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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훈】
본래 깨달은 자는 말이 없고 글이 짧은 것일세.
알지 못하는 자들이 아는 체 말이 많은 것이고 깨달은 체 글이 긴 것일세.
본래 아는 자는 말하기 전에 이미 체득을 하는 것이고,
깨달은 자는 글이 나오기 전에 벌써 실천을 하는 것일세.
본래 아는 자는 말하기 전에 정진으로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고,
깨달은 자는 글쓰기 전에 자신의 모자람을 채우는 것일세.
본래 아는 자는 말이 소용이 없는 것이며,
깨달은 자는 글이 필요 없는 것이니 양심과 진실과 정직으로 일평생을 수심으로 살 뿐일세.
이와 같은 것이니 공연히 깨달은 체 말을 하고 자신을 속이어 하늘에 죄업을 생기게 하지 말고, 부질없이 아는 체 글을 써 자신의 생각에 속아 인과를 따르게 하여 무명 지옥으로 떨어지게 하지 말아라. 그리하여 어리석게 남이 알아주고 알아주지 않는 곳에 유혹되어 말로 깨달은 체 글로 아는 체 하는 업보로 살아서나 죽어서나 고통스러운 삼악도에 빠지게 되어 세세생생 후회하는 수도자가 되지 말게나.
【사.십-팔.정.훈. 四十八正訓】
제1절
一. 지혜자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실천보다 말을 앞세우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말과 행을 일치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말을 먼저하고 행을 미루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잘못된 일은 자신을 원망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잘못된 일은 남을 원망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속이어 하늘에 죄를 짓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정직을 지키어 앞날을 밝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정직함을 속이어 앞길을 어둡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잘못을 악인에게도 예의를 지키고 사과를 하여 은혜를 베푸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잘못을 외면하고 감정오기로 오만불손하여 마군이가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아 성공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실패로 좌절하여 타락이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오늘의 일을 미루어 쉬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오늘의 일을 미루어 쉬고 하지 않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무보수로 일을 할 줄 알아 앞길을 열리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조금 한 일에도 대가를 바래서 앞길을 막히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시간을 아끼어 생활할 줄 아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오락으로 허송세월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노력으로 성취를 바라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성취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실패를 하여도 자신을 탓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실패를 남에게 미루어 탓하는 것이니라.
제 2 절
一. 지혜자는 진실로 생활하여 신용을 얻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진실을 외면하여 거짓으로 사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성공을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한번 넘어지면 팔자한탄으로 자책을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앞에서는 바른 말을 하여 주고 뒤에서는 흉을 보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앞에서는 아부를 하고 뒤에서는 흉을 보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곤난의 괴로움을 극복하고 이기어 영달을 위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시련의 고통을 피하여 안이하게 영달을 구하려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결심을 하여 희망의 길을 찾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작심삼일로 희망을 잃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어렵고 힘든 일도 능히 해내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정의스럽고 용감한 죄인이 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우유부단하고 비굴한 선인이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무슨 일이든 요행을 바라고 사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비심으로 은혜를 베풀어 원한을 사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악행의 증오심으로 원한을 사게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고생 끝에 영화가 돌아온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고생을 피하여 편안함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면 배울 점을 찾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나보다 나은 자를 만나면 시기하여 중상모략을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한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것이니라.
