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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하도 어이가 없어서 진짜 쓰지 않으려던 글 따위를 또 쓰게 됩니다.
예전에 하지무님이 번복하고 글을 다시 쓰시던 심정이 백분 이해가 됩니다. ㅎㅎㅎ
한없이 이해를 하려고 애를 써도 인내심을 벗어나게 만드는 사람들이 생각외로 많군요.

길손=한성욱... 이걸 글이라고 쓰는 것인지 내가 욕을 하려면 그냥 할 것이지 왜 다른 아이디 가져다가 욕을 하겠소? 그리고 길손님은 욕은 하지도 않았지만 말이오... ㅎㅎ
코스머스씨... 제가 드린 충언을 무시하지 마시고 진짜로 병원에 한번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은 당신 입으로 제게 직접 이야기했던 부분마저 어찌 그리 시치미를 뚝 떼놓고 아닌척 하는 것인지 제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더 당부를 드린다면...
지금 껏 당신의 다음 카페에서 당신이 비방을 하던 사람들이 저는 정말로 나쁜 사람들인줄 알았었습니다. 왜 다들 당신을 그렇게 괴롭히지 못해서 안달일까도 생각했었지요. 용알님에 대한 당신의 흠집내기가 사실 한동안 용알님의 진의를 분간 못하게도 했었습니다.(용알님 죄송해요... 저도 사람이다 보니까...ㅠㅠ) 하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봅니다. 당신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싸우고 당신에게 등을 보입니다. 그리고 여지 없이 당신은 그들을 욕하고 강퇴시키라 하고(ㅎㅎㅎ 진짜 황당하지 뭐요...강인한씨와 날 비교해 주다니 영광이 아닐수 없구려...ㅎㅎ) 저를 옹호하려는 분들 또한 색안경을 쓰고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고 있지않소...(쪽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때문에 신경 쓰시는 혹은 억지스런 말싸움에 가담하게 되신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나는 당신이 수십통의 전화를 할때 이미 당신이 어떤식의 말을 할지 알고 있었다오. 그것은 내게 어떤 능력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보아온 당신의 행동에 따라 유추해서 얻은 결과라오. 업무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하도 전화를 하기에 내가 문자를 보내지 않았소...? "할말없소전화하지마시오"<<<요렇게 말이오. 그래도 당신은 계속해서 수도 없이 전화를 하였소. 편집증입니까? ㅠㅠ 하여간 더는 참지 못하겠어서 내가 전화를 받아 왜 전화 했냐고... 더이상 할 말 없다고 하지 않았소...?당신은 계속해서 왜 그런 글을 올렸냐며 말해 달라고 하였지만 정말 몰라서 묻는 거라면 그리고 알고도 물어보는 것... 그 두가지 다여도 대답해줄 가치가 없어서 그만 끊자고 하였소.당신은 내게 말하길 그 글에 올린 이야기를 용알님에게 들은 것이냐고 자꾸 물어봐 내가 그렇게 말했을 것이오... "당신이 내게 직접한 얘기잖아요!"
그런데 당신이 이렇게 말하지 않았소? "내가 언제요???" ㅜㅜ
나는 그때 깨닳았다오. 혹여 당신은 자신이 한말조차 스스로 기억을 못하는 것이 아닌지... 아니면 인격에 장애가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알고도 부끄러움에 시치미를 떼는 이중성을 지닌 사람이 아닌지...
당신이 말한 내용을 아직도 기억하지 못하겠소? 용알님에게 여러번 채널을 부탁했었는데 처음엔 많이 맞는 것 같더니 자꾸 틀리더라고 그에 설명을 하면서 당신에게 돈을 떼목고 도망간 사람(천만원이라던가 이천만원이라던가 하여튼...)을 찾아야 해서 사람을 시켜 용알님이 채널로 알아낸 장소로 사람을 보냈는데 그 사람을 잡지는 못하고 경비로 돈 백만원을 날렸다고...
애초에 안다고 말하지 않았다면 내돈 백만원 날리지 않았을 거라고 말이오...ㅠㅠ
그리고 당신의 어머님이 몸이 많이 않좋았을 때 당신이 당신의 외계인친구에게 어머님을 낫게 해달라고 했더니 어머님의 몸이 나으신 적이 있다고... 그래서 키우는 강아지가 아파서 이번에도 부탁을 하려는데 자신보다는 채널을 하는 용알님에게 부탁을 해서 그 외계인친구에게 부탁을 한다면 강아지를 살릴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부탁을 했는데 용알님이 들어주지 않아 강아지가 죽었다고 말이오...!
