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寂符經


지구행성의 종말과 대선 주자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23)

지구행성의 종말과 외계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23)

다만, 지구에서 일어난 또는 일어날 [사건]이 일부 외계 연합의 입지에서 볼 때 불유쾌한 일일 수도 있는 것이겠지요. (45)

그러나, 불유쾌한 일조차 그들의 카르마일 뿐입니다.

Dark 와 Light가 통합(Federation)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이 그 속에 있습니다. (23)

그 것을 각자 깨달아야 하며, 우리는 이미 구원되었다 라는 말과도 연관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외계인은 지구 종말 따위는 관심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 역시, 구원되어야 할 중생들입니다.

지구 행성에서 벌어지는 일이 잘못된 일도 아니고, 벌어질 일이 잘못될 일도 아니며, 문제가 있다면, 오직 그들(외계)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남은 겁니다.

[하늘의 뜻]과 [외계 일부 연합의 뜻]을 혼동하시면 [바보]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예전, [대일본제국]의 국민들에게 있어 그들의 하늘은 [천황]이었습니다. 그의 뜻에 따라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릴 수 있었습니다. 믿어지지 않지요? 그러나, 그러한 일은 역사 속에서 얼마든지 벌어진 것입니다.


십자군 전쟁, 성전.. 등 신을 걸고 넘어진 모든 사건이 [하늘의 뜻]이라고 믿는 부류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한 [대선 주자]가 하늘이 지목한 자이며, 이 민족이 세계를 이끌고, 세계의 최고 민족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 라는 [제국주의자]들이나 품음직한 흉악한 꿈을 꾸는 자들입니다.

[바보]가 되지 맙시다.


허적..

조회 수 :
2082
등록일 :
2007.11.21
17:59:33 (*.252.2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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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

2007.11.21
18:35:12
(*.79.161.79)
인간은 자주 자기가 필요해서 택시를 타놓고는 택시기사 수입 잡아줄려고 탄 듯이 행동합니다. 자기가 필요해서 식당에 밥먹으러 갔으면서 식당 장사 시켜 줄려고 들어간 듯이 행동합니다.
혼자서 스스로를 잘 속입니다. 속이는 줄 의식도 못하고 속여 넘깁니다.
인간의 그런 구조를 잘 알고 있다면 밑밥을 뿌려 스스로 속이게끔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즉,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능히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소위 영성계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스스로 믿는 사람들, 거기서 어떤 영적인 깨달음을 얻어 사람들에게 베풀고, 종내에는 지구 평화와 인류 구제에도 기여하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어떤 밑밥이 좋을까요?
진실과 진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단순히 그 꿈에 부합하고 그 꿈을 자극하는 포장된 메시지만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독은 항상 인간이 좋은 것으로, 빛으로 설정해놓은 것 속에 숨습니다. 과정을 밟지 않은 사랑과 빛의 노래가 얼마나 위험하고 허망한 것인지 그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역시 '나를 아는 것'이 시작이자 끝일 것입니다. 자기를 모르면 사소한 외부의 정보나 자극, 혹은 접촉에서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는 위기에 늘상 노출되어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는 자들은 신도, 하늘도 구해내지 못합니다.

허적

2007.11.21
19:27:38
(*.252.236.62)
.

님,

허적이 지난 주 삼매 속에 가까운 화성에 가 보았습니다. 가끔 하는 일입니다. 그곳에 오래 전 부랄 친구(도반)가 있어서요. 마침 소개받은 이가 그곳의 영적 교육 지도자쯤 되는 존재였습니다.

그가 제게 묻습니다. [저희들이 좀 도와줄 일이 없나요? 저희들의 기술을 좀 알려드릴까요?]

제가 그랬지요. [이 중놈이 기술을 알아 무엇 하게요] 라고요.

그러니, 그가 넉살 좋게 한마디 합니다.

[지구의 대기가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해서 하는 말인데.. 저희들의 우수한 기술로 완성한 대기 정화 기술을 소개시켜 들릴 수도 있는데.. 우리가 지구에서 필요한 것도 좀 있고.. 아마 그 기술은 우주계 최고의 기술일 겝니다]

그 분의 선의에 하고 싶은 말을 입 밖으로 꺼낼 수는 없고.. 속으로 한마디 했지요.

