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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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동창회에 가셨다가 친구분이 화장실에서 타울에 목을메어 죽을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발견당시 혀바닥이 입밖으로 길게 뻗어나온 상태였으나 눕히자 곧 안정을 찾았고 완전히 깨어났을때는 그러나 자신이 자살하려고 했었다는것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만취상태였었고우울증이 있었다고 합니다만 자살할 생각이 없었고 그런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는군요. 이 사건을 보면서 몇달전 고인이된 정다빈씨가 생각나네요.... 아마도 술김에 정신이 혼미한상태서 자살을 시도한것으로 보이는 이 사건을 보면서 정다빈씨도 실수로 자살한건 아닌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