제 3 절
一. 지혜자는 장점을 기르고 단점을 고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장점을 꾀로 쓰고 단점을 변명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남이 하지 않으려는 힘든 일을 피하지 않고 열심히 하여 부자가 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힘든 일은 피하고 편안한 일만 쫓아 부자가 되는 길을 잃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믿음으로 불행한 앞날을 소멸하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믿음을 의심하여 앞날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치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잘못을 꾀로 숨기고 뉘우침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운명을 어둡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죄업을 참회하여 개과천선으로 깨달아 사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막식막행으로 죄업을 지어 자손까지도 빈천고로 살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나는 고생하더라도 인과를 생기지 않게 하여 자손의 앞길을 밝게 하여 주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나 하나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죄짓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 자손만대까지 인과가 유전되어 괴로워지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괴로움과 고통을 당하면 전생의 인과인 줄 아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불행한 인과를 당하여도 도리어 하늘을 원망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악하게 살면 반드시 인과가 돌아오는 것을 아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악하게 살면서도 인과를 등한시하여 불행을 당하게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적덕으로 천복이 생기게 하여 자손들을 잘 살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박덕한 행동으로 복을 감하게 하여 자손들을 가난하게 살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무슨 일이든 위신과 체면을 버리어 사업 성취를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체면과 위신을 앞세워 화를 내고 불평 불만하여 사업을 실패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수모와 멸시를 능히 극복하고 이겨내어 성공을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수모와 멸시를 당하는 것을 감정 오기의 분한 생각으로 매사를 그르치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여 용서를 구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잘못을 숨기어 거짓말로 속이는 것이니라.
제 4 절
一. 지혜자는 사업 성취를 위해서 자존심을 버리고 양심을 챙기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존심을 챙기어 일을 어긋나게 하고 양심을 버리어 사업을 그르치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아는 것도 모른 체 있는 것도 없는 체 잘난 것도 못난 체하여 인덕을 베푸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체 없는 것도 있는 체 못났으면서도 잘난 체하여 부덕한 행동을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신의 잘못을 알아서 부끄러운 생각을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상대를 미워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남을 해하여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남을 잘되게 도와주고 밀어주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남 잘되는 것을 은근히 질시하여 배격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성냄과 탐내는 것을 깨달아 고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성을 내어 앞날을 어둡게 하고 욕심을 부리어 앞길을 막히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시주를 하고 또 하여 무량한 복전을 이루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시주를 할만큼 하였다는 자부심에 더 큰 복을 잃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신의 잘못을 가르쳐 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참회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잘못을 가르쳐 주면 도리어 감정을 내어 시비를 거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역학이나 점을 치는데 속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역학자나 점쟁이에 앞날을 맡기어 패가 망신을 당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아무리 곤난의 시련이 돌아와도 식솔들을 편안하 게 하여 복 이 돌아오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술에 취하 여 가정에 돌아 와 식솔들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어 복을 나가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괴로움을 참고 견디어 사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좌절에 빠져 신세 한탄을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믿음으로 부족한 복을 채워 부자가 되는 것이 나, 어리석 은 자는 믿음을 의심하고 비방하여 구업으로 박복 한 자가 되 는 것이니라.
지혜자는 선견지명으로 어두웠던 앞날을 밝게 하는 것이나, 어리 석은 자는 무명(無明)으로 생활하여 온갖 겁운에 쫓기어 사는 것이고, 깨달은 자는 안목으 로 작복이 되는 길로 사는 것이나, 우매한 자는 죄업을 짓는 생활로 모든 인과를 생기게 하여 곤난의 시련이 돌아오게 하는 것이며, 참회하는 자는 사리를 밝게 하여 무엇이고 성취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나, 반성할 줄 모르는 자는 성현의 진리를 의심하여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전생의 인과가 돌아와 매사가 어긋나고 그르쳐지어 근심걱정의 우환이 바람 잘날 없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니, 사람으로 인도환생하여 어느 누구나 믿음으로 깨달은 지혜자가 되어야 자손만대로 부귀함을 얻는 것인데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자는 세세생생으로 삼악도에 떨어져 헤어날 길조차 찾지 못할 것이니, 이것이 누구의 허물인가 해인부처님을 의심하여 믿음을 버리고 미륵대도 종교를 업신여기어 인연을 맺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이니라.
-미륵대도금강연화종-
제자리 못찾고 헤메는 영혼이 자리잡으려면 기본부터 닦여야 하겠지요. ^.^
본래 깨달은 자는 말이 없고 글이 짧은 것일세.
알지 못하는 자들이 아는 체 말이 많은 것이고 깨달은 체 글이 긴 것일세.
