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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절대자 하느님은 어떤 모습일까?
진리를 갈구하는 모든 이들이 처음부터 갖고 있는 의문이자 화두입니다.
저도 우리 모두가 그렇듯 어려서부터 받은 서학의 영향으로 우리의 것을 정말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아니, 후지고 고리타분하고 쓸모없는 것으로만 여겼습니다.
어느 날 신령한 기운이 뇌리에 박히기 전까지 이 모든 교육이 어떤 세력의 힘에 의해 의도된 교육이며 민족의 얼을 말살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거쳤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난을 탈출하기 위한 필사의 노력 때문이기도 했지만 서학을 받아들이며 우리의 마지막 정신자산 마저도 내어주고 말았습니다.
결국 쓸모 있는 것은 첨단, 산업화, 과학 등 돈되는 것만이 쓸모 있는 학문과 문화인줄 알았고 우리의 것은 첨단사회에 진입하며 쓸모없는 줄 알았습니다.

정신세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알아보기도 어려운 한문표현은 고리타분하고 머리만 아픕니다.
차라리 뉴에이지와 채널링의 표현은 서헉을 배워온 우리에게 너무도 정확한 표현과 현란한 말솜씨로 진리에 목말라하는 우리를 충분히 적셔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깨닫고 보니 그것은 우주와 하느님의 한쪽면에 불과했습니다.
더욱이 교묘한 의도가 숨어있어 주인자리를 내어 놓고 영적 노예의 신분을 강조합니다.

이런 점을 위태롭게 여기며 이글을 씁니다.

아래의 글들은 의심의 여지없이 한인하늘께서 직접 전하신 말씀으로 생각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알기쉬운 진리의 말씀입니다. 종교 이전의 원형진리의 말씀입니다. 서양것이라 무조건 탐구하지 말고 이 인류문명 펼진 우리 조상의 지혜를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천부경과 삼일신고, 참전계경에서 언급하는 우주와 하느님의 모습에 대해 고찰해 보겠습니다.

우주는 내 몸을 기준으로 안과 밖으로 존재합니다.
즉 물질적으로 끝도없이 펼쳐진 바깥우주와 내 몸 안쪽으로 펼쳐진 안쪽우주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이제까지 차원을 동원하여 펼쳐진 바깥우주관만을 고찰해 왔으나 우리의 전통사상은 안쪽우주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동학의 인즉천, 인내천 사상과 시천주사상은 이를 잘 말해줍니다.
따라서 인간이 소우주이며 각각의 존재는 스타게이트이고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하느님입니다.
영적으로 수직적, 종속관계가 아니라 만물이 절대평등하고 절대존엄하다는 지극히 쉬운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뉴에이지가 말하고 있지 못하는 점이며 채널링이 잘못된 메시지가 많은, 오류 투성이의 메시지들임을 알아볼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상위자아론은 이러한 우주 중심인 동시에 하느님인 ‘나’를 하위자아로 비하시켜 버려 상위자아를 더 신성시 하게하고 별세계의 신명계를 우러르게 하기위한 술책입니다.

부디 잘 궁구하여 하느님을 친견하시기 바랍니다.

--------------------------------------------------------

1. 하느님의 모습
<참전계경 第一章. 敬神 편>
敬者 盡至心也 神 天神也
경자 진지심야 신 천신야
하느님께 다함없는 지극한 마음을 가져야 하느니라.

日月星辰 風雨雷霆 是有形之天
일월성신 풍우뢰정 시유형지천
해와 달과 별과 바람과 비와 우뢰는 하늘의 모습(有形之天)이요,

無物不視 無聲不聽 是無形之天
무물불시 무성불청 시무형지천
형상 없어 보이지 않고 소리 없어 들리지 않음은 모습 없는 하늘(無形之天)이니라.

無形之天 謂之天之天 天之
무형지천 위지천지천 천지
모습 없는 하늘과 모습 있는 하늘이 둘 아닌 하나인즉 하느님이시니라.

<천부경 제8절>
本心本太陽 昻明人中天中一.
본심본태양 앙명인중천중일

본래의 마음은 태양처럼 밝나니 밝고도 밝은 사람 안에는 천지가 하나이니라.


2. 하느님과의 친견에 대한 방법
<삼일신고 신훈편>
聲氣願禱 絶親見 自性求子 降在爾腦.
성기원도 절친견 자성구자 강재이뇌
하느님은 소리나 기운으로 원하여 빌면 대할 수 없나니 스스로의 성품에서 ‘씨알’을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 머릿골에 내려와 계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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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8
등록일 :
2006.09.06
20:08:39 (*.79.1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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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2006.09.06
20:20:04
(*.79.165.36)
참고로 한가지 더 보충합니다.
하느님을 친견하는 방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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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훈(一恩訓)

제1절. 만법의 근원은 「한」이요, 만행의 근본은 「은혜」이니라.

萬法原一 萬行本恩.

만 법 원 일 만 행 본 은

제2절. 하느님1)은 「한」과 「은혜」로 온전하시니라.

