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톡을 통해 지인들이 일출장면을 올린 사진들과 미국에서 일출을 기다리는 사진을 기다리는 사진들을 많이 보내왔습니다.
그걸 보면서 생각난 것이, 평평한 지구론에 의하면 이런 시차가 발생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히 평평한 지구론이 틀렸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겠더군요.
지구가 평평하다면 태양이 동쪽에서 뜨게 되면, 모든 나라 사람들이 태양을 동시에 보게 됩니다. 같은 시간에 일출을 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일몰도 같은 시간에 보게 됩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1월 1일 정오를 향해 가는데, 미국은 아직도 12월 31일입니다. 하늘이 깜깜해요.ㅋㅋㅋ
평평지구를 주장하는 사람은 이런 시차를 어떻게 설명할까요?ㅋㅋㅋ
더 골때린 것은 일출 후 정오가 되기까지의 시간이 경도마다 달라야 한다는 겁니다. 위 그림대로 육지가 배열되어 있다면 우리나라는 일출부터 정오까지 아주 짧은 시간이 걸리고, 정오부터 일몰까지 아주 긴 시간이 걸립니다.
반대로 미국은 일출부터 정오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정오부터 일몰까지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분명히 아래글에 어그로글을 남기고 간 것으로 미루어보아 아침부터 게시판을 들락거리는 것 같은데, 입이 있으면 뭐라고 답변 좀 해보시죠?
내용 추가)
평평한 지구 이론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바로 아래의 라이브 스트림 영상이 조작이고, 거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다 음모론자들로 보이겠군요?^^
[뉴욕 타임스퀘어 현장 중계 live]
또한 새벽에 축구를 하는 영국과 스페인의 구단, 선수, 관객들도 다 음모론자들이겠네요.
--------------------------------------------------------------------------
지구 평면설의 거짓 (66) - 이런 하찮은 조작에 속다니..
http://blog.daum.net/martuis/1481
계속 지구 평면론자들을 일깨우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미혹에서 건지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올린글에 지구 평면설을 믿는 어느 분이 댓글에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 사진은 암스트롱의 신발과 달에 찍힌 발자국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달에 간 것이 아니라 주장 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그것은 악한 의도를 가진 어떤 사람이 속이려는 목적을 가지고 조작 한 것임을 밝힙니다.
올려진 사진 입니다.
전시되어있는 신발부분만 찍었습니다.
바닥 부분이 잘 보입니다.
바닥이 평평합니다.
요철 없습니다.
그런데 저것 신고 달 표면에 내릴 수 있다고 생각 하는것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달 표면에 내려 올 때 사진을 보면 윗 사진의 신발을 신은 것 아닙니다.
신발의 색깔 부터가 다릅니다.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신발이 다르다는것과 바닥에 요철이 있다는 것은 아주 쉽게 분별이 됩니다.
확실한 진실은 이것 입니다.
신발이 한켤레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달 착륙할 때 신던 신발은 따로 있었던 것 입니다.
그것은 함께 전시 되어있었는데, 속이려는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하나만 찍어서 조작 한 것 입니다.
악한 의도를 가지고 조작을 했고,
그 조작한 사진을 보고 평면설을 믿는 많은 분들은 지금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속지마세요!!!
왜 하찮은 조작에 속으십니까?
http://blog.daum.net/martuis/1481
사진에 내려오는 사람은 암스트롱이 아니라 버즈 올드린입니다.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 사진을 암스트롱이라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암스트롱이
대부분의 사진을 찍었고 사진에 찍힌 사람은 버즈 올드린입니다.
사실 버즈 올드린이 누군지 그런 사람이 있었는지도 잘 도 잘 모르죠?
---------------------------------------
평평한지구를 믿는사람들의 한가지 큰 착각
지금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그 사람들이 모두 하나같이 믿는 구석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이 완전히 틀릴 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한다"
라는 것이다.
저러한 믿음을 굳게 가지고 있는 이유가..
"역사적으로 그래왔기 때문"
그러나 과학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한가지 오해하고 있는것중 하나가
약 2000년전,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이 다 무너졌다고 해서
언젠가 우리가 몰랐던 완전히 새로운 법칙이 나오면서 지금 현대 과학도 무너질거라 생각하는데
절대 그런날은 오지 않는다.
