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17,625
네이트온에 오랜만에 들어가 봤습니다.
애처롭게도, 네이트온에는 촛불 좀비들이 점령한 상태지요.
왜 촛불 좀비라 하는지는. 일단 돌 내려놓고 천천히 들어 봐요.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습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모릅니다. 일단 모르겠습니다. 타살설 증거도 나오고.
뭐 제가 많이 본건 아니겠지만 자살이네 하고 덮어놓고 주장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죽은 사람은 안 된거죠. 자살할정도의 슬픔이라면. 얼마나 거창하겠습니까?
하긴..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 수 없죠? 일단 넘어가 봅시다.
그러던 와중에 네이트온 뉴스를 봤습니다.
북한이 핵을 실험하고 미사일을 발사했답니다.
아오... 이건 무슨 일이랍니까? 솔직히 기회인건 맞습니다.
상대방이 약해진 틈을 노려라. 병법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인간 누구나 자연에서.
살아오면서 배우는 진리입니다. 약해진 틈에는 방어 능력이 없으니까 누군가를
공격해서 자신의 무자비한 살해욕구와 그로 인한 만족감을 얻기에는 가장 적절한 순간이죠
끄덕끄덕. 하면서 나라가 혼란하니 적군이 도발 하는구나 이러면서 간단히 넘어갔습니다
댓글란의 물결... 역시 예상대로 휘황찬란했습니다.
수구 꼴통의 계략이라느니, 이명박이 일부러 진보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북세력과 연합해서 한 짓이라느니, 자작이라느니, 수많은 억측과 증거? 들을 가지고 덧글들을 달고 있었습니다.
그래요. 미쳤지요. 미쳤으니까 눈이 안 보이는 겁니다.
그 뒤에 네이트온 밑에 나와 있는 헤드 뉴스를 또 눌렀습니다
김정일 북 국방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다 ㅡ
어이코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하고 눌렀습니다.
으흠............. 반반입니다. 김정일 이것은 병주고 약 주는 것이냐 라는 외침과
것봐라 김정일 욕하지 마라 라는 뉘앙스의 글들. 그중 눈에 단연 띄는 건 북한으로 이민가고 싶다는 글.
알고 있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광기 라는걸.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정적 판단으로, 무엇이 옳은 지도 모른채 달려 나가고 있다는걸.
그 사례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이런 겁니다. 제가 (감정적인) 노빠? 여러분들에게
은근히 미움 받고 있을 거 같으니 그분들 입장에서 먼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성적인 노무현 지지자님들하고는 말이 잘 통합니다.)
촛불 집회... 작년에 계속 있었어요.
그 와중에 대결 구도가.. 상징적으로 되었지요
독재 (반민주 세력) vs 민주세력
애국 세력 vs 나라 전복하는 빨갱이 세력
인터넷을 다룰줄 아는 사람이라면, 서로 빨갱이입네 독재세력이네 하고 헐뜯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중 아무래도 시위 참가자라면 (저도 참가자이지만 저런 소리에 경기 일으키진 않습니다) 빨갱이 소리를 거진 증오 할 겁니다.
왜냐면 우리는 북한 사주도 안 받았는데 그 무시무시한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으니까요.
빨갱이랍니다. 아 나는 애국심에 넘쳐서 나갔는데(일단 내생각에), 최소한 최소한 북한 사주 받고 이런 일 하는 건 아닌데 빨갱이랍니다. 모함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경기가 납니다.
열 받습니다. 열 받아서 내가 아니라는걸 말해야 합니다. 말하다 보니까 말이 헛 나가고 발을 삐끗 거리게 됩니다
나 빨갱이 아니라고 하면 되는데 빨갱이가 이제 어디있냐고 합니다
더 나가서 빨갱이 빨갱이 하는건 다 정부측이나 수구들의 조작이고 너네 스파이 심어서 우리 행동 조장하는거라고 합니다. 나쁜건 다 니네 책임이야 라고 합니다.
