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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가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가장 한국적인 작품이다.
한국적인 것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외국인이 잘 만드는 영화를 만들기는 참 어렵다.
외국인은 자연스럽게 만들지만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그러한 부자연스러운
영화는 별 인기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우리는 외래의 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 들여 민족혼이 희미한 것 같으나
이 모두가 하늘을 믿고 수용성이 강함이리라.
외국의 불경과 성경은 줄줄 외우면서 우리 경전은 있는지 없는 지 있어도
참 가치를 느끼지 못함은 무분별한 사대주의로 우리의 뿌리를 잊어버린
불초함이리라.
식민지 시대에 일본의 악랄한 역사왜곡에 속아 넘어갔으리라.
조선 엽전을 안된다.
조선 엽전 없이는 안된다.
별볼일 없는 역사를 왜 왜곡합니까
중국의 동북 공정은 역설적으로 중국 동북의 역사는 남의 역사라
이제 때가 서서히 오느니 만큼 민족 상고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나 조족
지혈이라.
워낙 왜독, 중독, 양독이 심해 이제라도 우리의 경전을 알고 다른 경전도
공부를 해야함이 옳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세계적이 된다함은 무슨 건더기(건덕지)가 있어야지
남의 것 빌려 쓰면서 무슨 세계적인 것이 된다 말입니까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평가
일본의 저명한 사학자 기니와(木庭次守)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잃어버린 한반도의 역사를 전하여 주는 환단고기(桓檀古記)를 해석하여,
세상에 빛을 보게 한 가지마(鹿島 昇)의 책은 한국사, 일본사, 동양사, 세계사의 매우 소중한
역사적인 재료를 우리에게 전한다.
단군(檀君)은 한 국민, 한 민족의 신(神)이 아니고 세계의 주신(主神)이며, 지구상의 모든 종교
(宗敎)는 단군(檀君)이 탄생시킨 것이다.
환단고기(桓檀古記)를 반복 숙독(熟讀)하면 그 책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를 우리에게 알려 줄 뿐
만이 아니라,
높은 영감(靈感)을 우리에게 깨우치게 하고, 세계의 신들의 게시(揭示)를 총 망라한 천부경(天
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는 인류의 소중한 경전(經典)이다.」라고 하였다.
▶삼일신고(三一神誥)란?
삼일신고(三一神誥)에 대하여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 이르기를
「삼일신고(三一神誥)는 본디 신시개천(神市開天)의 시대에 나와서 책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대저 하나를 잡아 셋을 모아 하나로 돌아옴의 뜻으로 근본을 삼는다.
5장으로 나누어져 천지조화의 근원과 세상 사람들과 사물들의 교화(交火)를 상세히 쓴 것이다.
그 일(一)에는,「허공은 일(一)로 함께 시작되지만 같지 않고, 일(一)에서 시작하여 끝나지만, 끝을 같이함이 없다. 밖은 허(虛)하고 안은 공(空)한 가운데 항상함이 있다.」라고 하였고,
그 이(二)에서는 「일신(一神)은 헛것은 가고 실재가 나타나서 모든 것을 주재하는 듯하나 삼신(三神)이 대제(大帝)로써 실로 공이 있음이라」하였으며,
그 삼(三)에서는 「천궁(天宮)은 진아(眞我)의 거처하는 곳이라, 만(萬)가지 착(善)함을 스스로 갖추어 영원토록 쾌락이 있으리라」
그 사(四)에서는, 「세계의 뭇별은 해에 속해 있으니 모든 백성들과 큰 인물들이 여기에서 태어난다.」라고 하였다.
그 오(五)에서는, 「사람. 물건은 같이 삼신(三神)에게서 나와 하나의 참(參)으로 돌아가나니 이를 대아(大我)라 한다.」라고 하였다.
우리 환국은 환웅(桓雄)으로부터 개천하여 천신(天神)에게 제사(祭祀)지내고 신고(神誥)를 조술(祖述)하였으며, 산하(山下)를 널리 개척하였고 백성을 교화(敎化)하였다.
신시는 천황께서 세우신 이름으로 이제 이미 삼신상제(三神上帝)께서 열으신 끝없는 큰 은혜를 받아 웅(熊),호(虎)를 잘 다스려서 이로써 세상을 안정시켰다.
위로는 천신(天神)을 위해, 홍익(弘益)의 뜻을 높이하고, 아래로는 사람 세상을 위해 무고(無告)의 원(怨)(억울해도 호소할 데가 없는 원한)을 푸나니 이에 사람은 절로 하늘에 순종하여, 세상엔 거짓과 망령됨이 사라지니, 하는바 없이도 절로 다스려지고 말 없어도 절로 교화(敎化)되었다.
풍속(風俗)은 산천(山川)을 존중하여 서로 간섭하거나 침범하지 않고 서로 굴복함을 귀하게 여겼으며 목숨을 던져 남의 위급을 구제하였다.
이미 먹는 것과 입는 것이 고루 나누어졌지만 또 권리를 평등하게 하였다. 함께 삼신(三神)에게 돌아가 의지하여 서로 기쁘게 맹세하고 원(願)을 세웠다. 화백(和白)으로 의견을 모으고, 서로 함께 책임지는 것으로 믿음을 지켰으며, 힘을 모아 일을 쉽게 하였고 직업을 나누어 서로 도왔으니 남녀가 모두 그 직분이 있었고 늙은이와 어린아이도 똑같이 복과 이익을 누렸다.
사람들끼리 서로 다투어 재판하는 일도 없었으며 나라들끼리 서로 침입하여 빼앗는 일도 없었으니 이를 일러 신시태평지세(神市太平之世)라고 한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삼일신고(三一神誥)는 천경신고(天經神誥)라 하여 천부경(天符經)과 같이 쓰이거나 함께 거론되는 것으로 주로 국가 최고 통치자가 백성을 가르치는 근본 경전이다.
문헌에 보면
<단군세기> 11세 단군도해(檀君道奚) 재위57년
“우리 신시(神市)는 환웅천왕(桓雄天王)께서 개천(開天)하시고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베푸시니 이는 천경신고(天經神誥)에 조술(祖述)하신 바입니다.”라고 하였으며,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神市本紀)에 의하면
“ 옛날 신시(神市)의 인문교화(人文敎化)는 근세에 이르러 전해지지 않는다 해도 천경신고(天經神誥)는 오히려 후세에 전해진 바가 있는 듯 하니 거국적으로 나라의 남여가 이를 믿고 받들기를 은연중에 하고 있으니....”
태백일사(太白逸史) 대진국본기(大震國本紀)에 의하면
“인안(仁安) 19년 무황제(武皇帝)께서 붕어하시고 태자 흠무(太子欽武)가 즉위하시니 개원하여 대흥(大興)이라 하고... 이듬해 태학(太學)을 세우시고 천경신고(天經神誥)와 환단고사(桓壇古史)를 강의하시고...”라고 되어 있다.
이로써 환웅(桓雄), 단군(檀君)을 거쳐 고구려(高句麗), 발해(渤海)에서도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를 국가적으로 교육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경전은 단군 시대에 사관인 신지(神誌)께서 문자를 창제하여 그 글로 돌에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수긍(王受兢)이 나무에 새긴 것이 있다고 하나 불에 타 버렸다는 것이다.
