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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몰려오는 환경대재앙의 앞일도 걱정인데다가 희대의 난잡한 분께서 국부로 당선된 여파로 요즘 내내 마음이 편하질 않던 터에 즐겨찾는 이 게시판도 어지럽기는 마찬가집니다.
이명박의 당선이야기를 좀 해볼랍니다.
어느 외계인의 말씀처럼 이것도 하늘의 개입이라면 할 수 없는 노릇이겠지요. 제 개인적으로 대선후보로 나왔던 사람중에 그래도 박근혜씨가 그중 낳았다고 생각하는데... 경선에서 찌끌어 져버리고... 죽은자식 거시기 만지기지만 땅파기보다는 손학규씨가 그립고, 차라리 외계인들의 바람처럼 회창옹이 더 그리워 지는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5년간 몸살처럼 아쉬움에 치를 떨었는데 다음 5년은 그 정도가 비교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가장 걱정인것은 전 국토가 쓸모없는 대운하로 온통 땅파기로 헤집어 지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또 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은 관짝을 미리 짜두는게 낳을듯 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FTA협상들은 놀라울 정도로 속도를 낼 전망이고 대한민국의 시장은 미국과 유사히 닮아갈 전망입니다. 어지간한 생필품은 중국상품으로 도배되어 몇 년후면 미국의 방송프로그램처럼 중국제품 없이 몇일을 버틸수 있는가 프로그램이 제작되겠지요...
아시다시피 한미FTA는 국회비준만을 남겨두고 있고, 유럽과는 현재 협상중이고 바로 중국과 협상이 진행됩니다.
문제는 내년4월 총선에서 한나라 이외에 몇 명의 국회의원들이 살아남는가 인데... 별로 기대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궁민들을 살고있는 아파트값이 뛸 기대에 차있고, 노무혀니 올려놓은 종토세를 땅파기가 내려줄 기대에 차있으며 전국토 파제끼기로 일자리 창출 및 경기부양 기대를 잔뜩 하고 있는 마당에 무슨 기대를 따로 하겠습니까?
아마도 실정에 대한 피부감지는 적어도 집권 3년차 이상이 되어야 서서히 느낄 테니까요.
무서운것은 땅파기의 뒤에서 킹메이커를 한 세력의 실체를 알면 훨씬 공포감이 생생해 집니다. 이번 대선에서 땅파기 대통령만들기의 수훈갑은 명실공히 ‘삼숑’입니다. 김용철의 철없는(?) 까발리기로 위급해진 삼숑은 이명박에게 더욱 올인했습니다. 처음 명박의 공약집엔 금산법 같은것은 없었습니다. 삼성과 거래했다는 증표죠. 이것 저것 비리가 떼거지로 터져나오며 다급해진 명박은 덥석 덥석 손을 잡아 버린 겁니다. 삼숑은 사실상 대한민국을 움직입니다. 검찰들은 장학생으로 훈련되어 있고, 재경위-금감원-중앙/동아/한계레 등의 언론-홍석천의 보광그룹 및 막강재벌들과의 인적/혈연적 연관관계를 얼기설기 엮어넣고 대한민국을 돌려대고 있습니다.
매번 대선마다 유력주자들에게 골고루 보험을 들어두던 전례와 다르게 이번 삼숑의 행태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노무혀니 측의 막판 공격도 있었지만 삼숑관련 비리공개 등의 막판변수는 삼숑으로 하여금 이명박 필승/올인전략을 가동케 작동되었습니다. 성공할 가능성도 크지만 비리 투성이의 약점후보는 삼숑의 큰 먹잇감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땅파기의 배후엔 가장 큰 대왕마마 삼숑이 있고 현대일가도 일정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대한민국호 출범이레 이렇게 큰 대기업 그룹의 승리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큰탈났습니다. 여러모로 큰탈 났습니다. 야훼의 신자들이 제3의 지분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야훼신자 땅파기를 대통령을 만드는데 이 야훼신자들의 공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단군의 목은 이제 남아나지도 않게 생겼습니다. 전국의 절간들은 불구덩이에 쑤셔박히게 생겼습니다.
서민들?
몇 년후 봅시다.
[스크랩] sicko 영화보기(명바기가 도입하려는 충격의 민간의료보험) : ☞
http://cafe.daum.net/gookiksuho/5z6R/4251
도올의 절규가 아직 무신뜻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이제 발붙일 공간이 없어집니다.
대기업들이 은행을 소유하게 되며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여 정경유착은 우례없이 심화되며 가장 큰떡들은 모두 대기업 아가리행 될것이니 인맥동원하여 잘 하면 대기업의 재하청이나 기대할 수 있지요. 유통과 서비스도 쌍끌이 저인망식 바닥긁기에 서민몫은 남아날게 없을 겁니다.
점점더 심해지고 있는 환경 대재앙의 환란과 함께 한반도의 인위적 경제/정치의 환란은 자못 견디기 힘들 전망입니다.