정녕 기억나지 않으시오? 갑자기 이글을 적으며 느낀 것인데 당신이 불쌍해지기 시작하였소.
아마도 나는 당신의 삶의 터전(그것은 당신의 정신적인 터전... 모든 것을 걸고 매달리는 영성의 사이트를 말하는 것이오.)에서 나는 당신이 어찌보면 당신의 그 성격으로 말미암아 더이상 이곳에 들어오지 못할 만큼의 창피를 주고 있는 것이 아닌지 합니다만... 아마도 이 글로 당신이 진정 자신을 돌아보고 왜 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떠났는지를 알게되고 원인을 찾는다면 좋겠다는 생각이오. 그리고 그것을 알게되어 사람들에게 이해를 구한다면 사람들이 몰인정하게 그대를 이상한 사람으로 인식하는 일 따위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오.
가끔씩 나는 당신이 퍼오는 글들을 읽으며 참 좋은 이야기들이다...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소.
그런데 어찌 글은 좋은 것을 가져다 올리면서 스스로는 그 글들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인지 궁금할 때가 많았소. 그리고 이번에 당신이 그렇게 전화를 했을때 마지막에 내가 전화를 끊은 이유가 무엇인지 알 것이오. 뜬금없이 ...개X끼야!"라고 말하길래 나는 정말 허탈하게 웃으며 전화를 끊은 기억이나오만 본인은 또 아니라고 한다면 나는 정말 몹쓸놈이지 뭐요. ㅠㅠ
그리고 당신이 추측하는 것처럼 예전에 당싱과 통화할때 당신의 우주인 친구들이 우리의 전화를 끊었다고 하는데(사실 여러번 의아하게 전화가 여러번 끊기기는 했소만...) 그것이 아마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그랬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되오. ㅎㅎㅎ
그리고 당부컨데 현실 감각을 조금만 더 키워 보시길 바라는 바요. 끊임 없이 자신을 외톨이로 만드는 것은 나쁜 사람들이 당신의 주변에 많은 이유가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그들을 나쁜 사람이 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라는 말씀이외다.
누가 나에게 그러더이다. 자신이 하는 것은 로맨스고 남이 하는 것은 불륜이냐고...^^
내가 하는 잘못은 분명히 스스로에게도 불륜이오. 그리고 남이 하는 잘못은 솔직히 내가 알바 아니오. 나에게 해가 없다면 그것은 강건너 불보는 것보다 나에게 재미가 없는 일이기 떄문에 나에게는 적어도 그렇소.
내가 일전에 나물라라는 사람과 멀린님에 대한 글을 올린 맘마미아라는 사람에게 화를 내고 폭언을 한것은 나의 실수요. 나의 표현이 과격했다는 것을 인정하오. 그냥그냥님이 그러더이다.
길손님에게 욕을 하는 "정신차려"라는(누군지 대충 짐작이 가오만 굳이 추측을 쓰지는 않겠소.) 사람이 욕은 했어도 정신 차리라고 하는 말이니 새겨들으라고 말이오. ㅎㅎㅎ
하지만 나는 그런 말에 위안을 삼고 싶지는 않소. 잘못은 잘못이니 말이오. 나는 나의 감저에 솔직하게 반응하여 글을 썼던 것에 후회는 없지만 그것이 여러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위화감을 줬다면 나는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소. 여기서 다시한번 밝히건데 나는 맘마미아라는 사람에게 쓴글은 조용한 빛의 지구라는 커뮤니티에 지난 허물을 가져와 구태여 싸움을 부추기는 파문을 야기했다는 점이 너무도 화가나서 썼던 것이오. 나는 누가 옳고 누가 틀리다고 한적이 없소. 사상은 그리고 의지는 자유요. 그것은 신일 망정 침해할수 없는 누구나 태어날때부터 지니는 가장 멋진 선물이며 힘이오. 그것을 내가 왈가왈부 할 것은 아니기에 나물라가 옳든 멀린님이 옳든 그것을 판단하여 내가 화를 낸것이 아니란 말이이다. 이해하시겠소?
당신이 옹호하는 누군가가 틀렸다고 한 것이 아니라~! 왜 그 따위 지난 케케묵은 감정의 흔적을 가져다가 사람들로 하여금 또 분란을 야기하는지 그 빌어먹을 발상이 때려주고 싶을 만큼 화가 났다는 말이오.
어찌 글을 대충 읽고 왜 화내는 지도 모르면서 흥분부터하느냐 이말이오? 하긴 그 부분은 나도 심히 반성하는 바 이오만...

