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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검증한 암 예방에 좋은 음식 5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없을까? 암 환자가 늘면서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약재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이 되지 않은 식품을 함부로 먹었다가 오히려 큰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우리 주변에 암 예방에 좋은 음식들이 많은데, 왜 정체불명의 식품을 찾는 것일까?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검증한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들을 알아보자.

 

 

 

1. 커피


커피가 간암 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수많은 해외 연구결과에서 확인되고 있다. 대한간암학회와 국립암센터도 커피가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진료 가이드라인을 통해 공식 확인했다. 의사들이 특정 식품을 진료 가이드라인에 명기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간암학회는 커피가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B형간염, C형간염, 간 경변 등 만성 간 질환에 좋다는 해외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 논문들을 근거로 이 같이 결정했다. 커피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antioxidants)이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와 염증을 막아줘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세포암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루에 몇 잔을 마셔야 할까. 간암학회는 대부분의 논문에서 3잔 이상을 제시했다며, 커피 섭취량통상적으로 마시는 양을 기준으로 하루 3잔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커피 로스팅 과정의 발암물질 논란이 일었지만, 미량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2. 파


도 널리 알려진 항암 식품이다. 과학자와 의사들의 연구단체인 세계암연구재단(WCRF)은 전 세계의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가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했다. 활성산소로 인한 몸의 손상과 노화(산화)를 막아주는 성분들인 항산화물질이 이 같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파의 녹색 잎 부분에는 100그램 당 비타민 A가 토마토의 2배 이상인 48국제단위가 들어 있다. 흰 줄기 부분에는 파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는 황화아릴 성분이 많아 살균작용에 효능이 있다. 요리를 할 때 파를 넣으면 맛을 낼 뿐 아니라 항암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다.

 

 

 

3. 마늘


마늘도 세계암연구재단이 분류한 항암 식품이다. 항산화물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효과적으로 암 세포의 확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많다. 고기를 구워먹을 때 마늘과 함께 먹으면 발암가능물질로 분류된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성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마늘은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암, 폐암 등 악성종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마늘을 까거나 다지고 나서 몇 분간 두면 활성성분과 항암성분이 더 생기기 때문에 마늘을 깐 후 바로 조리하지 말고 몇 분 동안 놓아두었다가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양파


양파 역시 세계암연구재단이 언급한 암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쿼세틴(Quercetin)이란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력이 뛰어나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 특히 쿼세틴은 폐의 활력 유지에 좋아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호흡기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를 발휘한다. 양파 껍질의 붉은 색을 구성하는 색소 중 하나인 캠페롤은 염증 및 상처, 알러지를 막아주고 항암 효과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토마토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는 대표적인 성분은 라이코펜이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수박 등에 들어 있는 빨간 색소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 발생 가능성을 줄여준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살짝 익히거나 가열야 몸 안에서 빨리 흡수돼 성분들이 제대로 작동한다. 토마토의 가공된 형태인 케첩, 토마토 파스타, 토마토소스 등도 라이코펜이 보존돼 있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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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문의 “암 예방에 좋은 음식 따로 있다”

 

세 끼 식사 및 간식 때 가공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가능한 한 드레싱 등 소스와 함께 먹지 않습니다. 채소 또는 과일 주스를 마실 때에는 100% 과즙을 선택합니다.”(대한암학회, 암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국내 암 전문 의사와 과학자들의 모임인 대한암학회는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 ACS)의 영양 및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을 인용해 암 예방을 위한 안내서를 제시하고 있다. 암학회는 충분한 양의 채소, 과일 섭취가 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공식 확인하고 있다. 암학회는 매일 2컵과 1/2 이상의 과일-채소 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사람의 몸은 정상적인 대사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조직 손상이 발생한다. 이는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특정 항산화제가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C,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 비타민 A 등) 계열의 성분이 그것으로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 이들 식품들은 건강보조식품 형태보다는 가공하지 않은 음식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젊을 때부터 토마토 요리를 먹어라


토마토전립선암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은 우리나라에서도 10대 암에 포함될 정도로 흔한 암이다. 2015년에 1만212건이나 발생해 전체 암의 4.8%(7위)를 차지했다.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

 

