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절대비정 절대고통 절대허무 절대악과
절대사랑 절대자비 절대은혜 절대충만 절대선이 동시에 공존합니다
기존의 도사들은 후자 달콤한 이야기만 너무해서 사람들에게 열등감과 좌절 망상만을 심어주었고
eo는 전자만 너무 이야기하여 자살자 폐인 잘못파악해서 사도에 휩싸인자등을 많이 배출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너무나 감당하기 어렵고 혼란스럽고 정리가 안되기에
잘못파악하고 길을 잘못든 자들이 많은데
저도 방금 깨달았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는 조가람님이 말하시는 내용과도 비슷합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것을 좀더 알아듣기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느낀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주가 저러하므로
새로운존재로 환생하려면 = 꺠달음을 얻으려면
우주가 절대적으로 구제불능이고 암담하고 고통그 자체라는것을 철저하게 깨닫고
거기서 여기를 절대적으로 탈출하려고 하지말고
모든존재와 공명하면서 우주전체의 고통을 느끼면서 모든존재를 불쌍히 여겨
사랑과 자비심을 가져서 구원해주려고 해야 더 높은 깨달음을 얻는것인데
이 꺠달음이라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
단지 불쌍히 여겨 구원해주려는 구원을 위해 나를 헌신하고 희생하려는 마음이 생긴다면 그건 너무 쉽겠지요
깨달음을 얻으려면 엄청난 고통의 길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무엇이냐면 ,.
우주가 허무와 고통으로 가득찬 철저한 지옥이라는것을 완전하게 보고 인식한 후에도
그것을 견디고 감당하면서 모든존재들을 깨닫게 하기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고 봉사하고
심지어 가장 중요시 여기던 그때까지의 깨달음의 경지까지도 앞으로의 보장된 미래까지도
그것을 위해 내려놓을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이론적으로는 절대적으로 불가능 한일이죠 ,. 우주의 고통을 최고도로 맛봐놓고
그것을 견디면서 나자신과 깨달음을 버리면서 다른존재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는 것은...
하지만 우주의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으니 어쩌겠습니까? 절대평안을 맛보려면 최고의 고통을 감당해야합니다
-사실 깨달음에 요구되는 고통보다 더 큰고통도 존재하긴하지만 -
원의 테두리선에 볼펜으로 점을 하나찍고 선따라 죽 가보세요
출발점에서 시작해서 출발점과 멀어져갈수록 출발점과 가까워져가고 출발점과 가장멀어졌을때
출발점에 도착하게 됩니다
우주는 본디 이런구조이며 완전한 개방계이자 동시에 완전한 폐쇄계입니다
개방될수록 점점 폐쇠되게 되므로 같은걸 계속 반복하는것뿐이고
더 멀리서 보거나 시간을 빨리돌려본다면 결국 그자리에서 변화없이 그대로 쭉 서있었을 뿐이죠
아무것도 한게 없고 어떤것도 존재한적이 없기에 우주가 없다고 느끼는것도 사실이고
있다고 느껴도 사실이고
모든건 가장심오한 진리이자 동시에 완전한 말장난입니다
시민. ㅡ. 처음으로 진심이 묻어나고 고뇌가 느껴지는 글을 본 것 갑습니다.
혹 작은 도움이 될까하여 글을 하나 써볼까하다가 그것도 힘들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무슨 이유이던지 간에 님이 보고 느끼는 허무의 근원이 무엇이든지간에 그것은 실상이 아닙니다.
허상일뿐입니다.
눈을 감고 보는 모든 것은 허상입니다.
눈을 떠야 실상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