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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뿌리박은
그리움 뭉치.
수많은 세월 동안
잊을 수 있는
추억이 있을까요.
시간에 쫓겨
잃어버린 많은 것들이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내 흔적이지요.
시간이 흘러서
밤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소명이자 소망입니다.
내가 바래는
끝없는 헛된 기대.
마음이 인도하는
오솔길 따라
희망을 쐬며.
진주처럼 고이 모시어야 하는
그것은
소명이자 소망입니다.
내가 안아야하는
모진 시절과 잃어버린 세월.
한 가득 채워진
마음결 그 초라한 영혼 안에
끊임없이 머무는
태양 덩어리.
숨결 속에서
끝없이 자라오는
시련이지마는,
그리고
가슴 속에 드리워진
아픈 심장이지마는.
밖으로 돌출된
고개숙인 눈빛을
머금고
별을 헤봅니다.
하나 둘 꺼져가는
강렬한 에너지를
품어봅니다.
그리하여
이름을 불러봅니다.
존재임을 가르키는
順明한 이름
석자.
의미 있는
수많은 존재와
역사한 사소한 흔적
모두.
나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거짓을 뒤섞어
참과 버무러지는
위대한 선율과 함께.
미완성인 영혼이
참그릇이 되어가는
수많은 기도 가운데
유독 빛나는
사랑을 헤봅니다.
그리움 뭉치.
수많은 세월 동안
잊을 수 있는
추억이 있을까요.
시간에 쫓겨
잃어버린 많은 것들이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내 흔적이지요.
시간이 흘러서
밤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소명이자 소망입니다.
내가 바래는
끝없는 헛된 기대.
마음이 인도하는
오솔길 따라
희망을 쐬며.
진주처럼 고이 모시어야 하는
그것은
소명이자 소망입니다.
내가 안아야하는
모진 시절과 잃어버린 세월.
한 가득 채워진
마음결 그 초라한 영혼 안에
끊임없이 머무는
태양 덩어리.
숨결 속에서
끝없이 자라오는
시련이지마는,
그리고
가슴 속에 드리워진
아픈 심장이지마는.
밖으로 돌출된
고개숙인 눈빛을
머금고
별을 헤봅니다.
하나 둘 꺼져가는
강렬한 에너지를
품어봅니다.
그리하여
이름을 불러봅니다.
존재임을 가르키는
順明한 이름
석자.
의미 있는
수많은 존재와
역사한 사소한 흔적
모두.
나를 가르키는 것입니다.
거짓을 뒤섞어
참과 버무러지는
위대한 선율과 함께.
미완성인 영혼이
참그릇이 되어가는
수많은 기도 가운데
유독 빛나는
사랑을 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