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0편. 로마로 가는 길.







7. 카르타고에서-시간과 공간에 대한 강론





카르타고로 가는 길의 대부분에, 예수는 사회,정치,상업에 관하여 동료 여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의 한 마디도 종교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처음으로 고노드와 가니드는 예수가 훌륭한 이야기꾼임을 발견했고, 갈릴리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도록 그를 바쁘게 만들었다. 그들은 또한 그가 예루살렘이나 다마스커스가 아니라, 갈릴리에서 자랐음을 알게 되었다.



어쩌다 만난 사람들의 대다수가 예수에게 이끌리는 것을 눈여겨보았기 때문에, 가니드는 사람이 친구를 얻기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물었다.



그 때 선생은 말했다.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지라. 어떻게 사랑하는가 배우고, 저희가 바란다고 네가 확신하는 무슨 일을 저희에게 할 기회를 살펴보라." 그리고 나서 유대인의 옛 속담을 인용하였다-"친구를 가지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친절을 보여야 한다."







카르타고에서 예수는 한 미트라교 사제와 함께 불멸에 대하여, 시간과 영원에 대하여, 길고 기억에 남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페르시아인은 알렉산드리아에서 교육을 받았고, 정말로 예수한테서 배우고 싶어했다. 그가 던진 여러 질문에 답하여, 오늘날의 말로 표현하면, 예수는 다음 내용으로 이야기했다:





시간은 생물의 의식이 파악하는, 현세의 사건들이 흐르는 시냇물이다. 시간은 연속된 배열에 주어지는 이름이고, 이 배열에 따라서 사건들이 인식되고 분리된다. 공간의 우주는 고정된 파라다이스 거처의 바깥에서, 어떤 내부 위치에서도 보이는, 시간에 관계된 현상이다. 시간의 움직임은 오직, 시간 현상으로서 공간에서 움직이지 않는 어떤 것에 대한 관계에서만 나타난다. 온 우주에서 파라다이스와 그 신들은 시간과 공간, 이 둘을 초월한다. 사람이 사는 세계들에서,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영이 깃들고 인도하는)인격은 현세의 사건들의 물질적 순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실체, 물리적으로 연결된 유일한 실체이다.



동물은 사람처럼 시간을 느끼지 않는다. 사람에게도, 구분되고 제한된 관점 때문에, 시간은 사건들의 연속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람이 올라감에 따라서, 사람이 안으로 진보함에 따라서, 이 사건 행렬의 커지는 시야(視野)는, 전체의 모습이 점점 더 식별되는 그러한 것이다. 예전에 사건의 연속으로 보이던 것이, 전체로서, 완전하게 관계된 주기(週期)로 보일 것이다. 이 방법으로 둥그런 동시성은 직선으로 연속된 사건들로 보던 옛날의 의식(意識)을 점점 더 갈아치울 것이다.



시간에 제약을 받는 대로, 일곱 가지 다른 공간 개념이 있다. 공간은 시간으로 측정되며, 시간을 공간으로 측정하지는 않는다. 과학자의 혼동은 공간의 실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생겨난다. 공간(空間)은 겨우 우주 물체들의 관계가 변동하는 것에 대한 지적 개념이 아니다. 공간은 비어 있지 않으며, 사람이 알건대 어느 정도라도 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지성이다. 지성(知性)은 물체들의 공간 관계의 개념과 따로 활동할 수 있다. 공간은 생물의 지위를 가진 모든 존재에게 상대적으로, 비교적 유한하다. 의식이 일곱 가지 우주 차원을 자각함에 가까이 갈수록, 잠재 공간의 개념은 궁극성에 더욱 가까이 간다. 하지만 공간 잠재성은 오직 절대 수준에서만 참으로 궁극적이다.



우주의 승천하고 완전하게 되는 수준에서 우주 실체는, 커지고 언제나 상대적인 의미를 가졌음이 명백하다. 궁극에는, 살아남는 필사자들이 일곱 차원의 우주에서 신분을 얻는다.









물질 기원을 가진 지성의 시공(時空) 개념은, 의식하고 상상하는 성격자가 우주들의 여러 수준으로 올라감에 따라서, 연달아 확대되도록 정해져 있다. 사람이 존재의 물질 평면과 영적 평면 사이에 개재하는 지성에 이를 때, 시공 관념은 파악하는 질과 체험의 양에서 엄청나게 확대될 것이다. 진보하는 영(靈) 성격자의 커지는 우주 개념은 통찰력의 깊이와 의식의 규모, 이 두 가지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성격이 위로, 안으로 계속, 신을 닮는 초월 수준까지 지나감에 따라서, 시공 개념은 절대자들의 개념, 시간이 없고 공간이 없는 개념에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상대적으로, 초월적 달성에 따라서, 궁극의 운명을 가진 아이들이 이 절대 수준의 개념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조회 수 :
1546
등록일 :
2006.01.08
20:44:29 (*.209.106.8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4211/91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421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41698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42325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64700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48289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32215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3567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77151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609289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47346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61848
5096 중국에서의 10일 [1] 하지무 2006-01-21 2499
5095 Human Design Mandala Cheolsoo Park 2006-01-21 3058
5094 2006년 1월 17일자 영단과 은하연합의 메시지 [1] file sirius 2006-01-19 1925
5093 신비계곡 단층촬영~ file pinix 2006-01-19 2230
5092 제 글이 왜 삭제됐나요? [2] 용알 2006-01-18 1923
5091 줄기세포 사건의 전모 (종합) 그림자 정부 ? 조강래 2006-01-18 1756
5090 당신께 드리는 메리의 선물 - InnerGuidanceMovie.com [1] file 최옥순 2006-01-18 2955
5089 영혼사진 [1] file pinix 2006-01-18 2633
5088 왜 4대까지 제사를 지낼까? [8] file pinix 2006-01-18 1877
5087 파충류외계인 유민송 2006-01-17 1971
5086 15 차크라와 15차원들에 대한 정보 file Cheolsoo Park 2006-01-16 2041
5085 의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2 코스머스 2006-01-16 1247
5084 여긴 댓글을 어떻게 달죠? 다래 2006-01-15 1497
5083 참된 가치(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1-14 2026
5082 일상의 동기-꼭 그만큼 쉽습니다. 01.11.06 file 최옥순 2006-01-12 1276
5081 [풍류]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中에서.... [3] 골든네라 2006-01-11 2075
5080 세계의 곳곳에서 발견된 고대의 핵폭발 흔적 [1] 권재희 2006-01-09 2158
» 시간과 공간에 대한 강론(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34] 권기범 2006-01-08 1546
5078 A Really Great Movie and Idea (from PAO) file 최옥순 2006-01-08 3378
5077 두려움을 가진 젊은이(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6] 권기범 2006-01-07 2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