우리들 빨갱이 아니라고 말 할게 , 갑자기 한국엔 빨갱이가 없다는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그러므로 그런거 없습니다. 게다가 모함하는걸 보니 재네가 나쁜 놈들입니다. 안그래도 나빠 보이는 놈들인데 적입니다. 주적입니다. 쟤네만 없어지면 나라가 행복해질거 같습니다. 평화로워 질 거 같습니다. 쟤네만 죽.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믿음이요, 바이블이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잘못된 신념체계가 만들어낸
병신적 사고입니다. (미안한데, 진짜잖아)
중요한건, 이거에요.
정치적 얘기 좋습니다. 정치라는건 실존하는 현상 얘기입니다.
그렇지만 실존에 앞서 정치가 존재합니까?
촛불 집회라..... 이념 광기로 우리는 6.25를 겪었습니다.
서로 죽였습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끼리.
나이 든 세대는 생생히 그 점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마다 빨갱이를 죽여야, 혹은 드물지만 -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이 그당시 북측과 긴밀
한 관계를 유지했다면 독재 세력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빨갱이, 독재 둘다 부정적이지요
물론 둘 다 우리나라에 실제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죽인건 누구입니까?
여러분들이 죽이려고 하는 건 누구입니까?
과연 빨갱이는 독재자를 죽였습니까?
독재자가 빨갱이만 죽였나요?
그렇다면 도대체 슬퍼하는 사람은 왜 그리 많으며
왜 그리 억울한 죽음은 많다고 인간들이 절규해댑니까?
당신들도, 정치적 관념에 깊숙히 매몰되서
빨갱이로 보이는 일반 시민의 마음을 사냥하고
독재자로 보이는 이웃집 아저씨 A를 죽이고 싶습니까?
그럼 이명박을 죽이고 싶습니까? 노무현을 죽이고 싶습니까?
노무현을 죽이면, 이명박을 죽이면 문제가 해결됩니까?
해결 되는것 같습니까?
정치얘기를 해서 누구를 죽이고 싶으십니까?
정치 얘기는 왜 하는 겁니까?
이명박을 죽이고, 노무현을 죽여서 그 시체를 제단에 바쳐서 자신들 무리의
축제를 즐기고 싶으신 겁니까?
아니면, 나라를 바르게요? 바르게 뭐 어쩔 건데요?
편 가르기 하고 한 쪽을 도륙내는게 나라 바르게 서기 운동입니까?
대충 말하는거 봐서요?
아.. 6.25때 돌아가면서 쳐죽인거보다 심하지 않나요?
그냥 단어 하나만 가지고 사람 하나 병신 만드는거 보니.
실질적으로 끌려나간 사람들 죽인것보다 심한거 아닌가?
그래서 나라를 보이든 보이지 않든 두 쪽을 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눈에 보이는 전쟁을 시작해 보자 라고 하고 싶으십니까?
그게 올발러요?
그게 니들이 정치 얘기 해서 얻고자 하는 바야?
그것이 너희들이 정치 얘기를 해서 얻고자 하는 평화고?
왜 이렇게 멍청하고 둔한건지.
그래서, 정치 얘기를 해서 한쪽 무리를 다 쓸어버리고.
자기들만의 나라를 일단 구축해서 평화를 얻고 싶습니까?
그럼 말리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팬클럽 질을 하세요.
물론. 그게 선 하다고는. 절대 생각 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머릿속에서 가상의 적을 만들어
한년을 죽일 년으로 만들지 않고 대화할 용의가 있다면 정치 애기 해도 안 말립니다.
근데 머릿속에서 단어만 하나 잘못 쓰면
서로 독재자 , 빨갱이로 몰아가면서 죽이고 싶어하는데
잘도 정치 얘기 하라고 박수 쳐 주겠습니다?
