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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구성하는 기관들

고구려를 비롯한 겨레의 옛 어른들은 사람의 마음도 그 몸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틀(기관)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사람의 몸에 피(血)와 뼈(骨)와 살(肉)과 갖(皮) 등이 있듯이, 그 마음에도 그런 것들이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기마종족의 전통을 물려받은 공구(공자)도 [논어]에서 그런 틀 가운데 하나를 말한 적이 있다. ‘앎이라는 틀이 움직이면 알게 되고 앎이라는 틀이 움직이지 않으면 알지 못하게 되는데, 앎이라는 틀은 바로 그런 것이다.’(이 부분은 늘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하는 것이 진정한 앎이다’ 로 잘못 번역되어왔다.)

이처럼 앎은 마음의 한 기관으로 생각되었는데, 이를 보다 잘 보여주는 문헌이 바로 앞에 들었던 [황제내경 영추]이다. 거기서는 마음의 틀을 혼(魂)과 백(魄)과 기(氣)와 지(志 또는 知))와 의(意 또는 識)로 구분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겨레말로 ‘슬’과 ‘널’과 ‘풀’과 ‘뜻’과 ‘홀’이다.
오늘날에도 기수련을 한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기가 삶의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겨레의 옛 어른들은 기(풀)를 삶의 에너지가 아니라 마음의 기관이라고 보았으며, 그 쓰임새는 마음의 다른 기관들인 슬과 널을 하나로 묶어주고 나아가 마음과 몸을 하나로 묶어주는 것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고구려인을 비롯한 겨레의 옛분들은 몸을 닦기 위해 먼저 몸의 주인인 마음을 닦음으로써 ‘참나’를 찾아 바로세우려고 했으며, 마음을 닦기 위해 마음의 각 기관을 바르게 움직이는 공부를 했다.   그 공부법이 바로 최치원 선생이 말했던 ‘결흐름’ 곧 풍류(風流)였으며, 그런 공부에 매달리던 젊은이들을 ‘화랑’(꽃사람)이라 했고, 그런 공부를 어느 정도 이룬 사람을 ‘쇤뷔’(선인, 선비)라고 불렀다.

그러나 선종(禪宗)불교와 함께 마음의 여러 기관을 무시하고 마음의 뿌리만 찾는 흐름이 들어왔고, 그 뒤 마음의 여러 기관을 닦는 겨레다운 뛰어난 공부법은 차츰 사라져갔다.
그 결과 이제는 마음에도 몸처럼 기관이 있다는 사실조차 잊혀지기에 이리렀고, 마침내 우리는 마음이 가난한 겨레가 되고 말았다.
[출처] [본문스크랩] 삶은 검과 껍의 하나됨|

= 이런 대전제 후에
= 심기<心氣> 와 말기와 원기로 나누었으며
= 말기를 오행상의 감정으로 대응시키고
= 원기를 영혼업식<폐.간.신장.비장>에 대응시키고 인신을 <심장>에 대응시켰다

우리는 우리의 몸이나 마음의 상태를 드러내기 위해 신령(神靈)이라든가 혼백(魂魄)이라든가 하는 한자어를 곧잘 쓴다. 그러나 그 한자어에 해당되는 겨레말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으니, 자신이 쓰고 있는 말의 뜻조차 모르기 십상이다.
이미 보편화 된 신의 겨레말은 ‘검’으로서 검은빛의 ‘검’도 뿌리가 같은 말이며, 그것은 땅조차 생기지 않고 빛조차 없었던 때부터 이미 있었던 ‘울줄’(우주)의 움직임을 가리킨다. 즉 검은 내림의 움죽조차 없었을 때에도 이미 있었던 ‘힘뿌리’ 인 것이다. 그리고 내림의 ‘움죽’(기운)을 통해 땅과 모든 살이에게 고루 나누어진 ‘삶의 뿌리’를 가리키기도 하는 말이다.

검이 내려와 머무르는 집을 ‘껍’(또는 깝)이라고 하는데, 껍질이나 껍데기 등의 껍과 ‘깝죽거리다’(껍데기만 힘을 쓰다), ‘까불다’(깝울다, 껍데기만 소리내다, 껍데기를 걸러 내다) 등의 ‘깝’이 바로 그 말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말들이다. 령(靈)이란 바로 껍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모든 삶은 검과 껍이 어울려 하나됨을 이룬 것이니, 검은 하늘의 상징이요, 껍은 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뿐만 아니라 모든 살이(존재)에는 다 검이 있고 껍이 있으니, 검과 껍은 이른바 보편적인 것이었다.

[출처] [본문스크랩] 삶은 검과 껍의 하나됨|

= 중앙태양영이란 표현을 할때 그래서 한자를 靈 으로 쓰는것이 아니라 領 으로 써야
= 옳다고 표현한것이다..
=접신한 무당이 빙의된 환자를 치유한다라는 개념은 그래서
=하늘개념의 검이 땅개념인 껍에게 권하는것이다 설득하는 것이다
=이는 마치 남자가 여자에게 뭔가를 하자고 하고 여자가 따른 형태로 비유할순 있다
=이게 남존여비의 본뜻이고 생리적 차이에 불과 하다   남존여비를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고의 개념이 아니라 남자는 양이고 여자는 음이란 개념일 뿐이다..

=차크라로말하면 주황색차크라의 태극개념에 불과하다 남녀가 동등하게 융합하는 개념
=그리고 그것이 활성화 되면 이분법은 넘어선다.
=아래 그림은 주황색차크라의 활성화 된 모습의 동영상캡쳐다.
http://cfile276.uf.daum.net/image/1541641C4B4ABFEFD5D9F5
http://cfile264.uf.daum.net/image/1541641C4B4ABFF0D66E55
=성품은 물과 같다 라는 개념과 같으며  투명하며..뿌연안개같은 형상으로 시각화 했다
=이거 다음 단계가 녹색 차크라로  용을 상징한다..
=이거 다음 단계가 파란색 차크라로 목차크라며 색이 없는 소리..즉 파동개념이다
=이때가 관음개념이 성립된다.


=하지만  피닉스는 용을 잡아 먹는 새다 그게 봉황으로 자웅동체다
=그게 전통적 삼족오며.. 단순한 까마귀가 아닌것이다 ..
http://cfile294.uf.daum.net/image/2041641C4B4ABFF0DE4EE8
= 용을 4차원적 생물이라고 한다면
= 삼족오는 13차원 생물이라고 할수도 있다
= 피닉스의 눈물이 치유를 하듯.. 부처들의 자비심<눈물>은 만물을 치유한다

= 용이뜻하는 쿤달리니는 잘되면 용이고 삑사리나면 이무기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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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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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1
18:30:36 (*.38.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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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경

2010.01.11
18:40:22
(*.38.124.24)
일체유심조 라고 할때
누가 그말을 쓰느냐에 따라 개념이 달라지는게 지금이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마음의 틀이 영.혼.업.식. 인신이며
그것이 심기를 통해 말기인 뚱이에서 작용하는것이 7정이다
7정을 정화하는것이 차크라의 활성화며 그것이 이루어지면
연꽃이 핀다는게 요가의 거시적 줄거리다

고행이나 육체적 수행은 과정임에 분명하며 그것이 필요 없는자는
이미 몸이 맑은 사람<모든 차크라가 활성화 된사람>에 한해서다..

빙의치료를 받고 정상? 이라고 여겨진 여인은 요가학원에 등록해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과정으로 진입한게 티브이에 방영되었다

자신을 지킬줄 알아야 빙의에서 자유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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