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17,504
천하에는 언제나 이기는 도가 있고 언제나 이기지 못하는 도가 있다.
언제나 이기는 도를 유(柔)함이라 부르며 언제나 이기지 못하는 도를 강(强)함이라 부른다.
이 두 가지는 알기 쉬운 것인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옛날 말에 '강함은 자기만 못한 자에게 앞서지만 유함은 자기보다 뛰어난 자에게 앞선다' 하였다. 자기만 못한 자에게 앞서는 사람은 자기와 같은 상대를 만나게 되면 곧 위태로워질 것이다.
자기보다 뛰어난 자에게 앞서는 사람은 위태롭게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도를 지키면 한 사람을 이기는 일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으며, 이러한 도를 지키면 천하를 맡아 다스리는 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이기지 않으려 해도 스스로 이기게 되고 맡아 다스리지 않으려고 해도 스스로 맡아 다스려지게 되기 때문이다.
[육자]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억세려 한다면 반드시 유함으로써 스스로를 지켜야 하고 강하려 한다면 반드시 약함으로써 스스로를 보전하여야 된다. 유함을 쌓아 가면 반드시 억세지고 약함을 쌓아 가면 반드시 강하여진다. 그에게 쌓인 것을 보면 그것으로서 화(禍)와 복(福)의 향방(向方)을 알 수 있다. 강함은 자기만 못한 사람에게는 이기지만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억세져서 부러진다. 유함은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이기므로 그의 힘은 다 헤아릴 수가 없는 것이다."
[노자]에도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군대가 강하면 곧 멸망당할 것이며 나무가 강하면 쉽게 꺽일 것이다. 유하고 약한 것은 삶의 무리이고,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이다."
-열자-
출처:http://www.amind.co.kr
언제나 이기는 도를 유(柔)함이라 부르며 언제나 이기지 못하는 도를 강(强)함이라 부른다.
이 두 가지는 알기 쉬운 것인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옛날 말에 '강함은 자기만 못한 자에게 앞서지만 유함은 자기보다 뛰어난 자에게 앞선다' 하였다. 자기만 못한 자에게 앞서는 사람은 자기와 같은 상대를 만나게 되면 곧 위태로워질 것이다.
자기보다 뛰어난 자에게 앞서는 사람은 위태롭게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도를 지키면 한 사람을 이기는 일은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으며, 이러한 도를 지키면 천하를 맡아 다스리는 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이기지 않으려 해도 스스로 이기게 되고 맡아 다스리지 않으려고 해도 스스로 맡아 다스려지게 되기 때문이다.
[육자]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억세려 한다면 반드시 유함으로써 스스로를 지켜야 하고 강하려 한다면 반드시 약함으로써 스스로를 보전하여야 된다. 유함을 쌓아 가면 반드시 억세지고 약함을 쌓아 가면 반드시 강하여진다. 그에게 쌓인 것을 보면 그것으로서 화(禍)와 복(福)의 향방(向方)을 알 수 있다. 강함은 자기만 못한 사람에게는 이기지만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억세져서 부러진다. 유함은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이기므로 그의 힘은 다 헤아릴 수가 없는 것이다."
[노자]에도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군대가 강하면 곧 멸망당할 것이며 나무가 강하면 쉽게 꺽일 것이다. 유하고 약한 것은 삶의 무리이고,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이다."
-열자-
출처:http://www.ami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