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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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님이나 다른 우주인(지구인 포함)분들께 질문하겠습니다.
저는 근육병을 앓고 있는 사람(1급 지체 장애인)입니다.
제가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하는 생각은 어릴 떄 부터 해왔는데,
최근에 들어 내가 이 육체에 태어난 이유나 목적이 대충 파악되려 하고 있어요.
그러나 정말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카르마에 따른 대가인지, 영혼이 경험하고픈 육체인지를요.
저의 3차원적인 짧은 지식으로 기억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네요
그리고 고통의 삶에 대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유용한 영적 성장의 지름길인지 확인해 보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저는 근육병을 앓고 있는 사람(1급 지체 장애인)입니다.
제가 왜 이런 몸으로 태어났을까하는 생각은 어릴 떄 부터 해왔는데,
최근에 들어 내가 이 육체에 태어난 이유나 목적이 대충 파악되려 하고 있어요.
그러나 정말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카르마에 따른 대가인지, 영혼이 경험하고픈 육체인지를요.
저의 3차원적인 짧은 지식으로 기억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네요
그리고 고통의 삶에 대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유용한 영적 성장의 지름길인지 확인해 보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노계향
- 2007.08.20
- 20:54:53
- (*.162.155.45)
연리지님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말을 따라가지 마시고 느낌을 따라가세요.이미 겪음을 통해서 많은 답을 얻으셨잖아요 어려움을 겪는다고 누구나 아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려움 속에 자신에 대해 계속 질문하고 알아보려는 마음이 소중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연리지님의 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있습니다 현실적인, 육체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자신을 인정하고 수용하며 사랑하는 것, 그 모습을 다른 분들에게도 보여주시는 것... 왜 내가가 아니라 그러한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더 중요한 일이잖아요 연리지님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제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