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문화와 각성문화에 대한 두분의 글.
농욱님글
세상에는 두 문화가 있습니다. 신본주의문화와 인본주의 문화....
신본주의는 신성문화로 종교를 만듭니다.
인본주의는 인간에 내재된 하늘(신성, 본성)을 자각하는 것, 즉 각성(스스로의 본성을 깨닫는것)을 중시합니다.
민족과 나라를 초월하여... 현 문명이 시작될 즈음에는 이 각성문화가 온 세상에 보편적 진리요, 사상으로 퍼져 있었습니다.
문명의 이기가 점점 보편화되는 문명화 사회로 진화함에 따라서... 각성문화는 점점 퇴보하고... 신과 인간의 관계가 주-종의 관계로 종속되는 신성문화가 위세를 떨치기 시작했습니다.
선사님글
좀 거론하기 흉측한 말씀이오나... 비밀스런 이야기를 꺼내겠습니다.
두 문명에 대해 분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늘 거론하지만 일전에 그냥그냥인께서 신성문화-각성문화로 잘 표현해 주신적이 있습니다.
이 두 문명/문화에는 각각의 신이 다릅니다.
문명이 아닌 영적세계로 표현을 달리해 보겠습니다.
각성문화의 신(들)은 인간의 완전한 각성을 통해 창조주와의 일체를 바라고 또 돕고 있습니다.
반면, 신성문화의 신(들)은 인간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자신(들)에게 경배를 요구합니다.
신성문화, 물질문명의 관리자들도 인간들에게 심오한 수련체계를 전해주었습니다.
이들이 원하는 최종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이들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본심은 ‘가축인간’입니다.
최근 전 세계로 확산되는 신세계질서(New World Oder)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신성문화와 각성문화에 대한 가이아킹덤의 생각
신성문화와 각성문화에서 농욱님과 선사님이 쓰신 글은 가이아킹덤이 생각해보건데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시 제 나름의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빛의지구 조가람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아무리 고차원의 영혼이라도 인간에게서 약간의 기운을 취하여야 영혼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아주 조금이지만 그들도 인간의 몸과 비슷한 물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전제로 농욱님과 선사님의 글을 이해하신다면 궁금증이 풀리리라 생각해봅니다.
문제는 고급영혼일수록 길안내를 해주면서 거기에서 파생되는 아주작은 기운만을 자연스럽게 취하는 반면, 저급영혼들은 주는것도 없거나 아니면 거짓 정보를 흘리고 기운을 빼앗아 간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바로 인지하고 영성의 길을 간다면 바르고 올바른 신과의 관계설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영혼의 스승을 만나고 거기에서 가이드를 받았다면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고차원계에 있는 영혼들은 아주 적은 기운으로도 그들의 몸체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차원계에 존제하는 영혼들은 경우가 다릅니다.
이점 분별하시어 영성의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가이아킹덤님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분별력있는 영적 삶의 비법을 이해하기 쉽게 간단명료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항상 변함없이 게시판을 지켜주어서 더욱 고맙습니다.
영적인 길을 가는 여정에서 빛의 길을 찾아서 가다보면....어느새 비물질계의 창조적 일에 참여하게 됩니다.
비록 물질계창조는 아니어도 비물질계 어느 특정 영역에서 특별한 창조자로서 활약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빛의 마법사로서 삶이 비로서 시작되는 것이지요.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 ^
가이아킹덤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