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중세 시대에 가톨릭의 성직자, 왕들 그리고 귀족들은 권력 엘리트를 형성하여, 사회를 거의 완전히 통제했었습니다. 그러나 야망을 가진 신흥 권력 엘리트들이 출현하여, 과학을 이용하여, 사회를 통제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초기의 과학자들이 권력 엘리트들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와는 반대로, 그들은 창의적인 사람들로서, 새로운 개념들이 태어나게 하는 창구의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회가 더 고차원의 단계로 나아가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이 나타날 때마다, 그러한 개념을 받아들이고, 촉진시키는 자들이 존재하게 되며, 이들은 그러한 개념을 믿어서가 아니라, 그러한 개념들을 이용하여, 기존의 권력 엘리트들을 타도하기 위해 그렇게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권력 엘리트로 군림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수님의 시대를 살펴보면, 로마인들과 유대교의 성직자들이 예수님께서 출현하셨던 당시의 사회를 거의 완전하게 통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명백한 것은 예수님께서는 권력 엘리트도 아니었으며, 또한 수 세기 동안 로마 제국으로부터 심한 학대를 받았던 초기 기독교의 신자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한 사람이 나타나서, 갑자기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람이 이렇게 한 데에는 낡은 질서를 타파하고, 자신이 논쟁의 소지가 없는 그 제국의 리더로 군림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예수님께서 가리키셨던 진리를 진실로 믿었기 때문에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장려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기독교를 이용하여, 로마제국에 대한 지배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그러한 조치를 취했던 것입니다.

그 후, 가톨릭의 성직자들이 기독교의 진리를 이용하여 권력을 확장해 감으로써, 로마의 황제도 누리지 못 했던 새로운 권력집단이 출현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가톨릭의 지도자들은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물리적인 힘이 아니라, 사상(思想)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후, 가톨릭이 사람들의 사고(思考)를 독점했던 시대가 과학에 의해 무너지게 되면서, 야망을 가진 신흥 권력 엘리트가 출현하게 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며, 그들은 과학을 이용하여, 유물론적인 사상체계를 통해 사람들의 사고를 통제하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의 사고를 통제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황제와 귀족들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을 때, 사회는 경제적인 자유와 성장을 도모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자유경제가 - 봉건 사회에 의해 강요되었던 많은 장벽들이 제거된 - 출현하자마자, 다양한 권력 엘리트 그룹들, 즉 독점권을 획득하여, 경제를 통제하고자 하는 소위 자본주의자들이 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사람들은 지구 혹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는 기업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연의 경관을 망치 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지구 어머니의 자원을 무자비하게 착취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행위가 장기간에 걸쳐 자연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게 될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염을 유발할 물질들을 엄청나게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그들은 좀 더 많은 이익을 얻기 위해, 노무자들의 건강이나 안전은 고려하지 않고,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무자비하게 착취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업가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그들이 이익을 얻기 위해서라기보다, 권력을 얻을 목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자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회를 지배할 수 있는 권력을 원했으며, 충분한 부(富)가 쌓이면, 그러한 권력을 돈으로 살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업가들이 많은 권력을 움켜쥘 때가 되면, 기업가들과는 반대의 극성을 지닌 야망을 가진 신흥 권력 엘리트들이 출현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 후, 이들은 사회주의자 혹은 공산주의자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들은 자본주의와는 다른 사회를 만들려고 모색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사이에 정말로 차이가 있을까요? 논리적으로 보면, 자본주의 사회는 결국에는 한 회사, 즉 하나의 기업이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순수한 공산주의에서는 하나의 주체가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하는 것 아닌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주체는 기업입니다. 그러나 한 기업이 모든 생산수단을 소유한다면, 결과적으로 하나의 기업이 국가를 소유하는 것과 같은 것 아닌가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는 동일한 형태의 사회를 만들어내는 두 가지 방식에 불과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과 경제가 중앙집권화된 하나의 기관에 의해 완전한 통제 하에 놓이게 된다는 뜻이며, 물론 이러한 기관은 소수의 개인들로 구성된 권력 엘리트들에 의해 통제될 것입니다. 

따라서 역사를 통틀어서 이러한 형태가 다양한 형태로 거듭나면서, 반복되어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의식에서의 도약이 일어난다는 것이 정말로 어려운 일이며, 환경문제 역시도 이러한 형태, 즉 야망을 가진 신흥 권력 엘리트와 기존의 권력 엘리트 간에 생기는 대립의 희생양이 되어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나요? 서구 사회에서 대부분의 오염을 유발해온 주체가 거대 기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지 않나요? 따라서 이러한 기업들은 힘을 형성해 왔습니다.

