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미래를 정확히 예언할 수 있을까. 역사상 수많은 예지자들이 소위 ‘예언(豫言)’이라는 것을 했다.
그러나 정작 인간이 역사를 통해 행한 수많은 예언 중 정확히 맞아 떨어진 예언은 얼마나 될까. 아마 맞았던 예언보다도 틀렸던 예언이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물론 인간에게 예언능력이라는 것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래를 ‘예언’할 수 있을 정도의 큰 능력은 몇몇 사람들에게 국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들어 ‘예언’아닌 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예언’이란 말이 난무하고 있다. 일개 점술가부터 시작, 웬만한 지식인에 이르기까지 예언할 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여기서, 여러분이 분명 알고 있어야 할 법칙이 있다. 일명 ‘예언의 법칙’이다. 이 커다란 예언의 법칙에 어긋나는 ‘예언’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심해보길 바란다. 요즘같이 예언이 난무하는 시대, 여러분의 이성을 현혹하는 예언에 대해서는 말장난으로 치부해도 상관없을 듯싶다.
먼저 예언의 법칙 첫번째.
예언은 어두운 예언보다 밝은 예언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가와 사회, 민족의 앞날을 내다보면서 큰 운명체의 바른 길을 인도하게 하는 ‘큰 예언, 밝은 예언’엔 귀를 기울이되, 그와 반대인 개인의 사리사욕과 특정집단의 사악하고 편협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작은 예언, 어두운 예언’에는 현혹되지 말길 바란다.
둘째, 조금은 역설적이지만 ‘중요한 예언은 결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천하만물을 창조하시고 지배하신 조물주께서는 자신이 하고픈 말씀을 제외한 ‘예언’들은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초능력자를 자칭한 자가 부정한 예언을 한다고 했을 때 조물주는 이를 ‘틀리게끔’ 시계바늘을 옆으로 돌려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예언은 초능력자나 종교인들에 의해 정확히 맞았다고 할지라도 실제 벌어진 일에 있어서는 100% 틀린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신은 우리 주변에 수많은 ‘상징적 예언’의 징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계신다.
보통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일상과 주변을 자세히 살피고 ‘느낌’을 보다 충실화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까지는 예언적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를 ‘조짐(兆朕)’이라고 하는데, 이를 자세히 살피면 예언가 못지않은 미래예견 능력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오늘날에는 예언보다도 예측(豫測)이 더 중요하게 된다.
예언이라는 말의 시대적 해석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그 범위나 대상, 그리고 정확도에 있어 100% 맞는 예언이란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은 예언이 갖는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 인류가 축적해 온 시대적,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예견 능력, 미래예측 능력 등도 실제는 예언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따름이다.
다섯째, 한 개인의 욕심에 의한 욕심을 위한 예언은 천기를 누설하는 행위로서 예언을 한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뭇 심각한 이야기다.
인간은 실제 현상세계에서 살면서 어느 한면을 지향하도록 나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남과 여, 둘 중 하나로 태어나 밝음과 어둠을 상징하는 두 개의 천체속에서 살아왔으며, 우주의 근본인 음과 양의 상대성, 또는 상보성의 범위하에서 살아왔던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반드시 영계와 육계 중 어느 한가지 영역 속에서만 존재하도록 되어 있지 살아있으면서 영계의 세계를 한꺼번에 체험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상계속의 인간은 영혼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예언을 할 수 없는 것이며, 이런 행동을 할 때, 천기를 누설하는 천법(天法)을 어기는 벌을 반드시 받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절대 맞는 예언은 절대 틀리게 되어 있다.”
예언을 하는 자에게 사심이 생기면 이 법칙은 반드시 맞는다.
맑은 거울에 티끌이 앉듯 영능력자의 마음에 욕심이 끼면 절대로 미래나 현상의 정확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법이니 말이다.
이 세계는 주물주의 것이다. 그렇기에 미래는 그분의 뜻이다. 이는 우리가 ‘예언’을 한다 해서 변화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부처님 손 안의 손오공’과 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가 늘 변화하는 미지수의 세계이기에 인생은 살 만한 것이 아닌가 싶다.
후암정사(www.hooam.com) ☏ 02-4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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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정확히 예언할 수 있을까. 역사상 수많은 예지자들이 소위 ‘예언(豫言)’이라는 것을 했다.
