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외계인, 지성인, 지혜인, 나무, 돌 등등 세상 모든 만물은 사랑과 보듬어야 할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은 아닙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것이든지 완벽이 없고, 믿음의 사념을 주었을 때, 때로는 양 자간의 오해로, 때로는 양 자간의 불화로 서로 상처를 주고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을 아우르고, 애정으로 모든 것을 아우르기 바랍니다. 사랑으로 이 세상을 밝음의 곳으로, 실상의 세계로 이끌 수가 있습니다. 그 후에 우리는 믿음의 사념을 만들고 그것은 어떤 사물에게도 상처를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의 식대로 말해보아요. 만물은 놔둠의 대상이지 갈구의 대상이 아니다고요...있는 그대로 놔둠과 상대에게 자신의 갈구함을 투영하여 상대의 영역을 훼손하는 것의 차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