고구려 동명왕(東明王)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과
발해(渤海)의 국왕이 쓴 진본이 태백산 보본단(報本壇)의 석실에서 발견되어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오훈(五訓) - 다섯 가지 가르침
단군 왕검(檀君王儉)이 백성을 가르치신 교훈이 삼일신고에 수록되어 있다.
천훈(天訓), 천신훈(天神訓), 천궁훈(天宮訓), 세계훈(世界訓), 진리훈(眞理訓)을 오훈(五訓)이라 한다.
이 오훈(五訓)은 우주의 원리, 인간의 규범, 철학, 과학의 유일한 진리임이 명백하다.
제1장 허 공(虛空 36字) ; 천훈(天訓) - 하늘의 가르침
“제(帝) 가로대 너 오가(五加)의 무리들아 저 푸르게 보이는 하늘도 하늘이 아니며, 검게 보이는 것도 하늘이 아니다.
그러나 하늘은 형질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다. 위, 아래, 사방도 없다. 오직 텅 빈 공백일 뿐이다.
그러나 하늘은 있지 않는 데가 없고, 또한 어느 것이나 담지 않는 것이 없다.”
第 一 章 虛 空 三十六字
「 帝 (제) 曰 (왈) 爾 (이) 五 (오) 加 (가) 衆 (중) 蒼 (창) 蒼 (창) 非 (비) 天 (천) 玄 (현) 玄 (현) 非 (비) 天 (천) 天 (천) 無 (무) 形 (형) 質 (질) 無 (무) 端 (단) 倪 (예) 無 (무) 上 (상) 下 (하) 四 (사) 方 (방) 虛 (허) 虛 (허) 空 (공) 空 (공) 無 (무) 不 (불) 在 (재) 無 (무) 不 (불) 容 (용) 」
제2장 일 신 (一神 51자) ; 천신훈(天神訓) - 하늘신의 가르침
“하늘 신(神)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시고 큰 덕과 큰 힘과 큰 지혜를 가지고 하늘을 창조하시고 한없는 우주를 주관하시며 삼라만상(森羅萬象)의 만물을 창조 하셨다.
티끌만큼도 틀리게 다루는 일이 없으며, 빠트리는 일도 없도다. 밝고 밝은 신령하심은 감히 분별하여 부를 수 없도다.
소리와 기(氣)로서 기원(祈願)하면 반드시 친견(親見)할 수 있으니. 진실한 마음으로 성자(聖子)를 구하면 반듯이 너의 머릿속에 내려와 계실 것이다.”
第二章 一神 五十一字
「 神 (신) 在 (재) 無 (무) 上 (상) 一 (일) 位 (위) 有 (유) 大 (대) 德 (덕) 大 (대) 慧 (혜) 大 (대) 力 (력) 生 (생) 天 (천) 主 (주) 無 (무) 數 (수) 世 (세) 界 (계) 造 (조) 生 (생) 生 (생) 物 (물) 纖 (섬) 盡 (진) 無 (무) 漏 (루) 昭 (소) 昭 (소) 靈 (영) 靈 (영) 不 (불) 敢 (감) 名 (명) 量 (량) 聲 (성) 氣 (기) 願 (원) 禱 (도) 絶 (절) 親 (친) 見 (견) 自 (자) 省 (성) 求 (구) 子 (자) 降 (강) 在 (재) 爾 (이) 腦 (뇌) 」
제3장 천 궁 (천궁 40자) ; 천궁훈(天宮訓) - 천당에 관한 말씀
“하늘은 신의 나라이다. 거기에는 천당이 있다. 만선(萬善)의 계단과 만덕(萬德)의 문이 있어 오직 한얼님(一神)이 계시는 곳이다.
옆에는 영명한 신(神)과 현명한 철인(哲人)이 보좌하고 있다.
고로 그곳은 경사스러운 일이 많을 뿐이다.
그리고 큰 빛이 비추는 곳이며, 성령(性靈)과 통(通)하고, 한얼님의 공과 성덕이 있어, 오르면 영원히 쾌락을 누리게 된다.”
第4章 天宮 四十字
「 天神 (천신) 國 (국) 有 (유) 天 (천) 宮 (궁) 階 (계) 萬 (만) 善 (선) 門 (문) 萬 (만) 德 (덕) 一 (일) 神 (신) 惟 (유) 居 (거) 群 (군) 靈 (영) 諸 (제) 哲 (철) 護 (호) 侍 (시) 大 (대) 吉 (길) 祥 (상) 大 (대) 光 (광) 明 (명) 處 (처) 惟 (유) 性 (성) 通 (통) 功 (공) 完 (완) 者 (자) 朝 (조) 永 (영) 得 (득) 快 (쾌) 樂 (락) 」
제4장 세 계(世界 72자) ; 세계훈(世界訓) - 세상에 전하는 말씀
“너희들아, 저 하늘에 점점으로 흩어져 있는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라.
크고 작은 것, 밝고 어두운 것, 즐겁고 괴로운 것, 이 모든 것이 같지 않다.
한분이신 한얼님(一神)께서 모든 누리를 만드시고,
해누리를 주관하는 사자(使者)에게 명하여 700누리를 거느리게 하였다.
너희들의 땅덩이가 스스로 큰 듯해도 700세계의 하나를 이루는 평범한 한 개의 누리에 불과하다,
그 속에는 불이 타고, 끓고 있는 것이다. 그 불이 솟아올라 바다로 변하고 육지가 되어 마침내 지금의 땅덩어리 형상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기에 기운을 불어 넣어 밑바닥까지 감싸시고. 햇볕으로 따뜻하게 하시고, 열로써 색깔을 내시니,
걸어 다니고(포유류), 날아 다니는 것(조류), 탈바꿈 하고(곤충류), 헤엄치며 다니고(어류), 땅에 뿌리내려 사는(식물) 이 모든 동.식물이 번식하게 된다.”
第四章 世界 七十二字
「 爾 (이) 親 (친) 森 (삼) 列 (열) 星 (성) 辰 (진) 數 (수) 無 (무) 盡 (진) 大 (대) 小 (소) 明暗 (명암) 苦樂 (고락) 不 (부) 同 (동) 一 (일) 神 (신) 造 (조) 群 (군) 世 (세) 界 (계) 神 (신) 勅 (칙) 日 (일) 世界 (세계) 使 (사) 者 (자) 牽 (견) 七 (칠) 百 (백) 世界 (세계) 爾 (이) 地 (지) 自 (자) 自 (자) 大 (대) 一 (일) 丸 (환) 世界 (세계) 中 (중) 火 (화) 震 (진) 乃 (내) 成 (성) 見 (견) 像 (상) 神 (신) 呵 (가) 氣 (기) 包 (포) 底 (저) 照 (조) 日 (일) 色 (색) 熱 (열) 行 (행) 飛 (비) 化 (화) 浮 (부) 裁 (재) 物 (물) 繁 (번) 殖 (식) 」
제5장 인물(人物 167자) ; )진리훈(眞理訓) - 진리에 관한 말씀
“사람과 만물이 함께 다 같이 삼진(三眞)을 받았다. 그것이 성(性), 명(命), 정(精)이다.
사람들은 삼진(三眞)을 완전하게 받았고,
물건들을 불완 전하게 받았다.