관짝이나 잘 짜둡시다!
이명박의 당선이야기를 좀 해볼랍니다.
어느 외계인의 말씀처럼 이것도 하늘의 개입이라면 할 수 없는 노릇이겠지요. 제 개인적으로 대선후보로 나왔던 사람중에 그래도 박근혜씨가 그중 낳았다고 생각하는데... 경선에서 찌끌어 져버리고... 죽은자식 거시기 만지기지만 땅파기보다는 손학규씨가 그립고, 차라리 외계인들의 바람처럼 회창옹이 더 그리워 지는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지난 5년간 몸살처럼 아쉬움에 치를 떨었는데 다음 5년은 그 정도가 비교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가장 걱정인것은 전 국토가 쓸모없는 대운하로 온통 땅파기로 헤집어 지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또 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은 관짝을 미리 짜두는게 낳을듯 합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FTA협상들은 놀라울 정도로 속도를 낼 전망이고 대한민국의 시장은 미국과 유사히 닮아갈 전망입니다. 어지간한 생필품은 중국상품으로 도배되어 몇 년후면 미국의 방송프로그램처럼 중국제품 없이 몇일을 버틸수 있는가 프로그램이 제작되겠지요...
아시다시피 한미FTA는 국회비준만을 남겨두고 있고, 유럽과는 현재 협상중이고 바로 중국과 협상이 진행됩니다.
문제는 내년4월 총선에서 한나라 이외에 몇 명의 국회의원들이 살아남는가 인데... 별로 기대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궁민들을 살고있는 아파트값이 뛸 기대에 차있고, 노무혀니 올려놓은 종토세를 땅파기가 내려줄 기대에 차있으며 전국토 파제끼기로 일자리 창출 및 경기부양 기대를 잔뜩 하고 있는 마당에 무슨 기대를 따로 하겠습니까?
아마도 실정에 대한 피부감지는 적어도 집권 3년차 이상이 되어야 서서히 느낄 테니까요.
무서운것은 땅파기의 뒤에서 킹메이커를 한 세력의 실체를 알면 훨씬 공포감이 생생해 집니다. 이번 대선에서 땅파기 대통령만들기의 수훈갑은 명실공히 ‘삼숑’입니다. 김용철의 철없는(?) 까발리기로 위급해진 삼숑은 이명박에게 더욱 올인했습니다. 처음 명박의 공약집엔 금산법 같은것은 없었습니다. 삼성과 거래했다는 증표죠. 이것 저것 비리가 떼거지로 터져나오며 다급해진 명박은 덥석 덥석 손을 잡아 버린 겁니다. 삼숑은 사실상 대한민국을 움직입니다. 검찰들은 장학생으로 훈련되어 있고, 재경위-금감원-중앙/동아/한계레 등의 언론-홍석천의 보광그룹 및 막강재벌들과의 인적/혈연적 연관관계를 얼기설기 엮어넣고 대한민국을 돌려대고 있습니다.
매번 대선마다 유력주자들에게 골고루 보험을 들어두던 전례와 다르게 이번 삼숑의 행태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노무혀니 측의 막판 공격도 있었지만 삼숑관련 비리공개 등의 막판변수는 삼숑으로 하여금 이명박 필승/올인전략을 가동케 작동되었습니다. 성공할 가능성도 크지만 비리 투성이의 약점후보는 삼숑의 큰 먹잇감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땅파기의 배후엔 가장 큰 대왕마마 삼숑이 있고 현대일가도 일정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대한민국호 출범이레 이렇게 큰 대기업 그룹의 승리는 없었습니다. 그러니 큰탈났습니다. 여러모로 큰탈 났습니다. 야훼의 신자들이 제3의 지분을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야훼신자 땅파기를 대통령을 만드는데 이 야훼신자들의 공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단군의 목은 이제 남아나지도 않게 생겼습니다. 전국의 절간들은 불구덩이에 쑤셔박히게 생겼습니다.
서민들?
몇 년후 봅시다.
[스크랩] sicko 영화보기(명바기가 도입하려는 충격의 민간의료보험) : ☞
http://cafe.daum.net/gookiksuho/5z6R/4251
도올의 절규가 아직 무신뜻인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이제 발붙일 공간이 없어집니다.
대기업들이 은행을 소유하게 되며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여 정경유착은 우례없이 심화되며 가장 큰떡들은 모두 대기업 아가리행 될것이니 인맥동원하여 잘 하면 대기업의 재하청이나 기대할 수 있지요. 유통과 서비스도 쌍끌이 저인망식 바닥긁기에 서민몫은 남아날게 없을 겁니다.
점점더 심해지고 있는 환경 대재앙의 환란과 함께 한반도의 인위적 경제/정치의 환란은 자못 견디기 힘들 전망입니다.
관짝이나 잘 짜둡시다!
한 해 매우 수고하셨고요..새 해에는 더욱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