[이 버러먹을 자슥들아! 행성 하나를 다 말아먹고 방어막 치고 땅 속에 숨어서 사는 자슥들이 남 걱정은 잘도 하는구먼..]


.

태평소

2007.11.21
19:43:57
(*.79.161.79)
그래도 화성인들은 자기들이 지구에서 필요한 것도 있다고 한 모양이군요.
오로지 지구와 지구인들을 위해서 저 멀리서 애써 온 것처럼 말하는 자들 보단 한결 나은 것 같습니다.

태평소

2007.11.21
19:47:25
(*.79.161.79)
그런데 허적님 스님이셨습니까? 전 여태까지 탈춤에서 나오는 허적대감의 그 허적인 줄 혼자 제멋대로 여기고 있었는데...
한번 찾아가 뵙고 가르침을 듣고 싶은 마음이 솟구칩니다.

허적

2007.11.21
20:15:35
(*.252.236.62)
.

중 만나 뭐에 쓸 데가 있다구요. 불쏘시게나 쓰면 모를까.. 그 건 좀 하겠구먼요.

화성사람들이 은폐된 것처럼 보이는 것은 [Federation]인가 뭔가의 간섭 때문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들과 활발하게 문물교류를 하게 될 겁니다. ufo도 그들 것이 인간에게 편리해 보이더군요.

감사합니다.

허적..

.

태평소

2007.11.21
20:43:18
(*.79.161.79)
저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온라인이 깨진다는 관념을 갖고 있어서 스스로 온라인만 하겠다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결정을 하고 있었지만, 직접 뵙고 싶다는 마음이 든 건 허적님이 처음입니다. 뵙게 될 날을 기다리기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새댁 호칭의 의미를 모르겠지만, 새댁에게 주시는 떡을 자꾸만 제가 가로채서 받아먹는 게 아닌가 하는 눈치가 보입니다.

제 상상력을 기쁘게 해주시고, 제 스스로 괴리된 느낌을 조금도 느낄 수 없는 새로롭고 끌리는 정보를 주시는 허적님께 감사드립니다.

도사

2007.11.21
22:25:43
(*.6.153.119)
허적님 화이팅입니다. ^^

허적

2007.11.21
22:46:53
(*.252.236.62)
.

님,

태평한 세월이 올 때 그 소리 세상의 만방에 울리기를 바랍니다.

이름도 비슷한 퉁소[洞簫]의 소리는 삼계를 벗어난 아주 높은 세계에서 울리는 소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 세상(우주)에는 가장 무섭고 경계해야 할 것이 그것입니다.

그것이 [靈的 帝國主義]입니다.

삼계가 존재하는 것의 근본 이유는 영적 제국주의에 물든 존재들의 교정을 위한 장소가 필요해서였습니다.

쉽게 말해,
인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과 신과 별로 다를 게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때가 있습니다. 그 때 그들에겐 누구나 신령스럽고 신통이 있었지요. 천사들이 항상 그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신의 자식으로 타고난 능력을 좋은 곳에 쓰면 문제가 없었을 것을 나쁜 대 쓰기 시작하면서 결국 창조주가 그들의 능력을 몰수하고, 삼계라는 감옥에서 교육을 받도록 한 것입니다. 삼계가 결국 뭡니까? 감정, 감각의 굴레 – 인과의 굴레 – 나(에고)라는 굴레 아닙니까?

뭔 짓을 했길래 그 굴레에서 교육을 받아야만 되었을까요?
아주 쉬운 문젭니다. 그 이유는 너무도 간단합니다.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인간이 신통을 부림으로써 날로 교만해지고, 잔인해졌기 때문입니다.

[교만]과 [잔인성]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세월이 흘러서도 여전히 버리지 못하는 존재의 속성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들은 반성할 줄 모르고, 무분별하게 영적 능력을 사용한 나머지
우주의 질서를 어지럽히다 못해 신의 지위까지 넘보려 하고 있는 망주지경(亡宙地境)에 까지 이르게 된 거죠.

