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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라는 말도 제각각이다.
수행자의 세계에서는 원래 부처가 일러준 의미를 일반적인 용례로서 사용하지,
일반 세속에서의 현재 인식 차원(3차원 멘탈)에서 일어나는 자각 정도를 의미하지 않는다.
부처는 각성의 의미로 사용하였다. 즉 성품이 깨어난다 이며, 이 성품은 불성으로서
최소한 3차원 멘탈을 넘어 다른 초월적인 차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라한(대각)을 기준으로 한다면 불생불멸의 단계이니,
존재의 모든 다차원적 요소들(몸/마음/영)이 완전한 변형을 거쳐서
진정한 자유를 성취하는 단계이다. (개인적으로 12차원은 되어야 가능하리라 본다)
자유란 존재의 오고 감, 나투고 들어감이 자재하다는 것을 내포하며,
무슨 붓다 인가하는 곳처럼 단순히 마음속으로 걸리지 않게 꾸민다고 되는게 아니다.
그런 곳은 뉴에이지의 특성의 하나인 가장하는 것을 주특기로 하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의 영적 코딩을 힐링하여 본래 면목(태초의 순수코딩)으로 정화하는 방법과 접근법 없이
빛과 사랑을 얘기하고 깨달음을 말하는 모든 체계는 그런 범주에 속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