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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0. 그대가 그대자신을 느낄수 없을만큼 호흡조차 잊은상태에
    그대에서 모든 존재와 동화되어라.
    그때 그대가 다시 잠들지 않고, 그 상태에서 깨어난다면 그것이 시작이다.

1.  그대만이 이룰 수 있다. 그대로부터 시작하라.
    모든 존재가 바로 자기 자신임을 확실히 인지하라.
    그대가 모든 존재의 창조주라. 그대로부터 세상이 바뀌어진다.
    그대의 사랑으로 모든 세상을 그대로부터 변화시켜라. 그 중심에 오직 그대만 있다.


2.  그대의 길만을 가라. 그대의 의로움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그대의 눈은 밖에 있다. 그대 자신이라 여기는 부분 밖의 변화를 원한다.
    그대는 그대의 사랑으로 세상을 한걸음 한걸음 변화시켰고, 그것은 항상 이루어졌음을
    기억 해라.

    그대의 지혜는 전체적인 상황에서 어느 한 순간에 하나의 율동으로 흘러 하나의 라인을
    형성하여 그대의 기억속에 영원히 남게 된다.

3.  이 세상에 가장 꺼리고 힘들어 하는 일을 해라. 집을 떠나라.
    그대는 그것을 할 수 있고, 그것이 힘들지 않음을 이미 알고 있다.
    세상은 즐거움이라는 것을 또한 그 무엇이라도 그대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라.

4. 그대의 마음에 더이상 그대가 머무는 곳에서 무언가를 할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더이상 머물지말고 흘러가라. 그대가 스스로 떠날때 떠날 수 있어야 한다.
    그대의 의지가 그대의 마음이 다른 것을 추구한다면 그대자신을 더 이상 하나의
    의미한 계획에 스스로를 구속하지 마라. 그것은 이미 이루어졌기때문에
    그대는 떠나는 것이다.

5.  그대 자신을 희생하라. 그대는 그 무언가 더이상 되려하지 말고, 그대 외의 모든 존재의
     행복만을 생각해라. 그대는 창조주다. 그대는 모든 존재의 근원의 최상의 근원이다.
     그대는 할 수 있다. 그대의 모든 것을 모든 존재에게 주고 그대는 죽어라.

     여기서의 죽음은 항상 자연스러운 죽음이어야 한다. 즉 그대의 최초의 동화되었을때와 같이
     그대의 모든 것을 모든 존재에게 내맡겨라. 그것이 죽음으로 가는 방식이다.

     그대의 모든 계획은 여기서 지워지게 된다. 그리고   그대는 더이상 이곳에 존재하질
     않는다.
     그러나 모든 존재가 그대를 잊어도 그대 스스로는 스스로를 기억할 것이다.

6.   모든 존재가 동등함을 알아라. 그대는 그대 주위의 모든 말들이 그대 자신에게 동등한
     존재로써  하는 말임을 알아라. 그리고 그대는 더이상 다른이들에게 의도하지 마라.
     자신의 생각에 의도가 존재하지 않게 해라. 항상 눈이 안으로 향해 있어야 한다.

     더이상 밖은 그대와 등등한 스스로 태어난 존재들이 함께 존재하는 공간임을 명심해라.
     모든 글들과 모든 생각들이 누구로부터 비롯되었든 그대 자신에게 하는 소리임을 알아라.

7. 부모의 사랑을 기억해라. 그대의 의로움은 도리를 먼저 다할때 스스로를 다시 일어나게 하는
    힘이 될것이다. 그것은 그대가 훗날에 도움이 기필코 되어진다.

    그리고 부모님의 삶과 그대의 삶이 현격히 차이가 난다면 그것을 조금이라도
    그대가 자유로울 수 있는 상태를 그대 스스로 만들어라. 그대가 육신이 죽더라도 말이다.
    부모의 사랑을 사랑으로써 도리를 다하대 생각이 다르다면 그대가 자유로운 상황을
    만들어라. 항상 마음으로 해라. 그것이 비롯 느리더라도..

