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17,623
우주들
- 2007.09.19
- 21:01:55
- (*.187.94.138)
다음은 네이버 지식인에서 비문증에대한 환자의 질문과 의사의 답변입니다.
비문증에대한 질문
제가요새 비문증과 여러증상때문에 안과를 다니고있습니다..
원래제가 어렸을때부터 비문증이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두가지입니다..
1.하늘을보면 많은 작은빛들 꼭별같은것들이 움직이면서 반짝거립니다...
이게무엇인가요?? 정확한답변좀...
2.비문증이 가끔 밝은곳이나 그런곳 또는 평소때도 파란색이나 빨간색등과같이
색깔이 있게 보입니다.. 이것은무엇인가요???
일차검사로 여러검사를 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이런증상이 계속있거든요... 그냥 참고살아야 하나요??
비문증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부산 밝은눈안과입니다
비문증때문에 많이 불편하시죠.. 자세한 설명드립니다..
까만 점, 실, 아지랑이, 파리나 곤충같은 모양, 거미줄, 먼지, 중심이 밝은공,
막대 모양등의 검은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이 보이며 안구운동에 따라 움직이나
안구가 정지되면 그 전 위치로 복귀합니다. 이러한 것을 흔히 모기가 떠
다닌다하여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비문증은 둥근 공과 같은 우리 눈의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젤리모양의
투명한 액체인 유리체의 투명성이 상실되어 혼탁이 생기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에 의해 부유물에 의한 그림자가 망막에 투영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비문증은 특별한 원인없이 자연 발생적이며 정상안에서도 생리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나이가 많아지면서 더욱 잘 생깁니다. 특히 근시가 있는 경우, 백내장
수술 후에는 대개 나타나며, 후유리체 박리때도 발생합니다.
후유리체 박리는 노인에게 많은 것으로 망막에 붙어 있던 유리체가 앞으로
이동되어 떨어져 나오면서 둥근 고리같은 혼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생리적 혼탁외에도 가벼운 유리체의 출혈이나 망막박리, 포도막염때에도
나타납니다.
비문증 자체는 시력 장애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예민한 사람은 자각적으로 큰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나 눈 안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할순 없습니다
눈앞에 나타나 불편할 때에는 잠시 다른 곳을 쳐다 보았다가 다시 주시하거나
눈을 감았다가 뜨면 일시적으로 시선에서 사라질 수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떠 다니는 것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뿐입니다
너무 신경쓰시면 더 선명하게 보이시니깐요.. 맘을 조금 편하게 드시구요..
답변에 도움드렸으면 하구요.. 항상 행복하세요..^^
비문증에대한 질문
제가요새 비문증과 여러증상때문에 안과를 다니고있습니다..
원래제가 어렸을때부터 비문증이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여쭤보고 싶은것은 두가지입니다..
1.하늘을보면 많은 작은빛들 꼭별같은것들이 움직이면서 반짝거립니다...
이게무엇인가요?? 정확한답변좀...
2.비문증이 가끔 밝은곳이나 그런곳 또는 평소때도 파란색이나 빨간색등과같이
색깔이 있게 보입니다.. 이것은무엇인가요???
일차검사로 여러검사를 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근데 저는
이런증상이 계속있거든요... 그냥 참고살아야 하나요??
비문증에 대한 답변
안녕하세요
부산 밝은눈안과입니다
비문증때문에 많이 불편하시죠.. 자세한 설명드립니다..
까만 점, 실, 아지랑이, 파리나 곤충같은 모양, 거미줄, 먼지, 중심이 밝은공,
막대 모양등의 검은 그림자가 움직이는 것이 보이며 안구운동에 따라 움직이나
안구가 정지되면 그 전 위치로 복귀합니다. 이러한 것을 흔히 모기가 떠
다닌다하여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비문증은 둥근 공과 같은 우리 눈의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젤리모양의
투명한 액체인 유리체의 투명성이 상실되어 혼탁이 생기면,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에 의해 부유물에 의한 그림자가 망막에 투영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비문증은 특별한 원인없이 자연 발생적이며 정상안에서도 생리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나이가 많아지면서 더욱 잘 생깁니다. 특히 근시가 있는 경우, 백내장
수술 후에는 대개 나타나며, 후유리체 박리때도 발생합니다.
후유리체 박리는 노인에게 많은 것으로 망막에 붙어 있던 유리체가 앞으로
이동되어 떨어져 나오면서 둥근 고리같은 혼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생리적 혼탁외에도 가벼운 유리체의 출혈이나 망막박리, 포도막염때에도
나타납니다.
비문증 자체는 시력 장애를 나타내지는 않지만 예민한 사람은 자각적으로 큰
고통을 느낍니다 그러나 눈 안에 떠다니는 물체를 인위적으로 제거할순 없습니다
눈앞에 나타나 불편할 때에는 잠시 다른 곳을 쳐다 보았다가 다시 주시하거나
눈을 감았다가 뜨면 일시적으로 시선에서 사라질 수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떠 다니는 것을 무시하고 잊어버리는 것 뿐입니다
너무 신경쓰시면 더 선명하게 보이시니깐요.. 맘을 조금 편하게 드시구요..
답변에 도움드렸으면 하구요..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