그것도 알아듣기 쉽게 다 말로 풀어 써 줬는데
이정도로 까지 잘 해주는데 더 뭘 바랍니까?
오히려 행운으로 여기세요. 이런 얘기 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애처롭게도, 네이트온에는 촛불 좀비들이 점령한 상태지요.
왜 촛불 좀비라 하는지는. 일단 돌 내려놓고 천천히 들어 봐요.
노무현 대통령이 죽었습니다.
자살인지, 타살인지는 모릅니다. 일단 모르겠습니다. 타살설 증거도 나오고.
뭐 제가 많이 본건 아니겠지만 자살이네 하고 덮어놓고 주장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죽은 사람은 안 된거죠. 자살할정도의 슬픔이라면. 얼마나 거창하겠습니까?
하긴..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 수 없죠? 일단 넘어가 봅시다.
그러던 와중에 네이트온 뉴스를 봤습니다.
북한이 핵을 실험하고 미사일을 발사했답니다.
아오... 이건 무슨 일이랍니까? 솔직히 기회인건 맞습니다.
상대방이 약해진 틈을 노려라. 병법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인간 누구나 자연에서.
살아오면서 배우는 진리입니다. 약해진 틈에는 방어 능력이 없으니까 누군가를
공격해서 자신의 무자비한 살해욕구와 그로 인한 만족감을 얻기에는 가장 적절한 순간이죠
끄덕끄덕. 하면서 나라가 혼란하니 적군이 도발 하는구나 이러면서 간단히 넘어갔습니다
댓글란의 물결... 역시 예상대로 휘황찬란했습니다.
수구 꼴통의 계략이라느니, 이명박이 일부러 진보세력을 탄압하기 위해 북세력과 연합해서 한 짓이라느니, 자작이라느니, 수많은 억측과 증거? 들을 가지고 덧글들을 달고 있었습니다.
그래요. 미쳤지요. 미쳤으니까 눈이 안 보이는 겁니다.
그 뒤에 네이트온 밑에 나와 있는 헤드 뉴스를 또 눌렀습니다
김정일 북 국방위원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가족에게 조전을 보내다 ㅡ
어이코 이건 또 무슨 일인가 하고 눌렀습니다.
으흠............. 반반입니다. 김정일 이것은 병주고 약 주는 것이냐 라는 외침과
것봐라 김정일 욕하지 마라 라는 뉘앙스의 글들. 그중 눈에 단연 띄는 건 북한으로 이민가고 싶다는 글.
알고 있습니까?
지금 대한민국은 광기 라는걸.
이성적 판단이 아닌 감정적 판단으로, 무엇이 옳은 지도 모른채 달려 나가고 있다는걸.
그 사례를 간략히 설명하자면 이런 겁니다. 제가 (감정적인) 노빠? 여러분들에게
은근히 미움 받고 있을 거 같으니 그분들 입장에서 먼저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성적인 노무현 지지자님들하고는 말이 잘 통합니다.)
촛불 집회... 작년에 계속 있었어요.
그 와중에 대결 구도가.. 상징적으로 되었지요
독재 (반민주 세력) vs 민주세력
애국 세력 vs 나라 전복하는 빨갱이 세력
인터넷을 다룰줄 아는 사람이라면, 서로 빨갱이입네 독재세력이네 하고 헐뜯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 중 아무래도 시위 참가자라면 (저도 참가자이지만 저런 소리에 경기 일으키진 않습니다) 빨갱이 소리를 거진 증오 할 겁니다.
왜냐면 우리는 북한 사주도 안 받았는데 그 무시무시한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으니까요.
빨갱이랍니다. 아 나는 애국심에 넘쳐서 나갔는데(일단 내생각에), 최소한 최소한 북한 사주 받고 이런 일 하는 건 아닌데 빨갱이랍니다. 모함입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경기가 납니다.