참된 성(性)은 선악(善惡)이 없다. 상철(上哲)은 이것에 통(通)하고,
참된 명(命)은 맑고(淸) 탁(濁)한 것이 아니다. 고로 중철(中哲)은 이 모든 것을 알고 깨닫기 때문에 길을 잃고 당황하는 일이 없는 것이다.
참된 정(眞精)은 엷(薄)거나 두터움(厚)이 없다. 그러므로 하철(下哲)은 이것들을 잘 보존하여 진성(眞性),진명(眞命), 진정(眞精)을 하나로 하여 하나님에게로 되돌리는 것이다.”
第五章 人物 一百六十七字
「 人物 (인물) 同 (동) 受 (수) 三眞 (삼진) 曰 (왈) 性 (성) 命 (명) 精 (정) 人 (인) 全 (전) 之 (지) 物 (물) 偏 (편) 之 (지) 眞 (진) 性 (성) 無 (무) 善 (선) 惡 (악) 上 (상) 哲 (철) 通 (통) 眞 (진) 命 (명) 無 (무) 淸 (청) 濁 (탁) 中 (중) 哲 (철) 知 (지) 眞 (진) 精 (정) 無 (무) 厚 (후) 薄 (박) 下 (하) 哲 (철) 保 (보) 返 (반) 眞 (진) 一 (일) 神 (신) 」
“모든 중생들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곳에서 태어나서 삼망(三妄)의 뿌리를 갖게 된다.
삼망(三妄)은 심(心), 기(氣), 신(身)이다.
심(心)은 성(性)에 의존하기 때문에 선(善)과 악(惡)이 있고, 선(善)은 성(性)에 머무르나 악(惡) 또한 성(性)에 침입하니, 성(性)에 의지하는 마음(心) 또한 선(善)과 악(惡)이 있어 인간의 마음이 진성(眞性)에 의지하여 선(善)하면 복(福)이 되고 악(惡)에 의지하면 화(禍)를 입게 된다.
기(氣)는 명(命)에 의존하게 때문에 맑음(淸)과 탁함(濁)이 있다. 진명(眞命)의 깨끗함(청(淸))은 명(命)에 머무나 탁(濁)함 또한 명(命)에 침입하니, 명(命)에 의지하는 기(氣) 또한 청탁(淸濁)이 있으니, 인간의 氣가 맑으면 장수(長壽)하고, 탁하면 일찍 죽게 된다.
신(身)은 정(精)에 의존하기 때문에 두터움(厚)과 엷음(薄)이 있다. 진정(眞精)의 후(厚)함은 정(精)에 머무나, 박(薄)함 또한 정(精)을 침입하니, 정(精)에 의지하는 몸(身) 또한 후(厚)함과 박(薄)함이 있어, 후하면 귀(貴)하게 되고, 박하면 천(賤)하게 된다.”
「 惟 (유) 衆 (중) 迷 (미) 地 (지) 三 (삼) 妄 (망) 着 (착) 根 (근) 曰 (왈) 心 (심) 氣 (기) 身 (신) 心 (심) 依 (의) 性 (성) 有 (유) 善 (선) 惡 (악) 善 (선) 福 (복) 惡 (악) 禍 (화) 氣 (기) 依 (의) 命 (명) 淸 (청) 濁 (탁) 淸 (청) 壽 (수) 濁 (탁) 妖 (요) 身 (신) 依 (의) 精 (정) 有 (유) 厚 (후) 薄 (박) 厚 (후) 貴 (귀) 薄 (박) 賤 (천) 」
“참됨과 어리석음은 서로 대립되어 세 길을 만든다. 감(感), 식(息), 촉(觸)이 그것이다. 그 세 길이 다시 열여덟 경지(境支)를 만든다.
감(感)은 기쁨(喜), 두려움(懼), 슬픔(哀), 노여움(怒), 욕심(貪), 미움(厭)의 감정들이 있다.
식(息)은 향기로움(芬氣), 썩은 내(濁氣), 추위(寒氣)와 더위(熱氣), 음파와 전파(震氣)과 습기(濕氣)가 있다.
촉(觸)은 소리(聲), 색깔(色), 냄새(臭,) 맛(味,) 음탕(淫), 닿음(抵)이 있다.”
「 眞 (진) 妄 (망) 對 (대) 作 (작) 三 (삼) 途 (도) 曰 (왈) 感 (감) 息 (식) 觸 (촉) 轉 (전) 成 (성) 十 (십) 八 (팔) 境 (경) 感 (감) , 喜 (희) 懼 (구) 哀 (애) 怒 (노) 貧 (빈) 厭 (염) , 息 (식) , 芳 (방) 濁 (탁) 寒 (한) 熱 (열) 震 (진) 濕 (습) , 觸 (촉) , 聲 (성) 色 (색) 臭 (취) 味 (미) 淫 (음) 抵 (저) 」
“모든 중생들은 선(善)과 악(惡), 청(聽)과 탁(濁), 후(厚)와 박(薄)이 뒤 섞여서 어리석은 길로 무질서하게 쫓아 돌고 태어나서(生) 자라나고(長) 늙고(肖)병(病)들고 하는 고통(苦) 받는 다섯 가지 괴로움에 빠지게 된다.
슬기로운 사람(哲人)은 감정(感)을 억제하고, 숨(息)을 고르고, 접촉(觸)을 금(禁)하고, 마음(心)을 수행하여, 어리석은 행동을 삼가고 진실 된 삶에 이르게 된다.
마침내 큰 조화력을 발휘하여 참된 본성(眞性)에 통달(通達)하고 모든 공덕(功德)을 완전하게 된다.”
「 衆 (중) 善 (선) 惡 (악) 淸 (청) 濁 (탁) 厚 (후) 薄 (박) 相 (상) 雜 (잡) 征 (정) 境 (경) 途 (도) 走 (주) 隨 (수) 生 (생) 長 (장) 肖 (초) 病 (병) 沒 (몰) 苦 (고) 哲 (철) 止 (지) 感 (감) 調 (조) 息 (식) 禁 (금) 觸 (촉) 一 (일) 意 (의) 化 (화) 行 (행) 返 (반) 妄 (망) 卽 (즉) 眞 (진) 發 (발) 大 (대) 神 (신) 機 (기) 性 (성) 通 (통) 功 (공) 完 (완) 是 (시) 」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실천 예(例)
삼일신고를 실천하려면 반드시 천신(天神)에게 제사(祭祀)를 올려 그 근원에 보답하는 것이 큰 의의를 갖는다.
단군왕금은 스스로 혈구(穴口)에 참성단(塹城壇)이라는 제천당(祭天堂)을 짓고 천신에게 제사를 올린 것은 고래로 유명하다.
천산(天山), 천평(天坪), 천지(天池), 천하(天河) 등에는 단군왕검의 신공, 성덕을 추모할 충분한 유적이 오늘까지도 남아 있다.
그 가운데 단군 왕검이 수행을 했다고 하는 곳인 연변의 묘향산 단군굴과 하늘로 승천했다고 하는 곳인 문화현 구월산(九月山)의 어천대(御天臺)는 오늘날 성적지로 남아 있다.
옛날부터 동방의 여러 나라에서는 매년 10월 전 백성들이 모여 노래와 춤 등 여러 가지 예능을 보이며, 천신(天神)에게 제전(祭典)을 올리는 습관이 있었다.