전립선암은 유난히 음식과 관련이 깊다. 미국, 유럽 등에 환자가 많은 것은 아시아권보다 동물성 지방 섭취량이 많기 때문이다. 토마토에 풍부한 빨간 색소인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세포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암이 생길 가능성을 줄여준다. 토마토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은 사람의 전립선암 발병률이 50%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는 라이코펜의 효과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토마토 완전히 익은 것항암효과가 더 크다. 가공식품은 대체로 몸에 나쁜 것으로 인식되는데, 잘 익은 토마토로 만든 가공식품은 항암효과가 더욱 좋다. 라이코펜완숙한 토마토에 더 풍부하기 때문이다. 라이코펜 함량이 가장 많은 것은 토마토를 갈아 풀처럼 만든 페이스트로 100그램 당 55.5 밀리그램이나 들어 있다. 이어 소스케첩, 토마토를 으깨 걸러서 농축한 퓌레, 스파게티 소스, 주스 등의 순이다. 요리하지 않은 생 토마토는 라이코펜 함량이 가장 적다.

 

전립선암 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70대가 42.9%로 가장 많았고, 60대 33.2%, 80대 이상 13.1%의 순이었다. 전립선암은 국내에서도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면서 대장암과 함께 발생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은 장기간에 걸쳐 나쁜 생활습관이 쌓여 생긴다. 음식 섭취도 마찬가지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젊을 때부터 토마토 요리를 먹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 파, 양파, 마늘을 자주 먹어라


파, 마늘, 양파백합과 채소는 세계암연구재단(WCRF)이 전 세계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식품으로 확인했다.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양파 껍질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항산화 성분인 쿼세틴 성분이 풍부하다. 황갈색의 플라보노이드 계열인 쿼세틴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알레르기를 막는 기능도 한다.

 

대장암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을 경우 위험도가 증가하지만 육류조리 방법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구운 육류생선을 자주 먹으면 발암물질벤조피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양파, 마늘 등은 벤조피렌이 사람 몸속에서 일으킬 수 있는 독성을 낮춰 암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삼겹살 등을 구워 먹을 때 양파와 마늘을 곁들이는 우리의 식습관이 벤조피렌의 체내 독성을 낮추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다.

 

 

 

– 간암 전문 의사들이 커피를 추천했다


대한간암학회의 진료 가이드라인은 간암 전문의들이 환자 진료 시 참고하는 안내서인데, 지난 6월 눈에 띠는 문구가 추가됐다. 대한간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커피가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문구를 진료 가이드라인에 포함시켰다. 커피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이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염증을 막아줘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세포암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명기했다.

 

간암학회는 커피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간 경변만성 간 질환에 좋다는 해외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 논문들을 근거로 이 같이 결정했다. 이를 위해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은 대부분의 논문에서 제시한 3잔 이상이라고 제시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커피 로스팅 과정의 발암물질 논란이 일었지만, 미량이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음식도 중요하지만 금연, 신체활동도 필요


앞에 열거한 암 예방 식품들은 단기간에 효과가 생기는 것이 아니다. 늦어도 30-40대부터 즐겨 먹어야 암이 많이 생기는 중노년기효과가 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으로 인한 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해, 30%는 음식, 18%는 만성감염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이어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이 각각 1-5% 정도 차지한다.

 

암을 예방한다고 특정 음식만 섭취해선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검증된 식품 섭취와 함께 금연, 운동, 절주 등을 병행해야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족력도 살피고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건강검진을 해야 암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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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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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1.09.08
18: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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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 좋은 뜻밖의 음식 6


 위와 장을 통해 음식물 흡수가 잘 이뤄져야 인체의 면역 체계와 신경 시스템 등도 원활하게 가동된다. 소화기 계통이 건강하면 활기찬 생활이 가능한 반면 소화력이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기 십상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은 소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소화불량에 시달린다면 약 봉지 대신 위장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에 눈을 돌려보자. ‘데일리라이프닷컴’이 위와 장에 좋은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1. 해조류


다시마와 미역 등 해조류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섬유소의 좋은 원천이다. 이런 해조류들은 알지네이트로 알려진 복합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다.

 알지네이트는 내장 벽을 싸고 있는 점액을 강화시켜주고,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영양소의 흡수를 늦춰주는 기능을 한다. 또 알지네이트는 유익한 세균을 활성화시킨다.

