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활성화그룹에서 오래 활동하신 님조차 생각의 일관성이 없군요.
예전에 어떤 이론이나 사상을 비교해서 우열을 가리지 말아야한다고 하시고선 기독교는 말할 필요도 없고 다른 종교와도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도 억지로 종교로 분류된 우리나라사람들의 오랜 생활양식이자 역사적 유산을 종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영적성장의 초입단계라고 하신다면 힌두교에서 영감을 얻어 생겨난 이 뉴에이지라는 외계인과 연관되어 있긴하지만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 활성화그룹의 사상을 따르는 것이 훨씬 더 수준높다는 말씀입니까?
도대체 님은 얼마나 이 세상에 대해 잘아시기에 그런 단정적인 말씀을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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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그룹에서 오래 활동하신 님조차 생각의 일관성이 없군요.
예전에 어떤 이론이나 사상을 비교해서 우열을 가리지 말아야한다고 하시고선 기독교는 말할 필요도 없고 다른 종교와도 분명한 차이가 있는데도 억지로 종교로 분류된 우리나라사람들의 오랜 생활양식이자 역사적 유산을 종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영적성장의 초입단계라고 하신다면 힌두교에서 영감을 얻어 생겨난 이 뉴에이지라는 외계인과 연관되어 있긴하지만 맥락을 같이하고 있는 활성화그룹의 사상을 따르는 것이 훨씬 더 수준높다는 말씀입니까?
도대체 님은 얼마나 이 세상에 대해 잘아시기에 그런 단정적인 말씀을 하십니까?
오랫만에 대화를 하게 됐는데 어쩌다가 그만 준민님을 화나게 해드려서
정말 미안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실은 이은영님께서 얼마 전에 하신 말씀 중에
종교는 영적성장의 초입단계라는 내용을 읽고서
그 점에 대해서 동감을 표하고자 했던 것이 그만 잘못되어
두 분의 다툼 중에 끼어들게 되어 한 마디 한다는 것이
어느 한 편의 손을 들어주게 된 결과를 초래하게 된 점을 인정하고
본의 아니게 저의 실수로 인하여
준민님을 속상하게 해 드렸으니 저의 잘못이 큽니다. 용서하세요.
무척 신중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라
가끔 실수를 하곤 한답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고 먼 사람입니다.
준민님과 다투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리고 우열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것은
너는 옳고 너는 나쁘다는 것이 아님을 말하는 것이지
위와 아래의 단계가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에는 분명히 상하관계가 있지요.
만일 그것이 없다면 우리들의 성장에도 상하가 없다는 말이 되니까
굳이 애써서 수행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너와 나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되고 말지요.
저의 말씀을 이해 하시겠지요?
이제 화를 푸시고 서로 좋은 친구가 됩시다.
부딛치고 대화하는 가운데 친구는 생기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