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루미나티 카드로 보는 가짜 외계인과 UFO 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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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that Eonanimeoseu is the largest on saying society
어나니머스가 말하는 세상에서 제일 큰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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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의 정체와 NWO
외계인에 대한 진실 (세계정부를 위한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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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tilians는 두려움, 공황, 미움, 파괴, 질투, 욕심,
그리고 질투를 포함하는 소극적인 에너지의형태에서 식사하였습니다
http://arcturi.blogspot.kr/2010/01/is-president-barak-obama-reptili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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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릭
- 2014.08.27
- 09:20:25
- (*.13.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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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UFO 와 외계인(안홍균 대한초능력학회 부회장)
1. UFO 현상에 관한 기본 사항들
UFO의 출현
1997년은 현대 UFO사건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인 케네스 아놀드의 '비행접시'목격 사건과 미국 뉴멕시코 주의 로즈웰에서 UFO추락 및 그 잔해와 외계인사체 수습 사건이 일어난 지 50주년이 되는 해였다. 그래서 이 한 해 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UFO학계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각종 학술회의 및 전시회 등을 개최하였고, 그 밖에도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다.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이후 UFO의 출현이 집중적으로 목격, 촬영되면서, UFO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인식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식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이 외국에서도 UFO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것은 UFO현상이 기존의 과학 지식과 물리법칙을 뛰어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도, 이
른바 '주류'과학자들이 이러한 현상을 착각, 오인, 환상, 조작된 사실이거나, 또는 기존 과학
의 영역에서 다룰 필요가 없는 초자연적 현사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미국이나 기타 여러 나라는 물론 우리나라에서 행한 여론 조사에서도 UFO
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의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와 같은 현상은 과학계 전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뿐만 아니라 UFO현상의 발전 양상에 발맞춰 단순한 목격, 촬영에서
나아가서는 외계인과 직접 접촉했고, 심지어는 납치당하거나 교신하기도 했다는
체험자들의 숫자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최근에는 세계적으로 UFO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아 UFO 곧 '미혹인 비행 물체'로 알려진 이 수수께끼의 물체가 '외
계인들이 탑승한 우주선'으로 '확인된 비행물체'로서 인정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면 IFO 이전에 UFO가 지구상에 만들어진 비행물체나 자연현상 또는 목격자들의 착
각이나 환상이 아님을 입증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 UFO 연구자들은 UFO를 판
별하는 기준으로 신뢰도와 기묘도를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1948년 이래 오랫동안 미 공군
의 '청서 계획'을 미롯한 UFO 조사, 연구 계획의 과학 고문으로 일하면서 현대 UFO학의
기초를 확립한 알렌 하이네트 박사가 제안한 것이다 그는 UFO를 '과학자, 엔지니어, 항공기
조종사 등을 포함한 매우 신뢰할 만한 사람들이 하늘에서 목격한 매우 이상한 물체'라고 하
였다. 그렇다면 그처럼 매우 이상한 물체는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
다양한 형태의 UFO
목격자들의 모고에 따르면, UFO의 출현 양상과 그 형태는 놀랄 만큼 다양하다. 앞서 소
개한 알렌 하이네크 박사는 UFO의 종류를 크게 '야간 발광체' '주간 원반체' '근접 만남 때
물리적 영향을 주는 물체' '레이더에 포착된 물체'등으로 나누었다.
또 UFO 목격과 접촉 유형을 150m정도의 거리를 기준으로 '원거리 만남' 과 '근거리 만남'
으로 분류하고 야간 발광체, 주간 원반체, 레이더 포착 등을 원거리 만남에 포함시켰다.
한편 UFO와의 만남의 단계를, 근거리 또는 근접 만남의 경우 주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은
단순한 목격을 제1종 만남 , 주위의 생물이나 무생물에 영향을 끼친 경우를 제2종 만남,
UFO 안팎에서 탑승자를 목격한 겨우를 제3종 만남으로 분류한 바 있다.
그러나 그 뒤 사람들이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어 이상한 체험을 겪었다는 보고가 계속되
자. 연구자들은 이를 제4종 만남으로 분류하게 되었다. 또 최근에는 외계인들과 텔레파시나
자동기술 등의 방법으로 교신하는 사례가 늘어나서 이를 제5종 만남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목격하거나 촬영한 UFO의 형태는 앞에서 쓴 것처럼 매우 다양하다.
1940년대 말부터 몇 개의 계획을 통해 UFO를 조사, 연구한 미공군의 보고서에 따르면, UFO는 원추형, 로켓형, 불꽃형, 렌즈형, 옥수수형, 물방울형, 유성형, 그리고 기타 형태의 순으로 목격되었다고 한다. 또 미국의 공중현상조사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목격된 UFO를 원반형, 광점형, 구형, 타원형, 원통형, 삼각형, 원뿔형, 사다리꼴형, 도넛형 등으로 분류하였다. 한편 한국UFO협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원반형의 UFO가 가장 많이 목격되고 있고 다음으로 타원형, 돔형, 럭비공형, 삼각형, 도넛형, 광점형, 시가형, 마름모형, 원통형, 기타 형태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UFO가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정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다만 필자는 첫째 목격 당시의 상황, 이를 테면 위치와
거리, 주야간 배경, 들째는 UFO의 비행속도와 추진 방식 및 비행 방식, 셋째는 UFO의 용
도별 특성, 넷째는 UFO 및 그 탑승자인 외계인이 온 곳 등에 따라 각기 다양한 UFO로서
목격된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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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의 속도와 색상의 변화
UFO는 형태만큼이나 색상도 다양하다. 또 UFO는 다양한 발광 현상을 나타내는 것으로도 보고되고 있다. '주간 원반체'들은 대체로 은빛, 백색, 회색을 띠는데, 이것은 햇빛을 반사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 이따금씩 UFO가 스스로 발광하거나 특수한 추진방식에 의해서 그 주위에 빛무리를 띠고 있는 것이 목격, 촬영되기도 한다.
'야광 발광체'는 불꽃이 타오르는 구체, 희미한 발광체, 별처럼 반짝이는 물체, 눈부시게 빛나는 광원, 테두리에서만 발광하는 물체 등으로 묘사되고 있다.UFO는 가시 광선영역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색깔을 보여 준다. 미국의 핵물리학자이자 UFO연구자인 제임스 맥켐벨 박사는 UFO를 색상과 광채에 따라 금속성, 약한 발광, 스펙트럼 색상, 밝은 백색광, 다색광 등으로 분류하였다.
'금속성' UFO는 대체로 표면에서 햇빛을 반사하여 은빛으로 빛나고, 회색빛의 UFO는 주
로 날씨가 흐리거나 안개가 끼었을 때 목격된다. '약한 발광'의 경우는 UFO가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다. 이것은 UFO가 표면에서 주변의 대기로 에너지를 복사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다색광'의 경우는 UFO가 여러 가지 색상으로 차례로 변하거나 한꺼번에 모든
색깔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UFO의 색상 변화는 UFO의 비행속도나 비행방식이 바뀔
때마다 방출하는 에너지의 수준이 변화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UFO로 오인될 수 있는 현상들
오늘날 UFO 목격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1분에 1건 꼴로 보고 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국제적인 민간 UFO 연구 기관 MUFON(mutual ufo network)에서는 그 가운데 99%가 가짜라고 말하고 있다. UFO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천문학, 기상 현상, 그리고 주변 지역의 민간 및 군용 항공기의 취항 상황 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물론 아무리 훈련되고 우수한 기상 관측 요원이나 항공기 조종사들이라고 해도 매우 등문 기상현상을 처음 대할 때는 그것이 인공물인지 아니면 자연 현상인지를 정확하게 구별하지 어렵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UFO로 오인하기 쉬운 몇가지 현상들은 다음과 같다
운석, 화구, 별, 구름-UFO로 오인하는 것 가운데 가장 많은 잦기를 차지하는 것이 별똥이
나 별링다. 별똥을 볼 수 있는 시간은 불과 몇 초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대기층을 뚫고 지
나는 동안 굽이를 그릴 때면 마치 UFO가 고속으로 나는 것으로 보인다. 이따금 금성을
UFO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구름은 일정한 형상을 갖지 않지만, 더러는 기류의 소용돌이
에 의해 UFO와 같은 둥근 모양 또는 원반형의 모양을 이룰 때가 있다.
항공기, 항공기 경고등 또는 헬리콥터-고도 10km 이상을 나는 제트기 등은 비행하는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기 때문에 UFO로 잘못 볼 수 있다. 특히 멀리 나는 항공기의 경우는 날개를 식별하기 어려워 UFO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또한 야간에 비행중인 비행기를 볼 경우 경고등의 깜박거림을 UFO로 착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항공기의 경고등과 UFO의 발광현상은 엄연히 구분된다. UFO는 밝기나 광채가 유난히 뚜렷하고 물체의 전체에서 발광한다.
인공위성-현재 지구 주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의 수는 4천여 개에 이른다. 이들을 육안으로 보면 직선으로 나는 것처럼 보여서 일부 인공 위성체를 UFO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구전현상-구전현상은 초고온에서 발광하는 이온 가스체로서 번개가 치고 비가 내릴 때 이따금 발생한다. 매우 밝은 빛을 내고 구름에서 떨어져 나와 수십 초 동안 떠다니기 때문에 이따금 UFO로 오인되기도 한다. 악천후의 기상 조건에서 항공기가 편대로 날 때 인공적으로 발생기킬 수도 있다.
오로라-오로라는 태양 주변으 폭발로 우주 공간에서 날아온 전기를 띤 입자들이 지구 자기의 변화로 극지방의 상공에서 대기 중의 산소 분자와 충돌하여 생기는 방전 현상이다. 극지방에서는 다양한 형태와 색상의 오로라를 보고 UFO 현상으로 오인할 수도 있다.
기온 반전 현상-기온 반전 현상이란, 대류권 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는데 이와는 반대로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따뜻한 대기층과
차가운 대기층이 겹치는 경우, 그 경계면에서 반사광이 이상한 광판으로 보일 때 UFO로 착
각할 수도 있다.
기구나 은박지 풍선-기구는 대체적으로 매우 크고 공과 같이 둥근 형태나 비행선과 같은
모양이 많다. 고정된 상태나 천천히 이동중인 예가 많아서 멀리서 볼 경우 UFO 로 착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은박지 풍선의 경우, 맑은 대낮에 고공에 떠 있거나 계속적으로 올라갈
때 햇빛의 영향을 받아 은백색의 빛이 반사되어 멀리 떠 있는 UFO로 착각할 가능성이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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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현상의 자연적 특성들
UFO 현상이나 사건은 매우 다양하고 독특한 특성을 나타낸다. 그리고 이것이 UFO 현상
을 다른 물리적 자연 현상과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UFO는 초고속으로 비행할 뿐만 아니라, 일반 항공기와는 달리
매우 불규칙적이며 항공 역학을 무시한 비행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고 한다. 또한 예각 회전과 직각 회전을 할 수 있으며, 순간 출현 및 이동 또는 소멸 능력을
가진다고 한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급가속, 급상승, 급강하를 할 수 있고, 심지어는 비물질화
하는 특성도 있다.
UFO의 주변에서는 수증기와 구름 같은 것 등이 발생하거나, 광휘 현상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UFO가 형성하는 에너지장이 초고속으로 비행 급선회할 때 공기와의 마찰
로 생기는 교란 현상으로, 일반 제트 추진 방식의 비행기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다.
이러한 교란 현상은 고공에서 비행할 때는 지상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근접 비행중에는 지나가는 자동차나 동식물, 사람들에게 적잖은, 때로는 치명적인 영향이나 피해를 주기도 한다. 곧 UFO가 지상의 자동차나 건물에 가까워지면 차량의 엔진이 정지하고 전조등이 꺼지며, 라디오와 텔레비젼의 작동에 장애가 일어나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를 전자기적 효과라고 한다.
또한 이따금 UFO를 목격하거나 가까이 접근했던 사람은 화상을 입거나 전신 마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UFO에서 내쏘는 광선이나 극초단파의 영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인체의 모든 움직임은 뇌에서 신경 조직을 통해 근육에 전달되는 명령에 의해서 수행된다.
이러한 명령은 전기적 성질을 때고 있어서 만일 외부에서 빠른 주기로 반복되는 높은 진동수의 전자기파가 체내로 침투할 경우, 뇌로부터 나오는 신호가 전자기파에 의해 중화되어 인체는 정상적 행동을 할 수 없게 된다. 또 UFO가 접근했을 때는 개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이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데, 이 역시 UFO가 내쏘는 극초단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UFO가 착륙했던 곳으로 알려진 흔적을 물리, 화학적으로 조사한 결과 300~600도 정도의
열에 노출되었고, 강한 물리적 압력이 가해져 흙이나 돌이 눌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흙에서
는 다량의 산화철과 칼슘 알갱이, 미량의 인과 아연이 검출되었다. 또 착륙 흔적 근처에서
야생 자주개자리를 채집해 엽록소와 카로틴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착륙 흔적 10m 밖에서
채집된 샘플보다 엽록소가 약 30~50% 미달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런 현상은 어린 이파
리에서 두드러져 조로 증세를 보였다. 뿐만아니라 착륙 흔적에서는 자연적인 방사능을 뛰어
넘는 양의 방사능이 검출되기도 하였다.
UFO 현상과 초자연적인 특성들
무폰의 연구부장 제임스 맥켐벨은 UFO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였다.
UFO의 비행특성-공중 부양 및 공중 정지, 극도의 가속과 감속, 직각 회전, 음속 돌파시
충격파가 없음.
대기의 영향-UFO를 두른 구름, 색깔을 띤 광휘, 눈부신 밝기, 빛나는 꼬리와 잔존 구름.
착륙 흔적-착륙 흔적에서 나는 자극적인 냄새, 열에 의한 흙의 변성, 새까맣게 탄 유기 물
질 전자기적 장애-차량 엔진의 정지, 전조등이 꺼짐. 라디오 및 텔레비젼의 장애, 정전 인
간의 생리적 반응-'붕'하는 소리, 신체의 가열, 마비, 전기적 충격, 광선에 그을림, 유도된 느
낌 동물의 반응-두려워하거나 불안한 행동, 마비 증상 UFO 탑승자-난쟁이 형태의 인류형,
키가 크고 날씬한 인류형, 기타
이 밖에도 최근의 UFO 사건에서는 점점 더 다양하고 복잡한 특성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
히 1980년대 초부터 전 세계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미스터리 서클현상이나 피랍 사건 등에서
는 도저히 과학적, 합리적으로 이해하거나 설명하기가 힘든 초자연적이고 심령적이기까지
한 특성들이 나타나 연구자들을 곤란케 하고 있다.
이처럼 UFO 현상에는 물리적 실체인 '미확인 비행 물체' 그리고 그 탑승자로 생각하는 다
른 행성에서 온 '외계인'만을 생각해서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많이 있다. 이들 수수께끼
에 대해서는 이른바 '접촉자'나 '피랍자'들의 체험 사례가 해결의 실마리를 재공해 줄지도 모
른다
베릭
- 2014.08.27
- 09:22:03
- (*.13.103.21)
전 세계를 통틀어 단순히 UFO를 목격했거나 촬영한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 그런데 외계
인과 직접 만나서 사귀고 메시지를 전달 받았거나, 그들의 우주선에 탑승하여 우주 여행을
했다는 사람들, 그리고 심지어 외계인들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아 일반인들
은 물론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접촉자나 피랍자 가운데는 매우 풍부한 증거 자료와 함께 놀라운 내용의 정
보를 가지고 있어서 단순히 과대 망상이나 조작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특
히 그들의 주장에는 UFO 또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한 목적과 여러 가지 놀라운 특성들
을 설명할 수 있는 실마리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현대에 와서 맨 처음 외계인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은 미국의 조지 아담스키이다.
그는 1946년에 처음으로 UFO를 목격한 뒤 1952년부터는 지상에 착륙한 외계인들과 여러
차례 만났고, 그들의 우주선에 탑승하여 우주를 여행했다고 주장하였다. 그가 만난 외계인은
우리와 똑같은 모습을 한 금성인, 화성인, 토성인 등 태양계 안의 다른 행성인들로서, 놀라
운 지혜와 영성, 그리고 지구보다 훨씬 앞서고 발달한 과학기술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또
한 그는 외계인들로부터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안에 있는 대부분의 행성에 인류와 같은 고
등 지성체가 살고 있으며, 그들은 연합을 형성하여 우주선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우주를
탐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또 아담스키에 따르면, 그들은 원자 폭탄에 의한 파
멸로부터 지구인들을 구원할 임무를 띠고 이 곳에 왔으며, 다른 행성이 방사능에 오염되는
것도 방지하고자 한다고 전하였다.