8.  그대는 통로가 되어라. 대리자가 되어라. 그대는 모든 존재의 대리자가 되어라.
     이 대리자의 의미는 통로의 의미이다. 모든 존재의 대변자가 되어라. 그것은 자연스럽다.
     항상 그대 자신을 비워라. 비우지 않으면 들어오지도 못하며 받아들이지도 못하며,
     또한 흘러가게 한다면 자신의 중심에서 멈춰서 표현이 안되어서도 안된다.
     즉 흘러간다는 것은 모든것을 허용하며 수용하여 다시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대는 그대 스스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그대의 생각과 마음을 비우는 것뿐이다.

9.   세상에 가장 협오하고 가장 멸시받는 존재가 되어라.
     그대는 비웠기때문에 그대는 그대자신이 스스로 표현하지 않을뿐,
     그대는 단지 통로를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그대는 자신이 아닌 다른이가 될수 있다.

     그것이 악마라면 악마가 되어라.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그것이 더욱 비참하게 존재하고 있더라도
     그렇게 된 그 슬프고 아픔마음이 존재한다. 아무리 즐겁고 웃게 시작되었을지라도,
     그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 마음을 이해해야 함께 살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

     그것은 희생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지만, 그렇게 되어라.
     그리고 협오하고 가장 멸시받는 존재의 마음을 깊히 느껴라.

10   세상에 옭고 그름이 존재하지 않지만, 그대가 지켜야 되는 우선순위가 있음을 알아라.
      그리고 그것을 찾아라. 내부와 외부에서 함께 찾아라. 그것은 그대의 마음에서
      분별되어진다.
      그대가 아무리 그대자신을 비운다하여도 좋은 것은 좋은 것이고 싫은 것은 싫은 것이다.
      지금부터는 생각을 비운상태에서 마음으로 분별하여라.  명확히 분별한다음
      그것을 다시 고찰해 그것이 왜 생긴것인지 무엇으로 부터 시작되어진 건지 찾아라.
      그리고 그대가 의도하지 않았듯이 어떤 탄생에는 그 어떤 의도도 없음을 알것이다.
      모든것은 스스로 탄생하여 흘러감을 명확히 알것이다.


11   그대는 이제 없어도 된다. 그대가 없어도 세상을 스스로 잘 흐른다는 것을
      명확히 알아라. 그대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도 된다.


12  그대의 존재성의 끝에서 그대는 그 근원성에서 삶과 죽음이 통합되어 합쳐진것이 아닌,
     삶과 죽음은 단지 환상이라는 것을 알것이다. 그대는 죽었다고 할 수 도 있고,
     살 았다고 할수도 있다. 그대는 그 무엇이라 불려도 될 만큼의 그대가 되었다.
     즉 모든 환상의 계획의 근원이 되었다. 그대는 환상의 이유를 알고 있다.

     그리고 그 환상이 실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제 그대는 침묵하기로 한다.


13  마음만을 느껴라. 마음의 흐름을 느끼고, 그대의 마음의 변화를 이해해라.
     그대의 생각은 의도와 생각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단지 마음의 집중이라는 의지가
     작용된다.
     마음의 기쁨과 슬픔등에 대한 감정으로 부터 비롯된 마음의 변화를 느껴라.

     부모의 마음을 깨달아라. 손주를 바라보는 할머니 할아버지 마음을 깨달아라.

14  마음과 생각이 일치함을 알아라. 마음이 동해야 생각이 일어남을 먼저 알아라.
     그리고 그 동함과 일어남의 차이는 점점 좁다는 것을 느낄 것이고,
     결국 마음과 생각이  동하는 그 순간 일치하고 그것은 순간적으로 이루어짐을 말한다.


15  마음을 떠나라. 어느 존재에게도 마음을 주지 마라. 자기 자신도 포함된다.
     마음을 비워라.


16. 그대의 실체에 대해 알아라. 그대는 더이상 무엇을 위해서 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
     더이상 그럴 필요가 없다. 궁금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현이고 실존이다.

     이제 잠들어라. 고희 잠들어라. 이것은 죽음도 삶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잊고 편안하게 잠들어라.