그리고 뭐가 그리 두려워 나를 강퇴시키 겠단 것인지 모르겠구려...ㅎㅎ
그 정도로 나를 강퇴시킬 운영자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면 애초에 나는 오지도 않았을 것이오.
왜 스스로에게만 관대한 것이오? 당신은 나에게 "개X끼"라는 욕까지 해놓고 어찌 내가 폭언을 했다고 "강인한씨나 날아라(이 사람은 당신에게 쌍심지를 켜고 반대하던 사람이었지 않소?)씨" 같은 사람들과 비교를 하는 것이오? 그 둘은 완전히 다른 성향의 사람들인데 당신은 당신에게 해를 미치었느냐 아니었느냐에 따라 동류냐 아니냐로 판단하는 모양이오. 하기사 그 분들과 비교가 되도록 행동한 것은 나의 잘못이니 그리고 그분들도 나름대로 이성이 있는 존중 받아야할 객체들이니 나의 이글들이 또 그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나하오.

나는 이번의 글을 점잖은 글의 형식을 빌어 당신에게 좋지 않은 비방의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을 솔직히 인정하는 바이오. 하지만! 정말로 앞에 썼던 것처럼 당신이 스스로를 뒤돌아봐 자각하길 바라는 마음 또한 진심이라는 것을 또한번 강조하는 바이오.

아마도 나의 바램은 또 수포로 돌아가겠지만 나로 인해 욕을 보는 많은 분들께 미안한 마음에 이렇게 번복을 하고 글을 적었다는 것을 또한 밝히고 싶소.

그리고 마지막으로 애꿎은 사람들에게 내게 못하는 화풀이일랑 하지 않기를 바라오.

추신... "자격지심" 이말이 뜻하는 바를 항상 생각하는 회원님들이 되길 바랍니다. 남을 부러워하여 시기하고 질투하기보다 나에겐 어떤 길이 놓여져 있고 어떻게 가야하며 무엇이 다른이들보다 훌륭하게 발전시켜야할 것이 존재하는지 깊이 생각하여 스스로를 보살펴야 할것이라는 주제도 모르는 한마디를 하고 싶소. 평화 사랑 운운하면서 싸움을 부추기기 보다는 스스로 그런 싸움의 원인을 만들지 않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하오.
조회 수 :
1846
등록일 :
2006.06.16
15:20:49 (*.84.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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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머스

2006.06.16
19:46:09
(*.101.111.213)
비난은 본인이 하시는것 같은데요......

한성욱

2006.06.16
19:47:33
(*.84.141.4)
뭐라구요?????????????????????????
미안하다고 쪽지를 보내? 복장이 터지네...! 내가 당신과 용알님을 화해시키기 위해 전했던 말들이 우라질 것이었구만 그래~~ 당신은 용알님의 사과를 받아준적도 없었거니와 오히려 사과를 해야할 쪽이 누구였는지를 생각해 봐야하지 않겠소? 파악은 무슨 파악~!

한성욱

2006.06.16
19:48:10
(*.84.141.4)
맞소 내가 당신을 비난하는 것 이제야 알았소? 답답한 사람 같으니라고~!

코스머스

2006.06.16
19:48:34
(*.101.111.213)
용알이를 강퇴시킨 이유는 12월경에 용알이가 공개적으로 한성욱님처럼 사실과 다르게 안좋은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후에 제가 그 사람을 강퇴시켰습니다.

