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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국을 방문했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0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부시 대통령은 정상회담 석상에서 후 주석에게서 지난달 방북 결과와 김정일 위원장과의 회담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베이징의 한 소식통이 전했다. 부시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 의사를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하지만 부시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김 위원장을 만날 의사를 표명한 것인지, 중국의 권유에 따라 의례적인 반응을 보인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어쨌든 부시 대통령의 이 발언은 주중 북한 대사관을 통해 북한 권력층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시 대통령과 후 주석은 20일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중앙일보 베이징=유광종 특파원 .
미대통령, 「金총비서와 만날 用意」=중국주석과의 회담에서-중앙일보
야후Japan 2005. 11. 23. 12:01
서울23일時事】23일자 中央日報는, 부시 미대통령이 20日 胡錦濤 중국국가주석과 회담할 때, 북한의 金正日 노동당총비서와의 회담 가능성에 대하여「만날 用意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北京의 소식통의 이야기라면서 전한 것인데, 胡主席이 10月의 訪北結果에 대해서 설명한 후, 말했다고 한다. 발언내용은, 北京의 북한대사관에서 북한상층부에 전해졌다고 한다.
(時事通信)
미대통령, 「金총비서와 만날 用意」=중국주석과의 회담에서-중앙일보
야후Japan 2005. 11. 23. 12:01
서울23일時事】23일자 中央日報는, 부시 미대통령이 20日 胡錦濤 중국국가주석과 회담할 때, 북한의 金正日 노동당총비서와의 회담 가능성에 대하여「만날 用意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北京의 소식통의 이야기라면서 전한 것인데, 胡主席이 10月의 訪北結果에 대해서 설명한 후, 말했다고 한다. 발언내용은, 北京의 북한대사관에서 북한상층부에 전해졌다고 한다.
(時事通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