우주가 멸망하는 날까지 그런날은 더이상 오지 않는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현대 과학은 절대 동등하지 않다.
현대 과학은 갈릴레오부터 시작된건데
그전의 과학과 현대 과학의 차이점은 '상상과 실제' 라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달과 별들이 모두 하늘 끝에 붙어 있다고 생각했으며,
달과 태양이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천사들이 밀어주기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쉽게말해 갈릴레오 이전의 과학은 그야말로 '상상'으로 가득하다.
그러나 갈릴레오는 최초로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하며 더이상 상상이 아닌 '실제'이다.
따라서 '실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현대이론들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가끔 사람들이 '뉴턴이 틀리다는걸 아인슈타인이 밝혀내지 않았나?' 라고들 하는데,
뉴턴은 절대 틀리지 않았다.
아인슈타인은 뉴턴이 지어놓은 집을 완전히 무너 뜨리고 새로운 집을 지은것이 아니다.
뉴턴이 완성한 집에 더욱 촘촘히 정밀하게 살을 붙인것이다.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마찬가지다.
이들도 절대 영원히 무너지는 일이 없다.
이들을 뒷받침하는 좀더 튼튼한 이론들이 만들어질것이고 그들이 지금의 과학을 무너뜨리진 않는다.
따라서 지금 인간의 상식이 완전히 틀렸다는.. '평평지구론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생각을 고쳐 먹길 바란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5261631
성경책을 보라. 그곳에 지구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다 나와 있다. 하지만 NASA의 과학자들은 거짓말을 하여 사람들을 속였다. 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해서지! 둥근 지구는 거짓말이다! 지구는 평면이다!
( 사진 출처 : 유튜브 동영상 , 전 나사 직원의 지구평면설 폭로 )
어떤 사람들은 그런 대-규모의 기만을 할 이유가 없으며, 지구가 평평하든 구체이든 상관이 없다고 주장한다.
우주의 움직임 없는 센터라는 지위를 지구로부터 박탈시킴으로써, 이 메이슨들은 실질적으로 또한 형이상학적으로 최고의 중요성의 자리에 있는 우리를 완전한 허무주의적 무관심의 하나로 이동시켜 왔다. 만약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면, 하나님의 아이디어들, 창조, 그리고 인류 존재를 위한 목적이 눈부시게 빛난다. 그러나 만약 지구가 수십 억 개의 은하계 안에서 수십 억 개의 별들 주변을 도는 수십 억 개의 행성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면, 하나님의 아이디어들, 창조, 그리고 지구와 인류 존재를 위한 목적이 믿기 어려워 보인다.
우리를 그들의 과학적 물질주의, 태양-숭배 속으로 은밀하게 세뇌시킴으로써, 우리가 물질을 초월한 것에 대한 믿음을 잃을 뿐만 아니라, 물질, 피상적인 것, 지위, 이기심, 쾌락주의와 소비주의에 대한 절대적 집착이 생기게 된다. 만약 하나님이 없다면,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저 우연이 생긴 것에 불과하다면, 모든 관심이 나, 나, 나에게 쏠리게 된다. 사람들은 마돈나, 하나님의 어머니, 물질적 세계 안에 있는 물질적 여자에게로 향한다. 우리가 그들의 “과학”을 믿고, 그들의 정치가들에게 투표하고, 그들의 제품들을 사고, 그들의 음악을 듣고, 그들의 영화를 보고, 물질주의 제단에 우리의 영혼을 암암리에 희생시키고 있는 동안, 번지르르한 태양-숭배 로고들과 함께 그들의 부유하고 권력 있는 조직들은 우리에게 경배할 우상들을 판매하며, 서서히 세상을 장악한다.
모리스 클라인의 말을 인용한다. “태양 중심설은 우주의 중심에 태양을 놓음으로써 … 사람을 그저 파란 하늘 속을 표류하는방랑자들 중 한 명의 손님인 것처럼 만든다. 그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영광스럽게 태어나 죽음 뒤에는 천국을 얻는 존재가 아닌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또한 그가 하나님이 돌보시는 관심의 대상은 더욱 더 아닌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
반대 근거 , 지구평면설의 오류 설명
이 단락에서는 왜 많은 사람들이 지구평면설에 목을 메다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려고 한다. "왜 지구평면설을 믿느냐?"라는 질문과 "왜 종교를 믿느냐?"라는 질문은 사실 굉장히 유사하다.