열 받습니다. 열 받아서 내가 아니라는걸 말해야 합니다. 말하다 보니까 말이 헛 나가고 발을 삐끗 거리게 됩니다
나 빨갱이 아니라고 하면 되는데 빨갱이가 이제 어디있냐고 합니다
더 나가서 빨갱이 빨갱이 하는건 다 정부측이나 수구들의 조작이고 너네 스파이 심어서 우리 행동 조장하는거라고 합니다. 나쁜건 다 니네 책임이야 라고 합니다.
우리들 빨갱이 아니라고 말 할게 , 갑자기 한국엔 빨갱이가 없다는 소리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그러므로 그런거 없습니다. 게다가 모함하는걸 보니 재네가 나쁜 놈들입니다. 안그래도 나빠 보이는 놈들인데 적입니다. 주적입니다. 쟤네만 없어지면 나라가 행복해질거 같습니다. 평화로워 질 거 같습니다. 쟤네만 죽.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믿음이요, 바이블이요. 경험에서 우러나온, 잘못된 신념체계가 만들어낸
병신적 사고입니다. (미안한데, 진짜잖아)
중요한건, 이거에요.
정치적 얘기 좋습니다. 정치라는건 실존하는 현상 얘기입니다.
그렇지만 실존에 앞서 정치가 존재합니까?
촛불 집회라..... 이념 광기로 우리는 6.25를 겪었습니다.
서로 죽였습니다 의견이 다른 사람끼리.
나이 든 세대는 생생히 그 점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저마다 빨갱이를 죽여야, 혹은 드물지만 - 가까운 친척이나 가족이 그당시 북측과 긴밀
한 관계를 유지했다면 독재 세력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빨갱이, 독재 둘다 부정적이지요
물론 둘 다 우리나라에 실제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죽인건 누구입니까?
여러분들이 죽이려고 하는 건 누구입니까?
과연 빨갱이는 독재자를 죽였습니까?
독재자가 빨갱이만 죽였나요?
그렇다면 도대체 슬퍼하는 사람은 왜 그리 많으며
왜 그리 억울한 죽음은 많다고 인간들이 절규해댑니까?
당신들도, 정치적 관념에 깊숙히 매몰되서
빨갱이로 보이는 일반 시민의 마음을 사냥하고
독재자로 보이는 이웃집 아저씨 A를 죽이고 싶습니까?
그럼 이명박을 죽이고 싶습니까? 노무현을 죽이고 싶습니까?
노무현을 죽이면, 이명박을 죽이면 문제가 해결됩니까?
해결 되는것 같습니까?
정치얘기를 해서 누구를 죽이고 싶으십니까?
정치 얘기는 왜 하는 겁니까?
이명박을 죽이고, 노무현을 죽여서 그 시체를 제단에 바쳐서 자신들 무리의
축제를 즐기고 싶으신 겁니까?
아니면, 나라를 바르게요? 바르게 뭐 어쩔 건데요?
편 가르기 하고 한 쪽을 도륙내는게 나라 바르게 서기 운동입니까?
대충 말하는거 봐서요?
아.. 6.25때 돌아가면서 쳐죽인거보다 심하지 않나요?
그냥 단어 하나만 가지고 사람 하나 병신 만드는거 보니.
실질적으로 끌려나간 사람들 죽인것보다 심한거 아닌가?
그래서 나라를 보이든 보이지 않든 두 쪽을 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과
눈에 보이는 전쟁을 시작해 보자 라고 하고 싶으십니까?
그게 올발러요?
그게 니들이 정치 얘기 해서 얻고자 하는 바야?
그것이 너희들이 정치 얘기를 해서 얻고자 하는 평화고?
왜 이렇게 멍청하고 둔한건지.
그래서, 정치 얘기를 해서 한쪽 무리를 다 쓸어버리고.
자기들만의 나라를 일단 구축해서 평화를 얻고 싶습니까?
그럼 말리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팬클럽 질을 하세요.
