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17,504
주말인데 빛의 지구에서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
다들 의미 있는 시간 만끽하고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
전 오늘 모처럼 잠의 폭격을 맞아
그동안 지켜온 수면리듬의 방어막이 무참히 깨어지고
하루 종일 꿈도 모르는 무의식의 도시에서 헤매다 깨어났답니다.
다시 돌아온 의식의 세계.
내면에선 충만한 에너지가 넘쳐 흐르고
충전된 느낌에 가슴이 벅차 오르면서
지난 삶과 세상의 영상이 촤라락 스쳐가듯 새롭게 해석되고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재현상되어 상영되는 느낌이군요 .
이 충전되고 고양된 느낌의 사랑과 평화의 에너지를
여러분께 나눠드리고 싶답니다 ^^
가끔씩 글 올리려고 했는데 뜻대로 잘 안되는군요 .
안부 인사겸 제 틈글(틈틈이 쓰는 글) 중에 일부 내려 놓고 갑니다 ^^
한 분 정도는 댓글 달아 주시길 기대하면서 ..... 그냥 인사 정도라도 ...
아무도 응답 안해 주시면 얼마나 민망하고 썰렁한지 ...^^
========================================================================
2/24(수) 오후 1: 08
내가 그러면 남도 그런 줄 안다.
나의 전제와 다른 이의 전제가 다른 줄 모르고
내가 해석하는대로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해석할 것이라 착각한다.
전제가 다르면 해석도 전혀 달라진다.
나의 전제의 돌다리를 두드려 볼 필요가 있다.
2/25(목) 오후 3: 08
뭘까 뭘까 이 느낌 ,
분명한 현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그 느낌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자아에 대한 인식이 깊어졌음을 느낀다.
나의 일상자아 의식적 자아가 현실상황과 충동적 감정에 휩싸이지 않도록 ,
자아를 관조하고 상위 자아에 접속시킬 수 있는 요령 또는 능력이 생겼다.
명상과 호흡으로 자아를 다른 차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분명한 예감이 든다. 전에는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하던 것이다.
방법을 찾은 것 같다.
2/26(금) 오후 1:05
지혜보다 사랑을 으뜸으로 세운 후 , 세상과 삶을 대하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하나의 큰 깨달음이 생각을 바꾸고 느낌을 바꾸고 삶을 바꾸어 놓는다.
지난 삶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되돌아 보게 되고 뉘우치게 된다.
전에는 왜 그렇게 생각하고 왜 그렇게 느끼고 행동했는지
돌아 보면 온통 반성해야 할 일 투성이다.
두뇌와 가슴.
두뇌를 추구하다 가슴을 놓치고 살아 왔다.
가슴을 울리는 많은 일들을 외면하고 살아 왔다.
지혜의 빛과 사랑의 빛 .
지혜가 소중함을 잘 알지만 지혜로 빛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지혜의 빛으로 찬란한 정확하고 건조한 세상보다는 사랑의 빛으로 가슴이 공명하는
물기 머금은 세상에서 윤기 있는 촉촉한 느낌으로 살고 싶다.
지식과 지혜로 아는 세상과 사랑으로 느껴 아는 세상은 다르다.
사랑 없이 정확히 분석해서 아는 세상은
조각조각 파편으로 흩어져도 다시 짜 맞출 수 있는 생명 없는 가짜 세상이리라.
사랑의 비밀번호를 모르고 해제한 인생의 프로그램은 냉정하고 삭막할 것 같다.
그것은 표층의 홀로그램 세상일 듯하다.
사랑의 비밀 번호를 입력해야 비로소 그 심층의 내밀한 속살이 익을 대로 익은
진짜배기 실재 세상이 구원처럼 나타날 것이라고
나의 주파수에 맞춰진 저 위 세상에서 누가 가르쳐 주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느낀다.
사랑하면 비로소 알게 된다. 그때 보이는 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일 것이 분명하다.
내가 그(그것)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그것)를 어찌 안다고 말할 수 있으랴 .