지구라는 행성의 존재는 그 중에서도 가장 신의 뜻에 복종적인 존재들이니 대상에서 제외입니다.

아무튼,
우주의 일부에서 일어나는 이 현실은
지켜보는 창조주도 한숨이 절로 나올 노릇일 겝니다.


.

허적

2007.11.21
22:48:31
(*.252.236.62)
.


사건을 바꿔,

이 행성에서 한민족은 특수합니다.

누군가(?)에 의해 오래도록 역사 속에 파묻힌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장 근래의 일로,
월트컵을 보세요. 물고가 터지듯 한꺼번에 쏟아내는 그 잠재된 파괴력을 맛보셨을 거에요.

위대한 선조는 역사 속에 사라진 거대 국가를 회상하라 일깨우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한 때 대륙을 평정하고 세상을 제도한 역사 속의 끓는 피를 다시 대피라고 일깨우고 있습니다.
한민족은 영적으로 위대한 민족이라고 우주의 떨거지들마저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앞엔
위대한 옛 선조의 영혼을 꼼짝달싹 못하게 꼭꼭 묶어두었던 [빛으로 묶어 논 밧줄]을 풀어 헤치는 일만 남았습니다.

(주: 38線의 38은 빛을 의미하는 천기의 수입니다. 결국 분단은 하늘의 의지였던 거죠)

그것이 풀어지면, 마침내 이무기는 그 氣세를 등에 업고 비상하려 할 겁니다.

그 氣가 물고를 잘못 잡고, [영적 제국주의]의 타락한 길로 향하거나, 이용된다면..
.
.
이상,
님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을 선호하시는 듯 하시니.. 나머지는 상상 해 보세요.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허적은 [氣]를 신용하지 않는 中 중에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허적..


.

나그네

2007.11.21
22:59:51
(*.113.112.79)
허적님이 주시는 정보는 정말... 감사합니다..~

2007.11.21
23:01:14
(*.244.166.149)
제 가슴이 후련해지네요..감사드립니다....()...

도사

2007.11.21
23:16:08
(*.6.153.119)
허적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

화투에서도 제일 높은 것이 38 光 땡이죠... ^^

태평소

2007.11.21
23:26:44
(*.79.161.79)
명상이란 말은 스스로 사용하기 쑥스러운 면이 있어 상상 정도로 가볍고 편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하는 것은 상상 정도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두 발과 합쳐질 때 비로소 어떤 실체가 되어 제게 간직되는 것 같습니다.
망상은 금새 잊어버리거나 망각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설사 잊어버리거나 망각한 것들 중에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섞여 있었다 하더라도 필요하면 다시 되새겨질 것이라고 편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창조주가 될 생각은 감히 해본 적도 없고, 누가 시켜준다고 해도 할 생각 전혀 없으며, 단지 그의 뜻을 좀 더 잘 알고 싶고, 알아지는대로 따를려고 노력하는 정도를 필생의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저로써는 그것만으로도 분에 넘치고 과분한 목표입니다.

보다 넓고 크고 근원적인 세계의 존재를 깨우쳐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코난

2007.11.21
23:51:34
(*.58.66.238)
허적님, 댓글로 갈수록 더 깊이있게 들어가시네요
시원합니다

plus7

2007.11.22
02:16:25
(*.47.160.106)
박수를 보냅니다.

죠플린

2007.11.22
10:44:34
(*.75.68.169)
profile
천기의 38은 49와 함께 열게되고 통일을 가게 될 겁니다.
그간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49가 문제였습니다.
49와 함께 38도 무너지게 됩니다.
인간 안에 있는 안의 38부터 무너집니다.

도사

2007.11.22
10:55:48
(*.6.89.158)
38은 휴전선 및 사람의 중단전인 것 같은데..

49는 뭘 의미할까요?? 오늘부터 알아봐야 겠습니다. ^^

도사

2007.11.22
13:00:33
(*.6.89.158)
49는 하나님이 안되겠다 싶어.. 우주를 확~ 꾸겨서 휴지통에 던져버리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허적

2007.11.22
14:37:25
(*.252.236.62)
허적의 주책한 글에 애써 댓글을 달아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다음 카페에서 쪽지를 사용해 봤던 적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에온블루소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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