그 식전의 명칭이
부여에서는 영고(迎鼓),
예, 맥에서는 무천(舞天),
진한·변한에서는 계음(禊飮),
고구려에서는 동맹(東盟),
백제에서는 효천(效天),
고려에서는 팔관제(八關齊)라고 각각 불렀다.
그 외에 신라에서는 영일의 일월지(日月池),
발해에서는 태백산의 보본대(報本臺),
요나라에서는 영주의 목엽산묘(木葉山廟),
금나라에서는 상무전(常武殿)의 배천대(拜天臺),
청나라에서는 내궁의 당자전(堂子殿) 등에서
천신(天神)에게 제(祭)를 올렸다.
또한 조선왕조에서는 평양의 숭령전(崇靈殿)과 구월산의 삼성사(三聖詞)에서 매년 국가적으로 봄·가을 두 번 제사를 지냈다.
각 관청에서는 부군당(府君堂), 각 지방에서는 성황당(城隍堂)이 있어서, 관리들은 그곳에서 제사를 지냈다. 특히 함경도의 산상(山上), 경기도의 고사(告祀), 경상도의 성조(成造) 그밖에 각 지방의 당산제(堂山祭)는 민족적 행사로서 오늘날까지 전해오고 있다.
북한에서는 산상제(山上祭),
만주에서는 삼월에 태백제(太白祭)를 올린다.
아득한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민속(民俗) 가운데 하나가 아이를 낳으면 셋째 날에 삼신(三神)에게 제(祭)를 올리고 붉은 실을 머리에 묶어 명복을 빌었다. 이 붉은 실을 댕기(檀祈)라고 한다,
또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위 옷의 깃에 반듯이 백색의 천을 단다. 이것을 동정(선)(東旋)이라고 한다. 이것은 백두산을 표상한다고 한다.
이 모든 제사는 근원에 보답하는 의전이며
높은 고개를 국사당(國師堂)이나
전답의 모퉁이에서 행하는 고실례(高失禮)는 단군 조선의 농사 관이었던 고실 대신이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고 농업의 진흥을 장려한 공에 감사하는 의식이다.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실행(수행)
성(性), 명(命), 정(精)
세 가지 진(眞)이 하나로 되돌아가려면(三眞歸一) 반드시 이 교리를 실행해야 한다. 반드시 감정을 억누르고, 호흡을 조절하고, 접촉을 금하는 세 가지 법칙을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감정을 억누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성령에 다가갈 수가 있다.
불교에서는 마음을 밝게 하여 영성에 다가가는 참선의 수행을 말한다.(明心見性)
접촉을 금하면 신체가 편하게 되고 정기를 보존할 수가 있다.
이것은 유교에 있어서는 수신율성(修身率性)하는 극기의 수행이다.
호흡을 조절하면 기가 정돈되고 화기를 얻어 명(命)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선교(仙敎)에서는 양기연성(養氣煉性)하는 수행이다.
신라말기의 유명한 석학 최치원 선생은 우리들의 풍류도(風流徒) 즉 천신교는 세 가지 가르침 즉 불교, 선교를 다 포괄 한다고 갈파하였다.
우리들은 이 세 가지 법칙을 완전히 수행하면 양기연성(養氣煉性)하는 수행이 된다. 곧 불, 신선,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는 범인의 경지에서 철인의 혜안에 이르게 되고,
부조리한 사회를 정화하여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 교리는 옛날부터 세계 인류의 근본이 되는 믿음으로, 아득한 옛날부터 면면히 이어져 온 것이며, 우리들의 역사와 문화, 생활원리, 철학, 사상, 윤리 등 모든 정신문화는 이 교리에서 비롯되었다.
교리에 관해서는 삼국유사(三國遺事), 환단고기(桓檀古記) 등 옛 책에 분명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처럼
만물을 창조하는 조화력(造化力)과
인간을 가르치고 선도하는 교화력(敎化力)과
모든 것을 육성(育成)하고 통치하는 활화력(活化力)의 권능을 가진
삼신일체(三神一體)의 천신(天神)이 세상이 깨어나지 못한 암흑시대에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일을 행하고,
인간 사회를 하늘나라와 같이 하늘의 이치에 따라 다스리고,
가르쳐서 자유, 평등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거룩한 일을 주관하셨다.
천신(天神)은 바람을 주관하는 풍백(風伯)과 비를 주관하는 우사(雨師)와 구름을 주관하는 운사(雲師) 등 많은 신관(神官)과 신장(神將)을 거느리고 사람으로 화해서 제일 먼저 해가 솟아 비추는 태백산에 내려 와서 우리 인간을 가르치고 선도하여 왔다.
한국적인 것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외국인이 잘 만드는 영화를 만들기는 참 어렵다.
외국인은 자연스럽게 만들지만 우리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하고 그러한 부자연스러운
영화는 별 인기를 얻을 수 없다.
그래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우리는 외래의 문화를 무분별하게 받아 들여 민족혼이 희미한 것 같으나
이 모두가 하늘을 믿고 수용성이 강함이리라.
외국의 불경과 성경은 줄줄 외우면서 우리 경전은 있는지 없는 지 있어도
참 가치를 느끼지 못함은 무분별한 사대주의로 우리의 뿌리를 잊어버린
불초함이리라.
식민지 시대에 일본의 악랄한 역사왜곡에 속아 넘어갔으리라.
조선 엽전을 안된다.
조선 엽전 없이는 안된다.
별볼일 없는 역사를 왜 왜곡합니까
중국의 동북 공정은 역설적으로 중국 동북의 역사는 남의 역사라
이제 때가 서서히 오느니 만큼 민족 상고사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나 조족
지혈이라.
워낙 왜독, 중독, 양독이 심해 이제라도 우리의 경전을 알고 다른 경전도
공부를 해야함이 옳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세계적이 된다함은 무슨 건더기(건덕지)가 있어야지
남의 것 빌려 쓰면서 무슨 세계적인 것이 된다 말입니까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평가
일본의 저명한 사학자 기니와(木庭次守)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잃어버린 한반도의 역사를 전하여 주는 환단고기(桓檀古記)를 해석하여,
세상에 빛을 보게 한 가지마(鹿島 昇)의 책은 한국사, 일본사, 동양사, 세계사의 매우 소중한
역사적인 재료를 우리에게 전한다.
단군(檀君)은 한 국민, 한 민족의 신(神)이 아니고 세계의 주신(主神)이며, 지구상의 모든 종교
(宗敎)는 단군(檀君)이 탄생시킨 것이다.
환단고기(桓檀古記)를 반복 숙독(熟讀)하면 그 책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를 우리에게 알려 줄 뿐
만이 아니라,
높은 영감(靈感)을 우리에게 깨우치게 하고, 세계의 신들의 게시(揭示)를 총 망라한 천부경(天
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는 인류의 소중한 경전(經典)이다.」라고 하였다.
▶삼일신고(三一神誥)란?
삼일신고(三一神誥)에 대하여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 이르기를
「삼일신고(三一神誥)는 본디 신시개천(神市開天)의 시대에 나와서 책으로 이루어진 것이니
대저 하나를 잡아 셋을 모아 하나로 돌아옴의 뜻으로 근본을 삼는다.
