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송은 빛의지구에 소금같은 존재다.
품질은 알 길이 없으나 소금인 것은 분명하다.
소금이 가까이 오면,
거머리나 지렁이 등, 환형동물들은
소금을 못견뎌하는 자기들의 특징을 보지 않고,
소금만을 탓하여 지라알발광한다.
환형동물은 파충류의 원형으로
곧
파충류의 속성을 고스란히 지닌 변연계의 지배를 받는
인간들을 뜻하기도 한다.
파충류들의 모임엔 갈 일이 없으나,
소금이 모임을 하겠다는 글을 어제 밤 보고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좀 섭섭하군.
소금의 순도를 높이는 방법을 의논할까 싶기도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그글을 보고나니 더이상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사명자같은 주인공 놀이 유치합니다. 사명자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