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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님 글 정말 재미 있게 잘 보았습니다. 글을 보고 나서 거창하게 개인적인 역사관 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제가 느끼고 있는 짧은 견해를 적어 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얼마전 중국 산동성 안에 있는 제남시를 방문 했을때 일입니다.
중국 공산당 산하에 있는 단체의 초청으로 저 포함 4명이 공식일정을 앞두고 사절단
형식으로 방문했었습니다.
중국은 처음이기도 하고 단순히 여행 목적도 아니고 나름데로 제휴를 위한 사절단이었기에
조금은 긴장도 되고 그랬습니다. 일단은 산동성은 한국과 무척 가까운 곳이더군요
지도상으로 봐도 위도는 거의 수도 서울과 일직선 이었으며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지만 안으면 1시간정도면 충분한 거리입니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가이드로 나온 분이 한국말을 북한 사투리를 쓰지 않고 표준어로 유창하게 구사하기에 조선족이면서 어떻게 사투리를 쓰지 않냐고 하니까 본인은 한족이라고 자신을 소개 하더군요. 우리는 일정상 제남시에서 차량으로 한 4시간정도 걸리는 청도 공항에 도착 했기에 가이드 분하고 차안에서 많은 얘기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가이드 분이 중국에 관하여 많은 설명을 해주던중 한국에 역사에 관하여 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 밖에도 치우 천황에 관하여 말을 꺼내더니 치우천황(배달국 14대환웅)
의 자손들은 3끼(3은 (새) 적철치 않은 단어라 해서입력이 안되네요) 발톱이 갈라져 있는데 당신도 그렇지 않나요? 하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어.. 갈라져 있기는 한데 그건 후천적으로 신발을 신다 보면 갈라진 것으로 생각 했는데 ...
하니까 씩 하고 웃더군요 치우천황에 자손들은 유전적으로 3끼 발톱이 갈라져 있다고 하면서 본인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당신은 한족이라고 소개 했는데 ....
산동성에는 오래전 신라방, 장보고가 활동 했던 곳들이 아직도 전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한반도와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 하면서 은근히 자신에 피 속에는 단군에 피가 섞여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 하더군요. 아무튼 중국 사람이 말하는 이런 내용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이도 비슷한 중국 사람이 이런 역사적 내용을 알고 있다는것에 우선 놀랐고요 내가 알고 있는 짤막한 지식이 부끄럽기 까지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어는 역사 교과서에 치우천황 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있었나 생각 해보니 전무한걸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히려 중국사람이 치우천황에 대해 말할때는 얼마나 우리의 역사 교육이 잘못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저 단군 신화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지금 사학계의 사관은 일정때 식민지 사관하고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해방이후 우리나라 사학계를 장학하고 있는 주류는 이병도를 대표하여 그의 수학을 받은 제자들이 이끌고 있습니다. 그들이 고대국가 (고조선) 및 고구려 ,백제 ,신라를 작은 한반도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것을 설명 하려는 접근법은 오히려 지금에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지적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것을 인정 했을때는 장악하고 있는 모든 권리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 하기에 지금까지 고수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 읽은 책인데
유럽에 역사 학자 부부가 (국적 및 이름이 생각 안남 ) 헝가리를 통해서 러시아 및 유아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유적 및 언어 ,문화를 발굴하며 연구한 결과 얘기를 했답니다.
한국 역사 학자들은 참 이상하다. 자신들에 신석기 문화 (빗살토기) 등 고대 문화가 북방에서 한반도로 전해졌다고 하는데 자신들이 봤을때는 오히려 동북아에서 거꾸로 아시아 대륙을 통해 유럽 쪽으로 전해진 것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고대문명의 원천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우리가 잘알고 있는 터어키 그들은 한국을 가르켜 형제의 나라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인터넷에서도 볼수있었던 내용인데 그들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역사책에 분명히 쓰여 있으며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교육을 시킨 다고 합니다. 단순히 한국 전쟁에 참전 했다고 해서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돌궐 ,흉노, 선비 아주 옛날에는 우리민족의 주류였다고 합니다. 단군의 자손으로부터 갈라졌으며 원래가 농경 민족이 아닌 기마민족 인 단군의 자손은 바이칼호를 건너 멀게는 동유럽 까지 진출하는 그런 민족이 었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여행 저널리스트 하시는 분이 있는데 세계 많은 곳을 여행 하다 보면 우리랑 비슷한게 너무나 많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언어도 그렇고 풍습도 그렇고
아이들 놀이 문화 도 그렇고 아무런 연관 이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같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너무 많은 역사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올해 만 들어 외국을 여러번 방문 할 기회가 있어 5개국을 다녀 왔습니다.
그 때 마다 느낀 것인데 우리가 갖이고 있는 기질이 아주 고급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나름데로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입니다. 유교권에 문화이지만 서양 어느나라 못지 않게 개방적이며 타 문화를 이해하는데 어느 누구 보다더 빠르며 예의를 잃지 않고 불의와 타협을 안하며 고등교육을 받았으며 세계 제일의 통신 문화를 갖이고 있는 또한 외적인 모습또한 청결하며 세련됐으며 동양인 중에서는 체격이 당당 하고...이정도면 대한민국 훌륭합니다.
사고 방식을 안에서만 볼려고 하지말고 밖으로 나가 경험을 해보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체험할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앞으로도 많은 고증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좀더 열린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공부할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얼마전 중국 산동성 안에 있는 제남시를 방문 했을때 일입니다.