물론. 그게 선 하다고는. 절대 생각 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머릿속에서 가상의 적을 만들어
한년을 죽일 년으로 만들지 않고 대화할 용의가 있다면 정치 애기 해도 안 말립니다.
근데 머릿속에서 단어만 하나 잘못 쓰면
서로 독재자 , 빨갱이로 몰아가면서 죽이고 싶어하는데
잘도 정치 얘기 하라고 박수 쳐 주겠습니다?
그것도 알아듣기 쉽게 다 말로 풀어 써 줬는데
이정도로 까지 잘 해주는데 더 뭘 바랍니까?
오히려 행운으로 여기세요. 이런 얘기 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set1
- 2009.05.28
- 14:09:09
- (*.187.39.34)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으면 걔 입장에서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그래도 욕할거 있으면 욕 하고.
물론 내가 보기엔. 대충 수구 측 vs 진보 측 (한국엔 제대로 된 수구도 진보도 없지만) 다 문제 있고. 정말 수준 낮아서 깔 거리 서로 많은데
눈 없는 자와 다리 없는 자가 서로 너는 손이 없고 귀가 없다고 삿대질 하니.
여러분이 바라는 정치 참여와 이상은 눈 없는 자가 다리 없는 자를 업어서 함께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는것 아닙니까?
그냥 덮어놓고 노무현 짱! 이명박 짱! 죽여라! 독재! 빨갱이!
풀어 쓰든 복잡하게 쓰든 이렇게 생각해놓고 서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겁니까?
눈없는놈은 다리없는놈에게 다리없다고 꺼지라고 하고, 다리없는놈은 눈없는놈에게 눈없는 병신은 필요없다고 하는 겁니까?
쓴소리만 죽어라 하는데. 나도 피곤하고 지칩니다 정말........
그래도 욕할거 있으면 욕 하고.
물론 내가 보기엔. 대충 수구 측 vs 진보 측 (한국엔 제대로 된 수구도 진보도 없지만) 다 문제 있고. 정말 수준 낮아서 깔 거리 서로 많은데
눈 없는 자와 다리 없는 자가 서로 너는 손이 없고 귀가 없다고 삿대질 하니.
여러분이 바라는 정치 참여와 이상은 눈 없는 자가 다리 없는 자를 업어서 함께 어려운 길을 헤쳐나가는것 아닙니까?
그냥 덮어놓고 노무현 짱! 이명박 짱! 죽여라! 독재! 빨갱이!
풀어 쓰든 복잡하게 쓰든 이렇게 생각해놓고 서로 감정적으로 대응하는겁니까?
눈없는놈은 다리없는놈에게 다리없다고 꺼지라고 하고, 다리없는놈은 눈없는놈에게 눈없는 병신은 필요없다고 하는 겁니까?
쓴소리만 죽어라 하는데. 나도 피곤하고 지칩니다 정말........
set1
- 2009.05.28
- 19:22:36
- (*.187.39.34)
아리엘 // 이 상황은 조용히 추모 하는게 아니라. 추모의 와중에 고인의 행적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견이 있고. 그것들을 이야기하는 와중에 시시비비가 잘 가려지지 않아서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이성적이 아닌 감정적으로 싸움이 나면서 거짓말과 적대감들이 오가며 안 오겠다는 사람도 있는 상황인데요?
게다가 노빠니 수구니 진보니, 이 얘기를 제가 제일 먼저 꺼냈습니까?
왜 제가 자꾸 님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드세요?
