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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정호승-


서로 사랑하며 아껴주고 어루만져주고.. 그렇게 항상 서로에게 존재의 이유가 되었으면 합니다.
조회 수 :
2241
등록일 :
2004.12.16
23:45:44 (*.255.9.125)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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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39411

이숙

2004.12.17
08:03:19
(*.155.120.57)
내가 흘린 한방울의 눈물이 누군가의 목을 축여 줄수 있다면...
내가 보낸 한번의 시선에 누군가가 온기를 회복할수 있다면....

모두를 위해 서로 서로 이미 봉사중에 있는 우리들......

당신 앞에 고개 숙여 합장합니다.

문종원

2004.12.20
03:44:41
(*.229.228.24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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