다들 의미 있는 시간 만끽하고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
전 오늘 모처럼 잠의 폭격을 맞아
그동안 지켜온 수면리듬의 방어막이 무참히 깨어지고
하루 종일 꿈도 모르는 무의식의 도시에서 헤매다 깨어났답니다.
다시 돌아온 의식의 세계.
내면에선 충만한 에너지가 넘쳐 흐르고
충전된 느낌에 가슴이 벅차 오르면서
지난 삶과 세상의 영상이 촤라락 스쳐가듯 새롭게 해석되고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재현상되어 상영되는 느낌이군요 .
이 충전되고 고양된 느낌의 사랑과 평화의 에너지를
여러분께 나눠드리고 싶답니다 ^^
가끔씩 글 올리려고 했는데 뜻대로 잘 안되는군요 .
안부 인사겸 제 틈글(틈틈이 쓰는 글) 중에 일부 내려 놓고 갑니다 ^^
한 분 정도는 댓글 달아 주시길 기대하면서 ..... 그냥 인사 정도라도 ...
아무도 응답 안해 주시면 얼마나 민망하고 썰렁한지 ...^^
========================================================================
2/24(수) 오후 1: 08
내가 그러면 남도 그런 줄 안다.
나의 전제와 다른 이의 전제가 다른 줄 모르고
내가 해석하는대로 다른 사람도 그렇게 해석할 것이라 착각한다.
전제가 다르면 해석도 전혀 달라진다.
나의 전제의 돌다리를 두드려 볼 필요가 있다.
2/25(목) 오후 3: 08
뭘까 뭘까 이 느낌 ,
분명한 현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그 느낌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자아에 대한 인식이 깊어졌음을 느낀다.
나의 일상자아 의식적 자아가 현실상황과 충동적 감정에 휩싸이지 않도록 ,
자아를 관조하고 상위 자아에 접속시킬 수 있는 요령 또는 능력이 생겼다.
명상과 호흡으로 자아를 다른 차원으로 승화시킬 수 있을 것 같은
분명한 예감이 든다. 전에는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하던 것이다.
방법을 찾은 것 같다.
2/26(금) 오후 1:05
지혜보다 사랑을 으뜸으로 세운 후 , 세상과 삶을 대하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하나의 큰 깨달음이 생각을 바꾸고 느낌을 바꾸고 삶을 바꾸어 놓는다.
지난 삶을 전혀 다른 관점에서 되돌아 보게 되고 뉘우치게 된다.
전에는 왜 그렇게 생각하고 왜 그렇게 느끼고 행동했는지
돌아 보면 온통 반성해야 할 일 투성이다.
두뇌와 가슴.
두뇌를 추구하다 가슴을 놓치고 살아 왔다.
가슴을 울리는 많은 일들을 외면하고 살아 왔다.
지혜의 빛과 사랑의 빛 .
지혜가 소중함을 잘 알지만 지혜로 빛나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지혜의 빛으로 찬란한 정확하고 건조한 세상보다는 사랑의 빛으로 가슴이 공명하는
물기 머금은 세상에서 윤기 있는 촉촉한 느낌으로 살고 싶다.
지식과 지혜로 아는 세상과 사랑으로 느껴 아는 세상은 다르다.
사랑 없이 정확히 분석해서 아는 세상은
조각조각 파편으로 흩어져도 다시 짜 맞출 수 있는 생명 없는 가짜 세상이리라.
사랑의 비밀번호를 모르고 해제한 인생의 프로그램은 냉정하고 삭막할 것 같다.
그것은 표층의 홀로그램 세상일 듯하다.
사랑의 비밀 번호를 입력해야 비로소 그 심층의 내밀한 속살이 익을 대로 익은
진짜배기 실재 세상이 구원처럼 나타날 것이라고
나의 주파수에 맞춰진 저 위 세상에서 누가 가르쳐 주고 있음을 직관적으로 느낀다.
사랑하면 비로소 알게 된다. 그때 보이는 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일 것이 분명하다.
내가 그(그것)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그(그것)를 어찌 안다고 말할 수 있으랴 .
이 나약한 결단력이란...-_-;
작은 빛님께서 소장하고 계신 소중한 "마법의 거울"..
저도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