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분이 얼떨떨하다...
오늘 아침 꿈인지 생신지 모르겠으나 엎드려 자고 있는데 누군가 내 등짝을 사정없이 후려쳤다. ㅡ,ㅡ;
짝! 소리가 날 만큼 때리는 바람에 난 화들짝 놀라 깨어 뒤를 돌아봤다. 당연히 방엔 나 외엔 아무도 없다. 시계를 보니 오전 11시쯤 됐다...(이것도 생신지 꿈인지 모르겠음;;)
(직업상 주침야활입니당...;;)
혼자 생각에 누군가 '야! 고만 자고 일어나!' 하는 거라는 생각을 문득 했다.
아닐 수도 있고.
나 때린 애... 누구냐... 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