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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 정도로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오래도록 가톨릭 신앙을 하여왔습니다.
천주교에 몸담고 있는 신앙인(단순 종교인이 아니예요. 많은 체험과 용기를 얻었거든요)이었어요.
그 와중에 저는 이 길을 몸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면서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의 시 생활도 한층 영적으로 변모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영적인 대화도 많이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종교적인 교리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분리된 종교를 하나로 보려고했고, 종교적인 관점 속에서 의문들도 여러가지 진리를 통해서 풀어나갈려고 했습니다. 종교를 이미 초월했다고 볼 수 있겠죠. 또 참하느님도 알게 됐구요.
그리고 어제 아빠랑 심한 가치관의 대립이있었습니다. 윤회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가톨릭 교리에 윤회는 철저히 배제되어왔잖아요.
저의 부족한 지식으로 말을 해대니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아빠를 이해못시키고 말았어요.
그리하여 싸우게 됐는데, 낮은 파동을 너무나도 많이 경험한 것 같더군요.
갑자기 우울해졌어요. 밤이었는데 엄마는 성가연습을 마치고 마침 오시더군요.
서운한게 있다면 아빠 엄마 두분도 종교를 이미 초월하셨거든요. 그러나 가톨릭교리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것 같아 아쉽더군요. 가톨릭에서도 사실 빛을 가르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실천하고자 하는 곳인데 그 중 구약성서에 입각한 교리들은 사실 안타까워요. 짜맞춰진게 많잖아요. 어쨋든 그리고 침대에 누웠어요. 엄마랑 동생 도움받구요. 저의 우울한 마음때문인지 엄마가 성수를 뿌리셨네요.
그리고 잠시 투덜거리면서 있었는데 마음이 갑자기 포근해지더군요.
편안해지면서 뭔가를 깨달을 것 같은 찰나였어요.
아빠랑 저의 의견대립은 자기만의 기준으로 인한 옳고 그름의 싸움이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없었다는게 상기되더군요.
그렇습니다. 내가 맞으면 상대방도 맞는 거거든요. 내가 옳다면 타인도 언제나 옳은 것이구요.
성수도 종교적인 상징이지만, 기도도 들어가고 하느님의 기운이라면 또 그게 맞는것이구요.
틀린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것은 선과 악, 빛과 어둠에도 틀림없이 적용되는 거였어요.
그리고 부정적인 의미와 선택들은 결국 긍정을 위한 장치구요. 어쩌면 작은 통합의 소소한 시작을 의미하기도 했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는 나다" 에 분명 내포되어있는 가르침임에 틀림없어요.
요 앞번엔 나의 모든 흔적과 주위의 것들에 하느님이 계셔왔고, 그 자체가 하느님이란 것을 깨달아 기뻐 죽을 뻔했었는데, 이번에도 기뻐 죽을 뻔했네요.
그냥 저의 느낌일 뿐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마음이 벅차올 수 있는 것일까요.
역시 진정으로 하느님(애국가의 하느님, 사랑의 근원 창조주, Creator)은 존재하십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톤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외계 성령님들 감사합니다 저의 수호령님 감사합니다. 상위자아 님 감사합니다. 나의 인연들 감사합니다.
역시......감사할 것 천지네요^^
p.s 성수도 저를 도와준 듯해요. 성수 너도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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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PCTrainingCenter <- 여기에도 올렸어요
우리 가족은 오래도록 가톨릭 신앙을 하여왔습니다.
천주교에 몸담고 있는 신앙인(단순 종교인이 아니예요. 많은 체험과 용기를 얻었거든요)이었어요.
그 와중에 저는 이 길을 몸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면서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 작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의 시 생활도 한층 영적으로 변모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영적인 대화도 많이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종교적인 교리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분리된 종교를 하나로 보려고했고, 종교적인 관점 속에서 의문들도 여러가지 진리를 통해서 풀어나갈려고 했습니다. 종교를 이미 초월했다고 볼 수 있겠죠. 또 참하느님도 알게 됐구요.
그리고 어제 아빠랑 심한 가치관의 대립이있었습니다. 윤회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가톨릭 교리에 윤회는 철저히 배제되어왔잖아요.
저의 부족한 지식으로 말을 해대니까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 아빠를 이해못시키고 말았어요.
그리하여 싸우게 됐는데, 낮은 파동을 너무나도 많이 경험한 것 같더군요.
갑자기 우울해졌어요. 밤이었는데 엄마는 성가연습을 마치고 마침 오시더군요.
서운한게 있다면 아빠 엄마 두분도 종교를 이미 초월하셨거든요. 그러나 가톨릭교리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것 같아 아쉽더군요. 가톨릭에서도 사실 빛을 가르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실천하고자 하는 곳인데 그 중 구약성서에 입각한 교리들은 사실 안타까워요. 짜맞춰진게 많잖아요. 어쨋든 그리고 침대에 누웠어요. 엄마랑 동생 도움받구요. 저의 우울한 마음때문인지 엄마가 성수를 뿌리셨네요.
그리고 잠시 투덜거리면서 있었는데 마음이 갑자기 포근해지더군요.
편안해지면서 뭔가를 깨달을 것 같은 찰나였어요.
아빠랑 저의 의견대립은 자기만의 기준으로 인한 옳고 그름의 싸움이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없었다는게 상기되더군요.
그렇습니다. 내가 맞으면 상대방도 맞는 거거든요. 내가 옳다면 타인도 언제나 옳은 것이구요.
성수도 종교적인 상징이지만, 기도도 들어가고 하느님의 기운이라면 또 그게 맞는것이구요.
틀린 게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것은 선과 악, 빛과 어둠에도 틀림없이 적용되는 거였어요.
그리고 부정적인 의미와 선택들은 결국 긍정을 위한 장치구요. 어쩌면 작은 통합의 소소한 시작을 의미하기도 했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는 나다" 에 분명 내포되어있는 가르침임에 틀림없어요.
요 앞번엔 나의 모든 흔적과 주위의 것들에 하느님이 계셔왔고, 그 자체가 하느님이란 것을 깨달아 기뻐 죽을 뻔했었는데, 이번에도 기뻐 죽을 뻔했네요.
그냥 저의 느낌일 뿐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마음이 벅차올 수 있는 것일까요.
역시 진정으로 하느님(애국가의 하느님, 사랑의 근원 창조주, Creator)은 존재하십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톤님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외계 성령님들 감사합니다 저의 수호령님 감사합니다. 상위자아 님 감사합니다. 나의 인연들 감사합니다.
역시......감사할 것 천지네요^^
p.s 성수도 저를 도와준 듯해요. 성수 너도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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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PCTrainingCenter <- 여기에도 올렸어요
그 시들이 한데 모이면 좋은 일 생길 겁니다.
제 눈엔 연리지님의 시들이 책으로 묶여 사람들 손에 들려다니는 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