쌈나서 난장판이 나서 막장 된 공간에 이것 문제 수습하려고 들어온 사람보고
니가 이거 다 만들었지 하면 욕 안 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제가 육두문자 안 날리는걸 고맙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고래 고래 소리 지를 만 한 이유가 있기에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 //
이렇게 까지 얘기해도 모른다면 답이 없습니다. 자신의 믿음에 세뇌 된 분이니 갈 길을 가시죠. 저는 여러분들에게 전체적인 상황을 보여 준 것 뿐입니다. 눈 앞에 들이대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맑음이 흐려진 사람에게는 충격 요법 외에 정신 차리게 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점대로 딱 잘라서 말 하자면
딴데서 정치 얘기 하는걸 보아하니 인간들이 실성을 하는데 여기도 보아하니 곧 실성할 분위기고 실제로 실성자가 되어 가는게 눈에 보인다. 실성자는 답이 없으니 당분간 가라앉을때까지 과도한 정치 얘기는 금지시키자.
란 건데, 이렇게 딱 말하면 님들이 불같이 달라들게 뻔히 보이는데 이렇게 말 하나요? 그래서 일부러 펼쳐서 보여 준 건데
어차피. 총대 메고 나서는 사람은 이러나 저러나 칼 맞는 다는 것쯤은 아는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이렇게 말해도 못 알아듣는다면 님들에게 더 할 말은 없습니다
그만 두고 싶을 때까지 즐기세요. 여기서 제가 욕을 해 봤자 역효과만 나지 뭐가 더 남겠습니까?
혹여나 게시판이 나름대로 조용했다고 믿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에게 한 말씀을 드리겠는데.
한명이 죽든 두세명이 죽든 사람 죽는건 똑같은 겁니다?
자기 눈에 안 보이고 자기한테 해 끼쳐지는게 없다고 뻔뻔하게 사람 무시하지 마시죠.
게다가 노빠니 수구니 진보니, 이 얘기를 제가 제일 먼저 꺼냈습니까?
왜 제가 자꾸 님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할 수 있도록 만드세요?
쌈나서 난장판이 나서 막장 된 공간에 이것 문제 수습하려고 들어온 사람보고
니가 이거 다 만들었지 하면 욕 안 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제가 육두문자 안 날리는걸 고맙게 생각하세요.
그래서 고래 고래 소리 지를 만 한 이유가 있기에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께 //
이렇게 까지 얘기해도 모른다면 답이 없습니다. 자신의 믿음에 세뇌 된 분이니 갈 길을 가시죠. 저는 여러분들에게 전체적인 상황을 보여 준 것 뿐입니다. 눈 앞에 들이대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맑음이 흐려진 사람에게는 충격 요법 외에 정신 차리게 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점대로 딱 잘라서 말 하자면
딴데서 정치 얘기 하는걸 보아하니 인간들이 실성을 하는데 여기도 보아하니 곧 실성할 분위기고 실제로 실성자가 되어 가는게 눈에 보인다. 실성자는 답이 없으니 당분간 가라앉을때까지 과도한 정치 얘기는 금지시키자.
란 건데, 이렇게 딱 말하면 님들이 불같이 달라들게 뻔히 보이는데 이렇게 말 하나요? 그래서 일부러 펼쳐서 보여 준 건데
어차피. 총대 메고 나서는 사람은 이러나 저러나 칼 맞는 다는 것쯤은 아는데요.
위에서 말했듯이. 이렇게 말해도 못 알아듣는다면 님들에게 더 할 말은 없습니다
그만 두고 싶을 때까지 즐기세요. 여기서 제가 욕을 해 봤자 역효과만 나지 뭐가 더 남겠습니까?
혹여나 게시판이 나름대로 조용했다고 믿으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에게 한 말씀을 드리겠는데.
한명이 죽든 두세명이 죽든 사람 죽는건 똑같은 겁니다?
자기 눈에 안 보이고 자기한테 해 끼쳐지는게 없다고 뻔뻔하게 사람 무시하지 마시죠.
set1
- 2009.05.28
- 19:22:54
- (*.187.39.34)
어차피 제가 하는 얘기 맘에 안 들을테니,
지금 수도 많고 분위기도 자기들에게 유리하겠다 님들은 자기 분이 풀릴 때까지 날 꼬투리 잡을 때까지 잡아서 깔꺼고.
