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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제약 경영권 안개속으로
[이지폴뉴스] 2007년 12월 17일(월) 오전 08:5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헬스코리아뉴스】오는 28일 주총을 앞두고 있는 한국슈넬제약의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복잡한 양상이다.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오로라리조트홀딩스)로부터 횡령과 배임혐의로 고발돼 체포영장이 발부됐는가 하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씨가 대표로 있는 수석무역이 관여돼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슈넬제약 김모 대표이사와 곽모 전무이사 등 슈넬제약 경영진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공식수배조치를 내렸다. 김 대표 등이 회사 돈 60억원 이상을 업무상 배임과 횡령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
경찰은 "혐의사실을 조사하기 위해 당사자들에게 계속 출석통보를 했지만 이에 불응해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이미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20억원 가량에 대해 횡령혐의를 잡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김 대표 등은 회사통장에서 지속적으로 현금을 빼다 쓰면서 장부에는 현금이 있는 것처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이번 사건과 별도로 대전의 K병원장 등으로부터도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대표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K병원장 등에게 슈넬제약의 주식을 사놓으면 좋다고 유인해 투자를 받은 뒤 이 돈을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대표등이 출석을 계속 거부할 경우 기소중지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그런 가운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씨(동아제약 전 이사)가 대표로 있는 수석무역이 슈넬제약 경영권 분쟁에 가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사태추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넬제약 최대주주인 오로라리조트홀딩스(지분 10.54%, 393만7007주)는 이달 28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이사선임안을 내놓을 상황인데 여기에 김일주 수석무역대표(비상근)와 장석후 수석무역 상무가 포함돼 있다.
수석무역측은 "투자를 하거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없으며 개인적으로 이름을 빌려준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설득력은 떨어진다.
강문석 대표이사가 이미 2차례에 걸쳐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을 주도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문석 대표는 올해 5월 대한뉴팜의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해 3만7453주(약 3억원) 를 배정 받은 사실이 있어 주변의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슈넬제약의 정기주총은 예정대로 열릴 것인가. 주총이 열린다면 투자자들은 또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영세기업의 행보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이지폴뉴스] 2007년 12월 17일(월) 오전 08:56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서울=헬스코리아뉴스】오는 28일 주총을 앞두고 있는 한국슈넬제약의 경영권 분쟁이 갈수록 복잡한 양상이다.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오로라리조트홀딩스)로부터 횡령과 배임혐의로 고발돼 체포영장이 발부됐는가 하면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씨가 대표로 있는 수석무역이 관여돼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슈넬제약 김모 대표이사와 곽모 전무이사 등 슈넬제약 경영진 3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공식수배조치를 내렸다. 김 대표 등이 회사 돈 60억원 이상을 업무상 배임과 횡령한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
경찰은 "혐의사실을 조사하기 위해 당사자들에게 계속 출석통보를 했지만 이에 불응해 지난달 30일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이미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20억원 가량에 대해 횡령혐의를 잡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김 대표 등은 회사통장에서 지속적으로 현금을 빼다 쓰면서 장부에는 현금이 있는 것처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은 이번 사건과 별도로 대전의 K병원장 등으로부터도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대표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K병원장 등에게 슈넬제약의 주식을 사놓으면 좋다고 유인해 투자를 받은 뒤 이 돈을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대표등이 출석을 계속 거부할 경우 기소중지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그런 가운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차남인 강문석씨(동아제약 전 이사)가 대표로 있는 수석무역이 슈넬제약 경영권 분쟁에 가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사태추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넬제약 최대주주인 오로라리조트홀딩스(지분 10.54%, 393만7007주)는 이달 28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이사선임안을 내놓을 상황인데 여기에 김일주 수석무역대표(비상근)와 장석후 수석무역 상무가 포함돼 있다.
수석무역측은 "투자를 하거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없으며 개인적으로 이름을 빌려준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설득력은 떨어진다.
강문석 대표이사가 이미 2차례에 걸쳐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을 주도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강문석 대표는 올해 5월 대한뉴팜의 제3자 유상증자에 참여해 3만7453주(약 3억원) 를 배정 받은 사실이 있어 주변의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다.
슈넬제약의 정기주총은 예정대로 열릴 것인가. 주총이 열린다면 투자자들은 또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영세기업의 행보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결국은 회사 기업 경영자가 타의 주주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드리는 측면에서 간접 직접투자로 이어지는 시기에 이 회사는 본래 부도를 맞는 것이나 다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금난으로 경영의 차질이 있을때 다른 투자자들의 돈을 끌어드리는 것은 결국 주주라는 시스템이 없을 당시로 보면 기업은 망한 것이나. 주주를 끌어드려 천천히 성공세를 입거나 반대로 서서히 망해 경영권을 빼았겨서 결국은 제2인자 제3인자에게 경영권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느낌이 듭니다.{악마의 법칙 죄수의 딜레마}자본주의 세계.
주주와 관계없이 CEO경영의 기술을 바탕으로 영입 하는 것도 있는 것 같군요.
서로 기업간의 주주들이 욕심 탐욕으로 경영권을 인수하고 확장하려는 쪽에서 경재원리에서 선두주자가 되려다 이곳에서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기 자본이 부족할때 다른 친분이 있는 자에게 거액을 무엇을 담보로 돈을 빌려 투자를 하다 순전히 자기 자신의 욕심에 의해 과실이되고 그것이 경제 사기가 되어 돌아오기도 합니다.
먼 처음부터 사기를 칠려고 작정한 것과 그 반대로 욕심에 과실을 맺꾸기 위해 여러방면으로 돈의 원리를 쓰다 망하는 것 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