5장으로 나누어져 천지조화의 근원과 세상 사람들과 사물들의 교화(交火)를 상세히 쓴 것이다.
그 일(一)에는,「허공은 일(一)로 함께 시작되지만 같지 않고, 일(一)에서 시작하여 끝나지만, 끝을 같이함이 없다. 밖은 허(虛)하고 안은 공(空)한 가운데 항상함이 있다.」라고 하였고,
그 이(二)에서는 「일신(一神)은 헛것은 가고 실재가 나타나서 모든 것을 주재하는 듯하나 삼신(三神)이 대제(大帝)로써 실로 공이 있음이라」하였으며,
그 삼(三)에서는 「천궁(天宮)은 진아(眞我)의 거처하는 곳이라, 만(萬)가지 착(善)함을 스스로 갖추어 영원토록 쾌락이 있으리라」
그 사(四)에서는, 「세계의 뭇별은 해에 속해 있으니 모든 백성들과 큰 인물들이 여기에서 태어난다.」라고 하였다.
그 오(五)에서는, 「사람. 물건은 같이 삼신(三神)에게서 나와 하나의 참(參)으로 돌아가나니 이를 대아(大我)라 한다.」라고 하였다.
우리 환국은 환웅(桓雄)으로부터 개천하여 천신(天神)에게 제사(祭祀)지내고 신고(神誥)를 조술(祖述)하였으며, 산하(山下)를 널리 개척하였고 백성을 교화(敎化)하였다.
신시는 천황께서 세우신 이름으로 이제 이미 삼신상제(三神上帝)께서 열으신 끝없는 큰 은혜를 받아 웅(熊),호(虎)를 잘 다스려서 이로써 세상을 안정시켰다.
위로는 천신(天神)을 위해, 홍익(弘益)의 뜻을 높이하고, 아래로는 사람 세상을 위해 무고(無告)의 원(怨)(억울해도 호소할 데가 없는 원한)을 푸나니 이에 사람은 절로 하늘에 순종하여, 세상엔 거짓과 망령됨이 사라지니, 하는바 없이도 절로 다스려지고 말 없어도 절로 교화(敎化)되었다.
풍속(風俗)은 산천(山川)을 존중하여 서로 간섭하거나 침범하지 않고 서로 굴복함을 귀하게 여겼으며 목숨을 던져 남의 위급을 구제하였다.
이미 먹는 것과 입는 것이 고루 나누어졌지만 또 권리를 평등하게 하였다. 함께 삼신(三神)에게 돌아가 의지하여 서로 기쁘게 맹세하고 원(願)을 세웠다. 화백(和白)으로 의견을 모으고, 서로 함께 책임지는 것으로 믿음을 지켰으며, 힘을 모아 일을 쉽게 하였고 직업을 나누어 서로 도왔으니 남녀가 모두 그 직분이 있었고 늙은이와 어린아이도 똑같이 복과 이익을 누렸다.
사람들끼리 서로 다투어 재판하는 일도 없었으며 나라들끼리 서로 침입하여 빼앗는 일도 없었으니 이를 일러 신시태평지세(神市太平之世)라고 한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삼일신고(三一神誥)는 천경신고(天經神誥)라 하여 천부경(天符經)과 같이 쓰이거나 함께 거론되는 것으로 주로 국가 최고 통치자가 백성을 가르치는 근본 경전이다.
문헌에 보면
<단군세기> 11세 단군도해(檀君道奚) 재위57년
“우리 신시(神市)는 환웅천왕(桓雄天王)께서 개천(開天)하시고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베푸시니 이는 천경신고(天經神誥)에 조술(祖述)하신 바입니다.”라고 하였으며,
태백일사(太白逸史) 신시본기(神市本紀)에 의하면
“ 옛날 신시(神市)의 인문교화(人文敎化)는 근세에 이르러 전해지지 않는다 해도 천경신고(天經神誥)는 오히려 후세에 전해진 바가 있는 듯 하니 거국적으로 나라의 남여가 이를 믿고 받들기를 은연중에 하고 있으니....”
태백일사(太白逸史) 대진국본기(大震國本紀)에 의하면
“인안(仁安) 19년 무황제(武皇帝)께서 붕어하시고 태자 흠무(太子欽武)가 즉위하시니 개원하여 대흥(大興)이라 하고... 이듬해 태학(太學)을 세우시고 천경신고(天經神誥)와 환단고사(桓壇古史)를 강의하시고...”라고 되어 있다.
이로써 환웅(桓雄), 단군(檀君)을 거쳐 고구려(高句麗), 발해(渤海)에서도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를 국가적으로 교육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경전은 단군 시대에 사관인 신지(神誌)께서 문자를 창제하여 그 글로 돌에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왕수긍(王受兢)이 나무에 새긴 것이 있다고 하나 불에 타 버렸다는 것이다.
고구려 동명왕(東明王)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과
발해(渤海)의 국왕이 쓴 진본이 태백산 보본단(報本壇)의 석실에서 발견되어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다.
▶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오훈(五訓) - 다섯 가지 가르침
단군 왕검(檀君王儉)이 백성을 가르치신 교훈이 삼일신고에 수록되어 있다.
천훈(天訓), 천신훈(天神訓), 천궁훈(天宮訓), 세계훈(世界訓), 진리훈(眞理訓)을 오훈(五訓)이라 한다.
이 오훈(五訓)은 우주의 원리, 인간의 규범, 철학, 과학의 유일한 진리임이 명백하다.
제1장 허 공(虛空 36字) ; 천훈(天訓) - 하늘의 가르침
“제(帝) 가로대 너 오가(五加)의 무리들아 저 푸르게 보이는 하늘도 하늘이 아니며, 검게 보이는 것도 하늘이 아니다.
그러나 하늘은 형질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다. 위, 아래, 사방도 없다. 오직 텅 빈 공백일 뿐이다.
그러나 하늘은 있지 않는 데가 없고, 또한 어느 것이나 담지 않는 것이 없다.”
第 一 章 虛 空 三十六字
「 帝 (제) 曰 (왈) 爾 (이) 五 (오) 加 (가) 衆 (중) 蒼 (창) 蒼 (창) 非 (비) 天 (천) 玄 (현) 玄 (현) 非 (비) 天 (천) 天 (천) 無 (무) 形 (형) 質 (질) 無 (무) 端 (단) 倪 (예) 無 (무) 上 (상) 下 (하) 四 (사) 方 (방) 虛 (허) 虛 (허) 空 (공) 空 (공) 無 (무) 不 (불) 在 (재) 無 (무) 不 (불) 容 (용) 」
제2장 일 신 (一神 51자) ; 천신훈(天神訓) - 하늘신의 가르침
“하늘 신(神)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시고 큰 덕과 큰 힘과 큰 지혜를 가지고 하늘을 창조하시고 한없는 우주를 주관하시며 삼라만상(森羅萬象)의 만물을 창조 하셨다.
티끌만큼도 틀리게 다루는 일이 없으며, 빠트리는 일도 없도다. 밝고 밝은 신령하심은 감히 분별하여 부를 수 없도다.
소리와 기(氣)로서 기원(祈願)하면 반드시 친견(親見)할 수 있으니. 진실한 마음으로 성자(聖子)를 구하면 반듯이 너의 머릿속에 내려와 계실 것이다.”
