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글 수 17,504
저의 글들을 보면서 저 사람 왜 저리 딱딱한가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에 대해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정신세계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관심이 있습니다. 물론 은하연합 혹은 행성활성화에
대한 글들도 많이 보았고요.
최근에 생각하기, 혹은 판단하기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그러한 뜻을 알리는 글이
게시판에 나오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되기에 이 사이트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마음으로 느끼세요.. 혹은 가슴으로 느끼세요.. 혹은 내적자아로 ..
등의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논리가 빠지면.. 철학이 없으면.. 무비판적 수용따위..
가슴으로 느끼기 등의 말들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허무맹랑한 말이나 비방..
지속적으로 번복되는, 혹은 지겹도록 세뇌시키는 메시지등을 통해서 우리는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생각을..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을 근심하는 인간들아...
조선시대 김삿갓이 이렇게 말했다죠.. 길게 잡아서 100년 안팎을 사는 인간들이
수백년 뒤의 듣고 보지도 못할 환상에 빠진 인간이 그 때도 있었다는 얘깁니다.
어쩌면 그 때도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한번 그 반복되는
습관을 마무리 지어볼 생각은 안합니까 ? 무작정 기다리는 마음은 혹시나 하는 욕심과
자기기만에서 나온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대격변에나 나옴직한 변화가 우리의 노력에 의해 오는 것이라면 아직 멀었습니다.
혹은 눈깜짝할 새에 뚝딱 오는 것이라면 우리가 신경쓰든 안쓰든 상관없단 얘기아닙니까 ?
이런 미련을 떨친 분이 이미 많을 거라 봅니다만 한번 더 써봅니다. 앞에서 밝혔듯이
나의 입장도 정리할 겸 말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즐길 때가 아닙니다.
추신 - 이 글에 대해서는 반박이나 이견을 내세우셔도 좋습니다. 견해는 다를 수 있고
가는 길또한 서로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그에 대해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정신세계에 관심이 많았고 지금도 관심이 있습니다. 물론 은하연합 혹은 행성활성화에
대한 글들도 많이 보았고요.
최근에 생각하기, 혹은 판단하기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그러한 뜻을 알리는 글이
게시판에 나오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되기에 이 사이트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마음으로 느끼세요.. 혹은 가슴으로 느끼세요.. 혹은 내적자아로 ..
등의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논리가 빠지면.. 철학이 없으면.. 무비판적 수용따위..
가슴으로 느끼기 등의 말들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허무맹랑한 말이나 비방..
지속적으로 번복되는, 혹은 지겹도록 세뇌시키는 메시지등을 통해서 우리는
지금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생각을.. 100년도 못살면서 1000년을 근심하는 인간들아...
조선시대 김삿갓이 이렇게 말했다죠.. 길게 잡아서 100년 안팎을 사는 인간들이
수백년 뒤의 듣고 보지도 못할 환상에 빠진 인간이 그 때도 있었다는 얘깁니다.
어쩌면 그 때도 우리가 이러한 삶을 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한번 그 반복되는
습관을 마무리 지어볼 생각은 안합니까 ? 무작정 기다리는 마음은 혹시나 하는 욕심과
자기기만에서 나온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대격변에나 나옴직한 변화가 우리의 노력에 의해 오는 것이라면 아직 멀었습니다.
혹은 눈깜짝할 새에 뚝딱 오는 것이라면 우리가 신경쓰든 안쓰든 상관없단 얘기아닙니까 ?
이런 미련을 떨친 분이 이미 많을 거라 봅니다만 한번 더 써봅니다. 앞에서 밝혔듯이
나의 입장도 정리할 겸 말이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즐길 때가 아닙니다.
추신 - 이 글에 대해서는 반박이나 이견을 내세우셔도 좋습니다. 견해는 다를 수 있고
가는 길또한 서로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아다미스
- 2005.08.23
- 13:04:15
- (*.49.54.162)
설사 지금 당신께서 그렇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많다하더라도 그것은 그 나름대로의 과정입니다. 예, 맘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 현실과의 조화를 이뤄나가는 것이 좋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실제 그렇게 살아가시는 분도 몇 분 뵈었고요. 저는 아직은 그렇지 못하고 있으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금 정진해 나가고 있을 뿐입니다. 때로는 뒤로 물러서게 될 때도 있고, 때로는 저 멀리 앞으로 급하게 나가게 될 때도, 이런 저런 일이 있는 것이겠지요. 가만히 이 곳의 글을 보고 있으면, 몇 몇 드러나 있는 분들의 글의 흐름이 비슷하게 변해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약간의 시일적 차이나 느낌은 있을 수 있어도 대략 비슷하게 방향으로 흘러감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느끼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지만 꼭 정답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저마다의 길이기에 비록 내 관점에서 아니라 보일지라도, 그네들의 관점에선 내가 느끼는 바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좀 더 높고 넓은 곳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선 그것은 그 자체이지 옳다 그르다 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길로 가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이겠지요.