 

 

 

2. 플레인 요구르트


당분이나 지방이 전혀 들어있지 않거나 조금 들어 있고 신맛이 나는 플레인 요구르트여야 한다. 신 맛은 우유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젖산 박테리아가 반영된 결과다.

 이런 요구르트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와 같이 인체에 유익한 세균을 증가시킨다. 이런 유산균들은 비타민 B와 비타민 A, 비타민 K 등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이는 전반적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소화기 계통도 튼튼하게 해준다.

 

 

 

3. 생강


생강은 위장에 가스를 배출시키고 복부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양념으로 사용되면 소화기관을 편안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 기능을 갖고 있고 위장이 불편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에 대항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4.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 베리류 열매들은 소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식품이다. 섬유질과 산화 방지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 몸에 있는 활성 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인 폴리페놀은 소화기 계통의 우호적인 세균을 활성화시킨다.

 

 

 

5. 뼈 국물


소 등의 뼈 국물은 전통적으로 소화 불량 상태를 진정시키고 질병을 개선시키는 치료제로 인식돼 왔다. 집에서 만든 뼈 국물은 많은 양의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황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성분들은 손상된 내장 점막을 복구시켜주고 위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 뼈 국물은 또 소화를 촉진시키는 젤라틴과 같은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6. 십자화과 채소


양배추와 브로콜리, 순무,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는 내장 건강을 위해 좋은 식품이다. 이들 식품들은 섬유질과 함께 다양한 식물성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영양소는 유익한 세균 수를 증가시켜 내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항염증 및 산화 방지제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십자화과 채소의 섬유질은 특히 음식물이 소화기 계통에서 원활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베릭

2021.09.08
18:39:19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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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자료를 토대로 

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 피질로 전달되어 배변 욕구가 일어난다.

 이것을 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가 가장 강하다.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이 마땅치 않다면 우유도 좋다.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에 섞인 독성 물질이 장기간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

 

 

 

2. 반찬은 채소, 후식은 과일 위주로


하루 200그램 이상의 채소 과일 먹자. 야구공 크기의 과일 2개, 채소 2접시, 나물 한 접시 분량이 각각 200그램 정도 된다. 과채류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발암 물질을 막아준다.

 색깔마다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엽산 등 암 억제 물질이 다르므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먹으면 더 좋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대장 용종 위험이 40~6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 식후에는 움직여라


스트레스는 그 자체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더욱이 한국 남성은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풀기 때문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직장인이라면 점심식사 뒤에 회사 건물 밖으로 나가 최소 20분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하자.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D로 인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4. 단백질 섭취에 좋은 생선-닭고기


적색육(붉은 고기)은 소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인 니트로소 화합물을 생성한다. 적색육에 함유된 은 소화되면서 역시 발암 물질인 철 이온으로 바뀐다.

 1주일에 한 번 이상 적색육을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30~40% 올라간다. 회식 메뉴에 닭고기 등 백색육이나 생선포함시키는 것이 나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5. 꾸준한 운동


귀가하면 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자.

집 주변을 뛰는 조깅이나 산책, 줄넘기 등이 좋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해서 대장암을 예방한다.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메디닷컴 kormedinews@kormedi.com

베릭

2021.09.08
18:48:09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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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기 쉬운 대장 건강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7가지





1. 반찬은 채소, 해조류, 후식은 과일

하루에 야구공 크기의 과일 두 개, 채소 두 접시, 나물 한 접시 분량을 각각 선택해서 먹는 게 좋다. 과일과 채소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제가 풍부해 발암 물질을 막아 준다.

색깔마다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엽산 등 암 억제 물질이 다르므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먹으면 더 좋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대장 용종 위험이 40~6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 현미, 잡곡밥, 통밀 빵

탄수화물을 섭취한 뒤 흡수 속도를 반영해 수치화한 값이 당 지수다. 당 지수가 높은 식품은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2차적으로 대장암 발생을 높일 수 있다.

평소 흰쌀밥이나 흰 빵 대신에 당 지수가 낮은 현미나 잡곡밥, 통밀 빵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대장암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 저녁 과식 금지

아침, 점심 식사는 부실하게 하면서 저녁이나 야식은 과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식습관은 대장 건강에 최악이다.