이원성적인 상태에 빠지면, 모든 힘에는 필연적으로 저항력이 수반됩니다. 다시 말해 모든 작용에는 반작용이 있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기업가들이 사회를 통제하려는 시도로 말미암아, 야망을 가진 신흥 권력 엘리트라는 형태로 반작용을 불러오게 되는 것이며, 이들은 기업가들이 가진 힘을 없애려고 시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야망을 가진 이러한 신흥 권력 엘리트들은 환경문제를 통해 실제로 그렇게 하고자 시도해 왔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를 멀리서 살펴보면, 즉 나무가 아니라 숲을 살펴보면, 이러한 형태는 단지 열역학의 제2법칙을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권력 엘리트를 형성하는 한 무리의 개인들이 존재하게 되며, 이들은 사회를 지배하려는 어떠한 힘을 만들어냅니다. 물론 이러한 힘은 균형이 잡히지 않은 힘으로, 이는 곧 밀폐된 정신적인 시스템으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회를 통제하고자 하는 권력 엘리트는 밀폐된 시스템을 형성해 왔으며, 그들의 마음은 이미 밀폐된 시스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사회를 통제하려는 힘을 생성하게 될 때,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에 따라, 필연적으로 반대되는 저항력, 즉 작용에 따른 반작용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반작용은 야망을 가진 신흥 권력 엘리트라는 형태를 취하게 되며, 이들은 기존의 권력 엘리트들을 타도하고자 할 것입니다.

하지만 더 큰 관점에서 보면, 기존의 권력 엘리트와 야망을 가진 신흥 권력 엘리트는 - 힘과 저항력, 즉 작용과 반작용 - 밀폐된 시스템 하에서 작용하는 이원성적인 힘들에 의해 생겨나게 되는 필연적인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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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말하면, 이원성적인 두 개의 힘들 사이에 긴장감이 조성되며,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시스템 내에 엔트로피, 무질서, 혼란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상반되는 두 권력 엘리트들 간의 긴장감과 투쟁으로 인해, 결국 사회의 질서는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로마제국이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중세의 봉건사회와 나폴레옹 제국, 나치 제국 그리고 공산주의 국가가 그랬던 것처럼, - 그리고 자본주의 국가는 이미 그러한 신호를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 그러한 사회가 붕괴될 때까지, 무질서는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시스템이 밀폐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시스템을 붕괴시킬 두 개의 상반되는 힘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될 때, 열역학의 제2법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나요? 물론, 정확히 말하면, 시스템이 밀폐되는 것은 사람들이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자기 스스로를 생명의 강 혹은 존재의 고리로부터 분리된 존재로 설정함으로써 가능해지게 됩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상황은 사람들이 계층구조의 일원이 되고자 하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존재할 현존과의 연결을 원치 않았으므로, 그들은 현존이 준비해둔 보다 더 큰 틀 속에서 행동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엘로힘의 분신이 되고자 않았으며, 따라서 엘로힘의 범위 내에서 공동 창조자로서 역할을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 대신, 엘로힘께서 어떠한 비전을 가지고 계시든 관계없이,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상관하지 않고, 그들은 스스로 창조주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어 했던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진실로 이것이 잃어버린 고리입니다. 어린 시절에서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아왔으며, 또한 궁금하게 생각했던, 모든 투쟁과 인간의 인간에 대한 잔학한 행위(man's inhumanity to man)가 생겨나게 된 이유를 진실로 이것이 잘 설명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소위 악마가 존재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악마라고 불리는 것은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나요? 악마는 오로지 명백하게 악으로 인식할 수 있는 것과 선으로 인식할 수 있는 이원성적인 시스템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나요? 정확하게 말하면, 인류가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비약적으로 도약하지 못하도록 막는 존재들은 바로 스스로 선(善) 하다고 자처하는 자들입니다.