코스머스

2006.06.16
19:52:32
(*.101.111.213)
아마그때 회원들에게 용알님의 체널에 문제가 있다고 다시 확인하시라고 회원들에게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한성욱

2006.06.16
20:22:42
(*.152.178.45)
그 이야기로 미루어 용알님도 나와 같은 희생자 였다는 말이구려. 하지만 용알님과 제가 다른 부분은 용알님은 천성이 너무 착해서 저처럼 독설을 하지 못한다는 점이고 그에 반해 나는 이렇게 따지고 들수 있나는 것이겠소. 채널을 믿고 않믿고는 각자의 판단이 아니오? 그런데 그것을 트집잡아 강퇴라니 그것은 카페지기의 횡포가 아니고 뭐요? 나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쓴적이 없소. 당신은 끝까지 그렇게 말하고 싶겠지만 나는 정녕 그러하오.
솔직히 지난 글을 지운 이유는 그대가 난처할 것 같기에 나름대로 선처를 한것이었소만 당신은 나를 강퇴시키라는 둥 다른 분을 나와 혼동하여 비방을 하는 둥 나의 인내의 한계를 거슬렀기 때문에 나도 하던 것을 끝내야 겠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다시 피곤한 언쟁을 결심한 것이라오... 아직도 난 그대의 한마디 솔직한 "시인"과 "사과"만 있다면 당장에라도 이 짓거리를 그만둘 생각이오. 그만 두라면 그만 두겠소. 하지 말라면 하지 않겠소. 허나 그대는 끝까지 오리발만 내미니 어찌 내가 바보가 아닌이상 내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을 감수하며 이대로 물러날 수가 있겠소. 물론 거시적으로 나의 이런 말장난은 솔직히 유치한 유희에 지나지 않소만... 더 나은 생각에 골똘해도 모자를 판에 당신이 언제나 말하는 에고라는 틀에 얽메이는 한심함을 스스로 보여주고도 있지만... 누구의 말대로 이것은 나의 벗어날수 없는 업인지도 모르겠소. 나를 이곳으로 안내해준 은인에게 몹쓸 짓을 하고 있으니 말이오. 허나... 나의 의지는 물러터진 묵인을 이번만은 묵과하지 말라고 하고 있소.
아직 늦지 않았으니 솔직해 진다면 나는 이쯤에서 그만 두려오.
생각을 골똘히 해보시오. 어떤 선택이 그대에게 이로울지 말이오...

코스머스

2006.06.16
20:29:50
(*.101.111.213)
까페지기는 그까페에 해가 될 수 있으면 그 해가되는 부분을 삭제해 가면서 회원들을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는 사람입니다.
아마 용알이가 사실과 다르게 비방의 글을 올리지 않았으면 강퇴가 되지않았겠지요..... 그후 용알이가 저에게 잘못했다고 사과를 한 부분입니다.

코스머스

2006.06.16
20:32:56
(*.101.111.213)
한성욱님은 에고에서 벗어나셔서 멀정한 사람을 비방을 하시는지요...
저는 먼저 사람을 해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저를 해하려고 하면 그것에 대한 대응은 합니다.

한성욱

2006.06.16
20:35:38
(*.152.178.45)
끝까지 나의 권고를 무시하였으므로 나는 이 싸움을 계속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누가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하겠소? 혼동하고 있는 것은 당신은 당신에게 반기를 들거나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카페에 해를 가져다 주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부분이오. 그가 당신에게 사과를 한 것은 당신과의 좋은 관계가 무너질까 염려되는 마음에서 였다는 것을 당신은 무지한 까닭으로 모르고 있으니 이 어찌 가련하지 않겠소... 나는 양쪽의 이야기를 모두 다 들어서 누가 어떤 행동을 하였는지 나름대로 판단을 하고 있소만 정녕 그대의 "자기사랑"은 참으로 끝이 없는 것 같구려. 그것은 피해의식 이겠소... 아니면 아량의 부족이겠소.
그대의 글에서 이제는 후회하는 기색이 조금은 엿보이는 구려...
느꼈겠지만 나의 어투도 이제는 그렇게 독설적이지만은 않소. 그것은 연민 때문이라오... 진심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게 했던 그대의 과거의 경험들이 나는 밉고 또 밉소... 이건 진심이오.