전문가들은 “저녁에 섭취 칼로리가 많고 술까지 마시면 하루 총 칼로리가 크게 늘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식습관은 장 안에 부패 물질을 한꺼번에 많이 발생시켜 장염이나 궤양 등 대장 관련 질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4. 식후 움직이기

직장인이라면 점심식사 뒤에 사무실 밖에서 최소 20분 정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을 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함께 햇볕을 받으면 몸 안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 D로 인해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스트레스는 그 자체가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더욱이 한국 남성은 스트레스를 술과 담배로 푸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5. 적색육 대신 닭고기와 생선

붉은 빛을 띠는 고기, 즉 적색육은 소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인 나이트로소 화합물을 생성한다. 적색육에 함유된 철은 소화되면서 역시 발암 물질인 철 이온으로 바뀐다.

소주와 삼겹살을 배부르게 먹는 회식 문화가 대장암 발병을 부를 수 있는 것이다. 회식 메뉴에 닭고기 등 하얀색 고기나 생선을 포함시키면 대장암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6. 정기적인 운동

매일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자. 집 주변을 뛰는 조깅이나 산책, 줄넘기 등이 좋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해서 대장암을 예방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3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땀 날 정도로 운동을 해야 대장암 위험인자인 비만과 당뇨병을 막을 수 있다.

7. 규칙적인 배변 습관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길면 발암 물질과 장 점막과의 접촉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으로 배변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피질로 전달되어 배변 욕구가 일어난다. 이것을 위 대장 반사 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가 가장 강하다.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배변 욕구를 오래 참으면 대장 감지기가 마비되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는 배변 욕구 자체를 느낄 수 없다. 물이나 우유, 커피 을 마셔 가급적 오전 시간에 배변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베릭

2021.09.08
18:44:00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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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근육이 튼튼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음식' 하면 흔히 떠올리는 것이 닭가슴살이지만, 이외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 많다.

실제 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지만, 동물성 단백질이라 단점도 있다. 동물성 단백질의 단점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은 대부분 식물성보다 열량이 높아 비만 확률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있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 결과도 있다. JAMA(미국의사협회지)에 실린 해당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에서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42%나 낮아졌다. 또 음식은 디양한 종류를 섭취하는 게 영양상 더 이롭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식물성 고단백 식품에 어떤 게 있을까? 바로 대두, 피스타치오,​ 호박씨다. 대두의 단백질 함유량은 닭가슴살과 비슷하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을 보면 대두 34g, 닭가슴살 35g으로 큰 차이가 없다.

또한 대두에 포함된 영양소인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을 확장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최근 미국에서 동물성 단백질을 대체할 식품으로 떠오르는 견과류다.

미국식품의약국(FDA)는 피스타치오를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적정한 양으로 가지고 있는 음식"으로 정의하기도 했다. 일종의 '완전 단백질'인 셈이다.

호박씨 역시 100g당 단백질 함량 29g으로 고단백 식품이다. 망간이나 마그네슘도 풍부하며,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는 비타민E도 들어 있다. 의외의 효과도 있는데, 전립선 비대증 개선이다. 호박씨 오일을 1년간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완화된다는 국내 보고가 있다.

베릭

2021.09.08
18:50:59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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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낮추는 뜻밖의 음식 5가지

 

한국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질병은 당뇨병과 요통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 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한다.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혈당은 식사 후 30분~1시간이 지나면 오르기 시작한다. 특히 밀가루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른다. 혈당을 잘 관리하는 것은 당뇨병 예방의 기본이다. 이와 관련해 ‘원 그린 플래닛’이 혈당을 빨리 낮추는 데 좋은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녹색 잎채소


시금치와 케일, 상추, 루콜라, 콜라드, 근대 등의 녹색 잎채소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좋은 식품이다이중에서도 몸속에서 슈퍼 영양소’로 작용하는 마그네슘 함량이 풍부한 시금치, 케일, 콜라드, 상추 등이 특히 좋다.

 케일을 먹을 때는 가급적 생으로 먹고, 꼭 익혀 먹어야 한다면, 5분 이상 열을 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케일에 을 가하면 각종 영양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올리브오일 등 식물성 오일로 요리해 먹으면 좋다.

 

2. 카카오

카카오 콩은 그네슘이 가장 풍부한 식품이다. 또 섬유질과 철분, 단백질 함량도 높다. 카카오를 하루에 28~57g정도 섭취하면 혈당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

  

 

3. 씨앗


치아, 아마, 해바라기, 호박, 참깨 등의 씨앗들은

영양소의 보고다. 

