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224172002010
윤석열 뜨자 수원 거리 '마비'.. "이재명 겪어보지 않았나" 호소
李 안방 경기 수원서 집중유세.. "무능·부패 정권 연장 더는 안돼"
'윤석열 후보 보기 위해 몰린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본진’ 수원을 찾았다. 수원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윤 후보를 맞이했다.
윤 후보는 24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문 앞에서 ‘국민과 원팀’ 집중 유세를 진행했다. 수원은 이 후보가 직전까지 도지사로 근무한 경기도청이 자리한 곳이다. 유세가 진행된 팔달문 거리 일대는 윤 후보를 보기 위해 몰린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윤 후보는 ‘이재명 무능·부패 프레임’을 거듭 강조하며 정권교체를 위한 지지를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에게 호소했다. 그는 “여당 대선후보가 도지사를 하던 곳이라 수원시민 여러분도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겪어보지 않았는가”라며 “이런 정권이 연장되는 것을 도저히 볼 수 없어서 이 자리에 오신게 맞는가”라고 외쳤다.
대장동 의혹도 겨눴다. 윤 후보는 “능력 없고 무능한 것은 둘째치고 깨끗했는가. 대장동이 여러분들 가까이 있으니까 다 알지 않는가. 김만배 일당이 3억5000만원 들고가서 8500억원을 받았다”며 “이렇게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이 더 연장돼서 되겠는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윤 후보는 “국민을 입으로만 위하는 척하면서 괴롭히고 끼리끼리 부패했다. 이유는 이 사람들이 40~50년 전 이미 한물 간 좌파 사회혁명 이론에서 벗어나지 못한 운동권 세력이기 때문”이라며 “사고방식이 반미, 친중, 친북에 빠져있다. 그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비위만 안 거스르고 마음에만 잘 들게하면 평화가 유지된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역·부동산 정책도 질타했다. 윤 후보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하나도 준비하지 않고 맨날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가 지금 일일 확진자수가 세계 1등”이라며 “집값은 어떤가. 수원도 많이 오르지 않았는가. 부동산 정책을 28번 바꿔가면서 이런 식으로 하는 무능한 정권에서 본 적이 있는가. 이게 정부고 나라인가. 어떻게 해야겠는가. 바꿔야하지 않겠는가”라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부정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 그는 “정치를 이제 8개월 한 초심자다. 그러나 잘하는 게 하나 있다. 그동안 부정부패와 26년간 싸워온 사람이다. 국민을 괴롭히는 부정부패 범죄와 단호히 맞서 싸워왔다”며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하는 헌법 훼손 세력에 대해선 타협없이 강력하게 맞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정신을 존중한다면 지역이나 계층, 직업군에 가릴 것 없이 어떤 진영과도 손을 잡고 협치·통합을 이뤄낼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나와 국민의힘에게 차기정부를 맡겨주면 합리적으로 협치해서 국민 통합을 이루고 경제를 발전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수원 팔달문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어퍼컷 세레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조현지 기자윤 후보의 발언에 거리에 모인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발언 중간 중간 “윤석열”, “대통령”, “정권교체” 등을 구호했고, “대한민국 개판오분전” 등 정부를 향한 날선 비판도 시민들의 입에서 이어졌다. 시민들의 지지에 윤 후보는 수차례의 ‘어퍼컷 세레모니’로 화답했다.
베릭
- 2021.10.06
- 20:19:44
- (*.28.40.39)
[숏토리:정치] '화천대유' 회계사, 녹취록 제출...
판도라 상자 열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6YYYCL6h-Vc&t=2s
[이슈포청천 LIVE] 이재명의 '대장동' 의혹...
'화천대유'는 대체 누구의 것인가?
김경률 회계사가 직접 말합니다!
중국명회사...중국인개입...
이재명 사드철회 처음에 저도 이런 단어들이 떠오르고
그렇게 생걱했었는데... 떠오르는건 영화 아수라....
이재명 대장지구바로앞 용서 고속도로 매일 출근하면서 봅니다.
몇년전부터 지주들 토지보상금 더보상하라고 현수막 걸려 있습니다.
도시개발정비법이니 뭐니해서 몰수하다시피 한것같아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이건 뭐 완전 어마어마한 희대의 사기극 이다. 이재명 천하의 사기꾼놈!!!!
평민으로서 상실같이 너무 크고, 참으로 공정함이 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공적인 일에 서류공개 요구등에 응하지 않으면 위법일 가능성이 아주높습니다,,,,,! 부정이 개입된 부패를 감사해야 됩니다. 공적인 사업은 개인사업과 결이 달라요! 시민들은 요구할 권리가 있다.
화천대유는 이재명이가 존경한다는 정조가 자주 했는 말입니다 정조 어머니가 혜경궁 홍씨 구린내가 너무 납니다
화천대유 천하동인이란 돈으로 사람을모아 세상을바꾼다 라는뜻으로 주역에 나와있는 말이라네요
이재명의 지지율이 높은걸 보면 점점 이나라가 미쳐가는것 같습니다. 무서워집니다. 밀어붙인다구요. 절차구 법이구 힘있는 인간들 옆에 데려다놓구 지 멋대로 한다는거 아닌가요. 정권이 안바뀌면 언론도 통제하고 입법도 지들맘대로하고 사법부도 검수완박이라는 미명아래 지들 맘대로하면....이제 바른소리하는 사람은 전부 정신병원에 가겠네요.