지구와 인류의 파멸을 경고하는 외계인들
조지 아담스키 이후 여러 명의 '접촉자'들이 등장하였다.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1987년 이래 전 세계에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스위스의 에두아르트 비리 마이어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UFO를 목격하고 외계인들과 접촉하였으며, 텔레파시를 통해 메시지를 받았
다고 한다. 메시지 가운데는 외계인과 조상을 같이하는 인류의 기원 및 초고대 문명의 건설
과 몰락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1975년부터 1980년대 말까지 주로 지구에서 450광년 가량 떨어진 플레이아데스 성단
의 에라 행성에서 온 셈야제라는 외계 여인 등과 직접 만나거나, 텔레파시를 통해 200회 이
상 교신하면서 방대한 양의 '접촉 기록'을 남겼다. 뿐만아니라 플레이아데스인들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거나 시간 여행을 통해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보았다고 주장하였다. 빌
리 마이어는 당시 지구에는 8개의 제각기 다른 외계인 종족들의 기지가 있고, 매년 3천 대
이상의 UFO가 지구를 방문하고 있다고 하였다.또한 우주에는 지구 이외에도 많은 고등 문
명 세계가 있다고 한다. 특히 인류와 비슷한 휴머노이드형의 외계인들에 의한 우주 연합이
구성되어 있으며, 총인구는 1,270억 명에 달한다고 한였다.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지구와 인류 파멸의 위험을 경고하였는데, 거기에는 핵전쟁, 기상이
변, 지자극의 변동, 오존층과 밴 앨런대의 파손에 따른 피해, 대규모 화산 폭발과 지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플레이아데스인들은 지구인들의 의식 변화를 통한 지구 구제 노력을
촉구하고 신과 우주에 대한 진실을 전해 줄 뿐 직접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 밖에도 많은 접촉자들은 공통적으로 외계인을 인류보다 훨씬 진화한 존재로서 높은 지
능과 훌륭한 성품,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외계인들이 뛰
어난 과학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가까운 미래에 지구에 닥칠 종말론적 상황에 대한 예언과
함께 이에 대처하기 위한 마음 자세와 방법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고 주장하였다.
이처럼 접촉자들은 과학적인 내용보다는 다분히 종교적 색채가 짙은 주장들을 펴고 있어서
그 체험과 주장의 진위 여부를 의심받고 있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는 공통점도 있지만 서로 다르거나 모순된 내용이 많아 더욱 회의 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이에 자크 발레와 같은 연구자는 그들을 '기만의 전령들'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이 경험했다는 사건들이나 메시지와 주장들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또한 그것을 전적으로 부정할 만한 반증도 충분치 않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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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에 의한 피랍 사건
외계인들과 직접 접촉하고 교신하였다는 접촉자들의 체험이나 주장보다 더 충격적인 사례
는 인간이 외계인에 의해 납치되어 갖가지 실험을 당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피랍 사건은 이
미 1950년대 말부터 보고되었지만,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것은 1961년 가을에 일어난 미국인 바니 힐과 베티 힐 부부의 납치사건이었다.
힐 부부는 한밤중에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이상한 불빛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
을 느꼈고 그 뒤로 의식을 잃었다. 다시 정상을 되찾아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은 자신들
의 기억에 두 시간 가량의 공백이 생겼음을 알고 몹시 당황하였다. 그 사건 이후 악몽으로
불면증과 신경 쇠약에 걸린 힐 부부는 결국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퇴행 최면 요법을 시술받
았다. 그 결과, 그들의 기억 내용에는 UFO에 의한 피랍과 아울러 UFO 안에서 난쟁이 외계
인들로부터 신체 검사와 생체 실험을 당한 사실이 담겨 있었다. 이들의 체험에 대해서는 논
란이 있었으나, 베티 힐이 외계인들의 우두머리라고 생각한 자에게서 알아 낸 그들의 별자
리 지도를 기억하여 진술한 것으로 보아서 그 진실성이 인정되고 있다.
그것은 지구에서 55 광년 떨어진 제타 레티쿨리라는 별이었다.
피랍 사건 유형 가운데 '자동차에서의 만남'이라고 부르는 이들 부부의 사례와 함ㄲ[ 1983
년에 일어난 캐시 데이비스의 피랍 사건은 '침실 방문'으로 유명하다. '침실 방문'이란 한밤중에 닫혀 있는 문을 통과, 침실로 외계인들의 침입하여 피랍된 경우이다.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캐시 데이비스는 어느 날, 자신의 집 뜰 잔디 위에 불에 그을
린 듯한 둥근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녀는 피랍 사건 전문 UFO 연구자 버드 홉킨
스에게 이것이 혹시 UFO에 의한 납치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문의하였다. 홉킨스의 주선
으로 퇴행 최면 시술을 받은 결과, 그녀가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강간당하고 혼혈아를 낳았
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홉킨스는 캐시 데이비스의 사례를 포함한 여러 피랍 체험 사례를 분석하여, 피랍 사건에
서 공통적으로 강제 임신과 혼형아 출산 및 빼앗김이 발견되었다고 그의 저서인 '침입자들'
에서 주장하였다.
이러한 피랍 사건은 그 뒤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고 사례도 급증하였다. 심지어 1992
년 버드 홉킨스와 데이빗 제이콥스교수는 자신들의 저서에서 미국 전체 인구의 무려 2%에
달하는 370만 명이 피랍 체험을 가졌다고 주장하였다. 마침내 1992년 6월 13일에는 5일 동
안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UFO 연구자, 의학자 등이 참가한 '외계인에 의한 피랍과
UFO'에 관한 학술 회의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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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의 모습과 출몰 지역
오늘날 연구자들이 '제4종 근접 만남'이라고 부르게 돈 피랍사건은, 기존의 UFO현상과는
여러 가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연구자들을 곤란케 하고 있다. 그것은 우선 접촉자
사건에서 보고된 것과는 달리 외계인의 형태와 형태가 인간에게 혐오감을 주거나 두렵게 하
고 비우호적이라는 점이다. 대다수의 납치자들은 키가 작고 추하게 생긴 난쟁이형 외계인이고, 일부는 짐승이나 로봇 또는 그 둘이 복합된 이상한 형태의 괴물형으로 인류형은 고작 1/4 가량에 불과하다.
그런데 지역에 따라 출몰하는 외계인의 형태에도 차이가 있다. 그들은 매우 냉정하고 기
계적이라서 인간을 대상으로 생체 실험, 특히 성 기관과 생식 능력에 대한 실험을 하는 것
같았다. 피랍자들은 정자와 난자를 채취당하거나 외계인에 의해 강제 임신이나 성교를 요구
당하고, 그 결과 태어난 혼혈아를 빼앗긴 경우가 많았다. 특히 '침실 방문'의 경우 피랍자들
은 어렸을 때부터 여러 차례 납치당하였거나 가족 가운데 일부나 모두가 그런 일을 겪었다
고 한다.
이 밖에도 피랍 사건에는 체험자의 기억 상실, 지각 변형, 외계인에 대한 양면적 태도, 후
유증과 영향 등 여러면에서 정신분석학적, 종교심리학적, 초심리학적 특성들을 보여 주고 있
다. 피랍 사건 뒤에 체험자의 몸에 공통적으로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가 하면, 놀라운 지식
이나 능력을 가지게 되거나 기적적인 치유의 체험, 납치자들로부터 받은 인류 멸망과 구원
에 관한 메시지로 예언자가 되는 사례 등이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기타 주관적, 객
관적 증거들과 함께 체험의 진실성을 뒷받침해 주는 증거이지만, 해석에 있어서는 매우 곤
란한 문제점들을 연구자들에게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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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들의 메시지
'제5종 근접 만남'이라고 불리는 '교신' 현상은 인간이상의 고차원적 존재 또는 외계인들과 텔레파시적 방법으로 교신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이러한 채널링 곧 외계인과 교신한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채널링을 통해 외계
인은 자신들의 고향을 플레이아데스 성단, 오리온자리, 거문고자리와 시리우스, 베가 별, 에
이펙스, 아르크트루스, 제타 레티쿨리 별 등으로 소개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 별자리나 별들
은 옛날부터 인류가 신화와 전설을 통해서도 중요하게 여겼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한
편 교신자는 변화된 의식 상태나 몰아상태에서 교신을 행하기도 한다. 교신은 텔레파시로
전해지지만 때로는 자동기술의 방법으로 수신된다.
교신의 대상인 외계인들은 대체로 자신들을 우리 인류보다 훨씬 진화된 존재라고 한다.
채널링과 접촉자 사례에서는 여러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테면 이들 외계인들
은 지구 문명의 초기단계부터 직접, 간접적인 방법으로 개입해 왔고, 지금도 20세기 말을 전
후로 지구에 닥칠 엄청난 재난과 위기에서 인류가 구원받고 탈바꿈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
고자 한다는 점이다.
교신자로서는 플레이이아데스인들과 교신해 온 바바라 마시니액, 아모라 콴인, 시리우스인들과
의 채널인 버지니아 에신, 거문고자리의 외계인들과 교신한다는 리사 로얄 등이 유명하다.
그들 가운데 바바라 마시니액은 1983년 5월 여행 도중 그리스의 아테네에 머무는 동안에 교
신을 시작하였는데, 그녀가 접촉한 대상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외계인 집단이었다. 그들은
말하기를, 자신들의 조상이 지구를 지배하기 위한 지휘를 확보하려고 지구인들의 진화를 유
전자 조절으로 막았다고 한다.또 그러한 부정적 카르마로 그들 역시 더 이상 진화를 못하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들이 더욱 높은 차원으로 진화하기 위
해서, 지구인들이 유전자적 장애를 풀고 진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신을 하는 것이라고 전
해 왔다고 한다.
한편 1980년 초부터 데릴 엔카와 바샤르라는 외계인들과 교신해 온 리사 로얄에 의하면,
인류는 원래 거문고자리에서 발생하여
베가 별, 에이펙스 별을 거쳐 지구로 이주하여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류와는 별도로 베가 별에서는 두 무리가 갈라져 나왔다.
이들은 제각기 플레이아데스 성단과 시리우스로 이주하여,
제 나름대로의 문명을 건설하면서 진화해 나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 두 문명권에서 온 외계인들이 레무리아 문명과 아틀란티스 등 지구의 초고대 문명과
이집트, 마야 등 고대 문명의 건설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여러 갈래의 인류 종족과 문명의 과거와 현재의 문제들을 결집하여
해결할 수 있는 장소로서 지구를 주목하고
이에 간접적으로 개입하게 되었노라고 설명하고 있다.
쉘든 나이들은 1988년부터 지구에서 8.7광년 떨어진 시리우스 항성계에서 온 와슈타라는 외계인과 교신에 왔다고한다.
그들은 은하 연합소속의 시리우스 위원회의 과학자들로서, 자신들의 전해주는 정보로
인류에게 의식의 변화가 생기기를 바라는 뜻에서 교신해 왔다고 한다.
그들에 따르면, 지구가 속한 태양계는 머지않아 광자대라고 부르는 거대한 빛의 덩어리 속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인류의 DNA구조와 의식의 각성이 이루어짐은 물론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그들 역시 인류와 외계인 종족, 그리고 초고대 문명의 건설과 외계 문명의 오랜 관계 등을 언급하고 있다.
어찌 보면 환상 소설과 과학 소설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교신 사례들과 메시지의 내용은
현재로서는 진위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그러나 거기에는 결코 무시해 버릴 수 없는 엄청난
내용이 담겨 있으므로 시간을 두고 검토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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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와 새로운 우주관 및 인간관의 정립
이미 밝힌 바와 같이 오늘날 UFO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날로 증가하며 확대돼고 있다.
특히 접촉, 피랍, 교신 사례에서 살펴본 것처럼 단순히 UFO와 외계인을 물리적 실체로서
또 유사 인류 종족으로서만 보아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제 이러한 현상들을 더 이상 과학 밖의 영역에 속한 것으로 간주하고 도외시
할 수만은 없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지금이라도 그릇된 선입견이나 편견을 버리고 과학적 입장에서 좀더 진지하게 연구하여 올바르고 종합적인 판단과 결론을 내려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일 그러한 노력이 제대로 진행된다면 우리는 세기말의 온갖 혼란과 진통을 극복하고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새날, 새 시대에 걸맞는 우주관과 인간관, 그리고 이에 바탕을 둔 새로눈 신념 체계와 가치 체계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가 우주와 미래를 향해 새롭게 눈뜨고 마음을 여는 순간,
그들 별 사람들은 비로소 우리 앞에 자신을 드러내고 우주 형제로서 우정을 담은 악수를 청해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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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나라 하늘에 나타난 UFO
1997년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에 사는 김선열 씨는
들과 함께 푸른 가을 하늘을 날고 있는 이상한 비행체를 목격하고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그가 목격, 촬영한 것은 두가지였는데, 두 개의 원반형 물체는 앞에서 날고 있었고
그보다 좀 떨어진 뒤 쪽에는 마치 구름과 같은 형태의 물체가 뒤따르고 있었다.
그런데 김씨 부자가 쌍안경으로 살펴보니 구름 형태의 물체 안에는 마치 바둑알처럼 생긴 물체가 위아래로 각각 2백 개쯤 있었으며, 그것들은 질서정연하게 대형을 이루며 날고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30분 가량 이들 물체를 목격하였는데, 갑자기 앞의 원반형 물체들이 번쩍 빛을 내며 사라졌고 동시에 뒤따르던 구름 형태의 물체도 사라졌다고 한다. 김씨 부자는 자신들이 목격한 물체를 최근 우리나라에 자주 나타나는 UFO로 생각하고 이를 TV방송국에 알렸다.
테이프를 입수한 방송국에서는 이를 국내 유일의 민간 UFO연구단체인 한국UFO연구협회
에 제공, 분석을 의뢰하였다. 협회에서는 앞쪽에서 비행하던 물체는 전형적인 UFO인 것으
로 판단하였으나, 뒤쪽의 물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형태여서 쉽게 해
석, 판단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정밀 분석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므로 일단 방송국에서는 이들 물체가 UFO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혔다.
김씨 부자가 촬영한 비디오 테이프는 10월 27일 TV뉴스 시간을 통해 보도되었다.
한편 이 날 출현한 UFO는 도봉구 수유동에 사는 다른 주민에 의해서도 목격되어 역시 비디오카메라로 촬영되었다.
이보다 앞서 1997년 8월 24일에는 서울시 장안동에 사는 한 중학생 소년에 의해 또 다른 UFO가 사진 촬영된 일이 있었다.
이날 김동혁 군은 집 근처 공원에서 놀던 중 공원 안에 있는 분수대를 사진기로 촬영했
는데, 나중에 필름을 인화해 보니 UFO가 나와 있어서 매우 놀랐다고 한다. 촬영 당일 하늘
은 매우 맑았으나, 정작 김군은 분수대만 쳐다보고 촬영했기 때문에 하늘에 떠 있는 UFO는
보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UFO연구협회는 지난 10월 초, 김군으로부터 이 필름에 대한 분석을 의뢰 받아 정밀
분석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이 사진에 담긴 물체는 장안동에서 동남쪽으로 3km정도 떨어
진 용마산 상공을 천천히 날고 있는 접시 형태의 UFO가 촬영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협회는
이 UFO가진과 분석 결과를 역시 국내 각 언론사에 제공, 보도된 바가 있다.
이 두 가지 사건은 1997년 한 해 동안 협회에 접수된 여러 건의 UFO사진 가운데 가장 최근의 사례일 뿐이다.
매스컴을 통해 잘 알려진 것처럼 최근 우리나라 하늘에는 UFO가 자주 출현하여 회제거리가 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외국 언론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사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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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의 세계적인 UFO사진 촬영 사건
1995년 9월 4일 오후 2시 40분경, 문화일보 사진부의 김선규 기자는 가을 풍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설곡리를 찾았다. 김기자는 때마침 집 앞 마당에서 깨를 털고 있던 노부부를 보고 양해를 구한다음 몇 장의 사진을 자동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그런데 그가 신문사로 돌아와 필름을 인화한 결과, 그 사진 가운데 한 장에 이상한 물체가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김 기자는 필름과 사진기를 면밀하게 검토해 보았지만 아무런 이상을 발견할 수 없었다. 결국 그는 한국UFO협회에 이 사진의 분석을 의뢰하였는데, 분석 결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UFO사진으로 판단되었다. 이 UFO가진은 국내
언론은 물론 일본과 멀리 중동 지역의 신문에까지 보도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그 뒤, 이 UFO사진은 외극의 여러 전문 기관과 연구자들에 의해서도 검토, 분석되었는데,
특히 프랑스의 국립항공우주국에서는 정밀 분석 결과, "UFO의 속도는 초속 108km로 추정되며
크기는 직경 450m, 고도는 3,500km로서 지구상의 비행체가 아님이 틀림없다."고
통보해 오기도 하였다.