이런 씨앗에는 각종 비타민과 마그네슘, 단백질, 철분 등이 들어있다. 치아 씨앗에는 하루 마그네슘 섭취 권장량의 24%가 들어있다.

 또한 치아와 아마 등 씨앗에는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혈당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씨앗만 먹기 힘들 때는 각종 음식에 첨가해 먹으면 된다.

  

 

4. 아몬드


아몬드 역시 마그네슘과 섬유질, 단백질이 풍부하다. 아몬드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또한 크로뮴도 풍부해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에는 마그네슘 외에도 비타민 E가 풍부하다. 한국인에게 필요한 하루 비타민 E 권장량의 73%에 해당하는 양이다. 

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영양소로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에 필수적인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5. 통곡물


통곡물은 밀, 보리, 귀리를 도정하지 않고 겉껍질만 벗긴 상태의 곡물을 말한다. 

현미, 테프, 아마란스, 수수 등도 있다. 

통곡물에는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B, 항산화제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와 철, 아연, 구리,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으깬 귀리에 물이나 우유를 부어 걸쭉하게 끓인 오트밀은 아침 식사로 그만이다. 

으깬 귀리 1/2컵에는 단백질 7g이 들어 있으며, 

섬유소도 풍부하다.

 


베릭

2021.09.15
10: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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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를 찾는 사람들.. 몸에 어떤 변화가?




◆ 청보라 색소가 핵심 영양성분.. 혈관, 대장 보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블루베리가 몸에 좋은 것은 알지만, 비싸서 구입을 주저하는 사람이 있다. 요즘 과일값이 많이 올랐지만 블루베리는 이전부터 비싼 과일에 속한다. 국내산의 경우 토양까지 수입하고 노동력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한 송이씩 익는 것이 아니라 한 알씩 익어 열매를 따는 데 품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도 블루베리를 찾는 이유는 건강효과 때문일 것이다.


◆ 웰빙 과일 열풍.. 국내 재배면적 크게 늘어

블루베리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진달래과에 속한다. 사람의 키보다 작은 식물이다. 북미를 중심으로 수천 년 전부터 야생에서 수확해 약용으로 사용했다. 항산화제가 풍부해 USDA(미국 농무부)는 최고의 노화 예방 식품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전세계적으로 ‘웰빙 과일’ 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도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1인당 소비량도 급증하고 있다. 생으로 먹거나 주스, 요커트 첨가, 빵에 넣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블루베리의 열매는 색깔이 아름답고 맛이 좋다. 핵심 성분이 청보라(BLUE-PURPLE) 색소다. 과일-채소의 항산화 물질 중 으뜸으로 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새콤달콤한 당분, 점성이 있는 펙틴, 은은한 향기가 특징이다. 단단한 쇠가 녹슬 듯 몸의 산화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발암물질이 퍼지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한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모세혈관을 보호한다. 소장에서 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한다. 장 안에서 쌓이는 유해물질을 차단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정장 작용을 한다.



◆ 눈 건강이 걱정되는 시기.. 시력 개선에 도움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눈 망막의 ‘로돕신’을 재합성해 활동이 활발해지도록 돕는다. 로돕신은 눈의 망막에 있는 색소 단백질이다. 눈이 밝은 빛에 노출되면 로돕신의 색이 없어지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다시 환원된다. 눈이 약한 빛에도 적응하게 만드는 필수성분이다. 눈이 침침해지는 중년이나 공부하는 수험생, 특히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사람들의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 다양한 영양소 풍부.. 노화 늦추고 기억력에도 도움

블루베리의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품종, 숙성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중생종의 함량이 높다는 연구논문이 있다. 중생종에 속하는 엘리자베스(Elizabeth)가 100g 당 1406.3 mg으로 가장 높은 안토시아닌 함량을 보였다(학술지 한국환경농학회지).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C, 철, 칼륨, 유기산, 식이섬유 등 다른 영양소도 풍부하다. 블루베리 잎으로 만든 차는 피를 맑게 하며, 과즙은 기침 치료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억력 향상, 노화를 늦추는데도 도움을 준다(국립농업과학원 자료).



