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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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4월 20일 작성. 예전글을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영성계의 빛과 어둠. 현실계의 선과 악.
이원성의 흐름에서 탈피하기를, 그래야만 깨어난 눈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들과 그것을 바라보는 세상사람들의 시선들은 선과 악의 극명한 대립으로 치닫고, 그 흐름을 진정 원하는 그들은 이제 본격적인 드러냄을 주저치 않습니다.
황박사를 지지하시는 분들, 그리고 반FTA운동하시는 분들, 민족통일과 그운동을 하시는 분들, 아울러 사회개혁을 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재산과 민족의 기상을 지키고 수호하되 그들을 향해 분노를 보내는 건 선과 악의 구분을 또다시 짓는 것과 같습니다. 선과 악의 이원성이 갖는 매커니즘을 아신다면 결코 그들을 악으로 규정짓지 않을 것입니다. 선과 악의 대결구도는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악으로 규정짓는 순간, 자신은 절대 선이 되며 동시에 아마게돈으로 치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다'라는 생각은 악은 악끼리 뭉쳐 하나가 되며, 선은 선끼리 뭉쳐 각자 하나라고 외치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래도 악착같이 철저하게 이원성에서 관념이 떠나질 않는 지금의 세상을 바라보며 조용히 글을 적어봅니다.
영성계의 빛과 어둠. 현실계의 선과 악.
이원성의 흐름에서 탈피하기를, 그래야만 깨어난 눈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사건들과 그것을 바라보는 세상사람들의 시선들은 선과 악의 극명한 대립으로 치닫고, 그 흐름을 진정 원하는 그들은 이제 본격적인 드러냄을 주저치 않습니다.
황박사를 지지하시는 분들, 그리고 반FTA운동하시는 분들, 민족통일과 그운동을 하시는 분들, 아울러 사회개혁을 하시는 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의 재산과 민족의 기상을 지키고 수호하되 그들을 향해 분노를 보내는 건 선과 악의 구분을 또다시 짓는 것과 같습니다. 선과 악의 이원성이 갖는 매커니즘을 아신다면 결코 그들을 악으로 규정짓지 않을 것입니다. 선과 악의 대결구도는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악으로 규정짓는 순간, 자신은 절대 선이 되며 동시에 아마게돈으로 치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다'라는 생각은 악은 악끼리 뭉쳐 하나가 되며, 선은 선끼리 뭉쳐 각자 하나라고 외치는 결과를 낳습니다.
그래도 악착같이 철저하게 이원성에서 관념이 떠나질 않는 지금의 세상을 바라보며 조용히 글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