한편 가평 UFO사건당시, 이날을 전후하여 두 건의 UFO목격과 촬영이 있었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곧 같은 날인 9월 4일 오전 11시 30분경에는 계룡산 상공을 비행중이던 우리 공
군의 박소령이 UFO 1대를 목격하였다고 협회에 알려 왔다. 또한 그 전날인 9월 3일 오후 5
시 30분경에는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 상공에 떠 있는 UFO를 강원 케이블 TV의 이희
홍 기자가 무비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그런데 이 UFO는 특이하게도 한 개의 비행체에서 여러 개의 물체가 분열, 또는 갈라져 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외국의 연구가들 역시 이 점을 두고 매우 연구 가치가 높은 현상으로 평가하였다.
이처럼 UFO가 어느 지역, 또는 일정 기간 내에 집중적으로 출현, 목격되는 것을 UFO연
구가들은 'UFO파동'이라고 부르는데, 이러한 현상은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흔히 있는 현
상이나 그 원인은 아직 분명히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처럼 가을철에 자주 출현하여 목격되는 것으로 보이는 까닭은,
UFO의 출현이 이때에 집중되었다기보다는 낮에 UFO가 나타날 경우에는 아무래도 하늘이
맑고 푸른 가을철에 목격되기 쉽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밤에 나타나는 UFO는 다양한 색상으로 빛을 내기 때문에 목격되기 쉬운 반면에, 낮에는
UFO가 흰색 또는 은회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 그 모습이 눈에
잘 띌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UFO가 요즈음 들어 자주 매스컴에 보도되기 때문에 흔히 우리나라의 경우, UFO의
출현이 오래되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은 한국의 UFO사건사는 현대
UFO사건과 같이 일찍부터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UFO가 목격, 촬영되기 시작한 것은 대체
로 1950년대 초 6.25동란 기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국내 최초의 UFO목격 및 촬영은
1952년 미 해군 정찰기에 탑승했던 사진병에 의해 서해안 상공에서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
라 당시 임시 수도였던 부신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영도 상공에 떠 있는 UFO를 목격하여
화제가 된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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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출현한 UFO
그 뒤로도 UFO목격 사건은 꾸준히 이어졌는데, 특히 1973년 3월 13일 낮에는 충남 보령
의 낙동 초등학교 이은규 교사를 비롯한 수십명의 학생과 인근 마을 주민들이 여러 대의
UFO가 출현하여 날다가 마을 앞 야산에 착륙한 뒤 다시 상승해서 날아간 사건을 목격하여
당시 신문에 크게 보도되기도 하였다.
또한 1982년 10월 12일 오후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8개 도시 상공에서 UFO가 출현,
수많은 시민들에 의해 목격되는 대대적인 UFO소동이 벌어져서 각 일간지에서 대서특필되
기도 하였다.
이처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시간과 장소에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하는, 말그대로
'미확인 비행 물체'인 UFO의 출현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으며, 또한 그 정체는 무엇일까?
사실상 UFO로 여겨지는 수수께끼의 비행물체는 고대부터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인도나
중국의 고대 문헌 기록과 '구약성서'등에 이미 나타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세 유럽의 수도
원 벽화 등에서도 UFO라 생각할 수 있는 그림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UFO연구가들이 현대 UFO사건의 효시라고 보는 사건이 일어난 것은 1947년 미국
에서였다. 1947년 6월 24일 오후, 미국 서북부 워싱턴 주의 레이니어 산 상공을 자가용 비행
기로 날고 있던 실업가 케네스 아놀드는 갑자기 9대의 이상한 비행 물체를 목격하였다. 그
는 지상에 착륙하자마자 자신의 목격담을 비행장의 지상 근무 요원에게 말했고, 그를 통해
사건이 널리 알려졌다. 당시 케네스 아놀드는 기자 회견에서 자신이 목격한 물체가 마치 '수
면을 튀면서 날아가는 접시' 같았다고 표현하였는데, 이 말이 AP통신의 한 기자에 의해서
'비행 접시'란 이름이 붙여저 널리 보도되었다.
그 뒤 미국의 언론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UFO를 목격했다는 사람들의 제보가 잇따랐고,
이에 급기야는 미 공군이 정식으로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이때로부터 1960년대에 이르기
까지 미 공군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UFO조사, 연구 계획을 수행했는데, 그 결과는 한결같
이 부정적인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계획에 관여했던 몇몇의 미 공군 장교나 과학자들은 UFO의 존재
에 대한 회의론자에서 오히려 긍정론자로 변신하여 더욱 연구에 힘쓰는 한편, UFO가 실재
한다는 사실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하기도 하였다.
오늘날 널리 알려진 UFO란 용어 역시 이러한 조사, 연구 계획 과정에서 붙여진 공식 용
어였다. 그러나 이 용어는 아무래도 UFO의 정체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는 뜻에서 붙여진 것
이기에 적절한 표현이라 할 수는 없는 것이다.
한편 UFO의 실체에 대한 미 정부와 군 당국의 부정적인 견해와는 상관없이 UFO목격 및 촬영은 더욱더 늘어났고, 그 지역 역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어갔다. 특히 1952년 7월 26일 밤에는 워싱턴시의 미 의회 의사당 상공에 여러 대의 UFO가 출현, 대소동을 일으킨 사건이 일어났는데, 때마침 백악관에 있던 익명의 한 관리가 이를 촬영한 사진이 보도되기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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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관련 정보의 은폐, 왜곡 이유
오늘날에도 UFO의 출현과 목적은 전 세계적으로 미처 집계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하
고 있으며, 양식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왜냐하면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수많은 목격자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들 가운데 상당수
는 과학자, 엔지니어, 항공기 조종사, 경찰관, 공무원 등 매우 신뢰할 만한 사람들이었기 때
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증언과 함께 사진, 비디오 테이프, 레이터 관측 기록과 UFO의 착륙
흔적에서 보이는 물리적, 화학적 증거, 그리고 UFO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의학적 조사 결과 등이 UFO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UFO의 존재가 공인되고 또한 그 정체가 확실히 규명되지
못한 것은 무슨 까닭일까? 그것은 첫째로 많은 보수적인 과학자들이 선입견과 편견을 갖고
서 이를 연구 대상에서 제와하거나 부정하고 있고, 둘째로 대부분 국가의 정부와 관련 당국
이 UFO와 관련된 정보와 실상을 은폐, 왜곡하거나 심지어는 사실과는 달리 조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에 대한 이유로 국가 안보등 여러 가지를 들고 있으나, 사실은 UFO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면 기존의 종교, 정치, 사회, 경제, 학술 등 각 분야에서 권위와 권력, 소유와 지
위 등 기득권이 흔드리거나 빼앗길 수 있음을 알고 지레 방어벽을 쌓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
다. 아무튼 이제 적어도 현대 세계의 가장 큰 수수께끼이자 현안임을 부인할 수 없게 된
UFO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UFO연구가들 사이에서도 이에 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UFO사건
또는 현상이 단순히 물리적인 것만이 아닌, 다양하고 기묘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체로 UFO연구가들의 주된 견해는 이른바 '외계 기원 가설'로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 곧 UFO란 다름아니라 태양계 또는 적어도 지구밖에 기원을 갖고 있는 외계의 지적
생물체들이 탑승한 비행체라는 것이다.
한때는 UFO가 첨단과학기술을 갖춘 강대국이 개발한 비밀 병기라는 주장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곧 연구가들에 의해 부정되고 말았는데,
그 까닭은 UFO의 형태와 비행 방식이 기존의 물리법칙을 뛰어넘는 것임을 도저히 간과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비록 지금까지 목격, 촬영된 UFO들의 형태가 매우 다양하나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
것은 바로 날개로 보이는 것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런데 적어도 현재 지구상의 과
학 지식으로는 대기권 안에서 날개 없이 공중에 떠 있거나 UFO처럼 고속으로 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더욱이 UFO는 지구상의 어느 첨단 항공기와 비행 기술로도 불가능한 직각 또는 예각 비
행을 하며, 심지어는 순간적으로 가속하거나 감속하고,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한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UFO안에 있거나 착륙한 UFO로부터 나온 외계인을 목격했음을 보
고하고 있는데, 그들의 모습 역시 인간과 아주 흡사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서 지구인과는 다른 양상으로 진화할 생물임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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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안전, 안보 차원에서라도 관심 가져야 할 UFO
실제로 전 세계에는 단순히 UFO를 목격할 뿐만 아니라 외계인을 만났고, 심지어는 그들
과 오랫동안 사귀면서 메시지를 받았다거나 그들에게 납치당하여 UFO안에서 모종의 실험
대상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나타나서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에는 매우 풍부한 증거 자료를 제시하거난 일반인들로서는 접할
수 없는 놀라운 내용의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단순히 과대 망상이거나 조작이라고 간주하
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 거도 사실이다.
더욱이 그들의 주장 속에는 인류의 기원이나 문명의 유래 등 과거에 대한 이야기로부터
현대 문명에 대한 비판적 진단, 그리고 세계의 미래에 대한 예언과 경고 등이 포함되어 있
어서 간단히 무시할 수만은 없는 무게를 갖고 있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 부쩍 증가하고 있
는 현사으로서 이른바 '교신'이 있는데, 이것은 어떤 사람들이 외계인과 텔레파시나 자동기술과 같은 방법으로 메시지를 받거나 질의 응답 등을 교신하는 사례를 말한다. 그런데 이들 사례에서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은 내용의 메시지가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반복되고 있음을 간과하기 어렵다.
이처럼 오늘날 UFO사건과 이와 관련된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날로 증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그 양상도 놀랍도록 다양하고 복잡하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현실을 보면 안
타깝게도 UFO가 단순히 TV드라마나 SF영화의 흥미 있는 소재로나 인식되고 있는 형편이
다. 아직까지도 미국을 비롯한 외국처럼 과학들은 물론, 정부 당국이 적어도 진지하게 검토
하고 조사, 연구해야만 할 사안으로 여겨지고 있지는 못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부쩍 늘어
난 것처럼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상공이나 전방 지역에도 자주 나타나는 UFO에 대해서 적
어도 항공 안전이나 국가 안보 차원에서라도 관련 당국자들이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지 않을
까.
1997년은 UFO연구자들이 케네스 아놀드 사건을 기점으로 한 현대 UFO사건 50주년이 되
는 해이기에 아직까지도 일반이들의 큰 관심과는 동떨어진 공공당국의 무관심이 더욱 유감
스럽과 아쉽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4. 세계적인 걸프 브리즈 UFO 사건의 전모
연구가들 학술회의 열고 'UFO의 수도'로 명명
1996년 3월 16일치 로이터 통신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걸프 브리즈시가 '세계의 미확인 비행 물체의 수도'로 명명되었다는 소식을 보도하였다.이 곳에서 '제4차 연례 UFO 학술회의'를 열었던 전 세계 수백 명의 UFO 연구가들이 이참에 걸프 브리즈 시를 UFO의 수도로 명명한 것이다.
걸프 브리즈 시는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해안에 위치한 인구 6천 명의 작은 도시인데, 이 도시를 '세계의 UFO 수도'로 부르게 된 것은 지난 1987년부터 1988년까지 UFO가 이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목격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1주일에 2,3차례씩 UFO가 목격되기도 하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UFO연구 단체인 MUFON의 윌터 앤드러스 회장은 이 회의에서 "걸프 브리즈 시는 전 세계에서 UFO가 지속적으로 목격된 유일한 지역"이라고 말하였다.
UFO 연구가들이 걸프 브리즈 시를 대상으로 연례 UFO 학술회의까지 열게 된 것은 1987년 초부터 일어났던 플로리다 주의 UFO 목격 보고에서 비롯하였다.1987년 플로리다 주의 MUFON 지부은 걸프 브리즈 시 외곽 지역의 주민들로부터 여러 건의 UFO 목격 보고를 접수하였다.
UFO목격 행렬은 1월 1일부터 시작되었는데, 플로리다 주 중북부의 6번 고속도로 상공에서 낮게 떠 있는 빨간 빛의 물체가 목격되었다. 1월 8일에는 레이크랜드 지역에서 엽궐련 형태의 UFO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그 뒤 플로리다 주 전역에서 매달 1, 2건씩 UFO 목격이 꼬리를 물었다. 8월 5일에는 게이스빌 지역세서 원반형 UFO, 10월 19일에는 아카디아 지역 근처에서 외계인 탑승자가 보이는 UFO, 11월 25일에는 데스틴 지역에서 다섯 살짜리 아이가 잠시 동안 UFO에 납치 되었다는 신고까지 들어왔다.
이와 같은 일련의 UFO 목격 보고는 플로리다 주를 커다란 UFO 소동에 휩싸이게 하였다.그러나 이 해 11월부터 UFO 목격은 플로리다 주 안에서도 걸프 브리즈 시 지역으로 집중되기 시작하였다.1987년 11월 11일 오후 5시쯤, 걸프 브리즈 시의 주택 건설업자 인 에드워드 월터즈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가 창문을 통해 이상한 발광체를 목격하였다.그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5장의 사진을 찍었다.
몇 분 뒤 UFO가 그의 집 쪽으로 다가오면서 파란 광선을 비추기 시작했고, 빛에 들러싸인 그는 전신이 마비되었다.
때마침 귀가하던 그의 아내 프랜시스는 그의 몸에서 고약한 화학 약품 냄새 같은 것이 났다고 말하였다.
이 같은 에드워드 월터즈의 UFO 체험과 UFO 사진은 <걸프 브리즈 센티널>이라는 이 지역 주간신문에 보도되었다.
이 기사가 나간 뒤 이런 물체를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밀려들었다.에드워드 월터즈처럼 11월 11일에 UFO를 목격했다는 제보만도 4건이나 되었다.이 사건은 이날 한 번만으로 그치지 않았다. 에드워드 월터즈는 이날 이후 11월에만 3번이나 UFO를 목격하였다.
그리고 걸프 브리즈 시의 UFO 목격자들은 수백 명에 이르기 시작하였다.UFO를 찾아나선 에드워드 월터즈는 12월 28일, 1분 30초간 비디오로 UFO를 찍는 데 성공하였다.이 테이프는 그 지역 TV 방송국에 의해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고, 미국 ABC 방송도 이 테이프를 중심으로 UFO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 전 세계에 소개하였다.이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에서도 1989년 12월 31일, KBS제3 TV에서 'UFO의 정체를 벗긴다'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ABC 방송 제작팀들은 "걸프 브리즈 시의 시민 1백여 명을 모아 놓고 에드워드 월터즈가
찍은 UFO 비디오를 보여 준 결과, 이 같은 UFO를 본 적이 있다는 사람이 70%가 넘었다."
며 에드워드 월터즈의 비디오 테이프가 가짜가 아님을 확인시켜 주기도 하였다. 에드워드
월터즈는 1987년 11월부터 1988년 5월 1일까지 6개월간 20회에 걸쳐 UFO를 목격하는 한편
많은 사진을 촬영하였다.
1987년 12월엔 7번, 1988년 2월에는 2번, 3월에는 2번, 5월에는 1번 등이었다.이처럼 한 지역에서 한 사람에게 집중적으로 UFO가 목격되고 사진이 촬영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더욱이 에드워드 월터즈는 나중에 걸프 브리즈의 UFO 목격들 이란 자신의 저서에서 11월 11일 처음 UFO를 목격했을 때, 텔레파시로 외계인의 목소리까지 들었으며, 11월 20일에도 같은 체험을 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 때문에 많은 UFO 연구가들은 "에드워드 월터즈 씨의 UFO 사진 촬영은 우연히 찍힌 것이 아니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찍힌것이고 외계인 목소리까지 들었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 같은 점들로 보아서 외계인들이 그들의 존재를 알리는 증인으로 에드워드 월터즈를 선택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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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UFO 사건을 체험한 에드워드 월터즈
UFO 연구단체인 MUFON은 걸프 브리즈 시의 이 희귀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세 차례에 걸쳐 조사단을 파견하였다.이 조사단은 조사 결과 "걸프 브리즈의 지속적인 UFO 출현은 지난 40년간 발생한 UFO 사건 중 가장 놀랄 만한 사례"라고 발표하였다.