현대에 종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살면서 이따금씩 강렬한 비판과 마주하게 된다.
" 너 정말로 죽으면 천국이나 지옥에 간다는 것을 믿으냐? "
" 기도만 하면 죄를 용서해 준다고? 그럼 살인범도 기도하고 천국가면 되겠네? 그게 말이되냐? "
"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우주를 창조했다고? 그걸 믿냐? "
" 성격책에 적혀 있다고? 성격책은 사람이 쓴 소설이잖아 ㅋㅋ 신이 어딨냐. 신은 그냥 사람이 만들어낸거 ㅋㅋ "
종교인들은 이렇게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공격을 받았을때 반박을 하지 못하거나 주눅이 드는 경우가 많다. 고민을 해보고 자신이 믿던 종교에서 빠져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어려서부터 가족과 함께 종교생활을 해 온 사람들은 쉽게 종교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나이가 들어 종교가 틀린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가도 삶이 힘들어져서 교회에 한번 나가본 순간 온 몸과 마음에서 위안이 들고 힘이 생겨나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수십년이 넘게 오랫동안 종교생활을 해온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자기 뼈속에 박힌 종교적 심리와 과학적 진실 사이의 갈등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들이 '지구평면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다면 어떻게 될까?
그들은 오랫동안 자신을 괴롭혀 왔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주는것 같은 엄청난 느낌에 각성하게 된다.
"진화론이 사실 거짓말이라고?"
"빅뱅이 사실 거짓말이라고? 사실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라고? 성격책의 말씀이 진실이었다고?"
"과학이 거짓이었어! 사실 종교가 진실이었어! 이제 나는 당당하게 종교를 믿을 수 있게 되었어!"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진실보다는 거짓말이 더 필요했던 것이다.
인류는 석기시대와 중세시대를 거쳐 현대까지 꾸준히 발전해 왔다. 우주와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도 점점 뛰어나져 왔다.
옛날에는 구름위에 신들이 산다고 믿었고, 번개가 치면 신이 화를 내는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비행기가 만들어져서 날아가보니 그게 거짓말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식으로 상상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종교적 설정들이,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면서 하나하나씩 거짓이라는게 밝혀져 왔다.
하지만 그때마다 종교인들은 크게 반발했다. 자신들의 권위와 힘, 부를 축적하는 능력이 손상되기 때문이었고, 자신들이 지금까지 믿어왔던 신념이 흔들리기 때문이었다.
유명한 갈릴레이의 종교재판 뿐 아니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수백, 수천건의 사건들이 있다. 과학은 지금까지 발전해오면서 너무나도 많이 종교와 부딪혀 오고 싸워 온 것이다. 진화론과 종교계(창조론)의 마찰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지구평면설도 사실 종교계에서 힘을 실어온 이론중 하나이다.
지구평면설과 과학적 지식들이 인류를 지배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음모론은 전혀 말이 되지가 않는다.
과학자들이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해서 어떻게 인류를 지배할 수 있단 말인가? 오히려 그 반대 아닌가?
성격책의 교리대로 살라고 인류를 구속하고, 헌금을 받아냄으로써, 지배력은 종교인들이나 얻을 수 있는거 아닌가?
과학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해주었으면 해주었지 아무것도 구속하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그냥 우주를 연구해서 진실을 밝혀 냈을뿐이다.
지구평면설 주의자들은 단지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모든 이야기들은 끼워 맞추다 보니, 음모론을 만들어도 이렇게 말도되지 않게 만든것 같다.
지구가 둥글다고 해서 누가 지배력을 얻는단 말인가? 그냥 종교가 틀린 것일 뿐이다.
하지만 이렇게 여기서 열열히 이야기해 봤자다. 어차피 수많은 현대인들은 종교를 믿고 있고, 스님한테 10만원 짜리 부적과 등불을 사서 절에 걸어 놓으며, 부동산 거래를 할때는 풍수지리를 따지고, 이름을 지을때는 명리학, 연말에는 점집에가서 점을 보고, 타로카드에 손금 등등 수 많은 비과학적 신념속에서 살고 있지 않은가?
이런 마당에 지구평면설을 반증하고 있는 나만 초라해질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