第二章 一神 五十一字
「 神 (신) 在 (재) 無 (무) 上 (상) 一 (일) 位 (위) 有 (유) 大 (대) 德 (덕) 大 (대) 慧 (혜) 大 (대) 力 (력) 生 (생) 天 (천) 主 (주) 無 (무) 數 (수) 世 (세) 界 (계) 造 (조) 生 (생) 生 (생) 物 (물) 纖 (섬) 盡 (진) 無 (무) 漏 (루) 昭 (소) 昭 (소) 靈 (영) 靈 (영) 不 (불) 敢 (감) 名 (명) 量 (량) 聲 (성) 氣 (기) 願 (원) 禱 (도) 絶 (절) 親 (친) 見 (견) 自 (자) 省 (성) 求 (구) 子 (자) 降 (강) 在 (재) 爾 (이) 腦 (뇌) 」
제3장 천 궁 (천궁 40자) ; 천궁훈(天宮訓) - 천당에 관한 말씀
“하늘은 신의 나라이다. 거기에는 천당이 있다. 만선(萬善)의 계단과 만덕(萬德)의 문이 있어 오직 한얼님(一神)이 계시는 곳이다.
옆에는 영명한 신(神)과 현명한 철인(哲人)이 보좌하고 있다.
고로 그곳은 경사스러운 일이 많을 뿐이다.
그리고 큰 빛이 비추는 곳이며, 성령(性靈)과 통(通)하고, 한얼님의 공과 성덕이 있어, 오르면 영원히 쾌락을 누리게 된다.”
第4章 天宮 四十字
「 天神 (천신) 國 (국) 有 (유) 天 (천) 宮 (궁) 階 (계) 萬 (만) 善 (선) 門 (문) 萬 (만) 德 (덕) 一 (일) 神 (신) 惟 (유) 居 (거) 群 (군) 靈 (영) 諸 (제) 哲 (철) 護 (호) 侍 (시) 大 (대) 吉 (길) 祥 (상) 大 (대) 光 (광) 明 (명) 處 (처) 惟 (유) 性 (성) 通 (통) 功 (공) 完 (완) 者 (자) 朝 (조) 永 (영) 得 (득) 快 (쾌) 樂 (락) 」
제4장 세 계(世界 72자) ; 세계훈(世界訓) - 세상에 전하는 말씀
“너희들아, 저 하늘에 점점으로 흩어져 있는 무수한 별들을 바라보라.
크고 작은 것, 밝고 어두운 것, 즐겁고 괴로운 것, 이 모든 것이 같지 않다.
한분이신 한얼님(一神)께서 모든 누리를 만드시고,
해누리를 주관하는 사자(使者)에게 명하여 700누리를 거느리게 하였다.
너희들의 땅덩이가 스스로 큰 듯해도 700세계의 하나를 이루는 평범한 한 개의 누리에 불과하다,
그 속에는 불이 타고, 끓고 있는 것이다. 그 불이 솟아올라 바다로 변하고 육지가 되어 마침내 지금의 땅덩어리 형상이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기에 기운을 불어 넣어 밑바닥까지 감싸시고. 햇볕으로 따뜻하게 하시고, 열로써 색깔을 내시니,
걸어 다니고(포유류), 날아 다니는 것(조류), 탈바꿈 하고(곤충류), 헤엄치며 다니고(어류), 땅에 뿌리내려 사는(식물) 이 모든 동.식물이 번식하게 된다.”
第四章 世界 七十二字
「 爾 (이) 親 (친) 森 (삼) 列 (열) 星 (성) 辰 (진) 數 (수) 無 (무) 盡 (진) 大 (대) 小 (소) 明暗 (명암) 苦樂 (고락) 不 (부) 同 (동) 一 (일) 神 (신) 造 (조) 群 (군) 世 (세) 界 (계) 神 (신) 勅 (칙) 日 (일) 世界 (세계) 使 (사) 者 (자) 牽 (견) 七 (칠) 百 (백) 世界 (세계) 爾 (이) 地 (지) 自 (자) 自 (자) 大 (대) 一 (일) 丸 (환) 世界 (세계) 中 (중) 火 (화) 震 (진) 乃 (내) 成 (성) 見 (견) 像 (상) 神 (신) 呵 (가) 氣 (기) 包 (포) 底 (저) 照 (조) 日 (일) 色 (색) 熱 (열) 行 (행) 飛 (비) 化 (화) 浮 (부) 裁 (재) 物 (물) 繁 (번) 殖 (식) 」
제5장 인물(人物 167자) ; )진리훈(眞理訓) - 진리에 관한 말씀
“사람과 만물이 함께 다 같이 삼진(三眞)을 받았다. 그것이 성(性), 명(命), 정(精)이다.
사람들은 삼진(三眞)을 완전하게 받았고,
물건들을 불완 전하게 받았다.
참된 성(性)은 선악(善惡)이 없다. 상철(上哲)은 이것에 통(通)하고,
참된 명(命)은 맑고(淸) 탁(濁)한 것이 아니다. 고로 중철(中哲)은 이 모든 것을 알고 깨닫기 때문에 길을 잃고 당황하는 일이 없는 것이다.
참된 정(眞精)은 엷(薄)거나 두터움(厚)이 없다. 그러므로 하철(下哲)은 이것들을 잘 보존하여 진성(眞性),진명(眞命), 진정(眞精)을 하나로 하여 하나님에게로 되돌리는 것이다.”
第五章 人物 一百六十七字
「 人物 (인물) 同 (동) 受 (수) 三眞 (삼진) 曰 (왈) 性 (성) 命 (명) 精 (정) 人 (인) 全 (전) 之 (지) 物 (물) 偏 (편) 之 (지) 眞 (진) 性 (성) 無 (무) 善 (선) 惡 (악) 上 (상) 哲 (철) 通 (통) 眞 (진) 命 (명) 無 (무) 淸 (청) 濁 (탁) 中 (중) 哲 (철) 知 (지) 眞 (진) 精 (정) 無 (무) 厚 (후) 薄 (박) 下 (하) 哲 (철) 保 (보) 返 (반) 眞 (진) 一 (일) 神 (신) 」
“모든 중생들은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곳에서 태어나서 삼망(三妄)의 뿌리를 갖게 된다.
삼망(三妄)은 심(心), 기(氣), 신(身)이다.
심(心)은 성(性)에 의존하기 때문에 선(善)과 악(惡)이 있고, 선(善)은 성(性)에 머무르나 악(惡) 또한 성(性)에 침입하니, 성(性)에 의지하는 마음(心) 또한 선(善)과 악(惡)이 있어 인간의 마음이 진성(眞性)에 의지하여 선(善)하면 복(福)이 되고 악(惡)에 의지하면 화(禍)를 입게 된다.
기(氣)는 명(命)에 의존하게 때문에 맑음(淸)과 탁함(濁)이 있다. 진명(眞命)의 깨끗함(청(淸))은 명(命)에 머무나 탁(濁)함 또한 명(命)에 침입하니, 명(命)에 의지하는 기(氣) 또한 청탁(淸濁)이 있으니, 인간의 氣가 맑으면 장수(長壽)하고, 탁하면 일찍 죽게 된다.