특히 UFO를 계속 목격하고 사진을 찍은 에드워드 월터즈의 경우는 UFO 목격에서 피랍
체험까지 모든 UFO 사건의 유형을 체험한 희귀한 사례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MUFON 조사단은 에드워드 월터즈가 찍은 41점의 사진에 대해서도 정밀 분석을 실시하였
다.
미 해군 연구소의 연구원 겸 MUFON의 광학 자문위원인 브루스 맥캐비 박사는, 분석 결과 어떠한 사진 조작의 흔적도 찾지 못했다고 발표하였다.특히 사진을 조작하려면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고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야 하는데, 에드워드 월터즈의 경력상 이런 기술도 없고 또 이유도 없다는 점을 들어 사진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고 밝혔다. UFO 사지들 가운데 1988년 1월 21일 도로에 가깝게 떠 있는 형태로 찍힌 사진은 컴퓨터 분석이 가능하였다.
UFO의 밑부분의 발광 형태가 뚜렷했기 때문이다.이 발광 형태를 컴퓨터로 분석한 쿼드 그래픽사의 영상개발부장 이에프 사이노는 "도로에서 반사되는 빛의 분포를 컴퓨터로 처리한 결과 UFO의 가까운 쪽 빛의 세기가 센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런 점에서 볼 때 이 사진이 이중 노출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걸프 브리즈와 그 인접 지역에서만 UFO가 자주 출현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UFO 연구
가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정설이 없다. 다만 한 가지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이 지역에 펜
사콜라 공항이 있고 5개의 군용 비행장이 있다는 사실이다.
UFO의 출현과 목격이 잦은 곳은 공군 기지나 미사일 기지, 핵 실험장 등 군사 시설이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UFO 전문가들은 "외계인들이 걸프 브리즈 시를 자신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 줄 지역으로 선택한 것 같다."고 말한다
베릭
- 2014.08.27
- 12:18:20
- (*.13.103.21)
5. 신화, 인류의 기원, 그리고 UFO
신화의 본질
시작되는 이야기들을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듣는 데 정신이 팔려서 춥고 긴 겨울밤이 깊
어가는 줄도 모르던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을 것이다. 그 이야기들은 대체로 단지 재미 있
게 꾸며진 이야기들도 있었지만, 나중에 학교나 책을 통해 알게 된 우리 조상들과 나라의
역사, 그리고 이 세상에 사람이 처음 생겨났을 때, 또는 세상이 처음 생겨났을 때의 일 등
다양한 내용이었다.
다시 말해 그 이야기들은 곧, 인류가 문자로 역사를 기록하기 이전부터 자신들의 체험의
기억, 가르침과 전통을 담아 후세에 전해주는 가장 중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였던(물론 물가
나 동굴의 바위 벽에 새겨진 그림처럼 주술적, 제의적, 예술적 표현이기도 하였지만) 구전설
화, 전설, 그리고 신화라 할 수 있다.
특히 뒤의 두 가지는 각각 인류 기원 신화와 창세 신화라고 부르는 것이다.
신화란 말 그대로는 '신들에 관한 이야기'인데, 곧 '세계와 인간의 기원, 본질, 미래 등에
관련된 신과 영웅, 또는 초인간적 존재들의 설화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는 어
떤 시대, 어느 민족의 원초적 체험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화'이다.
그런데 전 세계적으로 세상과 인간의 창조와 진화, 태고시대에 있었던 대홍수, 인류 문명
의 발생과 발전에 기여한 영웅, 또는 초자연적 존재들에 대한 신화가 여러 민족들에서 공통
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필자는 그 이유를 대체로 두 가지로 설명한다.
하나는 칼 융이 설명하는 '집단 무의식'에 의한 '원형'이론과 같은 것으로서, 인류 공통의 의식 구조와 사유 방식에 원인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그 신화들은 시대와 장소는 다소 다를망정 인류의 조상들(여러 민족들)
이 공통적으로 겪었던 사건들의 체험에 대한 기억과 이해를 반영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견해를 종합하면, 종상들의 원초적 체험이 문자로써 기록되지 못하고 이야기 또
는 그림으로 그 기억과 묘사(이해 범위 안의) 가 전해지면서 많이 변형되었고, 또한 당시 사
람들의 상상력에 보태지거나 세계관, 자연관, 인간관, 신관이 반영되었기에 다소 형태는 다
르지만, 근복적으로는 같은 줄거리와 구조 및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힌두교의 라마야나와 마하바라타의 일부, 유태·기독교의 구약성서가운데 <창세기>등 오
래된 종교 경전들은 물론, 중국의 서경, 삼국유사에 실린 한겨레의 단군 신화, 키체마야 인
디언의 성전인 포폴부 등은 모두 그러한 신화들이 후대에 문자로 정착된 것이라 할 수 있
다.
다음에는 이러한 가정을 전제로 우리 겨례의 개천·개국 신화와 구약성서 가운데 <창세
기> , 그리고 국내에 번역, 소개된 탈무드 임마누엘의 기록을 비교 소개하고자 한다.
인류(시조) 기원 신화
그는 자주 하늘 아래 인간들의 세상에 뜻을 두어 그들을 다스려 보고 싶어 하였다.
이에 아드님의 뜻을 아신 환인께서 땅을 내려다 보았더니, 삼위 태백산 주변이 사람들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 곳이었다.
그리하여 환인은 천부인 세 개를 주며, 환웅으로 하여금 내려가서 인간세계를 다스리게 하였다.
환웅은 3천 명의 무리를 거느리고 태백산 꼭대기의 신단수 밑에 내려와서 자리잡고 그곳을 신시라 불렀다.……
여자가 된 곰은 늘 신단수 밑에 꿇어 앉아 아이 배기를 축원하였다.
이에 환웅이 임시로 변하여 그와 결혼해 주었더니,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이름을 단군 왕검이라 일렀다." 삼국유사 고조선조
하느님께서 사람을 지어내시던 날, 하느님께서는 당신 모습대로 사람을 만드시되 남자와 여자로 지어내셨다.
그 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 이름을 아담이라 지어 주셨다.……아담은 백삼십 세에 자기 모습을 닮은 아들을 낳고 이름을 셋이라 하였다.……땅 위에 사람이 불어나면서부터 그들의 딸들이 태어났다.
하느님의 아들들이 그 사람의 딸들을 보고 마음에 드는 대로 아리따운 여자를 골라 그 아내로 삼았다.……
그 때 그리고 그 뒤에서 세상에는 느빌림이라는 거인족이 있었는데 그들은 하느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자들로서 옛날부터 이름난 장사들이었다."
구약성서 <창세기> 5:1∼6:1∼2,4 "……아담은 지구상의 한 인종인데, 그는 셈야자에 의해 태어났습니다.
셈야자는 신의 수호 천사들인 하늘의 아들들의 지도자였으며, 신은 그 먼 길을 여행하는
존재들의 위대한 지배자였습니다.……우주의 넓은 공간을 횡단하는 먼 길의 여행자들의 위대한 지배자이신 신의 수호천사이며 하늘의 아들인 셈야자가 지구여인과 함께 하여 백인종의 조상인 아담을 낳았습니다.
아담은 지구 여인을 아내로 취하여 셋을 낳았고……탈무드 임마누엘 1장∼2절 위의 인용문들은 제각기 인류 또는 민족의 시조에 대한 신화들이다.
그 가운데 첫번째 신화는 바로 우리 한겨레의 시조에 대한 이야기인데, 하느님의 아들인 환웅과 혼인한 곰네란 태백산 주변에 살던 곰을 토템으로 삼던 부족의 여추장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두 번째 신화는 유태-기독교의 성서 가운데 인류의 기원을 설명하는 구절이나, 실은 유태 민족의 시조 기원 신화라 할 수 있다. 주목할 것은 여기에서도 '하느님의 아들들'이 등장해서 '사람의 딸들'과 혼인한다는 점이다.후기 유다이즘이나 초기 교회의 저술가들은 '하느님의 아들들'을 '타락한 천사들'로 해석하였다.
그리고 4세기경에는 '하느님의 아들들'을 아담의 셋째 아들인 셋의 자손으로, 또한 '사람의 딸들'은 둘째인 아벨을 돌로 쳐 죽였던 카인의 딸들로 해석하기도 하였다.그러나 대부분의 성서학자들은 어쩐지 이 부분에 대해 명확히 언급하기를 꺼려하는 듯이
보인다.
세 번째 신화는 1963년 스위스의 외계인 접촉자인 에두아르트빌리 마이어와 아랍인 그리이스 정교회 사제인 이사 라시드가
발굴하여 고대 아람어로부터 번역했다는 탈무드 임마누엘에서 인용한 것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앞서 얘기한 문제들에 대해 전혀 새로운 해석의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곧, 이들 문헌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하느님의 아들들'은 바로 머나먼 우주에서 온 외계인들이었다는 것이다.그리고 '사람의 딸들'은 바로 지구 원주민의 딸들이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위에 든 세 문헌들과 그리이스·로마 신화의 골자를 간추리면 이런 내용이 될 수 있다.
"지구상의 인류가 아직 미개한 상태에 있을 때 머나먼 우주로부터 문명이 훨씬 앞선 외계인들이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왔다.
그들은 자신들을 두려워하면서 신으로 섬긴 지구인들에게 문명을 전수하였다.
아울러 그들은 지구 여인들과 혼인을 하여 고대의 영웅들을 낳음으로써 인류의 진화를 촉진하였다."
이것이 단지 필자의 상상력이 풍부한 데서 나온 황당무게한 이야기에 그치는 것일까?
판단은 오직 독자의 몫이지만, 바로 며칠 전 이글을 쓰는 도중에 TV와 신문에서 보았던 소식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1995년 2월 2일 밤, 주중 한국 대사관 공관원 가족이 베이징 시 교외에서 목격하고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까지 하였다는 UFO는 과연 허상이었을까? 아니면 정말 외계인이 조종하는 우주선이었을까……?
6. 세기말에 보내온 외계인들의 메시지(1)
947년 6월 24일, 미국 워싱턴 주의 레이니어 산 근처를 비행중이던 실업가 케네스 아놀드가 파동치는 아홉 대의 은빛 원반을 목격한 사건 이래 UFO는 '비행 접시' 란 유행어와 함께 전 세계로 알려졌다.
현대 UFO 사건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이 사건 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홀로 또는 집단적으
로 UFO를 목격하거나 사진기 또는 무비 카메라로 UFO를 촬영해 왔다.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사람들은 지구 밖의 다른 행성으로부터 온 외계인들을 만나거나, 그들에게 납치되어
특이한 체험을 하거나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그들의 체험이나 주장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일반 과학자들은 물론
UFO 연구가들 사이에서도 놀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적어도 그러한 현상 자체는 부인
할 수 없으며, 또한 그것들 사이에 뚜렷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만은 대체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이 글에서 먼저 다루고자 하는 주제, 곧 'UFO가 왜 지구에 출현하는가'에 대해서는 다
음의 몇 가지 가설들과 사례들로써 설명해 볼 수 있다.
고대 우주인설
이것은 초고대 문명 연구가인 스위스인 에리히 폰 대니켄과 옛 소련의 과학자 알렉산드로
카잔체프등이 주창한 가설로, 아득한 옛날에 인간과 비슷한 형태의 외계인들이 지구에 와서
문명을 건설했다는 주장이다.
이 주장에 따르면 오늘날 UFO가 집중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것은 외계인들이 일찍이 자
신들이 개입해 건설했던 지구의 인류 문명에 대해 계속해서 관여하고 있는 증거라고 한다.
UFO의 출현 양상에 따른 가설
우리나라에서도 UFO가 일반인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질 정도로 자주 목격된 것은 1950년대 초 6·25 동란중이었다.
이처럼 UFO는 전 세계적으로 볼 때 특히 전쟁 지역이나 군사시설물 주변, 핵미사일 기지나 핵실험장 등지에서 자주 목격되곤 한다. 이를 통해 볼 때 UFO는 적어도 지구인들의 동태, 특히 전쟁이나 전쟁 수행 능력 등에 대한 감시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는 추측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UFO가 착륙해서 탑승자들인 외계인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목격한 이들은, 외계인들이 지구상의 식물이나 토양을 채취했다고 증언하였다.
또한 전 세계 곳곳에서 소를 비롯한 가축들의 몸 일부가 절단, 채취된 사건이 보고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해 볼 때 외계인들은 지구에 대한 모종의 연구와 실험을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피랍자의 체험과 주장에 따른 가설
이 피랍 사건은 이미 1950년대 말부터 보고되었으나, 그 내용이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은 1961년 가을, 미국인 바니 힐과 베티 힐 부부의 납치 사건부터라 할 수 있다. 이들 부부는 밤중에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이상한 체험을 했고, 다시 정상을 되찾아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들의 기억 속에 두 시간 정도의 공백이 생겼음을 알고 몹시 당황하였다.
그 뒤 악몽과 불면증, 그리고 신경 쇠약에 걸린 그들은 결국 신경정신과 전문의로부터 퇴행 최면 치료를 받았는데, 그 결과 상기해 낸 그들의 기억 내용에는 UFO에 의한 피랍과 아울러 UFO 안에서 난쟁이 외계인들로부터 신체 검사와 생체 실험을 당한 사실이 담겨 있었던 것이다. 갖가지 피랍 체험 중에는 외계인들에 의해 강제로 임신을 당하고 유아를 빼앗긴 한 미국 여인의 사건, 외계인 여성과 성적 접촉을 가진 한 브라질 청년의 사건 등이 있었다.
이 밖에도 지금까지 보고된 수십 건의 사례에는 외계인들에 의해 납치와 신체 검사 및 정자 또는 난자 채취 등의 체험이 증언되고 있다.이러한 사례들을 종합해 볼 때, 외계인들은 인류를 대상으로 단순한 생물학적 연구을 위한 조사 실험뿐 아니라 외계인과 지구인의 혼혈종을 생산하려는 유전공학적 실험도 행하고 있다는 가설이 가능해진다.
외계인 접촉자들의 체험과 주장
접적으로 접촉해 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사례이다.
보통 접촉자라고 부르는 이들은 UFO의 목격은 물론 외계인들과 텔레파시나 자동기술등의 방법으로, 또는 직접 외계인들과 만났을 뿐만 아니라 UFO에 탑승해 그들의 행성까지 가보는 등의 놀라운 체험을 했으며, 그들로부터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받았노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이들 중에서 간접 접촉자로서 가장 유명한 사람은 이스라엘 태생의 초능력자인 유리 겔러를 들 수 있고, 직접 목격자로서는 미국인 조지 아담스키와 스위스인 에두아르트 빌리 마이어를 들 수 있다. 외계인 접촉자로서 가장 처음 널리 알려진 미국의 조지 아담스키는 1946년부터 UFO를 목격하기 시작하여 1952년 11월 20일, 처음으로 착륙한 우주선에서 나온 외계인을 만났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그 뒤로도 여러 차례에 걸쳐 외계인들과 만나고 그들의 우주선에 탑승
하여 지구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한다. 그 메시지의 요지는 외계인들이 원자 폭탄에 의한 파멸로부터 지구인들을 구원할 임무를 띠고 왔으며, 아담스키는 바로 그러한 메시지를 지구인들에게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 선택된 인물이라는 것이었다. 조지 아담스키
는 자신의 체험을 강연회를 통해 알리는 한편, 자신이 촬영한 여러장의 UFO 사진과 함께
여러 권의 책을 출판하기도 하였다.
한편 1980년대 말 이후 전 세계에 가장 큰 파문을 이르켰던 스위스 사람인 에두아르트 빌
리 마이어가 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외계인들로부터 텔레파시를 통해 메시지를 받아 왔
는데, 그 내용 가운데에는 외계인과 조상을 같이 하는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건설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가 1975년부터 1980년대 말까지 직접 만났거나 텔레파시를 통해 접촉해 온 외계인은 지
구로부터 450광년 가량 떨어진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에라 별에서 온 여성인 셈야제였다.