◆ 보관이 문제.. 냉동도 꺼릴 필요 없어

블루베리는 진한 청색이 선명하며 과실이 팽팽하고 표면에 흰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이 좋다. 흰 가루는 농약이 아니라 과분(waxy bloom)으로 영양소가 많다. 블루베리는 신선할 때 흐르는 물에 재빠르게 씻어 바로 먹는 게 좋다. 냉동하면 영양소가 증가한다는 연구논문도 있다. 냉동 블루베리는 아이스크림과 같은 식감이 특징이다. 하지만 블루베리는 여전히 높은 가격이 부담이다. 단가를 낮추는 게 대중화의 관건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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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2021.09.15
1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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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냉장고에 두면  안되는 식품

 

냉장고는 만능식품 보관소로 불린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보관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들도 많다. 무더운 여름이 아닌 요즘같이 아침과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졌을 때는 냉장고 바깥에서 보관하면 맛과 영양 면에서 더 좋은 식품들이 있다. 이와 관련해 ‘인디펜던트닷코닷유케이’가 소개한 가을부터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되는 식품을 알아본다.


1. 마늘

마늘을 냉장고에 두거나 비닐봉지 안에 넣어 보관할 경우 퀴퀴한 곰팡이가 피어날 수 있다. 마늘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온 상태에서 건조 서늘하며 
공기순환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다. 
이때 약간 어둡게 해두는 것이 좋다. 
전구 빛으로 인해 마늘에 싹이 날수도 있기 때문이다.

2. 양파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통풍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놓는 것이 올바른 보관법이다. 영국양파협회에 따르면, 양파를 냉장 보관해야 하는 경우는 껍질을 벗기고 다 썰어진 상태일 때이다. 또 양파의 맛을 더 달짝지근하게 원한다거나 수분 함량이 높은 품종의 유효 기간을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도 냉장보관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는 습도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 썰어진 양파는 용기에 담아 뚜껑을 덮은 상태에서 7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3. 토마토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으면 숙성되는 것을 막고 풍미를 죽이는 꼴이 된다. 토마토를 냉장보관 할 경우 화학 구조가 변형되어 토마토의 맛을 내는 휘발성 성분의 양이 감소한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는 토마토의 육질과 색깔 또한 영향을 받는데, 특히 5도 이하에서 보관할 경우 저온 장애가 나타나 물렁해지고 표면에 문드러져가는 자국이 생기기 쉽다.


4. 감자

감자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종이로 감싸거나 구멍 뚫린 비닐 팩에 넣으면 건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냉장고에 넣어서는 안 된다. 냉장보관하게 되면 감자의 녹말 성분이 당으로 변한다. 결국 감자의 육질에 영향을 주어 본연의 색을 잃게 되고 요리하면 단맛을 낸다.


5. 빵

금방 쉴까봐 혹은 오래 먹으려고 냉장고에 빵을 넣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냉장고 안에서 빵이 차가워지는 동안 오히려 빠르게 신선도가 떨어져 퀴퀴한 상태가 된다. 기본적으로 빵은 실온보다 낮은 온도에서 빵 속 탄수화물이 급속도로 결정화된다. 이로 인해 딱딱하게 변하면서 결국 빵의 신선도를 잃게 되는 것이다.


6. 바나나

바나나를 냉장고에 두면 익는 속도를 며칠 늦출 수는 있다. 하지만 아직 녹색상태에 덜 익어 딱딱한 바나나라면 냉장고 속에서 익지 않는다.  바나나는 열대과일이라서 차가운 온도를 견뎌낼 자연 방어능력이 없다. 따라서 냉장 온도에서는 바나나 세포벽들이 파괴되어 과일의 소화 효소들을 잃게 되면서 바나나 껍질도 점차 검게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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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식이요법, 운동이 기본

동맥경화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기존의 안 좋은 생활은 버리고, 새로운 건강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 중에서도 금연은 필수다. 흡연은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약 30% 증가시키는데, 그 위험도는 흡연량에 비례한다. 이 외에도 흡연은 뇌졸중, 말초혈관질환, 폐기종, 폐암 및 여러 암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식습관은 육류나 가공식품을 피하고

신선한 과일과 야채, 저지방식,

 생선,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짜게 먹지 않고 음주는 하루 맥주 1병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1주일에 3~4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심뇌혈관질환을 가진 경우 너무 무리하지 않아햐 한다.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중은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너무 짧은 기간 동안 체중을 줄이면 요요현상이 오기 쉬우므로 1년에 체중의 10% 이내를 빼는 게 적당하다.


