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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화를 환영합니다.

하지만 익명이 아닌 아이디제도 다시 환영합니다. ^^;

case by case로 인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개 묶음으로 처리하기에 이름이라는 레테르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여기에 글을 올리려는 분들의 마음이 '자아'가 반영되기에 글을 올리는 것이지만
특정 누구를 향해 화살을 날립니다.  드높인다는 딱지를 붙여 놓아야 혹은 에고가 가득한 글이라 붙여놓아야 나의 인지 속의 너는 '인지의 장난감'이 되어 버립니다.

누구나 인형 하나씩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가지고 놉니다.

자신이 이름을 붙여 놓은 인지의 인형 말이죠...

그것과 상관없이 존재는 체험의 바다를 유유히 나아가고 있음입니다.

조회 수 :
1714
등록일 :
2007.11.30
16:24:52 (*.109.132.8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0215/57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0215

오택균

2007.11.30
16:36:16
(*.109.132.87)
글쓴이입니다. 만약 당분간 익명으로 운영하다가 나중에 실명으로 전환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영 아닌 글들을 올린 사람의 글을 익명으로 보았을 때는 글이 참 좋다고 여겨지다가 익명이 풀렸을 때...글들이 에고질..이라 느껴지진다면...그 당혹스러움이란...ㅎㅎㅎ

오택균

2007.11.30
17:55:41
(*.109.132.87)
아..낯뜨거...아니 운영자님!! 계속 익명화를 하시지 아뒤 공개했네욤..ㅋㅋㅋ
얼굴 화끈...쑥쓰스스스

아기공룡

2007.11.30
17:58:49
(*.235.172.38)
익명화 죄송합니다. 실명으로 바꾸었습니다. 무엇이 무엇인지 매뉴얼도 없고하여 일반적 방식과 다른 형태여서 실수 하였습니다. 스킨들의 의미는 유심히 관찰하지않아 아직도 차이를 모릅니다.
어짜피 상당히 수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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