신(身)은 정(精)에 의존하기 때문에 두터움(厚)과 엷음(薄)이 있다. 진정(眞精)의 후(厚)함은 정(精)에 머무나, 박(薄)함 또한 정(精)을 침입하니, 정(精)에 의지하는 몸(身) 또한 후(厚)함과 박(薄)함이 있어, 후하면 귀(貴)하게 되고, 박하면 천(賤)하게 된다.”
「 惟 (유) 衆 (중) 迷 (미) 地 (지) 三 (삼) 妄 (망) 着 (착) 根 (근) 曰 (왈) 心 (심) 氣 (기) 身 (신) 心 (심) 依 (의) 性 (성) 有 (유) 善 (선) 惡 (악) 善 (선) 福 (복) 惡 (악) 禍 (화) 氣 (기) 依 (의) 命 (명) 淸 (청) 濁 (탁) 淸 (청) 壽 (수) 濁 (탁) 妖 (요) 身 (신) 依 (의) 精 (정) 有 (유) 厚 (후) 薄 (박) 厚 (후) 貴 (귀) 薄 (박) 賤 (천) 」
“참됨과 어리석음은 서로 대립되어 세 길을 만든다. 감(感), 식(息), 촉(觸)이 그것이다. 그 세 길이 다시 열여덟 경지(境支)를 만든다.
감(感)은 기쁨(喜), 두려움(懼), 슬픔(哀), 노여움(怒), 욕심(貪), 미움(厭)의 감정들이 있다.
식(息)은 향기로움(芬氣), 썩은 내(濁氣), 추위(寒氣)와 더위(熱氣), 음파와 전파(震氣)과 습기(濕氣)가 있다.
촉(觸)은 소리(聲), 색깔(色), 냄새(臭,) 맛(味,) 음탕(淫), 닿음(抵)이 있다.”
「 眞 (진) 妄 (망) 對 (대) 作 (작) 三 (삼) 途 (도) 曰 (왈) 感 (감) 息 (식) 觸 (촉) 轉 (전) 成 (성) 十 (십) 八 (팔) 境 (경) 感 (감) , 喜 (희) 懼 (구) 哀 (애) 怒 (노) 貧 (빈) 厭 (염) , 息 (식) , 芳 (방) 濁 (탁) 寒 (한) 熱 (열) 震 (진) 濕 (습) , 觸 (촉) , 聲 (성) 色 (색) 臭 (취) 味 (미) 淫 (음) 抵 (저) 」
“모든 중생들은 선(善)과 악(惡), 청(聽)과 탁(濁), 후(厚)와 박(薄)이 뒤 섞여서 어리석은 길로 무질서하게 쫓아 돌고 태어나서(生) 자라나고(長) 늙고(肖)병(病)들고 하는 고통(苦) 받는 다섯 가지 괴로움에 빠지게 된다.
슬기로운 사람(哲人)은 감정(感)을 억제하고, 숨(息)을 고르고, 접촉(觸)을 금(禁)하고, 마음(心)을 수행하여, 어리석은 행동을 삼가고 진실 된 삶에 이르게 된다.
마침내 큰 조화력을 발휘하여 참된 본성(眞性)에 통달(通達)하고 모든 공덕(功德)을 완전하게 된다.”
「 衆 (중) 善 (선) 惡 (악) 淸 (청) 濁 (탁) 厚 (후) 薄 (박) 相 (상) 雜 (잡) 征 (정) 境 (경) 途 (도) 走 (주) 隨 (수) 生 (생) 長 (장) 肖 (초) 病 (병) 沒 (몰) 苦 (고) 哲 (철) 止 (지) 感 (감) 調 (조) 息 (식) 禁 (금) 觸 (촉) 一 (일) 意 (의) 化 (화) 行 (행) 返 (반) 妄 (망) 卽 (즉) 眞 (진) 發 (발) 大 (대) 神 (신) 機 (기) 性 (성) 通 (통) 功 (공) 完 (완) 是 (시) 」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실천 예(例)
삼일신고를 실천하려면 반드시 천신(天神)에게 제사(祭祀)를 올려 그 근원에 보답하는 것이 큰 의의를 갖는다.
단군왕금은 스스로 혈구(穴口)에 참성단(塹城壇)이라는 제천당(祭天堂)을 짓고 천신에게 제사를 올린 것은 고래로 유명하다.
천산(天山), 천평(天坪), 천지(天池), 천하(天河) 등에는 단군왕검의 신공, 성덕을 추모할 충분한 유적이 오늘까지도 남아 있다.
그 가운데 단군 왕검이 수행을 했다고 하는 곳인 연변의 묘향산 단군굴과 하늘로 승천했다고 하는 곳인 문화현 구월산(九月山)의 어천대(御天臺)는 오늘날 성적지로 남아 있다.
옛날부터 동방의 여러 나라에서는 매년 10월 전 백성들이 모여 노래와 춤 등 여러 가지 예능을 보이며, 천신(天神)에게 제전(祭典)을 올리는 습관이 있었다.
그 식전의 명칭이
부여에서는 영고(迎鼓),
예, 맥에서는 무천(舞天),
진한·변한에서는 계음(禊飮),
고구려에서는 동맹(東盟),
백제에서는 효천(效天),
고려에서는 팔관제(八關齊)라고 각각 불렀다.
그 외에 신라에서는 영일의 일월지(日月池),
발해에서는 태백산의 보본대(報本臺),
요나라에서는 영주의 목엽산묘(木葉山廟),
금나라에서는 상무전(常武殿)의 배천대(拜天臺),
청나라에서는 내궁의 당자전(堂子殿) 등에서
천신(天神)에게 제(祭)를 올렸다.
또한 조선왕조에서는 평양의 숭령전(崇靈殿)과 구월산의 삼성사(三聖詞)에서 매년 국가적으로 봄·가을 두 번 제사를 지냈다.
각 관청에서는 부군당(府君堂), 각 지방에서는 성황당(城隍堂)이 있어서, 관리들은 그곳에서 제사를 지냈다. 특히 함경도의 산상(山上), 경기도의 고사(告祀), 경상도의 성조(成造) 그밖에 각 지방의 당산제(堂山祭)는 민족적 행사로서 오늘날까지 전해오고 있다.
북한에서는 산상제(山上祭),
만주에서는 삼월에 태백제(太白祭)를 올린다.
아득한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민속(民俗) 가운데 하나가 아이를 낳으면 셋째 날에 삼신(三神)에게 제(祭)를 올리고 붉은 실을 머리에 묶어 명복을 빌었다. 이 붉은 실을 댕기(檀祈)라고 한다,
또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위 옷의 깃에 반듯이 백색의 천을 단다. 이것을 동정(선)(東旋)이라고 한다. 이것은 백두산을 표상한다고 한다.
이 모든 제사는 근원에 보답하는 의전이며
높은 고개를 국사당(國師堂)이나
전답의 모퉁이에서 행하는 고실례(高失禮)는 단군 조선의 농사 관이었던 고실 대신이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고 농업의 진흥을 장려한 공에 감사하는 의식이다.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실행(수행)
성(性), 명(命), 정(精)
세 가지 진(眞)이 하나로 되돌아가려면(三眞歸一) 반드시 이 교리를 실행해야 한다. 반드시 감정을 억누르고, 호흡을 조절하고, 접촉을 금하는 세 가지 법칙을 수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감정을 억누르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성령에 다가갈 수가 있다.