神一恩全 一神身.

신 일 은 전 일 신 신

제3절. 「한」은 하느님의 몸이니 「한」으로부터 너희가 났으며 「은혜」는 하느님의 마음이니 「은혜」로써 너희가 사느니라.

一生爾 恩神心 恩生爾.

일 생 이 은 신 심 은 생 이

爾 너(이)

제4절. 너희는 「한」을 통하여 하느님의 모습을 볼 것이요,「은혜」를 통하여 하느님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니라.

爾通一 見神形 通恩知神心.

이 통 일 견 신 형 통 은 지 신 심

제5절. 만일 「한」과 「은혜」를 통하지 아니하고 하느님을 대하려 할 때 너희는 얼빠진 사람이 되어 허망하게 살다가 마침내는 멸망하게 될 것이니라.

若不通一恩欲見神 爾無魂人 虛妄生終滅.

약 불 통 일 은 욕 견 신 이 무 혼 인 허 망 생 종 멸

若 같을(약) 欲 하고자할(욕) 魂 넋(혼) 사람의 생장을 맡은 양기, 정신을 주관 虛 빌(허)

제6절. 「한」은 참구하는 삶에서 깨닫게 될 것이요, 「은혜」는 참회하는 생활에서 알게 될 것이니라.

一參究2)生覺 恩懺悔3)生知.



일 참 구 생 각 은 참 회 생 지

參 간여하다, 뵙다(참) 究 다하다(구) 懺 뉘우칠(참) 悔 뉘우칠(회)

제7절. 참구하는 삶으로 영원한 생명을 지킬 것이요, 참회하는 생활로 영원한 마음을 간직할 것이니라.

參究生守永生 懺悔生保永心.

참 구 생 수 영 생 참 회 생 보 영 심

제8절. 뜻을 세워 열심히 참구하면 신기가 발하여 하느님의 몸과 너희 몸이 둘 아님을 알게 될 것이요, 은혜를 생각하며 꾸준히 참회하면 신명이 나서 하느님의 마음과 너희 마음이 다르지 아니함을 알게 될 것이니라.

立志熱參究 發大神氣 神身爾身 知不二 思恩熱懺悔 發大

입 지 열 참 구 발 대 신 기 신 신 이 신 지 불 이 사 은 열 참 회 발 대

神明 神心爾心知不異.

신 명 신 심 이 심 지 불 이

異 다를(이)

제9절. 그때에 비로소 하느님과 너희가 「한 뫔4)」으로 영원토록 온전할 것이니라.

時始神爾同一永全.

시 시 신 이 동 일 영 전

이광빈

2006.09.06
21:29:57
(*.77.72.131)
밝은 해석에 감사합니다.

--나마스테--

*<상위자아론은 이러한 우주 중심인 동시에 하느님인 ‘나’를 하위자아로 비하시켜 버려 상위자아를 더 신성시 하게하고 별세계의 신명계를 우러르게 하기위한 술책입니다.>?

내가 받아들인 ...상위자아는 체험하게 하는 '나'이고, 나는 체험하는 '나'일 뿐입니다. <---아봐타 프로그램만든 해리팔머의 해석
그리고 신명계나 천사들은 육신없이 존재하기로 선택한 것일 뿐입니다.

청학

2006.09.07
14:01:20
(*.112.57.226)
하나님의 개념설정을 제각각 해온 인류의 여건과 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그 차이와 관점에 따라 여러 종교가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요 문제는 우리가 풀어가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동-서양의 하나님관이 다르다는 것은 다 알고 있을 겁니다.

U 하나님!
I 하나님!

사람은 천지인!
크게는 음양으로 존재하는 하나님의 실체도 한민족의 상승과정중에 풀어지고 밝혀지며 드러나리라 봅니다.

선사

2006.09.07
14:53:02
(*.79.165.36)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동서양의 차이가 있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예로 하느님의 독생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처럼 하느님에 대한 호칭을 여호아나 야훼로 단 한번도 부른적이 없습니다.
단지, 아버지라 하였지...
예수께서 그동안 그 장구한 세월 유대인들이 불러온 하느님의 호칭인 '여호아'하느님이라 하지 않은 이유가 단순한 관점의 차이였을까요?

프리메이슨과 대백색형제단 등 엘로힘(야훼)계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치 않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오류를 지적하고자 인류의 스승으로 역할을 하시고 가셨습니다.
예수께서 강조한것이 하느님의 마음-은혜, 사랑이고 이것이 엘로힘에게 누락되어 있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가르치려 다녀 가신겁니다.

청학

2006.09.08
14:21:47
(*.112.57.226)
문명의 발전과 형성과정에서 신들의 관점을 놓고 달리 발전해 온 것은 사실입니다.
진리 본질의 차별는 없지만 지구적 여건에 준하는 역사발전에 맞추어 신적관념의 차이와 다르게 설정해온 과거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는 여러 성자중의 한 사람이며, 독생자라고 말한 것은 필자와 종교역사 계승의 과정에서 잘 못된 인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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