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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 4원소, 사상의학의 차이점. | |
ㅇ | |
음양오행 | 목화토금수.상화 |
부도지의 4원소 | 지수화풍 |
사상의학 | 목화금수 |
발단 | 가이아킹덤은 음약오행을 김춘식선생에게서 배웠다. 그리고 영성의 길에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부도지의 4원소를 알게되었다. 특이하게도 부도지에서는 4원소라하여 지수화풍을 말했는데 금이 빠져있었다. 탐구해본 결과 금을 토에 귀속시켜 나누지 않았다고 인터넷에 나와있었다. 그리고 이제마의 사상의학을 공부하면서 사상의학에서는 토가 빠진것을 알았다. 소양.소음.태양.태음으로 나누는 사상의학에서는 소양을 화기운. 소음을 수기운. 태양을 금기운. 태음을 목기운으로 보았는데 토는 없었다. |
사유1 | 4원소에서 금을 토에 귀속시켜 지수화풍이라고 하였다면, 사상의학에서는 토를 축미진술의 입장에서 굳이 따로 나누지 않은것으로 생각되었다. 축미진술의 입장에서 본다면 토는 계절과 계절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4가지체질에 고루 섞여있는것으로 보였다. 4원소에서처럼 금기운에 토가 포함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으나 아니라고 가이아킹덤은 판단했다. |
사유2 | 또한 부도지의 4원소에서는 상화에 해당하는 원소가 없었는데 가이아킹덤은 부도지의 4원소에서 찾지못한 상화를 지유라고 생각하였다. 그렇다면 사상의학에서의 상화는 없는가? 있다. 굳이 언급하지 않았지만 4상의 네가지 체질에서 목화금수의 기운을 모두 얻으면 도인의 경지에 이르는데 이를 상화로 보면 된다. |
사유3 | 가이아킹덤은 요즈음 인산 김일훈선생의 색소론을 공부하고 있는데 김일훈선생의 주장도 오행을 기반으로 한다는 것을 알았다. 김춘식 선생을 목화토금수의 기운을 색으로 나타내자면 목은 청색이요. 화는 붉은색, 토는 황색, 금은 백색. 수는 검은색이라 하였는데 김일훈선생은 이를 청색소 적색소 황색소 백색소 흑색소라고 달리 불렸을 뿐이였다. |
사유4 | 김일훈선생의 말을 빌리자면 전리층의 대기에는 지구에서 가까운쪽부터 영소계. 색소계 독소계로 나눈다고 하셨는데 색소는 태양의 기운이 색소계를 통과하면서 지구로 실어오는 기운이라고 하였다. |
결론 |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모두가 같은 말이었다. 다만 사상의학이나 부도지의 4원소보다는 김춘식선생의 음양오행론이 가이아킹덤에게는 훨씬 설득력있게 다가왔다. 오온무아도 따지고보면 오행의 다름아니었다. 결국 오행을 이루어 상화로 가면 그 길이 십천무극의 자리로 해탈의 길이었다. |
2021.09.10. 가이아킹덤. | |
추가 | 오온은 색온(色蘊), 수온(受蘊), 상온(想蘊), 행온(行蘊), 식온(識蘊)을 말하고 각각은 오행으로 화토수금목을 말합니다. 이를 오온이라하는데 여기서 무아는 상화에 해당합니다. 음양오행+상화가 4원소+에테르이고 사상의학에서의 상화는 완성된 몸입니다. 아래그림은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그림출처는 바둑판 속의 여러가지 심벌 인데 다시가보니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