사람들은 희생양들을 사악한 존재로 인식하기 쉬우나,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악한 사람들만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람들이 선하고 주장하는 사람들 그리고 고차원적인 명분을 위해 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중심적인 성향과 이기심을 감추고, 위장한 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말의 요지는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지구 어머니를 치유할 선구자들 중의 한 명이 되고자 한다면, 기존의 권력 엘리트와 야망을 가진 신흥 권력 엘리트들 간의 이원성적인 투쟁에 휘말리지 않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경문제로부터 한 걸음 뒤로 물러나, 환경문제가 이기심과 자기중심적인 동기에 의해 어떻게 영향을 받아왔는지 진지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근대의 환경운동의 역사를 살펴보면, 그러한 운동이 미국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운동이 환경에 대한 각성이나 관심 때문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명확하게는 어떤 경제적인 그리고 정치적인 요인으로 인해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실, 미국 역사의 초기 수십 년 동안은 미국의 동부 해안을 따라, 경제력이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동부 해안, 특히 동북지역에 속한 주(州)에서 미국의 권력 엘리트들이 출현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권력 엘리트들은 미국의 모든 개발을 통제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들의 경제력에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되는 존재들이 남쪽에 위치한 여러 주에서 나타났으며, 이들은 노예제도를 기반으로 하여 부를 축적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권력 엘리트들은 야망을 가진 남쪽의 신흥 권력 엘리트들의 출현을 견제하고자 했으며, 이로 인해 남북전쟁(Civil War)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노예 문제로 유발된 남북전쟁은 단지 위장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남북전쟁의 뒤에는 경제적인 권력과 관심사가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1800년대 말경에, 동북부 지역의 권력 엘리트들에게 또 다른 위협이 서쪽 지역에서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광상(mineral deposit), 특히 금이 발견되었으며, 이로 인해 경제권이 동부 해안으로부터 서쪽으로 옮겨질 위험에 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동북부 지역의 권력 엘리트들은 몇 개의 환경단체를 조직하고,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이러한 단체들이 천연자원을 보존해야 한다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말이 초기의 환경단체에 관여했던 사람들이 지구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자연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는 순수한 의도를 지니고 있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은 좋은 의도를 가졌던 사람들이 외적인 권력 투쟁에 휩쓸리게 되었다는 것이며, 이러한 권력 투쟁은 한쪽의 엘리트들은 모든 위협들을 제거함으로써,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유지하려고 하는 반면, 또 다른 한 쪽의 야망을 가진 신흥 엘리트들은 사회의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기존의 권력 엘리트들을 대체할 수 있는 개념이라면 무엇이든지 활용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환경문제에 참여하고자 할 때, 훨씬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또한 훨씬 더 신중해져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지 않나요? 이에 대해 진지하게 숙고하게 되면,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의 세계가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들이여, 여러분이 지금까지 좋은 일을 하려는 순수한 의도에서 환경문제에 참여해왔다면, 내가 하는 말에 마음이 상할 수도 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이 지닌 목적이 지구 어머니에게 봉사하기 위해, 그리고 새로운 황금시대를 창조할 공동 창조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에 가슴과 마음의 문을 열고자 하는 사람들과 접촉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선구자들 중의 한 명이 되고자 한다면, 때로는 타락한 존재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투사해온 잘못된 개념과 믿음들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실제로 겪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한걸음 더 뒤로 물러나, 우리가 앞에서 이미 설명했던 것, 즉 지구 행성을 지배하고자 하는 타락한 존재들도 자신들의 통제권을 획득하는데 주요한 위협이 되는 것이 인구의 증가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현재의 자원 부족 사태는 전적으로 인류가 낮은 의식 상태로 하강함에 따라, 야기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나요? 우리가 앞장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인간은 원소의 정령들과 직접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지니도록 창조되었으며, 또한 이 행성은 100억 명의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풍부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의식이 48단계 아래로, 즉 이원성적인 단계로 추락하고 난 이후부터, 자연환경은 점차적으로 아주 많은 양의 부조화된 감정적 에너지들을 짊어지게 되었으며, 원소의 정령들 역시도 100억 명의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질적인 풍요를 더 이상 만들어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류가 이원성적인 의식으로 추락하고 난 후, 여러분이 실제로 보아왔던 것은 두 개의 권력 엘리트들 간의 긴장감이었으며, 이로 인해 과거의 역사에서 보아왔던 것보다 훨씬 큰 전쟁으로 이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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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시대에도 대륙이 침몰하고, 오늘날보다 훨씬 더 발달했던 문명이 사라질 정도로 대재앙을 불러일으켰던 전쟁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과거 시대에 권력 엘리트들 간의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재앙이 발생하였으며, 인류의 숫자가 겨우 수백만 명으로 감소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알려진 역사라고 부르는 것 - 혹은 인류의 역사, 혹은 문명의 역사라고 부르는 것 - 은 권력 엘리트들 간의 전쟁으로 인해, 인류가 거의 멸종함으로써 새로이 시작하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인간과 문명이 출현하게 되는 것은 실제로는 하나의 성장 사이클에 불과한 것이며, 인류의 숫자는 의도된 100억 명을 향해 다시 올라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