17   이제 무엇만이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지 확실히 알것이다.
      영원함과 사랑이다. 그리고 그 중심이 있는 자기 자신일 것이다.
      기억의 실체가  기억을 잊게 되는 이유는 잠들었기 때문이었다.

      모든 존재가 그렇게 태어남을 확실히 알고 있을 것이다. 영원히 사랑했기 때문이었다.
      지구에서 왜 기억을 잊고 태어나는지, 그것을 어떤 상황적인 환경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모두 존재가 지구에서는 같은 과정을 겪고 태어남을 알것이다.

18.  그대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어떤 상황이든지 자유롭다는 것을 알것이다.
      그대가 어떤 의지가 생긴 순간 그것의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
      그대가 바라보는 그 순간이 이미 그렇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19  겸손해라. 그것은 그대를 낮추는 것이 그대를 높이는 것을 아는 것이고,
     그것을 이미 떠난 그대는 그대가 하는 일은 이미 모든 존재가 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그리고 오만함을 끌어안아라. 어느 하나 싫고 좋은것 모두 받아들이고,
    왜 세상이 구분되어져 받아들이는지 알아라. 허용해야 할것과 수용해야 할것,
    그리고 그대가 항상 배우는 자세와 항상 가르칠 수 있는 자세를 함께 배워라.

     그것음 비움에 있다는 것을 이미 그대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그대는
     비움속에 자신을 떠남이 아닌 항상 함께 하면서 비움을 경험할 것이다.

20. 함께 존재하는 이유를 고찰해라. 세상에 신의 법과 질서가 존재하는 이유는
     함께 이기때문이다.
     그것을 명확히 인식해라. 모든 존재가 함께 존재하는 이유는 함께 태어나
     살아왔기 때문이다.

21. 감사하고 감사하라. 그것은 자연스럽다. 그대는 이제 세상을 믿게 될 것이다.
     함께 하는 모든 존재를 믿게 될 것이다.
     믿음이 함께 존재할때 가장 큰 빛을 발하는 것을 알것이다.
     그것은 어떤 이유가 의도가 있는 믿음이 아닌  그 자체로의 믿음이다.


22. 그대 자신은 그대 자신이 이제 해결하기로 한다. 그대의 모습은 그대가 가꾼다.
     그대의 표현은 자유롭지만, 그대가 그대가 되기로 한 모습만을 표현하여 나아간다.
     지금 이순간이기 때문에 그대는 그대 자신의 아름다운 자신을 가꾸어간다.
     그리고 그것으로 통해 더이상 고집하지 않으며 성급하지도 않다.

     함께 모두 그 자체로 인정하며 즐긴다. 그 기쁨속에 승화된다.
     편안과 부드러움안에서의 즐거움이다.

23   그대의 꿈을 찾아 가라. 그 길로 실천하라. 그 꿈이 무엇이든지 그대만의 꿈이라도 그것은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함께 존재함을 알것이고,
      그것은 영원히 지켜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각자의 가슴속에 기억될 것이고, 모습이 존재해도 존재하지 않더라도
      항상 영원히 사랑으로 존재함을 알것이다.

24   그대가 그대 자신을 찾는 과정은 함께 살기위한 그대의 열정과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아라.
      깨달음이라는 것은 그 사랑과 사랑이 만나서 영원함을 아는 것이다.
      선택이란 의미가 아닌 함께하는 만남 안에서의 영원함은 진실이 됨을 알 것이다.
      그 진실함속에 우리 서로간의 어떤 인연든, 만남이든 모두 진실함을 알 것이고,
      모든 그대의 자신안에 있던던 순간 순간 모두가 진실했으며, 모든것이 그 순간 순간
      그 자체 그대로 완벽했던 순간임을 이해할 것이다.


25   우리는 신이다. 이것은 선언이다.
      우리의 방향은 함께 정한다. 어느 존재도 그 자체로로 존엄하다.
      어느때나 어느 순간이나 우리는 함께 하고 있음을 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일어난 일이다.
     그대의 의도도 의지도 위함도 계획도 그 자체로 자연스럽게 스스로 일어난 일이다.

      그대는 존엄하며 우리 모두가 존엄하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를 좋아하며 사랑한다.
      


       그것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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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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