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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 파소를 경유하여 베냉에 들어왔습니다.
길이 나쁜 곳이 많아 하루에 500km 정도 달릴 상황입니다.
아프리카가 서구인들에 의해 식민지배 받으며 많은 고초를 당했는데
지금이라도 서유럽인들이 과거역사를 기억하고 반성한다면 아프리카인들의 생활 향상에 적극 지원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직까지 인류의 전반적인 의식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절감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특히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나라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미개함을 깨닫지 못한다고 생각됩니다.
이곳 실정을 보며 선진문명의 부강한 나라가 아니라, 제 배 부른것만 아는 야만적인 인종이 유럽과 대영제국이라 우쭐대던 현재의 식민제국주의의 후예들임을 단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역시나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지향하는 우리 대조선의 후예들이 각오를 새롭게 하고
남북통일을 속히 완성하고 아직 미개한 상태에 있는 대부분의 인류를 선도하고 모범을 보여야 하겠습니다.
이웃의 삶에 무관심한 풍토!
오로지 나와 내 가족의 안위만을 목표로 전력질주해 온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에 젖어 살아온 삶의 방식에 대해..
이제는 멈추어 서서 스스로 재고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왜곡 날조된 우리의 역사와 세계인류사에 관련된 진실된 역사를 새롭게 정립하여 알리고 재교육을 통해 깊은 잠에서 깨어나 지구의 큰 등불로 거듭나는 우리 대조선민족이 되는 일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