나의 생각을 느낌을 필력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다른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당신께서 조화를 생각하신다면 글에서도 그 조화의 에너지를 더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 현실과의 조화를 이뤄나가는 것이 좋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실제 그렇게 살아가시는 분도 몇 분 뵈었고요. 저는 아직은 그렇지 못하고 있으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지금 정진해 나가고 있을 뿐입니다. 때로는 뒤로 물러서게 될 때도 있고, 때로는 저 멀리 앞으로 급하게 나가게 될 때도, 이런 저런 일이 있는 것이겠지요. 가만히 이 곳의 글을 보고 있으면, 몇 몇 드러나 있는 분들의 글의 흐름이 비슷하게 변해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약간의 시일적 차이나 느낌은 있을 수 있어도 대략 비슷하게 방향으로 흘러감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느끼는 것이 정답일 수도 있지만 꼭 정답만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저마다의 길이기에 비록 내 관점에서 아니라 보일지라도, 그네들의 관점에선 내가 느끼는 바와 다를 바 없기 때문입니다. 좀 더 높고 넓은 곳에서 바라보는 관점에선 그것은 그 자체이지 옳다 그르다 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길로 가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이겠지요.
나의 생각을 느낌을 필력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다른 가능성도 열어둘 수 있는 관점에서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당신께서 조화를 생각하신다면 글에서도 그 조화의 에너지를 더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다미스
- 2005.08.23
- 14:06:54
- (*.49.54.162)
세상에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 있고, 보이진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눈에 보이고 확실히 피부에 닿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반대의 것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공기는 우리의 눈에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우리는 공기가 존재함을 알고 매일 매일 그 공기와 함께 함에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의 단편적인 것만을 보려한다면 그것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여 진다고 하여도, 인식은 하나의 틀을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보이는 것 마저도 보이지 않거나 부정할 수도 있겠지요.
눈에 보이고 확실히 피부에 닿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반대의 것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공기는 우리의 눈에 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우리는 공기가 존재함을 알고 매일 매일 그 공기와 함께 함에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의 단편적인 것만을 보려한다면 그것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보여 진다고 하여도, 인식은 하나의 틀을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보이는 것 마저도 보이지 않거나 부정할 수도 있겠지요.
골든네라
- 2005.08.24
- 10:32:00
- (*.237.180.153)
>>아직 신적 레벨(과학, 도덕, 영성..)에 이르지 못한 인간들이, 신을 거부하고 해방을 외치다가 여러번 멸망을 초래했습니다. 신은 지금이라도 지구를 또다시 싹쓸이하고 새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영혼의 근원이시라면 그 분을 믿고 따라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그의 노예가 되어도 우리는 감사해야합니다.
날아라님이시여, 위의 글과 님이 처음 리플 글이 모순이 된다고 보지 않으십니까?
왜 이런 반대현상이 벌어지냐 하면 하나님이나 현실을 자기 개인 처지의 위안용도로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그럼으로 서로 다른 것을 알아보려 하지 않고 제 입맛에 맛게 불공평하게 대입하는 것입니다...
그 철썩같이 믿는 하나님이란 존재가 우리가 삶을 수행 자체로, 삶을 긍정하는 의식을 저해하고 있다면?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님이 어떤것을 사이비라고 비판하는 불균형된, 불공평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누군가의 노예가 잘하는 행위죠...
어느 하나의 신의 굴레에서 벗어나 삼라만상이 신의 현현임으로, 우리 자신이 신이며, 영혼의 해방이란 바로 우리 여기 이 순간에 있는 삶을 사랑하는 길이며, 밝히 눈을 뜨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노예 상태일때...거기엔 자기 자신이 없습니다....진정으로 주체적으로 삶을 사랑하는 길이 보인다고 보십니까?
지금은 적어도, 이 사이트에선 그 영(신)과 육(현실)의 통합과정에 있다고 보는 것인데, 여기 있는 소식들은 육은 한층 신으로 격상되고 영 또한 우리의 육신과 인간과 하나가 되기위해 오고자 함을 말합니다...
