진정한 무소유란 *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가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나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하나가 필요할 때
하나로써 만족해야지 둘을 가지려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그 하나마저도 잃게 된다. 그건 허욕이다.
하나로써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
행복은 그 하나 속에 있다.
둘을 얻게 되면 행복이 희석되어서 그 하나마저도 잃는다.
문명은 사람을 병들게 한다.
그렇지만 자연은 사람을 소생시켜 준다.
사람을 거듭나게 한다.
자연과 더불어 살 때 사람은 시들지 않고
삶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기약할 수 없는 것이다.
내일 일을 누가 아는가.
이 다음 순간을 누가 아는가.
순간순간을 꽃처럼 새롭게 피어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매 순간을 자기 영혼을 가꾸는 일에,
자기 영혼을 맑히는 일에 쓸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우리들 한 사람 한사람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
나 자신부터 달라져야 한다.
한 사람 한 사람 삶의 모습이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만 세상이 달라진다.
나 자신이 세상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의 일부이다.
―법정스님의 법문 中
베릭
- 2021.11.30
- 17:12:51
- (*.28.40.39)
* 물처럼 살라는 것은 *
물은 흐르다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채워주고 넘어갑니다.
물은 빨리간다 뽐내지 않고
늦게간다 안타까워하지 않습니다.
물은 자리를 다투지않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더불어 함께 흐릅니다.
물은 흘러온만큼 흘러보내고
흘러간만큼 받아 들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막히면 돌아가고
갇히면 나누어주고 가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빨리간다 늦게간다 조급해 말고
앞선들 뒤선들 괘넘치 말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받는만큼 나누고
나눈만큼 받을것이라는 말입니다.
흐르는 물 못내 아쉽다고
붙잡아 가두면 언젠가 넘쳐가듯
가는 세월 못잊어 붙잡고 있으면
그대로 마음의 짐이되어 고통으로 남는답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미움도 아픔도
물처럼 그냥 흘러 보내라는 것입니다.
물처럼 살라는 것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