빌리 마이어는 외계이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을 뿐 아니라 그들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 여행
을 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는 수백 장에 달하는 UFO 사진과 비디오 테이프 등을 공개하
여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그 역시 임박한 지구의 파멸을 경고하려는 외계인들의 메시
지를 전파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이라고 자처하고 있는데, 외계인들은 지구의 운명에 대해
경고만 할 뿐 직접 개입하여 도와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여러 명의 접촉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공통적으로 임박한 미래에 지구에 닥칠
종말적인 상황에 대한 예언과 함께 이에 대처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외계인들로부터 메시
지를 받아 인류에게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주장은 단순히 과학적인 내용보다는
다분히 종교적인 색채를 띠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곧 외계인들은 인류 문명의 초기에 인류의 창조와 문명의 건설에 관여하면서 신으로 불렸던 것처럼, 핵전쟁, 자원 고갈, 인구 폭발, 환경 오염과 공해로 인한 생태계의 파괴 등으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구인들에게 다시금 구세주로 맞이하도록 촉구하는 UFO 종교의 전도사 또는 예언자들로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UFO 현상 자체에 대한 과학적인 구명이 불완전한 지금, 그들의 메시지에 대한 판
단 역시 당분간은 유보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솔직한 심정이다. 다만 우
리는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놀라지 않고 냉정히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해 열린
마음, 유연한 사고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따름이다.
7. 세기말에 보내온 외계인들의 메시지(2)
곧 금세기말을 전후로 일어날 것이라는 전 지구적 기상 이변, 지각 변동, 극 이동 등의 자연 재해와 대격변, 전염병의 창궐, 대규모 전쟁과 기근 등을 내용으로 인류 종말의 위기를 강조하는 갖가지 예언들이 서적이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영화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비록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러한 예언들과 일맥 상통하는 내용들이 흔히 UFO를 타고 온 지구의 방문객으로 알려진 외계인들의 메시지에도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메시지들은 묘하게도 앞서 말한 지구인들의 예언과 마찬가지로 금세기 말에 집
중되어 있어서 더욱 관심을 갖게 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기왕에 국내에서 출판된 여러
종류의 UFO 관련 서적이나 잡지 등을 통해서 논의된 내용들 보다는 그들의 유래와 지구
방문 이유와 관련된 메시지를 간략하게나마 소개하고자 한다. UFO 목격에 대한 기록과 보
고는 선사 시대는 물론 적어도 고대 인도와 중국까지 소급될 수 있으나, 현대 UFO 사건의
효시는 역시 1947년 6월 24일에 있었던 미국인 케네스 이놀드의 '비행접시' 목격 사건이다.
그 뒤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UFO와 외계인을 목격, 촬영했을 뿐 아니라 외계인들
을 직접 만나거나 교신이나 자동기술이라는 방법으로 접촉했으며, 심지어는 외계인들에게
납치되어 비상한 체험을 했다는 보고와 주장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보통 '접촉자'와 '피랍자'라 불리는 이들은 한결같이 외계인들로부터 다양한 내용의 메시지
를 전달받았다고 하는데, 비록 그러한 보고와 주장의 진위에 대해서는 UFO 연구가들 사이
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으나, 무시할 수 없는 증거들이 함계 제시되고 있기에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들을 간추려 소개한다. 외계인 접촉자로서 가장 처음
널리 알려진 미국의 조지 아담스키는 1952년부터 만났던 금성인으로부터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대부분의 행성에 외계인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연합을 형성하고 있는데 우주선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우주를 탐사하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원자 폭탄에 의한 파멸로부터 지구인들을 구원할 임무를 띠고 왔으며, 또한 다른 행성이 방사능에 오염되는 것도 방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1953년부터 1956년까지 스위스인 에두아르트 빌리 마이어가 접촉한 '아스켓'이란 여성 외
계인은 자신이 '달'이라고 불리는 '평행 우주'로 부터 왔다고 한다. 평행우주란 우리가 속한
우주와는 다른 차원에 존재하는 우주를 말한다.
한편 빌리 마이어가 1975년부터 약 450광년 떨어진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에라 별에서 왔
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우주에는 지구 외에도 많은 문명 세계가 있으며, 특히 인류와 비
슷한 휴머노이드 형의 외계인만으로 우주 연합이 구성되어 있는데, 총인구는 1,270억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들 역시 임박한 지구와 인류 파멸의 위험을 경고하는데, 거기에는 핵전쟁, 기상 이변, 지자극의 변동, 오존층과 밴 앨런대의 파손에 따른 피해, 대규모 화산 폭발과 지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그러나 그들은 지구인들의 의식 변화를 통한 자기 구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경고할 뿐 직접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1952년부터 외계인과 텔레파시로 접촉했던 미국인 오르페오 안젤루치에 따르면, 그가 접촉한 존재들은 우리 우주와는 다른 차원의 우주에서 왔는데, 그들의 먼 조상과 지구인의 조상들은 혈연 관계가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들은 지구인들은 기술적인 발전에 , 심리적인 발전이 비하여 윤리적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 상태에 빠져 있으며, 다른 해성에서 온 거주민들이 지구인들에게 이와 같은 상태를 점차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의 초능력자 유리 겔러가 1972년에 텔레파시로 접촉한 '스펙트라'라는 외계인은
자신들이 지구에서 수천 광년 떨어진 '후바'라는 별에서 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인류가 세
계 대전의 문턱에 와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존재를 나타내 보이고 있으며, 그 전쟁은 중동
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하였다.
1973년 10월, UFO에서 내려온 세 명이 외계인에게 납치되었던 아르헨티나의 디오니시오
랑카는 퇴행 최면을 통해서야 기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 그에 따르면 외계인들은 인류가
자신들의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을 경우 커다란 재앙에 휩싸일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그런데 그들은 지구인들이 그 재양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잠재력이 거의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후세를 위한 기록을 만들기 위해서 지구를 방문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1960년대 이후로 지구상에서 구출하여 다른 곳에 이주, 적응시킬 수 있는 사람들을 물색하고 있다고 한다.
1968년, 이탈리아에서 한 남자가 외계인들에게 납치되어 텔레파시로 메시지를 받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은하계 너머 저편에서 왔다고 하였다. 또한 곧 지구에 극 이동이 있고 지각이 갈라지는 재앙이 닥쳐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커다란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앞서 말했듯이 외계인들이 지구인 접촉자나 피랍자들을 통해 전달했다는 메시지들은 한결같이 인류의 운명과 위기에 대한 예언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은 다른 모든 지구상의 예언들과 마찬가지로 비관적이다.
또 어느 면으로는 그들이 지적하는 인류의 위기 상황 가운데 일부는 이미 현실화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그것들의 진위를 판단하는 데 더욱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 필자는 다시 한 번-예언들의 진위 여부에 집착하지 않고-현재 우리 인류와 문명,
세계가 처한 현황을 깊이 반성하면서 비관을 비전으로 불안을 희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온 인류가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고 싶다. 적어도 그러한 예언과 메시지에 담긴 경고와 교
훈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용기와 의지를 가져야만 우리가 인류의 운명
이나 미래를 개척하고 바꿀 수 있지 않을까…….
8. UFO 현상과 초상 현상의 관련성
UFO 현상과 초상 현상의 관련성
이미 앞 장에서 언급하였듯이 오늘날 UFO 현산은 상당 부분이 초심리학적, 심령과학적 연구 대상이 될 만큼 다양한 초상 현상을 보여 주고 있어서 물질과학적 측면에서만 연구하려는 대다수 연구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예를 들어 UFO는 순간적으로 출현, 이동, 소멸하며, 그 탑승자는 때때로 마치 교령회에서 영매에 의해 시현되는 영혼이 물질화되었다가 비물질화하는 것과 비슷한 양태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근접 만남의 경험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영매적 자질을 갖고 있으며, 피랍자들의 심령 지수가 대체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근접 만남의 경우에는 심령 현상 가운데 유령 소동 현상과 같이 특정인과 그 가계에서 다발적으로 일어나며, 또한 UFO는 어느 일정한 지역과 장소에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한 예로 신비주의와 주술이 성행하는 브라질에서 자주 UFO가 출몰하며 피랍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는 사실도 단순히 우연이라고 볼 수만은 없는 일 같다.UFO와 근접 만남의 체험을 가진 뒤에 심령적 자질이 향상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또한 질병을 치료하고 예지 능력을 비롯한 초능력을 얻었다는 주장도 드물지 않게 제기되고 있다. 또한 UFO 현상이 보여 주는 물리적인 측면들 가운데 일부 사진이나 지표면에 난 자국과 방사능의 검출 사례 등은 이따금 초심리적, 심령적 자질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하여 재현되기도 한다.
예를 들면 가정주부로서 UFO 근접 목격자인 스텔라 랜싱은 염사로써 UFO나 외계인과 비슷한 형태를 인화지에 나타나게 할 수 있었으며, 이스라엘의 유명한 초능력자인 유리 겔러는 UFO를 염사하거나 인위적으로 방사능을 방출하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부 연구자들은 UFO 현상의 이러한 측면에 주목하여 심리학적, 초심리학적, 심령과학적 가설들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UFO 현상 연구자인 맹성렬 씨가 그의 저서 UFO 신드롬에서 적절히 지적한 바와 같이
"오늘날 UFO학은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의 경계면을 연구하는 학문이 되어 버렸고, 점점 더 많은 사례에서
실체성과 상징성을 구분해 낼 수 없은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UFO 현상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최초이자 대표적인 연구자는 분석심리학의 창시
자인 스위스의 칼 구스타프 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1958년에 펴낸 그의 저서 비행접시
들-하늘에 출현한 물체에 관한 현대의 신화에서 UFO 현상을 그의 집단무의식 이론으로 설
명하였다. 그러나 당시 대부분의 UFO 연구자들은 융의 견해에 별로 관심을 기울지 않았고
동의하지도 않았다.
칼 융이 선구자가 되었던 UFO 현상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 방식은 그의 사후 20년쯤 지난 1980년대에 피랍 체험이 다수 UFO 학계에 보고되면서 다시금 조명되고 부각되었다.그리하여 알빈 로슨, 데이비드 제이콥스, 제니 랜들즈, 자크 발레 등 상당수의 저명한 UFO 연구가들이 칼 융의 집단무의식 이론에 눈길을 돌리고 이를 발전시킨 가설들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들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UFO 현상의 정신적인 측면에 주목하여 좀더 나아간 가설을 제기하는 연구자들도 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인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예방의학과 교수인 조지오웬 박사는, 감정적·정신적인 외상에 의해 발생하는 유령 소동 현상이 이따금 UFO 현상으로 불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대부분의 UFO 사건 체험자가 평소에는 매우 정직한 언행을 했던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그들의 체험은 일단 그들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유령을 목격한 사람들에게도 그 체험은 매우 실제적인 사건이며, 때때로 그들이 텔레파시적인 감응을 경험하고 집단적인 환영을 보는 것도 UFO 현상의 체험과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그는 UFO 출현 때 자동차의 전조등과 엔진이 꺼지거나 주위의 나뭇가지들이 부러지고 지면에 고리 형태의 둥근 자취 등도 유령 소동 때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한 것일 수 있다고 말한다.
조지 오웬 박사는 이처럼 적어도 몇몇 UFO 현상 체험은 현대적인 유령 현상 체험임에 틀림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한편 정신과 의사인 베르톨드 슈바르츠 박사는
UFO 현상이 비인과적인 현상의 동시적인 발생, 텔레파시적인 교류, 그리고 기적적인 치유 등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초심리학적 가설은 무엇보다도 염사 사진이나 UFO가 보여 주는 초물리적 성질 등을 설명하는 데 유용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UFO 현상에 대해 피상적인 조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좀더 능숙하고 심층적인 면담 조사를 해보면,
"UFO와 관련된 통신들의 많은 경우가 죽은이들의 목소리나 개인의 중대한 사활의 문제에 관련된 사건들
과 유사성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UFO 착륙 흔적이나 방사능의 검출, 나무나 식물들의 피해 등과 같은 많은
자료들을 자발적인 초상 현상에 적용해 볼 때, 이와 같은 증거들이 초심리학적 이론에 끌
리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슈바르츠 박사는 나아가서 오늘날 UFO에 관한 연구가 진척되면서, 지상에 착륙한 UFO 탑승자와 근접 만남을 가진 사람들은 많은 경우에 여러 가지 생물학적·생리학적 영향뿐 아니라 텔레파시나 투시, 예시, 염력, 원격조종, UFO와 그 탑승자의 물질화 및 비물질화 현상, 순간이동, 여러 가지 질환의 발생과 치유 등의 초심리적·심령적 현상을 목격하고 체험한다고 밝히고 있다.
일찍이 칼 융은 앞서 말한 그의 저서의 UFO 현상에 대한 심리학적 논의의 끝 부분에서, 이처럼 서로 무관한 듯이 보이는 정신적·물질적 사건들 사이의 동시발생적인 현상이나 텔레파시, 염력등의 현상에서 미루어 볼 때, 모든 물질적 사건이 정신적인 사건을 포함하고 있다고 볼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UFO 현상도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바 있었다. 그러면 실제 UFO 사건에서는 어떠한 사례들이 있는지를 살펴 보기로 하자.
초능력을 발휘하는 외계인 접촉자들
남이나 접촉, 또는 피랍 사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어떤 접촉자나 피랍자들은 초
능력을 갖고 발휘하게 되었다는 경우도 있다.
한편 1961년 9월 19일 밤, 자동차 여행 도중 UFO에 남편 바니와 함계 피랍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던 미국의 베티 힐 부인은 10여 년 뒤인 70년대 중반에 자신에게 초능력이 생겼음을
발견하였다. 그녀가 집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갖자기 친구의 시계가 작동하기 시작했고, 분
명히 쓰레기통에 버린 플라스틱 조각이 자꾸 거실이나 식탁, 심지어 신발 속에서 나타나는
일이 생겼다. 또한 이따금 지갑 속에 넣어 놓은 자동차 등록증이 저절로 사라졌다가 열흘
뒤에 다시 제자리에 나타나기도 했다는 것이다.
베릭
- 2014.08.27
- 13:16:17
- (*.13.103.21)
9. 계인 접촉을 주장하는 초능력자들
이스라엘의 초능력자 유리 겔러의 경우
유리 겔러는 지난 1984년에 한국을 방문, TV 방송에 출연하여 수저를 구부리고 정지한
시계를 작동시키는 등 놀라운 초능력을 발휘하여 전국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그런데 그는 자서전 나, 유리 겔러에서 자신이 세 살 때부터 '우주의 지성'에 의해서 프로그
램되어 왔으며, 그 목적은 인류가 스스로 대파국으로 나아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서라고 밝힌바 있다.
1949년 12월 어느 날 , 세 살배기 어린아이이던 그가 자기 집정원 잔디밭에서 놀고 있는
데, 하늘에서 높은 음의 찢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면서 은빛 원반이 착륙했으며, 거기에는
사람 형태가 서서히 나타났다. 몇 초 뒤에 그는 이마에 광선을 맞았으며, 곧 의식을 잃었
다. 그 뒤 그에게 초능력이 생겼다고 유리 겔러는 믿고 있다.
그가 이러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한 것은 여섯 살이 되던 1952년의 일이다. 그 해에 유리
겔러는 아버지로부터 생일 선물로 시계를 받았다. 그는 그 시계를 차고서 학교에 갔고 수
업 시간이 빨리 지나기만을 바라면서 시계를 자주 들여다보았다. 드디어 시계가 12시를 가
리키자 그는 서둘러 책가방을 싸고서 집에 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선생님을 비
롯하여 친구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그를 쳐다보았는데, 사실 그때는 11시 30분이었기 때문이
다.
그 다음 날에도 학교에서 똑같은 일이 생겼다. 자신의 시계가 교실 벽에 걸린 시계보
다 빨리 가고 있음을 알게 된 유리 겔러는 시계 바늘에 정신을 집중하고 바늘을 자신이 원
하는 대로 움직이도록 하자 그대로 되었다. 그 뒤 유리 겔러는 앞일을 미리 알아낸다거나
단지 몇 분간의 정신 집중으로 잠긴 문을 연다든지 하는 일 등의 초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하
였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능력이 '우주의 지성' 에게서 비롯 하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
기는 초능력 연구가인 안드리야 푸하리치 박사와의 안드리야 푸하리치 박사와의 만남이었
다.
이스라엘을 직접 방문한 푸하리치 박사는 1971년 12월 1일, 유리 겔러에게 시간 역행 최면을 시도하여 성공하였다. 시간 역행 최면 상태에서 유리 겔러는 '우주의 지성' 으로부터 학습받는 장면을 기억해 내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세 살 때이던 시간까지 거슬러 올라갔을 때 출처를 알 수 없는 목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유리 겔러가 세 살 때 정원에 있던 그를 발견한 것이 바로 우리이다. 우리는 그 때 정원에서 몇 년 뒤에 시작될 그의 일들을 프로그램하였다.