불교에서는 마음을 밝게 하여 영성에 다가가는 참선의 수행을 말한다.(明心見性)
접촉을 금하면 신체가 편하게 되고 정기를 보존할 수가 있다.
이것은 유교에 있어서는 수신율성(修身率性)하는 극기의 수행이다.
호흡을 조절하면 기가 정돈되고 화기를 얻어 명(命)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선교(仙敎)에서는 양기연성(養氣煉性)하는 수행이다.
신라말기의 유명한 석학 최치원 선생은 우리들의 풍류도(風流徒) 즉 천신교는 세 가지 가르침 즉 불교, 선교를 다 포괄 한다고 갈파하였다.
우리들은 이 세 가지 법칙을 완전히 수행하면 양기연성(養氣煉性)하는 수행이 된다. 곧 불, 신선, 성인의 경지에 도달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개인적으로는 범인의 경지에서 철인의 혜안에 이르게 되고,
부조리한 사회를 정화하여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 교리는 옛날부터 세계 인류의 근본이 되는 믿음으로, 아득한 옛날부터 면면히 이어져 온 것이며, 우리들의 역사와 문화, 생활원리, 철학, 사상, 윤리 등 모든 정신문화는 이 교리에서 비롯되었다.
교리에 관해서는 삼국유사(三國遺事), 환단고기(桓檀古記) 등 옛 책에 분명하게 기술되어 있는 것처럼
만물을 창조하는 조화력(造化力)과
인간을 가르치고 선도하는 교화력(敎化力)과
모든 것을 육성(育成)하고 통치하는 활화력(活化力)의 권능을 가진
삼신일체(三神一體)의 천신(天神)이 세상이 깨어나지 못한 암흑시대에 모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일을 행하고,
인간 사회를 하늘나라와 같이 하늘의 이치에 따라 다스리고,
가르쳐서 자유, 평등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거룩한 일을 주관하셨다.
천신(天神)은 바람을 주관하는 풍백(風伯)과 비를 주관하는 우사(雨師)와 구름을 주관하는 운사(雲師) 등 많은 신관(神官)과 신장(神將)을 거느리고 사람으로 화해서 제일 먼저 해가 솟아 비추는 태백산에 내려 와서 우리 인간을 가르치고 선도하여 왔다.
모나리자
- 2007.10.16
- 13:57:35
- (*.243.2.4)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자리 그곳이야말로 지고선이며 극락이고 천당이라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할 것입니다.
근데 일부는 분명 한국인의 피를 받고 자라 한국땅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사는 중생이 분명함에도 마치 자기는 별천지에 사는 특수한 인간이라도 되는 양 도도하게 군림하는 인간 군상이 있습니다.
우리 말에 뛰어야 벼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으로 지구에서 태어났다면 일단 그 파동에 갇혀 동조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죽기전에는 지구를 탈출할 수 없지 않습니까?
통을 굴리려면 통 바깥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됨에도 통속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통을 굴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도 십자가에 메달려서야 비로소 인간해방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며 그 이전에는 어쩔수없는 한인간에 불과하였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사이트에 등장하는 여러분도 다 같은 처지에 사는 우물안의 개구리 신세임에도 자신만이 특출한 존재인양 으스대지 마시고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은 지가 잘났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자리 그곳이야말로 지고선이며 극락이고 천당이라는 뜻과 일맥상통한다 할 것입니다.
근데 일부는 분명 한국인의 피를 받고 자라 한국땅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만든 음식을 먹고 사는 중생이 분명함에도 마치 자기는 별천지에 사는 특수한 인간이라도 되는 양 도도하게 군림하는 인간 군상이 있습니다.
우리 말에 뛰어야 벼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으로 지구에서 태어났다면 일단 그 파동에 갇혀 동조를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죽기전에는 지구를 탈출할 수 없지 않습니까?
통을 굴리려면 통 바깥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됨에도 통속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통을 굴릴 수 있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도 십자가에 메달려서야 비로소 인간해방을 완성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며 그 이전에는 어쩔수없는 한인간에 불과하였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사이트에 등장하는 여러분도 다 같은 처지에 사는 우물안의 개구리 신세임에도 자신만이 특출한 존재인양 으스대지 마시고 대자대비한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아픔을 함께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천상천하유아독존은 지가 잘났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공명
- 2007.10.16
- 20:50:35
- (*.46.92.48)
조강래님의 글과 민족적 자긍심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서 올려주신
우리민족의 경전(정말 심오한 내용이지요^^) 잘읽었습니다.
전적으로 조강래님의 의견에 동조하며 항상 자긍심을 잊지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머리를 강타합니다.^^
감사드리고요. 미진한 사람이 조금만 덧붙이자면
전세계 모든인류의 상승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시작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경전(조작되었든,아니든을 떠나서)을 받아들이고
약간의 혼란과정에서 우리민족의 숨겨진 DNA코드가 각성되어 잊혀진
우리경전의 내용이 DNA내에서 우러나와 전세계의 경전들을 다듬어
궁극적으로 통합된 초종교가 나오는 수순이 아닌가 하는 저의 얕은지식을
조심스럽게 피력해 봅니다.
먼저 우리의 고유경전을 깨달음 없이 알고 민족주의만 고수하다보면
저들의 경전들은 읽어보지조차 않고 배척 할수도있고 그러다보면
초종교는 커녕 나라간의 종교 분쟁으로까지 번질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역사가 그렇듯 항상 외세가 먼저 침략한후 한층더
강해지는 우리민족 특유의 민족성에 비추어 볼때 그것이 신의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머 결론은 모든 인류가 같은 길을가는 창조주의 빛이기에 서로 존중하고
잘못은 바로잡고 서로 도와가며 이룩해야할 사명들이지만서도....^^
암튼 미진한 의견이엇고 조강래님 글들을 여럿보면서 제가
깨달음에 점점 다가가는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릴께요^^
우리민족의 경전(정말 심오한 내용이지요^^) 잘읽었습니다.
전적으로 조강래님의 의견에 동조하며 항상 자긍심을 잊지말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머리를 강타합니다.^^
감사드리고요. 미진한 사람이 조금만 덧붙이자면
전세계 모든인류의 상승이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시작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경전(조작되었든,아니든을 떠나서)을 받아들이고
약간의 혼란과정에서 우리민족의 숨겨진 DNA코드가 각성되어 잊혀진
우리경전의 내용이 DNA내에서 우러나와 전세계의 경전들을 다듬어
궁극적으로 통합된 초종교가 나오는 수순이 아닌가 하는 저의 얕은지식을
조심스럽게 피력해 봅니다.
먼저 우리의 고유경전을 깨달음 없이 알고 민족주의만 고수하다보면
저들의 경전들은 읽어보지조차 않고 배척 할수도있고 그러다보면
초종교는 커녕 나라간의 종교 분쟁으로까지 번질수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또 역사가 그렇듯 항상 외세가 먼저 침략한후 한층더
강해지는 우리민족 특유의 민족성에 비추어 볼때 그것이 신의 뜻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머 결론은 모든 인류가 같은 길을가는 창조주의 빛이기에 서로 존중하고
잘못은 바로잡고 서로 도와가며 이룩해야할 사명들이지만서도....^^
암튼 미진한 의견이엇고 조강래님 글들을 여럿보면서 제가
깨달음에 점점 다가가는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