본래 아는 자는 말하기 전에 이미 체득을 하는 것이고,
깨달은 자는 글이 나오기 전에 벌써 실천을 하는 것일세.
본래 아는 자는 말하기 전에 정진으로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갖추는 것이고,
깨달은 자는 글쓰기 전에 자신의 모자람을 채우는 것일세.
본래 아는 자는 말이 소용이 없는 것이며,
깨달은 자는 글이 필요 없는 것이니 양심과 진실과 정직으로 일평생을 수심으로 살 뿐일세.
이와 같은 것이니 공연히 깨달은 체 말을 하고 자신을 속이어 하늘에 죄업을 생기게 하지 말고, 부질없이 아는 체 글을 써 자신의 생각에 속아 인과를 따르게 하여 무명 지옥으로 떨어지게 하지 말아라. 그리하여 어리석게 남이 알아주고 알아주지 않는 곳에 유혹되어 말로 깨달은 체 글로 아는 체 하는 업보로 살아서나 죽어서나 고통스러운 삼악도에 빠지게 되어 세세생생 후회하는 수도자가 되지 말게나.
【사.십-팔.정.훈. 四十八正訓】
제1절
一. 지혜자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실천보다 말을 앞세우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말과 행을 일치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말을 먼저하고 행을 미루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잘못된 일은 자신을 원망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잘못된 일은 남을 원망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을 속이어 하늘에 죄를 짓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정직을 지키어 앞날을 밝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정직함을 속이어 앞길을 어둡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잘못을 악인에게도 예의를 지키고 사과를 하여 은혜를 베푸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잘못을 외면하고 감정오기로 오만불손하여 마군이가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아 성공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실패로 좌절하여 타락이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오늘의 일을 미루어 쉬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오늘의 일을 미루어 쉬고 하지 않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무보수로 일을 할 줄 알아 앞길을 열리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조금 한 일에도 대가를 바래서 앞길을 막히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시간을 아끼어 생활할 줄 아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오락으로 허송세월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노력으로 성취를 바라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스스로 성취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실패를 하여도 자신을 탓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실패를 남에게 미루어 탓하는 것이니라.
제 2 절
一. 지혜자는 진실로 생활하여 신용을 얻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진실을 외면하여 거짓으로 사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성공을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한번 넘어지면 팔자한탄으로 자책을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앞에서는 바른 말을 하여 주고 뒤에서는 흉을 보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앞에서는 아부를 하고 뒤에서는 흉을 보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곤난의 괴로움을 극복하고 이기어 영달을 위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시련의 고통을 피하여 안이하게 영달을 구하려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결심을 하여 희망의 길을 찾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작심삼일로 희망을 잃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어렵고 힘든 일도 능히 해내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는 생각을 먼저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정의스럽고 용감한 죄인이 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우유부단하고 비굴한 선인이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무엇이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무슨 일이든 요행을 바라고 사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비심으로 은혜를 베풀어 원한을 사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악행의 증오심으로 원한을 사게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고생 끝에 영화가 돌아온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고생을 피하여 편안함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나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면 배울 점을 찾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나보다 나은 자를 만나면 시기하여 중상모략을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한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강한 자에게는 약하고 약한 자에게는 강한 것이니라.
제 3 절
一. 지혜자는 장점을 기르고 단점을 고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장점을 꾀로 쓰고 단점을 변명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남이 하지 않으려는 힘든 일을 피하지 않고 열심히 하여 부자가 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힘든 일은 피하고 편안한 일만 쫓아 부자가 되는 길을 잃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믿음으로 불행한 앞날을 소멸하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믿음을 의심하여 앞날을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치어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잘못을 꾀로 숨기고 뉘우침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운명을 어둡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죄업을 참회하여 개과천선으로 깨달아 사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막식막행으로 죄업을 지어 자손까지도 빈천고로 살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나는 고생하더라도 인과를 생기지 않게 하여 자손의 앞길을 밝게 하여 주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나 하나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죄짓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아 자손만대까지 인과가 유전되어 괴로워지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괴로움과 고통을 당하면 전생의 인과인 줄 아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불행한 인과를 당하여도 도리어 하늘을 원망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악하게 살면 반드시 인과가 돌아오는 것을 아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악하게 살면서도 인과를 등한시하여 불행을 당하게 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적덕으로 천복이 생기게 하여 자손들을 잘 살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박덕한 행동으로 복을 감하게 하여 자손들을 가난하게 살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무슨 일이든 위신과 체면을 버리어 사업 성취를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체면과 위신을 앞세워 화를 내고 불평 불만하여 사업을 실패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수모와 멸시를 능히 극복하고 이겨내어 성공을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수모와 멸시를 당하는 것을 감정 오기의 분한 생각으로 매사를 그르치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여 용서를 구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잘못을 숨기어 거짓말로 속이는 것이니라.