중국 공산당 산하에 있는 단체의 초청으로 저 포함 4명이 공식일정을 앞두고 사절단
형식으로 방문했었습니다.
중국은 처음이기도 하고 단순히 여행 목적도 아니고 나름데로 제휴를 위한 사절단이었기에
조금은 긴장도 되고 그랬습니다. 일단은 산동성은 한국과 무척 가까운 곳이더군요
지도상으로 봐도 위도는 거의 수도 서울과 일직선 이었으며 비행기를 타고 돌아가지만 안으면 1시간정도면 충분한 거리입니다.
공항에 도착했을때 가이드로 나온 분이 한국말을 북한 사투리를 쓰지 않고 표준어로 유창하게 구사하기에 조선족이면서 어떻게 사투리를 쓰지 않냐고 하니까 본인은 한족이라고 자신을 소개 하더군요. 우리는 일정상 제남시에서 차량으로 한 4시간정도 걸리는 청도 공항에 도착 했기에 가이드 분하고 차안에서 많은 얘기를 나눌 수가 있었습니다.
가이드 분이 중국에 관하여 많은 설명을 해주던중 한국에 역사에 관하여 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 밖에도 치우 천황에 관하여 말을 꺼내더니 치우천황(배달국 14대환웅)
의 자손들은 3끼(3은 (새) 적철치 않은 단어라 해서입력이 안되네요) 발톱이 갈라져 있는데 당신도 그렇지 않나요? 하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어.. 갈라져 있기는 한데 그건 후천적으로 신발을 신다 보면 갈라진 것으로 생각 했는데 ...
하니까 씩 하고 웃더군요 치우천황에 자손들은 유전적으로 3끼 발톱이 갈라져 있다고 하면서 본인도 그렇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당신은 한족이라고 소개 했는데 ....
산동성에는 오래전 신라방, 장보고가 활동 했던 곳들이 아직도 전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한반도와 많은 교류가 있었다고 하면서 은근히 자신에 피 속에는 단군에 피가 섞여 있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 하더군요. 아무튼 중국 사람이 말하는 이런 내용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이도 비슷한 중국 사람이 이런 역사적 내용을 알고 있다는것에 우선 놀랐고요 내가 알고 있는 짤막한 지식이 부끄럽기 까지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 어는 역사 교과서에 치우천황 에 대해서 언급한 것이 있었나 생각 해보니 전무한걸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오히려 중국사람이 치우천황에 대해 말할때는 얼마나 우리의 역사 교육이 잘못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저 단군 신화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지금 사학계의 사관은 일정때 식민지 사관하고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해방이후 우리나라 사학계를 장학하고 있는 주류는 이병도를 대표하여 그의 수학을 받은 제자들이 이끌고 있습니다. 그들이 고대국가 (고조선) 및 고구려 ,백제 ,신라를 작은 한반도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것을 설명 하려는 접근법은 오히려 지금에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지적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것을 인정 했을때는 장악하고 있는 모든 권리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래 하기에 지금까지 고수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 읽은 책인데
유럽에 역사 학자 부부가 (국적 및 이름이 생각 안남 ) 헝가리를 통해서 러시아 및 유아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유적 및 언어 ,문화를 발굴하며 연구한 결과 얘기를 했답니다.
한국 역사 학자들은 참 이상하다. 자신들에 신석기 문화 (빗살토기) 등 고대 문화가 북방에서 한반도로 전해졌다고 하는데 자신들이 봤을때는 오히려 동북아에서 거꾸로 아시아 대륙을 통해 유럽 쪽으로 전해진 것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고대문명의 원천이라는 뜻입니다.
또한 우리가 잘알고 있는 터어키 그들은 한국을 가르켜 형제의 나라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인터넷에서도 볼수있었던 내용인데 그들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역사책에 분명히 쓰여 있으며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교육을 시킨 다고 합니다. 단순히 한국 전쟁에 참전 했다고 해서 형제의 나라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돌궐 ,흉노, 선비 아주 옛날에는 우리민족의 주류였다고 합니다. 단군의 자손으로부터 갈라졌으며 원래가 농경 민족이 아닌 기마민족 인 단군의 자손은 바이칼호를 건너 멀게는 동유럽 까지 진출하는 그런 민족이 었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여행 저널리스트 하시는 분이 있는데 세계 많은 곳을 여행 하다 보면 우리랑 비슷한게 너무나 많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언어도 그렇고 풍습도 그렇고
아이들 놀이 문화 도 그렇고 아무런 연관 이 없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같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너무 많은 역사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올해 만 들어 외국을 여러번 방문 할 기회가 있어 5개국을 다녀 왔습니다.
그 때 마다 느낀 것인데 우리가 갖이고 있는 기질이 아주 고급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나름데로는 자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입니다. 유교권에 문화이지만 서양 어느나라 못지 않게 개방적이며 타 문화를 이해하는데 어느 누구 보다더 빠르며 예의를 잃지 않고 불의와 타협을 안하며 고등교육을 받았으며 세계 제일의 통신 문화를 갖이고 있는 또한 외적인 모습또한 청결하며 세련됐으며 동양인 중에서는 체격이 당당 하고...이정도면 대한민국 훌륭합니다.
사고 방식을 안에서만 볼려고 하지말고 밖으로 나가 경험을 해보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많은 것을 체험할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앞으로도 많은 고증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좀더 열린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공부할 가치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