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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 관자재님은 지성을 강조 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언어를 넘은 앎을 강조 하시는 군요
=제가 못알아듣는것은 아니지만 표현상의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으십니까? /////

관자재보살  : 지성만으로 도달할수도 없고, 그저 초월만으로도 도달할수없죠.
지성으로 열심히 아닌것을 가려내놓고, 그 끝에서 지성에서 물러나는게 필요하죠.
님께서 한 지점만을 보시고, 한 단어에 하나의 의미만을 부여하심으로서
자꾸 핀트가 빗나갑니다.
단어뒤에 상황을 보시면 되죠.
+와- 어느 하나만으로는 있을수 없습니다. ㅎㅎ
지성을 내려놓는 궤도이탈의 지성도 필요하죠.
그러니 글논리를 따라가면, 끝이없어요.
그림자로서 실체를 있는 그대로 묘사할수 없듯이.  (20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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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제보살님.... 역시 수행좀 한분 같은 매우 고난도 입니다.^^
요줌은 하두 보기가 안타까워 게시판에 뛰어드셨던 것 같습니다.


석가께서 표현한 중생의 네가지 질그릇에 대한 뜻이 이쭘에 와닫습니다.

ⓐ 뚫어지지도 깨지지도 않은 꽉찬 질그릇
잡다한 삿된 편견과 지식에 차있으므로 재도하고 발전가능성이 매우 희박합니다.

ⓑ 금이간 질그릇 서서히 세어나가는 질그릇
수행과 공부를 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려 수행의 발전이 없는 그런 요소

ⓒ 구멍이 나서 담은 물이 근방 빠지는 질그릇
수행과 공부를 해도 근방 빠져 밤에 알려주면 아침에 잊어버려 공든 탑 스포로 돌아가는 요소

ⓓ 뚫어지지도 깨지지도 않은 텅빈 질그릇
순수 그자체 이때 재도를 해야 옳바르게 민첩하게 기억하고 방해 없이 수행하고 발전할수 있는 요소로 잡다한 온간 편견과 식에 방해를 받지 않는 케이스 입니다.

보통 우리가 수행에 입문을 할때 몸體 라는 요소가 지극히 필요합니다.  너무 어려도 않되고, 너무 나이가 많이 먹어도 않되는 요소가 몸과 마음 정신 감각이 지혜가 민첩하지 못하면 수행을 해서 무엇가를 지혜로 보여줘도 허사가 된다하여 발전이 없어집니다.
또한 여기서는 여러분이 난센스 헤깔려하실지모르는데 몸이 아푸거나 잡념과 장애가 있지 않은 상태에 건강한 신체와 마음과 정신을 가꾸어 명상과 호흡을 할때 물질체 감각이 있어도 없는듯 고요해야만이 상위 고차원 감각에 합일하여 접속할수있고, 그런 다음 발전 진보할 수가 있는 요소 까지 있습니다. 정상적 호흡을 하되 호흡하고 있다는 감각마져 고요해야 만이...명상의 발전을 볼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우리가 이런 길을 갈때는 ,,, 말이란 순수한 상태가 아니기때문에 사람 마음에 생각에 반응이기때문에 무제한 말이 나옵니다. 어떨 말을 한다고 해서 상대가 꺽기리하는 것은 보장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름 시간이 되면.. 동질감이 나타날때.. 그때서야. 아하! 라는 것을 좀 깨닫게 된다는 사실을  ...

이반면에 수행과 탐구에는 아무 감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조건 識식을 비우시오 하면 또 웃음 나옵니다.

마치 수행이란, 바다를 만나면 돗단배가 필요하듯이 육지를 만나면 배를 비워놓고 걸어가듯 말을 타듯 하듯이 수행이란 또 그렇습니다.

말이란게 워낙 교묘해서리... 에고를 건들면 자기정당화 자기중심 이롭은은 쪽으로 말을 늘어놓기에 무조건 아무거나 튀어나오니 또 끝이 없습니다.


영적 센스가 있어야 가능하겠지요 웃짜고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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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등록일 :
2010.01.16
21:22:18 (*.61.1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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