마음대로 머릿속에서 내가 한 말 비틀어서. 아까 말했듯이 제목만 가지고 시비 걸든가 내 글을 멋대로 수정해서 까든가, 내가 쓴 글의 부분만 발췌해서 까든가. 갑자기 나를 별 이상한 놈 (ex - 이명박은 독재자고 노무현은 빨갱이 두목이야 너는 마귀야, 앞뒤도 없이 - 너 혼자 승천하면 좋냐? 이 이기주의자야!!)으로 만들어서 까든가. 별 수를 다 할수 도 있다는거 압니다.
아니면 사이트 특성상 자신들은 고귀하고 나는 천민이나 불쌍한 중생으로 만들어서 나 잘못했다고 자기들끼리 남들 다 보는 게시판에서 은글슬쩍 보이듯이 안보이게 (ex) 다른 글의 덧글에서 "ㅇㅇ한 자는 참 모자라는것 같습니다 에휴" 규정짓고 보란듯이 내 글을 set1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을 내다 걸어버릴 거라는 것도 아는데.
알면서 이럽니다.
지금 수도 많고 분위기도 자기들에게 유리하겠다 님들은 자기 분이 풀릴 때까지 날 꼬투리 잡을 때까지 잡아서 깔꺼고.
마음대로 머릿속에서 내가 한 말 비틀어서. 아까 말했듯이 제목만 가지고 시비 걸든가 내 글을 멋대로 수정해서 까든가, 내가 쓴 글의 부분만 발췌해서 까든가. 갑자기 나를 별 이상한 놈 (ex - 이명박은 독재자고 노무현은 빨갱이 두목이야 너는 마귀야, 앞뒤도 없이 - 너 혼자 승천하면 좋냐? 이 이기주의자야!!)으로 만들어서 까든가. 별 수를 다 할수 도 있다는거 압니다.
아니면 사이트 특성상 자신들은 고귀하고 나는 천민이나 불쌍한 중생으로 만들어서 나 잘못했다고 자기들끼리 남들 다 보는 게시판에서 은글슬쩍 보이듯이 안보이게 (ex) 다른 글의 덧글에서 "ㅇㅇ한 자는 참 모자라는것 같습니다 에휴" 규정짓고 보란듯이 내 글을 set1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을 내다 걸어버릴 거라는 것도 아는데.
알면서 이럽니다.
set1
- 2009.05.28
- 19:23:23
- (*.187.39.34)
공승훈 // 원래 사람들은 자극적인 얘기 좋아합니다.
흑과 백 선과 악을 명확히 가르는걸 원래 대중들은 좋아하고 그래서 멍청한거죠.
왜 흑백논리 재밌잖아요. 딱 와닿고. 난 착하고 넌 나쁘고.
제가 대놓고 니들 나쁘고 니들 나쁘고 니들 나쁘고 @#$#@%@#%하면 확실히 재미있으셨을 텐데요. 미안합니다. 배려하다 보니, 자극적인 얘기를 안 하느라.
딱 잘라서 제가 님들보고 빨갱이라고 하고 육두문자 섞든지 단정적으로 막 말하면서 마구 자극을 드렸으면 참 재미있으셨을텐데요. 우리는 마치 게임 하는 것처럼 각자의 정의의 용사 놀이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을 거구요
흑과 백 선과 악을 명확히 가르는걸 원래 대중들은 좋아하고 그래서 멍청한거죠.
왜 흑백논리 재밌잖아요. 딱 와닿고. 난 착하고 넌 나쁘고.
제가 대놓고 니들 나쁘고 니들 나쁘고 니들 나쁘고 @#$#@%@#%하면 확실히 재미있으셨을 텐데요. 미안합니다. 배려하다 보니, 자극적인 얘기를 안 하느라.