하지만 그 날이 올 때까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드디어 오늘 그의 임무
가 시작되었다. 안드리야, 당신이 그를 도와 주어야 한다. 우리는 인류가 세계대전의 문턱
에 와 있다고 믿기 때문에 지금 우리 존재를 나타내 보인는 것이다……." 우주적인 지성은 자신을 스펙트라라고 밝히면서, 자신들이 지구에서 수천 광년 떨어진 후바라는 별에서 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유리 겔러와 안드리야 푸하리치를 선택한 것은, 그들 두 사람이 남달리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음을 컴퓨터를 이용한 조사 결과 알아내었다고 밝혔다.
1972년 2월 1일의 대화에서 그들은 스펙트라의 우주선이 지구궤도를 800년 전부터 돌고 있으며, 특별히 이스라엘에 관심을 갖는 것은 그들이 맨 처음 착륙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몇 달 뒤에 스펙트라는 두 사람에게 마지막 지시를 하였다. 그들은 지구상에 착륙하려고 했던 당초 계획을 수정하였으며, 그 이유는 지구인들이 그로 인해 공황상태에 빠지는 것을 우려한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 날 유리 겔러가 최면 상태에 빠져서 스펙트라의 음성으로 자동구슬한 대화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푸하리치 : 유리 겔러의 초능력에 관해 스탠포드 연구소에서 행하기로 한 실험에 대한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가?
스펙트라 : 유리 겔러를 너무 성급한 결론을 내리려는 과학적 연구에 서둘러 밀어 넣어서는 안 된다. 유리 겔러는 우리가 미리 통보한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그의 재능을 보여 줄 필요는 있지만, 조심해야만 한다.
푸하리치 : 앞으로 제작할 기록 필름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야 하는가 ?
스펙트라 : 유리 겔러가 그의 능력을 발휘할 때마다 그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믿고 있다고 생각해야 하며, 그 밖의 다른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 말라.
1979년 말부터 미국의 스탠포드대학 연구소에서는 유리 겔러의 초능력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그곳에서 그는 주사위 숫자 알아맞히기를 연속 8회나 성공하였고, 10개 가운데 1개의 깡통에 담긴 내용물을 알아맞히는 실험에서는 연속 7회씩 12번이나 실수 없이 예측해 내었다. 그리고 이중으로 차단된 방 속의 그림을 거의 정확하게 그려 내었다. 실험 기간중에도 유리 겔러는 최면을 통해서 외계 지성의 메시지를 전달받았는데, 그의 자서전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스태포드에서 실험을 받을 때 녹음 테이프에는 꿈결에 듣는 듯한 목소리가 기록되어 있었는데, 그 목소리는 자주 특정한 지시를 내리기도 하였다.내가 공시적인 과학 실험을 받는 데 대한 그 지시 사항은 양면적인 면을 보여 주었다. 그들은 내가 과학자들과 토론하거나 비공식적인 시범을 보여 주는 것은 허락했지만, 내 능력을 깊이 연구하는 데 대해서는 반대하였다.
한편 유리 겔러는 1972년 어느 날, 독일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사진기가 저절로 떠올라서 비행기 창 밖을 향해 무작정 셔터를 눌렀다가 3대의 UFO를 촬영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육안으로는 UFO를 보지 못했으므로 염사 사진으로 보고 있다. 이상의 사실들로 미루어 보아 유리 겔러가 외계인들과 간접 접촉을 하였고, 또한 그의 초능력이 외계인들에 의해서 계발되었다는 주장 등은 상당히 그럴 듯하게 보인다. 그렇다고 그에 관한 초능력 연구가들이나 UFO 연구가들의 입장이나 견해가 일치되는 것은 아니어서 언제나 그렇듯이 논란의 여지는 있는 것이다.
미국의 초능력자 테드 오웬스의 경우
. 테드 오웬스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수십 가지의 직업을 전전하면서 살아왔던 그는 45세 되던 1965년 텍사스 주의 포트 워스에서 딸과 함께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거대한 잎궐련형의 UFO가 접근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 UFO는 그들에게 다가오면서 갖가지 색깔의 불빛을 내비쳤는데, 한 순간 마치 전 등을 끈 것처럼 깜쪽같이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그 뒤 테드 오웬스에게는 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UFO를 근접 목격한 지 며칠 뒤인 어느날, 그가 사는 지역에 매우 심한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 때 그는 막연히 염력으로 번개를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 내려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실제로 그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 뒤 한 달여 동안 여러 차례 폭풍우가 몰아쳤는데, 그 때마다 테드 오웬스는 번개치는 것을 제어하는 실험을 한 결과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 뒤 그의 가족은 애리조나 주의 피닉스로 이사했는데, 그곳은 가뭄 피해가 매우 심하였다. 테드 오웬스는 불현 듯 자신의 능력을 좀더 실용적인 데에 사용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겨서 가족들에게 비를 오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그가 염력을 사용하자, 마침내 비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능력에 더욱 확신하게 된 그는 지방 신문사에 편지를 보내여 다음 주에 여러 차례 폭풍우를 일으키겠다고 알렸다. 그의 말대로 그 지방에는 한 주 동안에 무려 여얿 차례나 폭풍우가 몰려왔다. 테드 오웬스는 점차 자신의 능력이 자신의 마음과 미지의 지성체의 작용에 의해서 생겨난다고 믿게 되었다.
어느 날에는 정신감응을 통한 메시지가 그의 머릿속으로 흘러 들어오더니, 북극과 남극에
매우 심한 자기 현상이 발생할 것임을 알려 주었다. 며칠 뒤인 1965년 1월 8일, 커다란 비행 접시가 남극 지방에 나타났다는 소식이 여러 신문에 보도되었다. 그 때부터 테드 오웬스는 자신의 능력이 '외계 지성체'라고 부르는 존재들에게서 온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 뒤로도 그는 여러 차례 UFO의 출현을 미리 알리기도 하였고, 우체국에 배달되어 폭발을 일으킬 폭탄에 대해서도 정확히 알아맞히는 일 등 예언을 하기도 하였지만, 그의 예언이 늘 정확한 것만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그는 1974년과 75년 사이에 금세기 들어 최악의 전쟁이 있을 것으로 예언했지만, 물론 그러한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상 두 장에 걸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오늘날 UFO 현상은 초상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접촉자와 피랍자 사례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따라서 비록 관점이나 시각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UFO 연구가와 초상 현상 연구가들은
더욱 종합적이고 보편타당한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서 상호간에 활발한 정보 및 자료 교환, 토론 등을 통한 학제적 연구에 힘써야만 할 것이다.
10. SF 영화와 UFO
새로운 문명에의 기대와 두려움
만나서 특이한 체험을 하거나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것이 얼마만큼의 신뢰성이 있는지, 또 그들이 왜 지구를 방문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이, 사람들의 생각과 상상 속에서 긍정과 부정, 호감과 적대감 등 두 종류의 견해와 감정이 공존해 왔다.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UFO의 물결을 타고 제작된 SF와 SF영화는 이 두 가지 종류의 견해를 잘 반영하고 있다.
SF로는 아더 C. 클라크의 유년기의 끝과 오디세이 2001년 등 '오디세이' 시리즈 라마와의 랑데뷰 등 '라마' 시리즈 아이작 아시모프의 강철도시 등 '로봇' 시리즈와 파운데이션 시리즈, 그리고 코스모스의 저자로 유명한 미국의 과학자 칼세이건의 접촉 등이 있다.이들 작품이 모두 국내에 번역·소개 되기는 했지만, 구미나 일본과는 달리 SF 독자가 많지 않은 까닭에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SF 영화로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오디세이 2001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제3종 근접 만남 과
ET
코쿤
8번가의 기적, 그리고 다음에 소개할 접촉 등이 유명하다.
UFO와 외계인을 소재로 한 영화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제3종 근접 만남의 클라이맥스는
지구인들이 비밀리에 만든 착륙장에 아름답게 빛나는 외계인 우주선이 착륙하는 장면이다.
인간들과 외계인들은 서로 빛과 음악을 통해 의사 소통을 한 뒤, 직접 만나 수화로 대화를 나눈다.
서로의 우호적인 감정을 확인한 다음에 선발된 몇 명의 지구인들은 최초의 사절이 되어
외계인 우주선에 탑승, 저 머나먼 별들 사이로 여행을 떠나는데, 이 마지막 장면은 가슴이 뭉클할 만큼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이들 소설 또는 영화들은 대체로 외계인과의 만남을 우호적이고 긍정적으로 그리고 있다.
외계인과의 만남이 지구인에게 처음에는 충격과 두려움을 주지만,
끝내는 상호 이해와 신뢰, 그리고 사랑이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신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지구인은 고도로 진화한 외계인들로부터 스스로의 진화와 문명의 발달에 도움을 받았거나
또는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여 주고 있다.
반면에 외계인 또는 이질적인 생물체와 문명에 대한 공포심과 적개심을 바탕으로 한
소설이나 영화 또한 적지 않다.
SF의 고전인 H.G.웰즈의 우주전쟁, 영화 에일리언 시리즈, 스피시즈 시리즈와 인디펜던스 데이 등이 그것이다. 이들 작품들은 모두 외계인을 겉보기만으로도 공포심과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는 흉칙한 괴물, 또한 잔인하고 공격적인 존재로 그리고 있다.
우주전쟁에 나오는 문어와 비슷한 모습의 외계 생물들은 아무런 동기나 목적도 드러내지 않은 채
광선포로 지구인들을 공격하고 건물을 불태운다.
지구인들은 그들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할 뿐
감히 의사 소통을 위한 시도조차 못할 정도로 겁에 질려 우왕좌왕한다.
이렇듯이 외계인의 모습을 상반되게 묘사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외계인 또는 외계 문명과의 접촉과 교류가
가져올 엄청난 충격과 변화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두려움과 거부감 또한 바탕 깊숙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저 넓은 우주를 향해 열린 마음으로
이에 대한 전 CIA 차장의 보좌관이었던 빅터 마르체티는 이렇게 밝힌 바 있다.
"만일 이들 정부들이 우주에는 우리보다 우수한 사고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지적 생명체가 있으며, 이들이 이따금 지구를 방문하고 있음을 대중 앞에 공표한다면, 그 순간 지구상의 모든 전통적 권력 구조는 기반부터 흔들리고 말 것이다.
국민들에게는 모든 정치와 사법 제도 종교 사회·경제 구조들이 무의미해질 것이다.
우리가 문명이라 부르는 통치 구조는 붕괴되고 무정부 사태가 올 것이다."
그의 진술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인류 역사를 통해서 우리가 얻는 최대의 교훈은,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와 모험, 접촉과 교류가 없이는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도 없다는 사실이다.
새로운 것과의 상호 교류는 인간의 의식과 생활 영역을 확장하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길이기도 한 것이다.
만약 지구 문명과 외계 문명이 본격적으로 접촉, 교류하게 된다면 어떤 변화가 올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SF 작가들의 상상에 머물러 있을 뿐, UFO 연구가들에 의해서조차도 제대로 연구되고 있지 않은 듯하다. 아직 UFO의 정체가 완전히 밝혀
지지 않았고, 지구를 방문하고 있는 외계인들의 진정한 의도나 동기를 확인할 수도 없는 이상, 섣부른 추측이나 예상은 위험하다.
몇몇 외계인 접촉자들이 전하는 메시지가 있지만,
그 접촉의 진위 여부는 물론, 그 내용에도 차이가 있어서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만일 외계 문명이 실재하고 그들과의 접촉과 교류가 이루어진다면,
우리 인류의 삶과 세계와 문명의 진로에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이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철학·과학기술등 전 분야에 걸친 것이며, 물질적인 영역만이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정신에까지 미치는 근본적인 변화가 될 것이다. 시 말하면, 인류가 정신적·영적으로 각성하여 한 단계 더 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도 있으리라는 것이다.
우리 지구인들이 편협한 지구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저 넓은 우주를 향해 열린 마음을 갖고 그 모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수용, 적응해 나가려는 용기를 가진다면, 우리의 행성 지구를 한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진화시키는 그 날이 더 빨리 오지 않을까.
베릭
- 2014.08.27
- 13:16:40
- (*.13.103.21)
11. UFO 영화 속의 외계인
인류사상 가장 큰 격변과 동란을 겪었던 20세기의 마감 시간이 불과 2년 남은 지금, 세계는 온통 '세기말 증후군'으로 뒤숭숭하다.또 한편으로는 지난 2천 연대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새로운 천년기를 맞이하게 되는 시점이라는 데에서 '밀레니엄 중후군'으로 들떠 있기도 하다.
그리하여 요즘 유행하는 말 그대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실감하는 사람들은 불안과 희망, 두려움과 기대가 겹치고 섞인 모순되고 양면가치적인 정신과 심리 상태로 살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최근의 UFO/외계인 영화의 범람이 아닌가 한다.
외계인은 괴물 아니면 코미디언?
역사는 매우 오래 되었다.
그러나 1997년 처럼 이런 장르의 영화가 많이 만들어지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크게 성
공하여 매스컴까지 떠들썩하게 한 예는 달리 찾아볼 수가 없다.
물론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 미국이나 전 분야에서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
듯이 대부분 할리우드 영화 산업이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할리 우드 영화는 우선 제작 물
량으로는 최대이고, 그 질은 어떻든지 간에 철두철미하게 상업주의적으로 전 세계적인 수요
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러한 소재에 대한 온 인류의 관심과 열광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하게 해준다.
또한 그 여파는 국내외의 영상 광고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20세기 폭스사가 제작, 1995년 7월에 개봉한 인디펜더스 데이는
세계적으로 수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고, 이러한 성공에 자극받은 할리우드에서는 10여
개의 UFO 영화를 기획 제작하여 역시 전 세계에서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들 가운데 대표적인 영화가 바로 얼마 전에 국내에 수입 개봉된 화성 침공 맨인블랙 스페이스 잼, 제5원소 등,
그리고 최근 수입되어 상영되었던 콘택트와 스타쉽 트루퍼즈 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상업적인 성공에만 골몰한 이들 영화들은 당연히 작품성으로 볼 때 대부분
B,C급 영화일 수밖에 없으며, 제작에 투입, 동원된 거액의 비용과 첨단 기술에 비해 작품이
담고 있는 주제 의식이나 메시지의 측면에서는 매우 불건전하고 퇴폐적이라는데 문제가 있
다.
사실상 이들 작품 가운데 하나인 '인디펜던스 데이'는 '역시 미국은 최고이며 과거와 현
재는 물론 미래에도 인류와 세계를 책임질 유일한 나라'라는 식의 오만과 우월감이 표출된
영화라 할 수 있다.
그 점에서는 '화성 침공'역시 마찬가지로 감독인 팀 버튼 자신이 '걸프전에서 영감을 얻었다.'라고 밝힌바 있다. 또 마이클 조던을 주인공으로 한 '스페이스 잼' '제5원소' 등도 동류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화성 침공'의 경우, 바로 그러한 미국인의 의식과 안일무사주의 등을 야유하고 풍자하며 반자연적인 문명사회에 대해 경고하는 듯한 느낌도 받지만,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나 냉소적이고 가벼운 표현방식이나 연출이 이를 상쇄시키고 있다.
또 한 가지 문제점은, 최근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른 이른바 'UFO신드롬'에 편승한 혐의가 농후한 이들 영화가,
정작 UFO/외계인 사건의 진상이나 실체에 대한 이미 널리 알려진 진실조차도 외면하거나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어쩌면 외계인과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만남이 머지 않은 미래의 일이 될지도 모르는 이 시점에서, 이들 영화들은 한결같이 그것을 매우 부정적, 파괴적으로 그리거나 지구에 대한 침략과 지배, 파멸적인 공격 등을 코미디화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우려할 만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특히 '스타쉽 트루퍼즈'에서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이 영화는 외계 생물체를
잔혹한 성질의 거대하고 흉칙한 괴물 곤충으로 그렸다.
또 한편으로는 그들에게 대항하는 인간의 모습 역시 전체적 군국주의 체제 속에서 폭력적인 영웅을 찬양하는 쪽으로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는 로버트 A.하인라인 원작의 SF 자체가 갖고 있는 성격으로서 이미 많은 논쟁과 비판을 겪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콘택트'의 아름다운 시선과 깊이 있는 성찰
이 영화는 천문학자인 원작자 고 칼세이건 박사가 지은, 같은 제목의 SF를 영화화한 것이다. 원작은 1985 '접촉'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도 번역 출판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얼마 못 가서 절판되어 지금은 구해 볼 수가 없다.