베릭

2021.09.27
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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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채소 조절하기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은 모든 연령대의 필수 영양소지만, 특히 완경기(폐경기)를 앞두고 있거나 이미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 좋다. 갱년기 증상이 있는 중년 남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40대에 들어서면 부지런히 칼슘 식품을 먹어둬야 뼈를 보호할 수 있다. 칼슘은 보충제 형태로 먹으면 과다 섭취 등 부작용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음식이 더 좋고 안전하다. 어떤 음식들에 칼슘이 많을까?

◆ 중년 여성들이 '골감소증' 위험 매우 높은 이유는?

보건복지부의 '2020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보면 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골감소증' 유병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다. 완경(폐경)과 함께 생기는 다른 갱년기 증상과는 달리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골감소증이 있으면 작은 충격으로도 뼈가 부러질 수 있다. 척추 압박골절의 경우 척추후만증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고관절 골절, 손목 골절 등은 사망률도 높고 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뼈 건강을 돕는 칼슘 섭취가 평소 부족한 게 주요 원인이다.

◆ '뼈 건강' 위해 '칼슘' 보충이 중요한 까닭은?

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골감소증,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상 시 적당량의 칼슘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50세 미만 성인은 하루 1000mg, 50세 이상은 하루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한다. 그러나 건강보조식품 및 대체요법은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 흔한 '천연 음식' 중에 칼슘이 많이 든 것을 집중적으로 먹는 게 좋다. 카페인은 칼슘 배설을 촉진시키므로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커피는 하루에 2잔 이내로 마시는 게 좋다.

◆ 뜻밖에 채소에 많은 칼슘... 달래, 시레기, 근대, 귤, 시금치 등

칼슘이 많이 든 식품을 보면 흔히 알고 있는 생선뼈 뿐 아니라 뜻밖에 채소들이 눈에 띈다. 오히려 생선보다 많이 든 채소도 있다. 잔멸치 2큰술에 90mg, 뱅어포 1장에 158mg의 칼슘이 들어 있지만 달래 1/3컵에는 224mg이나 함유돼 있다. 시레기(무우청) 158mg, 근대 156mg, 귤 1개 145mg, 시금치 1/3컵에 130mg의 칼슘이 포함돼 있다. 우유 1컵에는 224mg, 요플레 1개에 156mg, 두부 1/5모에 145mg 들어 있다.

◆ "비타민 D 보충에도 신경 쓰세요"

뼈 건강에는 비타민 D도 영향을 미친다.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늘리고 뼈에 무기질이 들러붙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한다. 하루 20~30분 정도 햇빛을 쬐면 비타민 D 생성에 좋다. 대구 간유, 연어, 고등어, 정어리, 뱀장어 등 생선에도 많이 들어 있다. 최근 자외선 차단제 등의 영향으로 비타민 D 부족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많다. 비타민 K는 골 손실과 칼슘 배설량을 감소시켜 골밀도에 좋은 영향을 준다. 비타민 K 함량이 높은 식품은 녹황색 채소, 간, 곡류, 과일 등이다.

◆ 운동이 뼈 건강에도 좋은 이유

젊었을 때 운동을 열심히 하면 이미 유전적으로 결정된 '최대 골량'을 확보할 수 있다. 중년 이상의 경우 운동으로 더 이상 골량을 늘릴 수는 없지만 줄어드는 것은 막을 수 있다. 특히 근력운동을 하면 하체를 튼튼하게 해주고 균형감을 높여 낙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스쿼트, 까치발 운동 등 하체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하루에 30-60분 이상, 1주일에 3-5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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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를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양소가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시래기는 중년층의 골다공증 예방 식품으로도 손꼽힌다.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우유보다 칼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123rf

시래기는 무청을 말린 것으로, 무청은 칼슘이 다량 들어있는 식품이다. 지난해 한국교원대학교 김영남 교수 연구진은 멸치나 우유 외에 무청과 깻잎을 칼슘의 급원식품으로 추천하면서 “무청의 칼슘 영양밀도지수(INQ)는 30 이상으로, 이는 멸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영약학회가 우유와 시래기의 칼슘을 비교한 결과에서도 시래기 100g당 칼슘 함량은 335㎎로, 우유(105㎎) 보다 약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더욱이 시래기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도 풍부하다.