우리 자신을 밝히 알아서 창조자로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그것이 차라리 부지런히 일하고 집세 잘내고 열심히 사는 비결입니다...
진리나 하나님은 자기 자신 하나만의 피안이 아닙니다...
날아라님이시여, 위의 글과 님이 처음 리플 글이 모순이 된다고 보지 않으십니까?
왜 이런 반대현상이 벌어지냐 하면 하나님이나 현실을 자기 개인 처지의 위안용도로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죠.그럼으로 서로 다른 것을 알아보려 하지 않고 제 입맛에 맛게 불공평하게 대입하는 것입니다...
그 철썩같이 믿는 하나님이란 존재가 우리가 삶을 수행 자체로, 삶을 긍정하는 의식을 저해하고 있다면?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님이 어떤것을 사이비라고 비판하는 불균형된, 불공평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누군가의 노예가 잘하는 행위죠...
어느 하나의 신의 굴레에서 벗어나 삼라만상이 신의 현현임으로, 우리 자신이 신이며, 영혼의 해방이란 바로 우리 여기 이 순간에 있는 삶을 사랑하는 길이며, 밝히 눈을 뜨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노예 상태일때...거기엔 자기 자신이 없습니다....진정으로 주체적으로 삶을 사랑하는 길이 보인다고 보십니까?
지금은 적어도, 이 사이트에선 그 영(신)과 육(현실)의 통합과정에 있다고 보는 것인데, 여기 있는 소식들은 육은 한층 신으로 격상되고 영 또한 우리의 육신과 인간과 하나가 되기위해 오고자 함을 말합니다...
우리 자신을 밝히 알아서 창조자로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그것이 차라리 부지런히 일하고 집세 잘내고 열심히 사는 비결입니다...
진리나 하나님은 자기 자신 하나만의 피안이 아닙니다...
날아라
- 2005.08.24
- 18:10:54
- (*.232.154.215)
골든네라님은 자신의 육체가 스스로 진화에 의해 생겨났다고 생각하시나요?
또한, 그대의 영혼이 스스로 알아서 생겨났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대가 서있는 지구땅덩어리가 스스로 생겨났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을 만들어 내신 근원의 하느님을 말하는것입니다.
아눈나키같은 거짓의 하나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근원의 하느님 앞에 모든 인간은 감사해야합니다. 근원의 하느님을 거스르려는
행동이 해방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근원의 하느님과 아눈나키를 혼동하지 마십시요...
신나이 신이 아눈나키일 가능성은 생각해보셨나요?
또한, 그대의 영혼이 스스로 알아서 생겨났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대가 서있는 지구땅덩어리가 스스로 생겨났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신을 만들어 내신 근원의 하느님을 말하는것입니다.
아눈나키같은 거짓의 하나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근원의 하느님 앞에 모든 인간은 감사해야합니다. 근원의 하느님을 거스르려는
행동이 해방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근원의 하느님과 아눈나키를 혼동하지 마십시요...
신나이 신이 아눈나키일 가능성은 생각해보셨나요?
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늘이 인간으로 하여금 진리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느님께서, 인간으로 하여금 "인생"을 경험하라는 뜻에서 지상에 내셨거늘,
일부 영성을 추구하는 일부 인간들이 기도와 명상, 종교에 심취하여 "인생"의 과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게 아닐까...라고요...
즉, "불가져오라는데 물가져오는 격" 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위에 사람들을 보면,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자식 먹여살리기 위해, 전기세, 관리비 내기 위해 지친몸을 이끌고 힘겹게 살아갑니다. 그런데,영성을 추구한다는 명목하에 너무 심취하게 된 사람들은 모든 인생살이가 부질없다면서 직장그만두고, 현실에서의 학습도 멈추고, 영성생활(사이비 포함)을 하는데... 이게 오히려 잘못된 삶을 사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부정적인것은 나쁘다" 라고 영성 가르침은 말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좋은것도 있지만, 나쁜것도 있습니다. 어둠의 존재와 빛의 존재를 논하는 자들이, 어찌하여 선과 악이 존재함을 부정할 수 있을까...
보이지 않는 세상을 억지로 찾으려는 것 자체가 하늘을 거역하는 행위는 아닐까...
멋훗날, 우리가 죽었을때... 사후세계에서 재판이 있다면...
오히려, "영성추구를 하며 살았던 사람" 보다 "열심히 인간적 인생을 살았던 사람"에게 더 후한 점수를 주시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적인 삶 자체가 수행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정답은 누구도 알수가 없습니다. 죽어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