그런 까닭에 이 영화는 탄탄한 과학적 사실, 특히 원작자가 오랫동안 깊은 관심을 갖고 연구, 관여해 왔던 '외계 지성체 탐사 계획'의 추진 과정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원래의 발상과 기획에서 제작 완성까지 무려 17년간이나 공을 들인 작품이라고 한다. 원작자는 영화가 완성되기 직전인 1996년 12월 20일에 세상을 떴기에 맨 마지막 장면에 그를 위한 현사가 자막으로 나온다
.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국내 언론의 영화 평에서도 보듯이 매우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
이며, 장르의 구별을 넘어서도 지난해에 나온 최고의 영화가운데 하나일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이 영화에는 앞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이나 편견이 거의 없다. 배경이 미국이긴 하나,
오히려 미국의 주류 과학자나 정부 당국자들에 대해선 비판적이다.
또한 외계인은 '인류의 적'이 아닐뿐더러 오히려 인류의 진화과정을 관찰하고 격려하는 창조주의 대리인으로서 자신을 나타내 보인다. 물론 이 역시 다분히 인류의 희망과 기대를 반영한 또 다른 선입견일 수 있으나, 적어도 이 영화가 '우주 안에서 인류가 차지한 위치'를 새삽 성찰하게 해주고 '우주선 지구호' 안에 탑승한 승객인 인류 가족의 연대성과 운명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귀중함을 새삼 일깨워 주고 있다는 점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일찍이 분석 심리학의 창시자인 칼 구스타프 융은 그의 마지막 저서 '미행 접시들 - 현대
의 신화'에서, UFO현상을 '현대 인류의 집단 무의식의 반영'으로서 일종의 현대판 신화라고
지적한 바 있다. 글머리에서 말한 것처럼 온갖 세기말 현상과 분위기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UFO외계인 영화의 범람은 바로 그의 지적처럼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의 심리 상태와
꿈을 비춰 주는 거울이기에, 단지 오락과 흥미만을 위해 영화를 만들고 또 볼 것이아님을
깊이 유념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과거 인류가 지니고 발전시켜 온 생각과 꿈이 바로 역사가 되었고 또한 오늘의 현실이 되
고 있지 않은가, 따라서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할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가, 결국은 인류와
세계의 미래가 될 것임을 명심해야만 하겠다.
후기
초상과학과 UFO학은 21세기의 과학이다.
그러한 자연과 인간, 정신과 물질의 분열과 불화, 대립은 오직 새로운 세계관과 인간관, 그리고 가치관 등 신념 체계의 재정립과 실천적인 노력에 의해서만 극복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자연과 인간, 얼과 몸, 정신과 물질을 전일론적, 유기체론적, 체계론적으로 이해하는 철학과 과학이 발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 문화와 물질 문명이 조화와 균형을 회복해야만 오늘날의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면에서 초심리학과 심령과학을 포함한 초상 현상 전반을 연구하는 초상과
학과 UFO와 외계인에 관련된 모든 현상을 연구하는 UFO학은 바로 새로운 철학과 과학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학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두 분야는 바로 인간 내면 세계의 심오한 깊이와 무한한 잠재능력, 그
리고 저 넓디넓은 우주를 향한 인류의 열린 미래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아니라 그것은 또한 인간 존재의 정신적, 영적 본질과 존엄성, 그리고 자연 생태계와 우주안에서의 인류의 위치를
자각시킴으로써 편협하고 근시안적인 물질중심주의와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일찍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출발하여 발달한 초상과학과 UFO학은, 오늘날까지도 이
른바 '주류' 과학계에서 완전히 인정받고 수용되지 못한 이단 또는 경계 학문 취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두 분야에서 모두 날로 급증하는 초상현상과 UFO현상에 대한 관찰, 조사와
실험, 분석 자료가 엄청나게 많이 축적, 정리되고 있으며, 또한 과학적인 가설과 이론을 제
안하고 정립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초심리학의 경우, 이미 1950년대에 미국의 라인 박사에 의해 듀크 대학에 초심리학
과와 연구소가 개설된 것을 시작으로 서구의 많은 대학에 관련 학과와 연구소들이 설립되어
많은 연구자들을 재출하고 연구 성과를 낳고 있다. 그리고 UFO학의 경우에도 주로 민간 조
사, 연구 단체와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얻었으며, 이에 따라 최근에는 주류 과학
계 일부에서도 UFO현상에 대해 진지한 과학적 연구를 촉구하고 나서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 과학계의 이처럼 진취적, 발전적인 동향과 추세에 비해 너
무나 보수적이고 뒤떨어진 것이 현실이었다.
그러다가 1984년 3월 9일, 초능력 및 초상 현상 전반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대한 초능력학화가 창립되어 초상과학 연구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그리고 1990년 6월 10일에는 UFO 및 외계인 관련 현상을 연구하는 한국 UFO연구협회가 발족하여 본격적인 UFO학의 연구에 착수 하였다.
그리고 1994년 10월 15일, 초상과학과 UFO학은 물론 전통 사상과 심신 수련법, 그리고 기 관련 분야까지 연구 대상에 포함기킨 한국정신과학학회가 과학기술처 등록 단체로 출범하게 되었다.
이들 연구 단체들은 그동안 국내 과학계에서도 배척하거나 다룰 수 없었던 새로운 연구
분야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인식을 많이 바꾸고 올바르게 이해시키는 데 이바지 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연구 인력의 부족과 재정난, 그리고 연구 및 실험 장비의 미비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일반 국민들은 물론 무엇보다도 학계와 교
육계, 그리고 산업계와 관련 정부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해 및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각 대학을 비롯한 민간 부문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특히 미국과 옛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국가들에서는 1940년대부터
정부와 군당국이 초능력을 중심으로 한 초상과학과 UFO학 분야에 많은 인력과 예산을 동
원하여 극비밀리에 조사, 연구, 실험해 왔음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뿐만아니라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 역시 정부 차원에서 기공사를 비롯한 이른바 '특이공능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훈련시키면 각 분야에서 활용하는 한편, 과학자들을 동원, 연구하고 있다. 또한 사회과학원 산하에 반공식 단체로 등록된 중국UFO연구기구를 두고 UFO연구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웃 일본에서도 각 대학을 비롯한 많은 민간 연구 단체와 연구자들이 초상과학과 UFO학을 활발하에 연구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양적, 질적으로 모두 우리를 훨씬 능가하고 있는 형편이다.이러한 사실들은 모두 21세기의 과학 기술과 산업의 발달과 성장에 그러한 분야의 연구가 필수불가결한 것이며, 국력과 국부의 신장에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임을 그들이 일찍부터 깨닫과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일찍이 정신세계의 각 분야는 물론 특히 초상과학과 UFO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나름대로 공부해 온 까닭에 자신이 몸담고 있는 출판계에서도 이 분야에 대해 관
심을 갖고 많은 관련 서적이 출판되기를 염원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 동안
은 필자난을 비롯한 여러 사정으로 초상과학보다는 UFO학 분야의 출판에만 치중해 왔다.
그러다가 필자가 정신세계사에서 일하던 1988년 봄부터 알고 있던 박충서 박사님의 부탁으로 지난 2년간 '대한 초능력학회지'의 편집, 제작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박사님께서 '메트로 폴리탄'지에 기고하셨던 글을 보고 출판을 주선하고 도와 드리게 된 것이다.
비록 그 동안 국내에도 초능력과 심령현상등에 관한 책들이 꽤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번역서인데다가 일부 측면만 주로 다룬 책들이어서, 독자들이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지식과 이해를 갖게 하는 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그러하기에 원로 신경과학자이자 전문의이면서 대한초능력학회의 창립회장이자 현 명예회장이신 박충서 박사님의 원고는 매우 반갑고 소중한 것이었다.
이 책의 제 1부에서는 초상 현상에 관한 글을 싣고, 제2부에서는 UFO현상에 관한 필자의
글을 실었다. 필자로서는, 연세는 물론 학문적, 사회적 경력과 업적으로 보아서도 존경하는
박충서 박사님과 한 책의 공저자가 된다는 것은 언감생심이요 꿈조차 꿀 수 없는 일이었지
만 후배와 후학들에게 늘 온화하고 겸손하게 대하시는 박사님께서 선선히 응낙하셨기에 이
루어진 일이었다.
아무려나 이와 함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지연된 책의 출판을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 주신
박사님께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여기에 덧붙여 밝혀 둘 것은, 그 동안 필자가 한국UFO연구협회 편집부장의 이름으로 여
기저기에 발표했던 많은 글들이 동료 임원인 맹성렬 연구부장의 오랜 연구 성과와 함께 그
가 유학 갈 때 맡기고 간 자료에서 큰 도움을 받아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현재 한국의 대
표적인 UFO연구가라 할 맹성렬 부장은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공학박사 과정을 밟
고 있는데, 연구와 실험으로 몹시 바쁜 가운데에서도 전공 분야와는 별도로 연구를 계속하
여 'UFO신드롬'에 이어진 역저인 '초고대문명 상, 하'를 지난해 여름에 펴낸 바 있다.
그는 비록 연하이지만 필자가 존경하는 연구자로서 평소 UFO학을 중심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관련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거나 제공해 왔고, '한국상공의 UFO'와 같은 책을 협회의 다른 임원들과 함께 기획, 집필, 출판해 왔으며, 개인적으로는 저자 대리인으로서 앞의 저서들의 출판을 도와 왔다. 이 자리를 빌어 그의 연구가 더욱 발전하길 빌며, 그 동안의 도움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
아울러 IMF사태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펴내 빛을 보게 해주신 도서출판 넥서스의 임준현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끝으로 독자여러분께는 제1부와 마찬가지로 제2부 역시 필자가 '월간 과학' '주간 조선'등을 비롯한 여러 정기 간행물에 실렸던 글에다가 새 원고를 덧붙인 까닭에, 다소 내용상의 중복이 불가피했음을 밝히고 양해을 구함과 아울러 이 책을 구독해 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1998.10.18 안 홍 균
은하수
- 2014.08.30
- 16:49:41
- (*.161.136.116)
기독교인들은 어나니머스가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역정보 위원이다 하면서 졸라게 까던데 저는 그렇게 생각 하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외계인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에 파충류 외계인이 말도 안된다고 하죠. 사탄 악마 하수꾼들인데 외계인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려는 개수작이라고요. 하지만 저는 어나니머스가 말하는 거 전부 사실이라 봅니다. 인터넷 카페 글을 보면 맨위에 동영상 처럼 일루미나티 폭로 예고 동영상을 돌렸다가 몇몇 어나니머스 회원 분들이 정장을 입은 이상한 인간들한테 납치 됬다고 하더군요.....저런 걸 폭로하려면 정말 목숨걸고 해야 되나봐요...무셔 무셔...보통 용기가 아니고서야.......일부 기독교에서는 렙틸리언 파충류 외계인에 대해서 말해주는 곳도 있지만 뉴에이지 만큼 자료가 방대하고 자세하지는 않습니다. 기독교 카페에서 말하는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정보를 보면 루시퍼 사탄 악마 쪽에 초첨이
맞춰져 있고 외계인 존재 자체를 부정합니다. 특히나 제가 기독교 카페 측에서 말하는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정보를
신뢰하지 않는 것은 그걸 가지고 신도들 상대로 삥뜯고 사기치는 먹사새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 정보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주장하며 어떡하면 신도들 돈 뜯어낼까 그 궁리만 합니다. 저도 지옥에 대한 불안감이 있습니다. 전 기독 모태신앙이라 그런지 예수천국 불신지옥에 엄청 세뇌되어 있었나 봅니다. 그걸 싫어하면서도 극도로 두려워 하는 거져....예수 않 믿는다고 지옥가면 어떡하지 어떡하지 이런 불안감이 늘 항상 있었습니다. 하지만 베릭님을 알고나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도 하고 글도 읽어보면서 그런 불안감이 없어 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릭
- 2014.08.30
- 18:04:51
- (*.135.108.46)
지옥과 천국은 예수를 믿고 안믿고 아니라, 그 사람의 성품 됨됨이의 방향성에 달려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라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품성을 닮으라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교회를 다니지만, 그 품성이 예수와 거리가 멀고
이기적이고 이중적이고 사악한 인간들, 사이비기독교인들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그리스도 예수를 믿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예수를 믿고 예수의 품성을 닮아가야 천국간다고 가르쳐야 하는데, 그 예수성품을 닮도록 노력하라는 내용을 빼고서,
그냥 예수천국 불신지옥만을 주입세뇌시키니까....논리에 맞지 않아서 거부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예수를 모르거나 하나님을 모른다해도, 성품이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좋은 세상을 갑니다.
예수를 알지만 겉형식으로만 알고서 , 성품이 극악한 악령급 수준이면
그는 지옥수준으로 가는 길을 스스로 만들고 있습니다.
비물질계라든지, 영적 우주는 바로 에너지장의 세계입니다.
자신의 의식의 성향과 방향성이 어디로 향하는가에 의해서 사후의 진로가 결정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보통보다 월등하면 천상계로 향할 것이고, 보통수준이면 윤회를 할것이며,
보통이하이면 낮은 수준의 영계로 흘러갈 것입니다.
기독교계에서도 666 루시퍼 베리칩 일루미나티 프리메이슨 연구를 맹렬히 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정보를 기독교계에서 정말 집중적으로 다루는 중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외계인을 인정하기는 합니다. 그레이나 파충류들을 사탄의 졸개들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당혹해하기도 하지요. 이렇다할만한 돌파구들이 없어서 이겠지요.
돌파구라고는 기껏 휴거인데, 그 휴거라는 것이 빛소속 우주선 탑승임을 모를뿐더러
외계인들 중에서도 빛의 영역에서 존재하는 스타함대들이 있다는 것을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둠세력은 휴거까지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즉 차원이동을 연구하는 중이라던데...그들이 차원이동방법을 집단적으로 강행할 특수장치라도 만든다면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어둠의 차원이동이라고 해봤자 4차원 수준이지, 절대 5차원 이상으로 공간이동을 할 수준이 못될것입니다.
http://blog.naver.com/kaosgirl79/80134093591
외계인을 크게 외형적으로 나누면 사자인(Felines), 조인(Carians), 인간(Humans), 파충류인(Reptiles) 또는 그레이(Grey)
그리고 이들의 혼혈로 나눌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에테르 인들과 진화하는 동물형 등이 있을 수 있다.
사자인 - 다른 우주로부터 온 자들이라고 하며 시리우스에 살고 있다.
자비로운 성질을 가진 고도로 진화된 존재들로써 이 우주의 유전공학 마스터들이다.
행성과 별들에 있는 생명형태들을 창조하는 자들로서 영혼들이 사용할 육체적 용기들도 만든다.
그들은 인간의 형태를 갖고 붉은 황금생머리와 , 주로 담갈색 또는 녹-황금색 눈을 가진 키 큰 존재들이다.
조인 - 그들은 사자인들과 다른 우주로부터 온 자들이며 시리우스에서 사자인들과 함께 살고 있다.
조인들은 사자인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육체적 용기들의 보호자 역할을 한다.
그들은 우주의 자기공학 마스터들이며 새와 같은 모습을 지닌 키 큰 존재들이다.
인간 - 인간 인종의 상당수는 라이라 성운 베가 별 시스템의 아비뇽 행성에서 진화를 시작 하였으며 그들에게
사자인들의 모습이 주어지고 이웃 인종과는 평화조약을 맺고 조화 속에 살아야 한다는 창조신화가 있다.
파충류인 - 인간들보다 오래 전에 오리온 성운 알른 행성으로부터 창조의 역사가 주어지며 기술적 우월성을
가진 존재들이다. 뱀족Snakes, 용족Dragons, 도마뱀족Lizards으로 알려져 있는 이들은 다양한
모양과 색깔들과 크기가 있다. 주로 녹색, 갈색, 청동색, 검은색이거나 이것의 혼합이고
그들의 눈은 녹색이거나 붉은 색이다. 이들은 은하계를 소유하기 원하며 어떠한 방식으로든
행성이나 별을 식민화할 권리가 있다는 신화를 가지고 있다.
사자인들과 파충류인들은 이미 그들의 전 우주에서 영적 기술적 진보의 균형을 이룬 존재들이다.
인간과 파충류 또는 기타 종류의 외계인들은 각자 빛과 어둠의 역할을 하면서 서로의 일면들을
배우고 이해하여 영적으로 혹은 기술적인 진보로 통합될 수 있는 시점으로 가고 있다 .
그레이에 대해서는 읽어 본 글이 거의 없는데 개인적으로 언급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때로는 생식을 위한육체가 아니고
영혼의 태어남이 없이 필요에 따라 사용되어질 수 있는 몸이라는 것과 혹은 노예의 육체적 용기로 사용된다는 정도이다.