칼슘은 중년 여성에게 필수 영양소이다. 나이가 들수록 근골격량이 점진적으로 감소되므로 중년은 골밀도가 취약해진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식단에서 시래기처럼 칼슘 급원 식품을 자주 섭취하도록 신경써야 한다.


시래기는 ‘고칼슘’인 동시에 ‘고식이섬유’ 식품이기도 하다. 시래기 100g당 식이섬유는 4.3g 들어있다. 이는 포만감을 주면서 배변 활동을 도와 체중관리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 비타민C나 철분 등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시래기의 영양소가 주목받으며 웰빙 식재료로 언급되고 있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래기 된장국, 시래기나물, 시래기밥, 시래기 만두, 시래기 떡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래기초무침의 경우 식초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여주므로 효과적으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시래기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들기름이 시래기의 식감을 살려주며, 영양소도 보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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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보다 실이 큰 음식이 있다.

안 먹는 게 오히려 이로운 음식들,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 과일 통조림 = 제철에 먹는 복숭아보다 캔에 든 복숭아가 더 달다. 설탕 때문이다. 영양학자 에이미 고린은 "과일은 그 자체로 충분히 당분을 함유하고 있다"면서 "설탕물에 담근 통조림 과일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라고 조언한다.

◆ 프림 = 경화유, 즉 액체 상태의 불포화 지방산에 수소 분자를 첨가해 고체 상태의 포화 지방산으로 만든 기름이 들어 있다. 문제는 경화유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것. 따라서 심장을 지키고 싶다면 커피에는 프림 대신 우유를 넣어 먹는 게 좋다. 유제품을 먹지 않는 사람은 아몬드나 코코아, 캐슈넛, 귀리 우유 등으로 만든 크림을 사용하면 된다


◆ 저지방 땅콩버터 = 땅콩버터는 몸에 이롭다.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저지방 땅콩버터는 다르다. 심장 건강에 이로운 지방을 덜어내고 대신 설탕을 비롯한 첨가물들을 넣은 것이기 때문이다. 땅콩버터를 살 때는 성분 표시를 꼼꼼히 보고 땅콩, 기름, 그리고 소금 외에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 컵라면 = 대표적인 인스턴트식품. 허기를 채우는 것 외에는 몸에 별다른 이익을 주지 않는다. 반면 나트륨은 너무 많이 들어 있다. 인공 조미료(MSG)도 마찬가지. 영양학자 로레인 키어니에 따르면, 인공 조미료는 중독성이 있는 데다 허기를 증폭해 과식을 유도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인스턴트'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는 게 답.

◆ 도넛 = 주재료가 흰 밀가루, 그리고 설탕이다. 영양학자 줄리 앤드류스의 표현대로 "영양가는 별로 없으면서 혈당을 롤러코스터 탄 것처럼 출렁이게 만드는 정제 탄수화물 덩어리"인 셈. 기름에 튀기는 것도 문제다. 트랜스 지방이 많아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올리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춘다.





베릭

2021.09.30
21:22:37
(*.2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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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 음식은?

 

 적색육-가공육 절제, 식이섬유 섭취, 신체 활동, 체중 조절, 금연-절주 등 위험요인 조절과 정기 검진을 통해 대장암 증가율을 감소시킬 수 있다

 

동물성지방이 많은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붉은 고기, 소세지, 햄, 베이컨 따위 가공육을 즐기면 대장 점막을 자극하는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해 대장 상피에 암 세포가 생기는 원인이 된다.

 

소화기내과 전문가는 “대장암 예방을 위해 엽산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면서 “평소 과다한 육류 섭취를 피하고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는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금연, 금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고 했다.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것이 수많은 연구들의 결론이다. 섬유소가 대장에 저장되어 있는 해로운 내용물을 희석시키고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암이 생길 여지를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엽산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이 기형아 예방을 위해 섭취하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임신부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의 목적으로 엽산이 포함된 비타민을 매일 복용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은 태아의 신경관 결손을 막아주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아, 거대적아구성 빈혈 등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엽산은 대장암과 급성 임파구성 백혈병을 예방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엽산이 풍부한 김, 미역 같은 해조류, 바나나, 키위, 참외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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