딱 잘라서 제가 님들보고 빨갱이라고 하고 육두문자 섞든지 단정적으로 막 말하면서 마구 자극을 드렸으면 참 재미있으셨을텐데요. 우리는 마치 게임 하는 것처럼 각자의 정의의 용사 놀이를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었을 거구요
set1
- 2009.05.28
- 23:52:38
- (*.187.39.34)
3. 내가 했던 말 그대로 인용해서 지 딴에는 센스있게 덧글 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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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다시 말해줄까.
너같은 실성자들이랑은 대화가 안 되니까 너같은 애들 덜 만들라고 정치 얘기 하지 말라는거 아냐. 요점은 일부러 안 보는거니. 보면서도 뭔 말인지 이해 못 하는 거니? 내가 앞뒤 없이 일방적으로 퍼붓지 말랬지? 니가 그렇게 쓰면 ' 아 나 한방 먹었네 ' 이럴 줄 알았냐?
한국어 할 줄 하는 애들하고 말을 해야지, 한국어 할 줄 모르는 애들하고 말 하겠니?
덧글 길다고 꼬투리 잡아서 잉여리플 한개 생산했으니 이제 또 누가 꼬투리 잡아서 아무거나 만드나여? 어쨰 대응이 내가 위에 써논 것에서 벗어 날 줄을 모를까?
나쁜짓 하는것도 빤히 보일 정도면 그런 인간들의 수준은 얼마나 낮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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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 다시 말해줄까.
너같은 실성자들이랑은 대화가 안 되니까 너같은 애들 덜 만들라고 정치 얘기 하지 말라는거 아냐. 요점은 일부러 안 보는거니. 보면서도 뭔 말인지 이해 못 하는 거니? 내가 앞뒤 없이 일방적으로 퍼붓지 말랬지? 니가 그렇게 쓰면 ' 아 나 한방 먹었네 ' 이럴 줄 알았냐?
한국어 할 줄 하는 애들하고 말을 해야지, 한국어 할 줄 모르는 애들하고 말 하겠니?
덧글 길다고 꼬투리 잡아서 잉여리플 한개 생산했으니 이제 또 누가 꼬투리 잡아서 아무거나 만드나여? 어쨰 대응이 내가 위에 써논 것에서 벗어 날 줄을 모를까?
나쁜짓 하는것도 빤히 보일 정도면 그런 인간들의 수준은 얼마나 낮다는 거임?
한쪽을 분이 풀릴때까지 도륙내는, 현실에서 게임을 하고 싶은 분들이십니까?
축하드립니다. 영원의 부정적 무한루프 제공자에 당첨되셨습니다.
슬픔이 분노를 키워내듯, 여러분이 만들어 낸 슬픔 역시 길~ 게 갈 겁니다
그와중에 무고한 마음과 사람들은 얼마나 희생될까요?
눈깔 뒤집혀서 서로 싸워대는데 계속 싸우라고 말하는게 참 현명한 짓이겠습니다
자 멍청이들아 이제 좀 잠에서 깨라.
누가 얘기 하지 말래요
감정적인게 뻔히 보이니 이성을 찾을 때까지 얘기 안 하고 가라앉히라는 거잖아 ㅡㅡ
(정말 최후의 배려다.)
덧글도 감정적이고 글도 감정적이고...진짜 답답하다.
사명의식 다 좋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 다 좋은데
좀 걸맞는 내용물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기초적인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인수분해 풀려고 합니까.
아까도 말했죠. 거창한 단어 갖다 붙힌다고 멋진 말이 되는게 아니라는걸.
그리고. 그렇게 현실 참여가 하고 싶으시면,
네이트온에라도 들어가 보세요. 말로만 현실 참여 현실 참여 하시지 말고
직접 젊은이들하고 얘기라도 해 보란 말입니다. 요새 상황이 어떤지 사람들 생각은 어떤지.
아무것도 모르고 들이대면 그게 참 잘 하는 현실 참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