기본적으로 그레이 형태의 동기는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육체적 용기라는 생각이 든다.
외계 종의 성향을 그들의 외형으로 판단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영혼들이 서로를 배우기 위해 옮겨져 살아 온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다른 존재들을 적대적으로 대하는 것은 미래에 다시 만날 가족들과 투쟁하는 것이다.
그리고... Candace으로부터 ( http://www.ageoflight.net , 하늘의 방랑자의 업데이트 - 6/29/2011 )
"따라서 먼저 소개문을 읽으세요, 당신들은 왜 내가 그들을 "물개 사람들"로 부르는지를 알 것입니다.
곤충 사람들, 말 사람들, 개 사람들, 고양이 사람들, 코끼리 사람들이 있고, 많은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행성 위의 고양이과 동물들은 언젠가 일어서서 걸을 것이고, 아마 개들도 그럴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합니다. 어떤 땅이 없는 완전히 물의 행성들에는
완전히 바다 속에서 발달한 물고기와 돌고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 사람들도 잊지 마세요, 로즈웰 사건 후의 그 EBE(외계의 생물학 생체)는 그레이가 아니었고,
그는 광합성으로 신진대사 하는 식물 사람이었습니다."
+
2012 5 4
그레이 관련 자료
http://blog.naver.com/kaosgirl79/80158917407
+
2013 5 24
참고할 만한 글
http://www.ageoflight.net/1-3.htm
... 교육 기간 동안 어느 시점에서 사람들이 이런[우리의] 타입이 아닌NOT 형태들로 소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두려움을 일으킬 것인데, “후먼HUman”의 진짜 정의가 이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몸의 타입과는 아무NOTHING 관계가 없습니다.
후먼HUman은 몸의 타입을 가리키는 말이 전혀 아니며, 존재의 상태를 가리키는데,
여기에는 천사들angels과 진화적 사람들이 포함됩니다.
나의 진짜 몸 안에서 나는 완전히 하나의 영적 존재이며, 나는 묻는 것을 자꾸 잊어버렸는데,
나는 내가 네바돈 안의 고양이과 행성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가 의심합니다.
내가 고양이들에게 끌리는 것이 이 생각을 일으켰으며,
나는 고양이의 기원을 가진 쉐크멧Shekhmet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 형태는 우리가 그것을 바꾸지 않는 한, 만약 그것이 눈에 보인다면,
대개의 시간 동안 우리가 기원한 행성을 닮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오르본톤Orvonton 패턴은 이 세계의 인간으로 우리가 연상하는 이런 종류의 인간입니다.
이것은 사실, 이 장소를 위한 계획으로 인해, 이 행성에서 발달하도록 이식된 몸의 타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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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외계인에 관한 미스테리
드디어 외계인이 미국 정보 요원들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런 충격적인 내용을 미국에서 발행하는 기상천외한 내용만을 담는 신문인 위클리 월드뉴스지가 그들의 센터홀드 지면에 세계측종으로 대서특필했다.
그들의 보도에 의하면, 서부 버지니아 주의 산악지대에 UFO 가 착륙했을 때, 미국 요원들이 미처 탈출하지 못한 외계인 1명을 체포했으며 조사를 하기 위해 워싱턴 DC 에 데려 왔었다는 것이다. 문제는 CIA요원에 의해 호송되어지는 극적인 외계인의 호송사진이 당당히 카메라에 잡혔다는 것이다.
외계인은 워싱턴에 있는 ‘비밀 안가’로 옯겨졌으며, 호리호리한 몸매에 큰 전구처럼 생긴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비밀 정보를 알려준 소스에 의하면 그 외계인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동 외계인은 ‘조사’에 대단히 협조적이며,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과 그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 등에 대해서 알고자 하는요원들에게 대단히 능동적으로 대답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이순간이야말로, 1940년대 미국정부가 UFO에 관한 조사를 공식적으로 시작한 이래 우리들이 그토록이나 갈망해 왔던 바로 그 순간’이라고 이 정보제공자는 뉴스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지금까지 정부는 UFO 와 외계인에 관해서 우리들을 속여왔다. 그러나 이젠 더 이상 속일 수 없게 되었다’라고 그는 계속했다. ‘지금 우리는 이렇게 ’사진‘을 갖고 있지 아니한가? 이 사진이야말로 체포되어 호송되고 있는 외계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으니까…’
한편CIA대변인은
동정보 제공자의 주장을 즉각 부인했으며,이사진을 자세히 보도하려는 뉴스지 기자에게 ‘중립을 지키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뉴스 제공자는 CIA보복을 피하기 위해 익명을 요구 했으며,사건의 전말을 본지에 정확히 털어 놓았다.‘9월20일 아침이었다. 나는 한 CIA 내의 정보 제공자로부터 전날 밤 서부 버지니아 주의 한 산악 지대에 UFO가 착륙했을 때, 미처 탈출하지 못한 외계인 한명이 정보 요원들에게 잡혔으며, 곧 조사를 받게 될 것’이란 귀뜸을 받았다. 내 정보 제공자는 계속해서, 동 UFO는 착륙 후 요원들이 들이닥칠 무렵 곧 떠났으며 동요원들은 일대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그때 착륙 지점으로부터 약75야드 떨어진 수풀 사이에 숨어있던 외계인 하나가 그들에게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동정보 제공자는 이어서, 그날 중으로 동외계인은 조사를 받기 위해 워싱턴 DC 의 비밀 안가로 옮겨지게 될 것이다고 말해 주었다.
정보 요원들과 외계인이 안가에 도착할 때, 나는 카메라와 필름을 움켜쥔 채 거리를 가로질로 옆 골목길에 숨어 있었다. 사진은 동외계인의 손목에 채워져 있는 수갑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45분후 정보 요원들이 다시 외계인을 데리고 안가에서 나왔을 때, 그들중 한 명이 자기의 상의를 벗어 외계인에게 입혀주었다. 상의를 벗으니까 보여지는 그의 벨트 근방의 권총이 정확히 보이지 않는가? 나는 내 차로 그들을 따라가고 싶었다. 그러나 그때 정보요원 하나가 나를 발견하고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내 카메라를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나는 차로 뛰어가서 번개같이 도망가기 시작했다. 내 필름을 보호해야만 되었기 때문이었다.
CIA내의 정보 제공자는 후에 그 사나에에게 동외계인이 그로부터 24시간 동안 무려 6차레나 안가를 옮겨다녔으며 아직도 워싱턴 DC에 있다고 말해 주었다. ‘CIA와 정부는 이것을 비밀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말이 새어나가고 말았다’라고 전문가는 말했다. 그는 계속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 사건에 관해 브리팽을 받았으며 워싱턴 내의 정치인들 중 반수 이상이 이사실에 대해 힌트를 얻고 있다.’ 이것은 ‘스타트랙’도 아니고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다. 이상이 뉴스지에서 대서 특필한 외계인 생포 특종의 기사를 대부분의 독자들은 아마도 거짓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적어도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미국 CIA와 상대하여 벌이는 작전에 뉴스지가 거짓말을 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게 첫 번째의근거이며, 분명하게 찍혀져 나온 사진이 두 번째 근거이다. 조작된 사진이거나, 배우들을 분장시켜서 찍은 사진일 수도 있을 적이지만 적어도 미국 CIA를 상대로 하여 싸워야 할지도 모를 중대한 전쟁에서 그런 엉터리 사진을 들고 나올 바보는 이 세상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조작의 가능성이나 거짓에 대해 100%맏지느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보다 냉장한 자세를 취해야 하며 교란된 정보나 허위정보를 판가름할 수 있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외계인은 왜 지구를 찾아왔는가
이 질문은 우리가 외계인의 존재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박한 질문이다. 그들은 구체적으로 무슨 목적으로 이곳에 왔는가? 여러 가지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지만, 그들의 일련의 행동을 살펴보면 인간의 신체적인 생리구조에 대해 가장관심을 표명하는 것처럼 보인다. 먼저 생각해볼 것은 템플 대학의 제이콥스 교수가 말한 생리학적인 이유이다. 그들은 종족보존을 위한 유전자 실험을 원하며, 그 대상으로는 생명력이 강한 인간이 최적일 것으로 생각하고 찾아온다는 것이다. 또한 성관계 없이 시험관으로 머리 좋고 강인한 후세를 단시간에 탄생시킬 정도로 눈부신 과학발전을 이루었으나, 덕분에 원초적인 생명력을 상실하게 되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외계인이 원하는 생명력은 숫자로 표시 가능한 수명이 아니라 인간이 가진 ‘뭔가를 이뤄보고 싶다’같은 정열을 말한다.
정열은 우리 인간에게 살아갈 힘을 주며 팽배한 에너지를 발생케 한다. 인간은 희로애락의 격한 감정폭발로 얻어진 에너지로 불가사의한 것을 이뤄나간다. 외계인에게는 이런 것들이 이해하기 힘든 일이며, 그래서 인간의 에너지에 깊은 관샘을 보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류는 석유라는 원시적인 물질에다 진보하려는 감정을 주입시켜 무에서 유를 수없이 창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인에게는 그런 모습이 이상하게 비춰질 것이다.
미정부에 접근해온 외계인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MJ-12에 기재되어있다. 하나는 키가 크고 금발인 인류와 비슷한 종족으로소 노르딕이라 명명하고 있다. 이런 우주인을 만난 사람은 함결같이 북구인들 처험 아름답고 인간미가 느껴지는 종족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우수한 기술로 인류를 도와주긴 해도 기술전수는 허용하지 않는데,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른 하나는 라즈노 그레이 같은 사악한 우주인이다. 그들은 그레이 같은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이용하고 있으며, 또다른 존재를 만들고자 지금도 많은 인간을 실험하고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제4종 조우에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 외계인들은 궁극적으로 지구와는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생물체로 그 모습고 생리적 구조가 다를 수도 있다. 바로 그럼 점이 그들에게는 지구인들이 이상하게 비펴질 것이고 관심 대상이 되어왔을 것이다.
그들이 지구를 찾아온 시간은 먼 옛날 수천년, 아니 어쩌면 수만년 선에 지구를 다녀갔을지도 모른다. 미개한 작품이라고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수많은 흔적들이 그것을 입증하는 것일까?
네스카의 지상 그림이나 피라미드의 불가사의한 건설, 히말라야에 사는 설인은 우주인의 이종 교배에 의해 생겨난 존재가 남겨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게다가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조물주가 바로 우주인이 아니었을까하는 설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지구에다 각종유전자 실험을 했고 그 결과 인간이 태어났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지구 시간으로 보면 수만 년이 우주 시간으로 보면 단기간일 수도 있다.
아직 공룡 같은 생물체 밖에 없었던 지구, 그들의 눈에는 살기좋은 행성으로 비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실험 생물을 남겨두고 갔는데, 그것이 의외로 놀라운 변영을 시도하여 오늘날과 같은 문명을 창조했을 것이라는 가설이다. 설령 그것이 어디까지나 가설이라 하더라도 그들은 몇 번인가 지구를 방문하여 발잔하는 인류를 관찰하면서 인류의 잘못된 발전 방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리라 추측된다.
외계인이 전하는 메시지
외계인들을 만났다는 사람들 가운데는 그들로부터 어떤 메시지를 전달 받는 다고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곤 한다. 메시지 전달은 우리가 보통 텔레파시라 부르는 방법으로 전해지며 그내용 또한 우리가 알고있는 사실과는 전혀 다른 면도 발견된다. 과연 인류가 그들과의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만 서로간에 커뮤니케이션이 가능 할까?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무선통신 기술은 앞으로 다가올 우주 시대에는 사용할수 없는 기술에 속하게 된다. 그 이유는 전파로 화성과의 거리를 통신할 경우 약 5~2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따라서 다시 전파가 지구로 되돌아오는 시간까지 계산한다면 10~40분이 걸리게 되어 통신에 의한 대화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다른 방법을 동원해야만 하는데 사행히 우리가 생각 접근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기에 의한 전달 방법이 있다.
기는 에너지라 말할수 있으며, 기가 뭉치면 물질이 되고
흩어진 상태이면 에너지가 된다고 볼 수 있다.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 박사의 공식에서도 알 수 있들이 E = MC2 인 것을 보면 자연계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기가 많이 존재한다. 호흡을 통해서 마시는 공기나,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전기, 자석에서 방출되는 자기가 존재한다. 그러나 아직 우리가 찾아내지 못한 우주 에너지를 발견한다면 그 위력은 실로 막강할 것이다. 이렇듯 이미 사용되고 있는 기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통신매체로 등장할 털레파시(TELEPATHY)통신은 거리와 무관하게 작용하며 금속 또는 땅과 물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는다. UFO탑승자들은 바로 이 방법을 통해 의사전달을 하는 것이다.
이 물음에 대한 진정한 접근은 그들을 외계인이라고 가정해 보고나서 부터이다. 지금까지 50년이라는 오랜기간이 흘렀음에도 불구 하고 아직까지 공식적인 접촉은 없었던 것 같다. 일설에 의하면 이미 미국 정부와 외계인간에 모종의 협약이 1964년에 이루어졌다는 설도 나오고 확인된 바는 없다.
UFO연구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그들과 인류간에는 텔레파시라 부르는 방법을 통해 의사전달이 되거나 아니면 그들 자신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를 완벽히 구사하는 능력을 가져 대화를 한다고 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미국의 로버트 스펜서 카 박사의 놀라운 증언에 따르며 그는 미공군으로 부터 ‘우주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방법’에 관해 연구 의뢰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텔레파시와 같은 언어를 사용하여 대화하는 방법의 연구에 있어
일인자로 남 플로리다 대학의 사회학 교수이다.
그러나 필자가 보는 견해로는 그들은 대화 이전에 우리들의 생활 습관, 사회, 문화, 관습, 지능과 과학 수준, 생체적 진화 과정, 사고방식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난뒤에 접촉을 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마음은 아직 그들을 맞이하려는 자세가 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오랜 시간을 두고 자기들의 존재를 인식하게끔 자주 출몰하거나 서서히 행동반경을 넓혀 나가고 있다.
즉, 갑자기 존재를 알리기보다는 일련의 러가지 사건들을 통하여 어떤 의미를 던져 주고 있으며 그로써 과학자들이나 연구가들의 직접적인 접근을 유도 시키고 있다. 그들은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인류가 아직도 해명하지 못한 수많은 숙제들의 실마리를 UFO를 통하여 발견하기를 희망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UFO와 외계인을 접촉했더나 납치 당했다는 사람들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 지구인들이 잘못 깨달았거나 거부하는 사고방식을 일 깨워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징과 과학의 발전 방행에 대해서도 경고를 보해고 있다.
그러면 그들이 전하고 있다는 메시지 중 일부를 살펴보기로 하자.
1. 에너지원은 무한 에너지로 움직인다고 한다.
2. 반중력 또는 전자력을 이용, 물에서 동력 에너지를 만든다고 한다.
3. 텔레파시에 능하다고 한다.
4. 마음을 읽을 수 있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5. 지구인의 모든 언어에 능통하다고 한다.
6. 세계 각국의 말(언어)을 구사할 수 있다.
7. 모든 나라의 정부 비밀을 다 알고 있다.
8. 초능력(ESP)을 이용하고 있다.
9. 핵무기는 모두 펴기시켜야 한다.
10. 지구의 미래를 염려 하고 있다.
11. 성서는 잘못 해석되었다 한다.
12. 아틀란티스 인의 후손이라 한다.
13. 두뇌와 지식 특히 창조력에서는 지구인들을 훨씬 앞지르고 있다한다.
14. IQ 는 대략 200이상이다.
15. 지능이나 권능에 있어서 월등하다고 한다.
16. 과학기슬을 비롯한 모든면에서 우세하다고 한다.
17. 계급 차이가 없다고 한다.
18. 유토피아적 생활을 하고 있다.
19. 죽음이란 생각조차 해본 일이 없다 한다.
20. 늙지를 않는다고 한다.
21. 자신들의 노력 모두가 평화를 위한 것이라 한다.
22. 음식과 영양의 지식도 지구인 보다 진보되어 있다고 한다.
23. 그들은 지구를 지배할 만한 권능(힘)이 있다 한다.
24. 오랜 옛날 부터 지구를 방문했다고 한다.
25. 고대 유작에서의 그림, 벽화, 유산, 전설, 신화에서도 등장하고 있다.
26. 지구 인류에 대해 ‘기득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우주인과 지구인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