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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많은 수행자들을 봐왔지만, 하나 같이 자신이 최고요, 자신의 수행법이 가장 좋다고 주장하면서 남의 얘기는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수행이라는 것이 상당부분 주관적인적인 것이어서 자신만의 체험과 느낌을 너무 과신하게 되면 큰 과오를 범하게 됩니다. 같은 에너지라도 느끼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 그것은 각자 다른 에너지체를 갖고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수행 중 겪게 되는 체험도 각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체험한 것만 옳고,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것은 다 거짓이라는 사고방식은 다차원세계를 공부하는데 가장 큰 장애가 됩니다.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제가 한 때 인연을 맺었던 모 명상원의 원장님 얘기을 해볼까 합니다. 8년쯤전 처음 만났을때는 참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약간의 고집과 독선적 기질이 보이긴 했지만, 수행에 대한 순수한 열정때문에 묻혀 버려서 별 문제가 안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사람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상단전 수행을 통해 송과체가 활성화 되면서 텔레파시 송수신 능력이 생기게 되자 많은 존재들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원숭이처럼 생긴 안드로메다에서 온 우주인들과 대화하면서 많은 정보를 받아 적어 놓고 회원들에게 읽어 주곤 했는데, 메시지 내용이 진리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지만, 제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만 믿고 틀림없는 진리라고 우기게 되었습니다.
얼마후에는 예수님과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서 예수님이 자신의 수호신으로 있다고까지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존재는 예수님이 아니라 ,차원이 낮은 그 우주인들의 가장된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창조주와도 대화를 트더니 자신이 하나님에게 선택 받은 존재요, 자신의 의식이 굉장히 높다며 다른 지도자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자신의 명상원을 떠나면 위험해진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그런 원장님의 태도가 걱정이 되어 여러번 간곡히 충고를 했지만 결국 자기 고집과 독선으로 물리쳐 버렸고, 자신에 대해 자꾸만 반대한다는 이유로 다른 회원들에게 저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명상 중에 그 우주인들이 협박성 메시지를 계속 보내와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서 명상원을 나와 버렸습니다. 명상 중 그 우주인들은 '생각이 다르고 원장님을 따르지 않겠다면 나오지 말라고 명상을 못 할 정도로 떠들어대더군요.' 차원이 낮은 존재들이었습니다.
수행 중 뭔가 보이면 보이는 것에 집착하게 되고, 뭔가 들리면 들리는 것에 집착하게 됩니다. 차라리 아무 것도 못보고 못듣는게 깨닭음에 더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하늘의 명이라며 몇년전 문을 닫고 다른 곳을 개척하기 위해 떠난 원장님 지금은 어디서 무었을 하고 있을까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고집과 독선을 버리고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렸다면, 또 다른 사람을 통해서 메시지의 진위를 검정해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었다면 지금과 상태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 원장님이 하루 빨리 본래의 순수함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린 아이얘기도 잘 들어 보면 배울 게 있습니다. 하물며 도반들이나 다른 지도자의 얘기라면 한번 정도는 들어보고 나서 판단은 자신이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만이 옳다는 무지와 독선은 수행의 가장 큰 장애요,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누가봐도 실패의 길인데도, 끝까지 자기 길이 옳다고 우기면서, 결국 파멸의 길을 걷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세상의 모든 빛과 사랑은 자신이 독차지 하고 있는 것 처럼 회원들을 세뇌 시키지만, 행동은 아집과 위선으로 가득차 있으며, 틈만나면 다른 지도자들을 폄하하면서 자신을 끝도 없이 높이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밖에서 찾으면 병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건 내 안에 갖춰져 있습니다. 빛도 사랑도 깨달음도 내 안에 있습니다. 밖에 있는 것에 의존하지 마십시요.
그것이 신이든, 성자든, 초능력자든, 우주인이든, 대천사든 아니면 깨달음을 준다는 무슨 도구이든간에, 절대 의존하지 마십시요. 항상 자기가 자신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믿으십시요. 더 이상 부질없는 사이비 교주나 교리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요.
사랑의 종소리(http://blog.empas.com/divinelove666)
수행이라는 것이 상당부분 주관적인적인 것이어서 자신만의 체험과 느낌을 너무 과신하게 되면 큰 과오를 범하게 됩니다. 같은 에너지라도 느끼는 사람마다 그 느낌이 다를 수 있는데 그것은 각자 다른 에너지체를 갖고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수행 중 겪게 되는 체험도 각자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체험한 것만 옳고, 자신이 체험하지 못한 것은 다 거짓이라는 사고방식은 다차원세계를 공부하는데 가장 큰 장애가 됩니다.