무섭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pe_5T2Gh8s&t=4s
안상수 2차 토론회서
"이재명-권순일 저격"...대장동 의혹 맹공?
https://www.youtube.com/watch?v=14f89ov8qAA&t=3s
[11시 김광일 쇼] 대장동 몸통 잡으러 나선 '토르' 안상수
| "이재명 후보 사퇴 가능성"? | 안상수, 말 바꾸는 이재명에 일침
https://www.youtube.com/watch?v=icdtvOrAlfo
베릭
- 2021.10.07
- 07:07:56
- (*.28.40.39)
특히 청와대와 여권 핵심부에선 “이번 입장 표명에는 관련 의혹에 초강경 노선으로 대응해온 이 지사의 태도가 본선까지 지속될 경우 선거 자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문 대통령의 우려가 담겨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정부의 핵심 인사는 “이 지사가 의혹 초기 ‘단군 이래 최대 공익환수 사업’이라고 대응하면서 이어진 특혜 의혹을 해명하기 어렵게 만들어버렸다”며 “구속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 대해서도 관계 자체를 전면 부인할 경우 사소한 추가 의혹에도 대응하기 힘들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 인사는 “결국 이번 메시지는 후보가 될 가능성이 커진 이 지사의 애티튜드(attitudeㆍ태도)에 대해 문 대통령이 일종의 경고를 보낸 성격이 분명히 있다”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후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도보투쟁을 위해 국회를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여의도역과 공덕역, 광화문광장을 거쳐 청와대 앞 분수대까지 걸어갈 예정이다. 임현동 기자그러나 이 시점에 입장 표명을 할지를 두고는 청와대 내부에서도 격론이 있었다고 한다.
한 청와대 인사는 본지에 “나는 입장표명에 찬성하지 않았다”며 “입장이 발표된 배경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힌 쪽에 물어보라”고 했다. 내부에서도 '정치개입'으로 비쳐질 수 있는 이번 입장 표명에 대한 이견이 상당했다는 뜻이다.
베릭
- 2021.10.07
- 07:12:25
- (*.28.40.39)
"보도블록 한 장 깔아도 성남시장이 결재한다고 했는데"..
이재명 자택·성남시청 압수수색은 언제?
법조계 "대장동 사업 설계자 자청한 이재명, 자택 압수수색 충분히 가능"
"동시다발 압수수색 해야 증거인멸 막을 수 있어..검찰 수사의지 별로 없어 보여"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5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앞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가운데, 검찰이 유 전 본부장의 결재권자였던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벌이지 않아 소극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유 전 본부장이 대장동 사업의 수익 분배 구조를 설계하면서 화천대유에 이익을 몰아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힌 것으로 보는 한편, 공사 임원에 불과한 유 전 본부장이 과연 개발사업 설계를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었을까 하는 대목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성남시가 100% 출자한 공기업으로, 정관에 따르면 공사의 중요한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관한 사항, 분양가격 등 결정에 관한 사항은 사전에 시장에게 보고해야만 한다.
법조계는 이를 근거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 지사를 비롯한 성남시 고위관계자 등 '결재 라인'이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화천대유 등 민간에 지나치게 많은 이익이 흘러가도록 한 사업 설계에 이 지사가 개입하고 승인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배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만약 화천대유의 자금이 이 지사 측에도 흘러들어 갔다면 배임 혐의는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음에도 신속하게 이 지사의 자택과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지 않고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
검사 출신 임무영 변호사는 "대장동 의혹 압수수색 대상 1순위는 다른 곳도 아닌 성남시청"이라면서 "캐비닛에 문서가 있을 수 있다. 증거인멸을 막기 위해 유 전 본부장 자택을 압수수색한 날 성남시청, 이 지사 자택 등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어야만 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여권 인사들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데 대한 날선 비판이 제기됐다. 임 변호사는 "공수처는 일명 '고발사주 의혹' 수사의 핵심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을 이틀 만에 압수수색했는데, 이번 사건에서는 이 지사 압수수색 커녕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법무법인 하나 강신업 변호사는 "수사는 한날한시에 여러 군데를 동시다발적으로 신속하게 해야 증거인멸을 막을 수 있다"며 "유 전 본부장의 거주지가 아닌 일시 주거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했다는 점, 성남시청 또는 관련자들을 동시에 압수수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검찰은 수사의 ABC도 지키지 않았고, 수사 의지도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보도블록 한 장을 깔아도 성남시장이 결재한다고 했고, 이 지사 본인이 대장동 개발 사업 설계자라고 했다. 이 지사가 유동규의 결재권자인 상황에서 충분히 이 지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며 "여권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광석화처럼 하면서 범죄 혐의가 더 짙은 대장동 사건에서는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007052440219
[단독]2015년 ‘이재명 서명’ 보고서에 화천대유 명시
[리포트]
지난 2015년 9월 성남시가 작성한
‘성남의 뜰’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이후 그때까지 들어간 용역비, 7억1900여 만 원을 사업시행자에게 부담시킬 수 있다고 검토한 내용입니다.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 같은 보고서에 최종 결재 사인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지사는 최근 화천대유 논란이 불거지자
[이재명 / 경기지사(지난 14일)]
“그 사람들이 자산관리 회사를 만들었다는 사실 전 최근에 알았어요. 재판할 때 알았습니다. 갑자기 무슨 화천대유 뭐 이런 데가 나와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관련 재판에서는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여부도 다뤄졌는데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이 지사 캠프 측은 "이 지사 입장에서는
채널A 뉴스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