제 4 절
一. 지혜자는 사업 성취를 위해서 자존심을 버리고 양심을 챙기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존심을 챙기어 일을 어긋나게 하고 양심을 버리어 사업을 그르치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아는 것도 모른 체 있는 것도 없는 체 잘난 것도 못난 체하여 인덕을 베푸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모르는 것도 아는 체 없는 것도 있는 체 못났으면서도 잘난 체하여 부덕한 행동을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신의 잘못을 알아서 부끄러운 생각을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잘못을 모르고 상대를 미워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남을 해하여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남을 잘되게 도와주고 밀어주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남 잘되는 것을 은근히 질시하여 배격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성냄과 탐내는 것을 깨달아 고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성을 내어 앞날을 어둡게 하고 욕심을 부리어 앞길을 막히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시주를 하고 또 하여 무량한 복전을 이루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시주를 할만큼 하였다는 자부심에 더 큰 복을 잃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자신의 잘못을 가르쳐 주면 감사한 마음으로 참회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자신의 잘못을 가르쳐 주면 도리어 감정을 내어 시비를 거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역학이나 점을 치는데 속지 않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역학자나 점쟁이에 앞날을 맡기어 패가 망신을 당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아무리 곤난의 시련이 돌아와도 식솔들을 편안하 게 하여 복 이 돌아오게 하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술에 취하 여 가정에 돌아 와 식솔들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어 복을 나가게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괴로움을 참고 견디어 사는 것이나, 어리석은 자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좌절에 빠져 신세 한탄을 하는 것이니라.
一. 지혜자는 믿음으로 부족한 복을 채워 부자가 되는 것이 나, 어리석 은 자는 믿음을 의심하고 비방하여 구업으로 박복 한 자가 되 는 것이니라.
지혜자는 선견지명으로 어두웠던 앞날을 밝게 하는 것이나, 어리 석은 자는 무명(無明)으로 생활하여 온갖 겁운에 쫓기어 사는 것이고, 깨달은 자는 안목으 로 작복이 되는 길로 사는 것이나, 우매한 자는 죄업을 짓는 생활로 모든 인과를 생기게 하여 곤난의 시련이 돌아오게 하는 것이며, 참회하는 자는 사리를 밝게 하여 무엇이고 성취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나, 반성할 줄 모르는 자는 성현의 진리를 의심하여 믿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전생의 인과가 돌아와 매사가 어긋나고 그르쳐지어 근심걱정의 우환이 바람 잘날 없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니, 사람으로 인도환생하여 어느 누구나 믿음으로 깨달은 지혜자가 되어야 자손만대로 부귀함을 얻는 것인데 깨닫지 못한 어리석은 자는 세세생생으로 삼악도에 떨어져 헤어날 길조차 찾지 못할 것이니, 이것이 누구의 허물인가 해인부처님을 의심하여 믿음을 버리고 미륵대도 종교를 업신여기어 인연을 맺지 못한 어리석음 때문이니라.
-미륵대도금강연화종-
제자리 못찾고 헤메는 영혼이 자리잡으려면 기본부터 닦여야 하겠지요. ^.^
깨달은 사람들은 깨달음(지혜)과 깨닫지못함(어리석음)은 둘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거 따지지 말고, 그냥 살아라고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