지금은 문을 닫았지만 제가 한 때 인연을 맺었던 모 명상원의 원장님 얘기을 해볼까 합니다. 8년쯤전 처음 만났을때는 참 순수한 사람이었습니다. 약간의 고집과 독선적 기질이 보이긴 했지만, 수행에 대한 순수한 열정때문에 묻혀 버려서 별 문제가 안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사람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상단전 수행을 통해 송과체가 활성화 되면서 텔레파시 송수신 능력이 생기게 되자 많은 존재들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원숭이처럼 생긴 안드로메다에서 온 우주인들과 대화하면서 많은 정보를 받아 적어 놓고 회원들에게 읽어 주곤 했는데, 메시지 내용이 진리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지만, 제 충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능력만 믿고 틀림없는 진리라고 우기게 되었습니다.
얼마후에는 예수님과 대화를 하기 시작하면서 예수님이 자신의 수호신으로 있다고까지 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존재는 예수님이 아니라 ,차원이 낮은 그 우주인들의 가장된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결국 창조주와도 대화를 트더니 자신이 하나님에게 선택 받은 존재요, 자신의 의식이 굉장히 높다며 다른 지도자들을 무시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자신의 명상원을 떠나면 위험해진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 그런 원장님의 태도가 걱정이 되어 여러번 간곡히 충고를 했지만 결국 자기 고집과 독선으로 물리쳐 버렸고, 자신에 대해 자꾸만 반대한다는 이유로 다른 회원들에게 저에 대해 부정적으로 얘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명상 중에 그 우주인들이 협박성 메시지를 계속 보내와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어서 명상원을 나와 버렸습니다. 명상 중 그 우주인들은 '생각이 다르고 원장님을 따르지 않겠다면 나오지 말라고 명상을 못 할 정도로 떠들어대더군요.' 차원이 낮은 존재들이었습니다.
수행 중 뭔가 보이면 보이는 것에 집착하게 되고, 뭔가 들리면 들리는 것에 집착하게 됩니다. 차라리 아무 것도 못보고 못듣는게 깨닭음에 더 도움이 될때도 있습니다.
하늘의 명이라며 몇년전 문을 닫고 다른 곳을 개척하기 위해 떠난 원장님 지금은 어디서 무었을 하고 있을까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고집과 독선을 버리고 남의 얘기에 귀를 기울렸다면, 또 다른 사람을 통해서 메시지의 진위를 검정해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있었다면 지금과 상태는 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 원장님이 하루 빨리 본래의 순수함을 회복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린 아이얘기도 잘 들어 보면 배울 게 있습니다. 하물며 도반들이나 다른 지도자의 얘기라면 한번 정도는 들어보고 나서 판단은 자신이 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자신만이 옳다는 무지와 독선은 수행의 가장 큰 장애요,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 이런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실을 보면 누가봐도 실패의 길인데도, 끝까지 자기 길이 옳다고 우기면서, 결국 파멸의 길을 걷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세상의 모든 빛과 사랑은 자신이 독차지 하고 있는 것 처럼 회원들을 세뇌 시키지만, 행동은 아집과 위선으로 가득차 있으며, 틈만나면 다른 지도자들을 폄하하면서 자신을 끝도 없이 높이는 분들이 아직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밖에서 찾으면 병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건 내 안에 갖춰져 있습니다. 빛도 사랑도 깨달음도 내 안에 있습니다. 밖에 있는 것에 의존하지 마십시요.
그것이 신이든, 성자든, 초능력자든, 우주인이든, 대천사든 아니면 깨달음을 준다는 무슨 도구이든간에, 절대 의존하지 마십시요. 항상 자기가 자신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믿으십시요. 더 이상 부질없는 사이비 교주나 교리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요.
사랑의 종소리(http://blog.empas.com/divinelove666)
허천신
- 2005.01.11
- 16:42:33
- (*.23.85.219)
부산에서 서울 가는 목표는 하나이지만,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이용할 수도 있고, KTX 혹은 새마을, 고속버스, 자가용, 경부고속, 호남고속.... 머리 아프다. 중요한 것은 다양성 속에 있는 단일성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다양성을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의 생각과 행동만이 올바른 것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지요. 그것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며,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추구하는 것은 모두가 같지 않을까 합니다. 수단이나 방법에 골몰하지 말고, 창조주가 세워 놓은 목표만 주시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