그러나 정작 인간이 역사를 통해 행한 수많은 예언 중 정확히 맞아 떨어진 예언은 얼마나 될까. 아마 맞았던 예언보다도 틀렸던 예언이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물론 인간에게 예언능력이라는 것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래를 ‘예언’할 수 있을 정도의 큰 능력은 몇몇 사람들에게 국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들어 ‘예언’아닌 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예언’이란 말이 난무하고 있다. 일개 점술가부터 시작, 웬만한 지식인에 이르기까지 예언할 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여기서, 여러분이 분명 알고 있어야 할 법칙이 있다. 일명 ‘예언의 법칙’이다. 이 커다란 예언의 법칙에 어긋나는 ‘예언’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심해보길 바란다. 요즘같이 예언이 난무하는 시대, 여러분의 이성을 현혹하는 예언에 대해서는 말장난으로 치부해도 상관없을 듯싶다.
먼저 예언의 법칙 첫번째.
예언은 어두운 예언보다 밝은 예언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국가와 사회, 민족의 앞날을 내다보면서 큰 운명체의 바른 길을 인도하게 하는 ‘큰 예언, 밝은 예언’엔 귀를 기울이되, 그와 반대인 개인의 사리사욕과 특정집단의 사악하고 편협한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작은 예언, 어두운 예언’에는 현혹되지 말길 바란다.
둘째, 조금은 역설적이지만 ‘중요한 예언은 결코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천하만물을 창조하시고 지배하신 조물주께서는 자신이 하고픈 말씀을 제외한 ‘예언’들은 결코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초능력자를 자칭한 자가 부정한 예언을 한다고 했을 때 조물주는 이를 ‘틀리게끔’ 시계바늘을 옆으로 돌려버리고 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예언은 초능력자나 종교인들에 의해 정확히 맞았다고 할지라도 실제 벌어진 일에 있어서는 100% 틀린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신은 우리 주변에 수많은 ‘상징적 예언’의 징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계신다.
보통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일상과 주변을 자세히 살피고 ‘느낌’을 보다 충실화하면 누구나 어느 정도까지는 예언적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를 ‘조짐(兆朕)’이라고 하는데, 이를 자세히 살피면 예언가 못지않은 미래예견 능력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이다.
넷째, 오늘날에는 예언보다도 예측(豫測)이 더 중요하게 된다.
예언이라는 말의 시대적 해석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그 범위나 대상, 그리고 정확도에 있어 100% 맞는 예언이란 존재할 수 없다. 이것은 예언이 갖는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우리 인류가 축적해 온 시대적,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예견 능력, 미래예측 능력 등도 실제는 예언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따름이다.
다섯째, 한 개인의 욕심에 의한 욕심을 위한 예언은 천기를 누설하는 행위로서 예언을 한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뭇 심각한 이야기다.
인간은 실제 현상세계에서 살면서 어느 한면을 지향하도록 나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남과 여, 둘 중 하나로 태어나 밝음과 어둠을 상징하는 두 개의 천체속에서 살아왔으며, 우주의 근본인 음과 양의 상대성, 또는 상보성의 범위하에서 살아왔던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반드시 영계와 육계 중 어느 한가지 영역 속에서만 존재하도록 되어 있지 살아있으면서 영계의 세계를 한꺼번에 체험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상계속의 인간은 영혼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예언을 할 수 없는 것이며, 이런 행동을 할 때, 천기를 누설하는 천법(天法)을 어기는 벌을 반드시 받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절대 맞는 예언은 절대 틀리게 되어 있다.”
예언을 하는 자에게 사심이 생기면 이 법칙은 반드시 맞는다.
맑은 거울에 티끌이 앉듯 영능력자의 마음에 욕심이 끼면 절대로 미래나 현상의 정확한 모습이 보이지 않는 법이니 말이다.
이 세계는 주물주의 것이다. 그렇기에 미래는 그분의 뜻이다. 이는 우리가 ‘예언’을 한다 해서 변화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부처님 손 안의 손오공’과 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가 늘 변화하는 미지수의 세계이기에 인생은 살 만한 것이 아닌가 싶다.
후암정사(www.hooam.com) ☏ 02-415-0108
이러한 명제가 정당화된다면 더더욱 많은 거짓예언자들이 나올것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