한성욱

2006.06.16
20:42:45
(*.152.178.45)
대응이 아니라 궁색함입니다. 하... 진짜 당신 때문에 몇번의 한숨을 쉬어야 할지 모루겠소... 네게 은인이었던 어떤 사람과 목소리와 어투가 많이 비슷해 그대에게 걸려오는 전화와 내가 거는 전화가 나는 좋은 회상이 되어 그대를 좋게만 보려했었소. 지난 통화에 당신이 나에게 물어봤더랬소. 왜 나에게 이런 공격을 하냐고... 나에게 무슨 억한 감정이 있냐고... 솔직히 말하면 나는 나쁜 관계를 만들지 않는 주의라오. 그래서 그대의 생각을 그리고 방향을 존중하는 뜻에서 내가 느끼는 불협을 애써 무시했던것 뿐이오. 하지만 그것이 극에 달해 나도 어쩔수 없는 인간이다보니 이렇게 폭언과 폭설을 하게된 것이라오. 그대에게 일말의 고마움이나 연민이 없었다면 애초에 상대를 하지 않았거나 더 지나친 언사를 이렇게 글이 아닌 직접적인 통화로 했을 것이오만 차마 그렇게 하지않은 것은 스스로의 상처를 만들지 않기 위함이었고 또한 그대의 전화를 회피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 였다오.
내가 지금껏 썼던 글중에 충언, 진심,권고...라고 썼던 글들은 단언컨데 나의 진심이고 우러나온 말이었다는 것을 알아주길 바라오. 굳이 이런말은 쓸 필요도 없지만 앞서 말한대로 나름대로 은인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구차한 말을 쓰는 것이오.

코스머스

2006.06.16
20:42:47
(*.101.111.213)
본인의 잣데가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다는걸 명심해 주시고 아름다운 시각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회원들에게 물의의 일으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한성욱

2006.06.16
20:49:02
(*.152.178.45)
진짜 끝까지 솔직하지 못하다니 실망입니다. 코스머스님...
그대의 행동은 모두 아름다운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나에게 그런 시각을 강조하는 것입니까? 나는 아름다운 시각은 없습니다. 항상 객관적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니까요. 하지만 내게도 감동이나 눈물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어찌...
하... 이만 끝내길 바라는 것이라면 남자된 입장으로 이만 그치도록 하겠습니다.
어찌보면 나의 요구는 여성에게 자존심을 구기라는 되도않는 요구알자 모르니...
그대를 몰락하게 해서 나에게 얻어지는 것이 무어랍니까...
하지만 명심하세요! 또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난 또 양팔을 걷어 붙이고 똑같은 일을 반복할 겁니다. 이건 약속입니다.

코스머스

2006.06.16
21:00:09
(*.101.111.213)
본인이 뿌린 씨앗은 본인이 걷어가시겠지요.....

한성욱

2006.06.16
21:08:52
(*.152.178.45)
ㅎㅎㅎ... 정말 대단하신 고집입니다. 끝까지...
그렇게도 이곳에서의 당신의 입지가 중요하단 말입니까? 당신 스스로를 속여가면서까지 지키고 싶은 것이라면 나는 이쯤에서 그대를 존중해 주겠습니다.
내가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은 당신의 소중한 무엇이지 결코 당신의 헛된 고집이 아니란 것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나는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좀전까지 가지고 있던 일말의 희망을 버렸소. 나중에 인연이 닿으면 그때 만나 속시원히 풀어봅시다.

내일쯤 아니면 모레쯤 이 글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회원들이 들어와 당신을 이 글로 판단하게 하는 것은 좋지 못한 처사일테니 말입니다.
건강하시고 디아에게도 안부를 전해주세요. 그는 나의 본의를 알겁니다.

길손

2006.06.16
21:20:45
(*.14.133.227)
코스머스님,
지난 24시간 사이 왜 탈퇴했다 돌아오셨나요? 전산장애가 있었습니까? 아니면, 잠시 떠나있고 싶어 그랬습니까? 아니면 잠시 다른 사람이고 싶었습니까?
앞으로는 부디 탈퇴는 마시옵고, 아름다운 시각으로 보는 세계에 대한 가르침을 계속 주십시오. 저는 여전히 파장에 대해 공부 중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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